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IMSON CIRCLE MATERIALS
The ALT series
SHOUD 4
Presented to the Crimson Circle on January 7, 2023
Recorded at the Crimson Circle Connection Center in Louisville, Colorado USA
Featuring
Adamus® channeled through Geoffrey Hoppe
assisted by Linda Hoppe
크림슨서클 자료
얼트 시리즈 샤우드 4
크림슨서클 주최
2023년 1월 7일 미국 콜로라도 루이스빌 크림슨서클 커넥션 센터에서 녹화
아다무스® 채널링
채널러: 제프리 하피, 진행: 린다 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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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자신의 삶과 창조에 온전히 책임지지 않는 사람에게는 부적절한 정보일 수 있음.
* * *
린다: 어서 오세요. 얼트 시리즈의 네 번째 샤우드입니다.
우리는 다시 여기 루이스빌 크림슨서클 커넥션 센터에 있고요.
여러분도 아마 느껴지실 거예요. 제프가 아다무스에 준비하는 게요.
사실 아다무스는 한참 전부터 계속 여기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엄청 많이 옮겨갈 필요도 없을 겁니다.
그저 에너지를 한번 느껴보세요.
여러분에게 무엇이 준비되어 있을지 한번 상상해보십시오.
그럼, 여러분 다 같이, 언제나처럼, 깨어 있는 깊은 호흡으로 시작해보지요.
삶의 호흡입니다.
얼마나 빨리 숨 쉬어라, 깊이 숨 쉬어라 그런 말씀은 드리지 않을 거예요.
숨을 쉴 때 여러분 자신을 느껴 보세요. 여러분의 경험을 결정하는 게 바로 그거니까요.
매 호흡, 현존하며 그것을 느껴봅니다.
그것은 숨이지만, 에너지이지요. 오로지 여러분 자신의 에너지입니다.
하아. 그러니, 숨 쉬며 느껴보십시오.
아다무스에 여러분을 열어보세요. 가장 높은 잠재성에 여러분을 열어보십시오.
그렇게 해보세요. 숨을 쉴 때마다요. 여러분 자신에게 집중합니다.
계속해서 심호흡하면서, 시작해보지요. 저마다 아다무스를 초대해 들여봅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 숨 쉽니다. 숨 쉽니다.
아다무스: 아이 엠 댓 아이 엠, 주권적 영역의 아다무스입니다.
오! (감았던 눈을 뜨며) 여러분 왔군요! (웃음) 여러분 여기에 있어요. 환영합니다. 우주 곳곳에서 온 여러분 모두를요. 아! 오늘 여러분에게 굉장한 하루를 준비해뒀는데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될 일들이 있지요. 우리가 이걸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해결되어야 할 일들이 있단 말이지요. 바로 제 커피 말입니다. 네, 진짜 커피요. 네…… 오오! 커피만이 아니군요—초콜릿에 장미까지. 제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해주나요, 케리?
케리: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아다무스: 오, 다들 봤죠?! (몇몇 키득) 정말로 고맙습니다.
케리: 천만에요. 근데 그쪽에 자리가 없네요.
아다무스: 오, 그럼 바로 이 위에 올려놓으면 되죠…… (린다 식겁) 바로 여기 책 위에요. 제가 가장 아끼는 책, 바로 《붉은 사자(The Red Lion)》에요. 네, 고맙습니다. 오! 이거 아주 잔칫상이네요(린다가 아다무스에게 쟁반을 잘 올려놓으라고 손짓.) 해주세요.
린다: 오, 세상에!
아다무스: 뭐요—아니 내 디저트를 뺏어가려는 건가요?
린다: 그래요!
아다무스: 고맙습니다, 린다. 고마워요.
자, 시작하기 전에 몇 마디만 할게요. 우선, 아까 그 시, 저도 들었습니다. 인공지능 치피(Chippie)가 쓴 시 말이죠. 그리고 제가 한 마디 하자면, 만일 그거 제가 썼다면 조금은 더 멋들어지게 썼을 겁니다. (샤우드 이전에 하는 웰컴 세션에서 린다 제프리가 테크놀로지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말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언어모델인 chatGPT라는 웹사이트를 언급함(49:56부터). 제프리가 해당 웹사이트에서 각각 샴브라와 아다무스에 관한 시를 쓰도록 입력한 뒤 얻은 결과물을 읽어줌. 아다무스에 관한 시에서는 AI가 아다무스를 아주 훌륭한 인물로 묘사해, 제프리와 린다가 분명 아다무스가 끼어들었을 거라며 농담을 함. 아다무스에 관한 시는 52:44부터 언급.—옮긴이)
린다: 뭐라고요?! (몇몇 웃음)
아다무스: 제가 볼 땐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치피가 많이 자제를 한 것 같아요. 콜드레가 “아다무스 세인트 저메인”이라고 타이핑하는 그 짧은 시간, 그 얼마 안 되는 순간에, 치피는 실제로 모든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 모든 영상, 모든 글들을요.
