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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런 재난을 통해 돌아가시는 분들은
다가오는 상승을 견딜 수 없기에 죽음을 선택하는게 아닐런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지진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인데
그것이 본인들이 선택한 죽음으로 본다는 말씀입니까?
그렇게도 선택할 것이 없어서 절묘하게도 다가오는 지진에다가
이란인들의 생명이 여럿 죽었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그것도 본인 자발적으로 죽음을 선택했다구요?
그렇게 밖에 추측 못합니까?
설명을 좀 더해 주시면 좋겠네요
다가오는 상승을 견딜 수 없기에 죽음을 선택하는게 아닐런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지진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인데
그것이 본인들이 선택한 죽음으로 본다는 말씀입니까?
그렇게도 선택할 것이 없어서 절묘하게도 다가오는 지진에다가
이란인들의 생명이 여럿 죽었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그것도 본인 자발적으로 죽음을 선택했다구요?
그렇게 밖에 추측 못합니까?
설명을 좀 더해 주시면 좋겠네요
2003.12.29 14:44:31 (*.85.196.61)
영혼의 선택? 말 장난이 심한 것 같군요...
우리가 우주의 시스템 전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섣부른 판단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메시지에서 몇번 언급했다고 하여 요즘 죽는 사람들은 무조건 그들의 선택이었다고 간단히 치부하는 것은 참으로 앵무새같은 소리입니다.
회원들 중에는 앵무새같은 소리만 하는 자들이 있는 것 같은데, 참으로 자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죽은 고인들에게 어차피 죽을 놈이니 신경쓸 거 없다고 하는 소리로도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도적으로 사람 죽여놓고 그의 선택이었다고 한다면, 부시같은 종자들이 가장 좋아할 논리인 것입니다.
우리가 우주의 시스템 전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섣부른 판단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메시지에서 몇번 언급했다고 하여 요즘 죽는 사람들은 무조건 그들의 선택이었다고 간단히 치부하는 것은 참으로 앵무새같은 소리입니다.
회원들 중에는 앵무새같은 소리만 하는 자들이 있는 것 같은데, 참으로 자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죽은 고인들에게 어차피 죽을 놈이니 신경쓸 거 없다고 하는 소리로도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도적으로 사람 죽여놓고 그의 선택이었다고 한다면, 부시같은 종자들이 가장 좋아할 논리인 것입니다.
2003.12.29 16:21:14 (*.215.146.46)
자살한것도 아니고 지진으로 죽은건데 그게 무슨 죽음을 선택한겁니까? 참 별 희안한 말을 다 듣겠네요. 태어나는것도 죽는것도 자신이 선택하는게 아닙니다. 부모가 성욕을 못 이겨 교미를 해서 내가 태어난거고 죽는건 내 육체가 수명을 다해서 죽는겁니다. 다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일이지 거기에 무슨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까? 하물며 지진으로 죽은 사람들보고 죽음을 선택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 자체가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네요.
2003.12.29 19:07:55 (*.159.243.183)
그런 생각은 오래 전부터 갖고 있었던 것들입니다. 메시지를 접하기 훨씬 전부터였죠. 가족과 친지 중에 병이나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전 많은 생각을 했었죠. 그런 오랜 숙고 끝에 내린 결론 중 하나가 결국 죽음은 그 사람(영혼)의 선택이 아닌가 하는 것이였습니다. 지금도 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얼굴과 병들고 돌아가실 때 상황이 눈앞에 생생하니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가슴이 쓰라리고 왜 그렇게 일찍 돌아가실 수 밖에 없었는지 항상 스스로 질문을 내던지곤 합니다.
님께는 저의 글들이 마치 TV에서 어디에 지진이 났고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다, 이런 소식들이 나와는 무관하므로 아무런 감정없이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메시지에서 좋다싶을만한, 적합할만한 귀절 몇개 끄집어내어서 어설프게 앵무새처럼 재잘거리는 식으로 보이는 모양이군요.
님께는 저의 글들이 마치 TV에서 어디에 지진이 났고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다, 이런 소식들이 나와는 무관하므로 아무런 감정없이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메시지에서 좋다싶을만한, 적합할만한 귀절 몇개 끄집어내어서 어설프게 앵무새처럼 재잘거리는 식으로 보이는 모양이군요.
그러한 선택이 현실적으로는 무척 비극적이지만 영혼의 입장에서는 최상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