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daum.net/v/20230317201544024
노무현재단, 이인규 회고록에 “고인과 유가족 2차 가해”
노무현재단은 17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의 회고록 출간을 두고 “고인과 유가족을 향한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 수사팀으로서 언론에 피의사실을 흘려대며 고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장본인”이라고 반발했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노 전 대통령 서거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정치검사가 정치공작의 산물이며 완성되지도 않았던 검찰 조사를 각색해 책으로 출판한 것”이라며 “정치수사 가해자인 전직 검사 이인규씨에게 2차 가해 공작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전 부장은 오는 20일 출간할 저서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누가 노무현을 죽였나>에서 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가 사실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책에서 당시 노 전 대통령 변호인이던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의견서 한 장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원인을 문 전 대통령의 무능과 무책임 탓으로 돌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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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은 “책 내용은 확정된 사실이 아닌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재단은 권양숙 여사가 고 박연차 회장에게 시계를 받고 노 전 대통령 재임 중 뇌물로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박 전 회장이 회갑 선물로 친척에게 맡겼고 그 친척이 노 전 대통령 퇴임 후 권 여사에게 전달한 것”이라며 “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야 시계의 존재를 알고 폐기했다”고 주장했다.
재단은 권 여사가 박 전 회장에게 140만달러를 받았다는 이 전 부장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재단은 “권 여사가 타향살이하는 자녀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정상문 비서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정 비서관이 박연차 회장에게 100만달러를 빌린 것이 사실”이라며 “이 역시 노 대통령은 몰랐던 일”이라고 했다.
재단은 정 전 비서관의 특수활동비 횡령이 노 전 대통령과 공모한 범죄라는 주장에는 “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전혀 몰랐고 일체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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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이 전 부장 회고록 출간을 일제히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하무인 검사왕국에 분개한다”며 “반성하고 자숙해도 모자랄 이 전 부장이 회고록을 내더니 고인의 명예를 또 한 번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허망하게 노무현 대통령님을 보내야 했던 논두렁 시계 공작사건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공작수사를 벌이고 정치보복 여론재판과 망신주기에 몰두한 책임자가 바로 이인규”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제 아무리 ‘유검무죄 무검유죄’, ‘만사검통’의 시대가 됐다지만 궤변이 진실로 둔갑할 순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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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전 중수부장이 회고록을 통해 노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검찰 후배인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하자 이제 내 세상이 돌아왔다고 외치고 싶은 건가”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미국으로 도망치듯 출국하던 사람이 이 전 중수부장”이라며 “자기 잘못을 고인에게 떠넘긴다고 해서 표적·기획 수사가 정당화되지도 않고 그 책임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도한 거짓 주장과 파렴치한 행태를 좌시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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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정치검사가 검사정권의 뒷배를 믿고 날뛰는 행동”이라며 “노 전 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것이고 정치검사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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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v/20230603001409735
이순자 “손자 때문에 살아갈 의욕 잃어…전두환같은 지도자 있어 한국 살 수 있는 것”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을 폭로하고 광주를 방문해 5.18 희생자에게 사죄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할머니 이순자 여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전우원씨는 1일 SBS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에서 전두환 일가가 보는 5.18과 공개 사과 이후 가족의 반응 등을 전했다. 특히 “할머니는 굉장히 열렬하게 할아버지 입장을 대변해서 말했다”며 할머니인 이순자 여사를 언급했다. 이 여사는 “할아버지 같이 강력한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이 발전돼 살 수가 있는 것”이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
전씨가 공개한 이 여사의 메시지에는 “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충격을 받아서 살아갈 의욕을 잃었었다”며 “할머니를 보러 여러 번 찾아왔는데도 만나지 못해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도 이 여사는 “너의 기억의 출처는 모두 16년 전 우리 집을 떠난 너의 어머니의 것으로부터 온 것인 듯하니 한번 물어보라”며 “너를 업고 밤새도록 업어 키운 사람이 누구였냐고, 아무리 말세라 해도 이럴 수는 없는 법”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금은붙이 모두 팔아 좋은 직장에 갈 수 있는 명문대 졸업시켜 놨더니 마약에 손을 대고 해롱대는 것도 모자라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하냐”며 “할아버지께서 하신 일에 대해서는 본인이 무한 책임을 지신다고 하셨으니 본인이 책임지시도록 해드리고, 5.18 때 태어나지도 않은 너는 주제넘게 아무 데나 나서지 말고 자신에게 떨어진 일이나 잘 처리하도록 해라”라면서 절연을 통보했다.
전씨는 “할머니와 소통다운 소통을 한 적이 없다”며 “형과 만든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을 통해 할머니에게 전화가 왔는데, 제가 두려운 마음이 들어 받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할머니도 잘못된 거짓을 사실로 알고 계셨던 게 아닌가 싶다”며 “할머니가 지금껏 모르던 새로운 진실을 알게 될 날이 오게 되지 않을까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그는 “저 혼자 위선 싶지 않다”며 “가족들이 잘못했다고 저 혼자만 살겠다고 의로운 사람인 척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구역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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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똑같이 당하시길.
헛소리하는거 보니 치매는 불치병이 맞는듯..
전두환은 감방에서 죽었어야 했어ㅠㅠ DJ가 제일 잘 못 한 일이 전두환 노태우 두 범죄자 사면한 거 ! .
정말 솔직히 말해볼까요? 본인이 살아갈 의욕이 있던지 없던지 일반 국민들은 별 관심이 없습니다 살아갈 의욕이 없으면 그냥 죽으시면 됩니다 나이도 잡수실만큼 잡수셨잖아요
국민을 학살한 범죄자를 처벌하지 않으니 개소리를 저렇게 야무지게 하는 거 아니냐. 전두환이 지도자야? 독재자이자 학살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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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가 무섭지. 자기 합리화 최면도 경지에 오르면 무섭고. 자기만의 세상에서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부족한것 모르고 보고싶은것만 보고 부귀영화 누리고 살았는데 국민들의 생각을 알겠나. 이기적인 인간들. 천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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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지옥에나 떨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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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전우원에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 주제넘게 나서지 마라” 손자 협박하냐? 전두환이 없었으면 한국은 더 빠르게 민주주의가 이뤄졌을 거다. 박정희 군부 독재로도 충분히 만족했었다. 전두환이 나라를 위해 정권을 잡얐냐? 자기 조직과 본인의 사리사욕 채우려한 거로 밖에 안 보이는데...
피같은 국민돈을 훔쳐가놓고 무슨 말씀을 하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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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는거 보니 치매는 불치병이 맞는듯..
민족을 학살 하고, 미국 으로 가서 대통령 좀 제가 해 주세요 미국 대통령님 제발~! 그래도 미국에서 허락을 안 해주니까 박통때 한 핵설계도 갇다 바치고~? 체육관 선거로 당선된 인간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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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요 그 훌륭한 신랑 따라가이소 늙으면 그동안 지은 죄 좀 반성이라는 것도 하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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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솔직히 말해볼까요? 본인이 살아갈 의욕이 있던지 없던지 일반 국민들은 별 관심이 없습니다 살아갈 의욕이 없으면 그냥 죽으시면 됩니다 나이도 잡수실만큼 잡수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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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
세뇌가 무섭지. 자기 합리화 최면도 경지에 오르면 무섭고. 자기만의 세상에서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부족한것 모르고 보고싶은것만 보고 부귀영화 누리고 살았는데 국민들의 생각을 알겠나. 이기적인 인간들. 천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