케리: 로그인도 안 하고요? 치피도 로그인을 해야 하나요?
아다무스: 치피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어요. 스스로 통제권을 갖고 있습니다. 유감이지만 그래요. 그리고 사실 전 약간 더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어딘가에서 '알렉사'가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겠어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림.)…… 에에……
린다: 더 훌륭한 결과요?
아다무스: 네. 여기 지금 핸드폰 쓰고 있는 분 있습니까? 흠흠! 네.
자, 저라면 약간은 더 멋들어지게 썼을 겁니다(린다 깔깔). 더욱 더 유려한 수식어를 썼을 거예요. 그것보다는 훨씬 더 화려하게 썼을 겁니다. 왜 그런지 알아요? 제가 실제로 그러하니까요. 정말요, 그리고 여러분 또한 그렇습니다. 여러분 역시 장대해요. 제 이야기는—허!—혹시 못 들은 분 계신지 모르겠는데—장대하지요. 아주 장대합니다. 왜 안 되겠어요? 그러니까, 스스로에게도 물어보십시오. “그러면 왜 안 돼요?” 이런 분들 있죠. “음, 난 별로 장대하지 않아요. 나에겐 뭐 아다무스 당신만큼 거창한 이야기도 없고요.” 음, 그런 사람은 사실 아무도 없죠. 하지만 여러분의 이야기도 상당히 장대합니다(몇몇 키득). 왜—오늘은 우리 ‘이야기’에 대해 얘길 해볼 건데요—왜 여러분은 여러분의 이야기가 장대하지 못하다고 인식하려 합니까? 만일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면 창피한 줄 아십시오.
제가 농담처럼 자주 말하잖아요. 저의 업적들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상승 마스터 클럽의 회장으로서요. 그거보다 더 훌륭한 게 과연 있을까요? 상승 마스터 클럽의—자칭(몇몇 키득)—회장. 제가 볼 때 그거보다 더 높은 건 신뿐인 것 같아요(몇몇이 “오, 이런!”이라고 외침.). 하지만 제가 바로 그 신이기도 하지요. 여러분 역시 그러하고요. 여러분의 이야기에 대한 여러분의 관점이 그보다 못하다면, 창피한 줄 아십시오. 혹은 계속 그렇게 해보시던가요(아다무스 키득). 그니까, 잘 해보시라고요. ‘장대하지 못한 이야기’로 계속 가보시라고요.
인간들은 있죠, 겁을 냅니다. 장대하다고 외치기를 꺼려해요. 왠지 아세요? 누군가가 나타나서 막 뭐라고 할까 겁이 나니까요. 여러분이 그 이야기를 정말로 믿지 않으면 사람들은 정말로 여러분에게 비난을 마구 퍼부을 겁니다. 그냥 입으로만 그렇게 말하고 다니면 분명 된통 얻어터질 거예요. 인간들은 그렇게 하지 않아요. 겸손하라고 배우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겸손이란 게 뭔지 아세요? 음, 그 단어는 안 쓸게요. 지금 또 콜드레가 저 입단속하려고 하네요. 하지만 겸손이란 건 모질래기들이나 하는 거예요(웃음). 아뇨, 왜 겸손합니까? 그니까, 겸손 떠는 게 재밌어요? (몇몇 샴브라 “아뇨.”라고 말함.) 정말로 그게 즐겁습니까? 시시한 존재 되는 게 즐거워요? 그러고는 장대한 존재가 된단 생각을 하면, 이러죠. “오, 난 그렇게 못해. 사람들이 뭐라 하겠어? 난 장대해질 수 없어. 그건 망상일지도 모르니까. 사실 내가 장대하진 않을 거야.” 그러고는 장대하지 못한 상태로 돌아갑니다. 제가 오늘 계속 반복해서 말할 건데요, 여러분의 현실은 여러분이 관찰한 바(observations)에 대한 인식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여러분이 관찰한 것에 대한 인식에 의해서요. 그러니 장대하면 왜 안 되겠어요? 그런다고 천하의 재수 없는 놈 되지 않아요. (웃음. 누군가가 “그렇죠.”라고 말함.)
그건—(아다무스 키득) 콜드레가 그러려면 포르셰 몰아야 된다고 그러네요—그건 그런 뜻이 아닙니다. 그저, 스스로 장대하게 느끼라는 말입니다. 밖에 나가서 사람들 붙잡고 그렇게 말하고 다니라는 게 아니에요. 다른 누구보다 더 나아지라는 말이 아닙니다. 장대함은 그 누구와 비교하는 게 전혀 아닙니다. 그러면 거기서부터 일이 꼬이는 거죠, 남들과 비교하면요. “나는 태드보다 장대해.” 그러면—알아요, 그거 충격이죠! 충격 중의 대충격!(태드를 보며.)—아뇨, 장대함이란 자체적인 겁니다. 비교랑 아무 상관이 없어요. 내가 누구보다, 혹은 무엇보다 더 잘났다, 그런 게 아닙니다. 인간들은 이런 식으로 경쟁하는 것에 익숙하죠. “다른 사람들에 비교하면 나는 어떻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나는 장대하다.”예요. 그거를 사람들한테 가서 일일이 말하고 다닐 필요가 없다고요.
린다: 하지만 당신은 말하잖아요!
아다무스: 전 그러죠! (웃음) 전 그래요. 하지만 그게 다 여러분들을 위해서 그러는 거죠. (린다 크게 웃음) 여러분들도 스스로가 장대하다고 느끼기 시작하도록, 그리하여 정말로 장대하다고 느끼고, 진정 장대하고 훌륭하다고 느끼도록이요.
그저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오늘 계속해서 나올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를 선택할 겁니까?” 장대하지 못한 걸 선택할 건가요? 겸손한 걸 선택할 거예요? 아주 보잘 것 없는 미미한 하인(servant, 영단어 ‘master(주인)’의 반대말—옮긴이)을? 짓밟히고, 아무 답도 없는 인생을 선택할 겁니까? 아니면—여러분 스스로 볼 때요,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는 거 말고—“나는 장대해.”입니까. 선택은 여러분이 합니다. 전적으로 여러분에게 달렸어요. 따라서, 여러분의 경험들, 현실은 여러분이 관찰하는 것에 대한 인식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여러분이 관찰하는 바에 대한 인식이요.
다시 말하면, 무언가가 현실화되려면, 여러분이 현실이라 칭하는 것이 되려면, 의식이 있어야 한단 말이지요. 여러분이 현존해 있어야 합니다. 그뿐이에요. 의식이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식이 거기 있는 순간, 뭔가 관찰되는 순간, 그렇게 되는 거죠. 이 아름다운 사실을 이해했다면 그 다음 단계는, 관찰한 바를 여러분이 어떻게 인식하길 원하는가? 입니다. “나는 장대해.”로 인식하길 원하나요? 그 사실에 대해 누구에게 말하고 다닐 필요 없어요. 책으로 쓸 필요도 없고요. “나는 장대하다. 이게 내 인식이다. 따라서 이게 내가 관찰하는 바이고, 내가 관찰을 하는 눈이고, 내가 속해 있는 의식이다.” 다른 건 전부 이걸 따라오는 거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바로 현실이 만들어지는 방식이에요. 의식, 관찰(observing)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이거 뭐 제가 만들어낸 헛소리 아니에요(몇몇 키득). 그니까, 이건 완적 백 프로 물리학입니다. 양자 물리학, 양자 역학에서 백 년 넘게 이야기되고 있는 물리학이라고요. 그들은 이 이야기를 줄곧 해 왔고요. 점점 더 발전하고 있죠. 의식과 관찰이 현실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이제 정말로 이해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걸 실험해보고 있어요. 이해해가고 있어요. 이제 제가 다른 데서도 이 이야기를 더 많이 할 건데, 지금 이렇게 운을 띄우는 겁니다.
자, 현실이란 에너지로부터 오지요. 그 다음엔 빛이 되고, 그 다음엔 파형(waveform)이 됩니다. 모든 건 파형이에요. 파형은 잠재성(potential)들에 다름 아니죠. 관찰자(observer)가 나타나기까지 거기 그렇게 있습니다. 모든 건 파형이에요. 그 파형들은 잠재성에 다름 아니고요, 바로 지금 여러분 주위엔 여러분이 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파형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식이 나타나는 순간, 여러분이 현존하는 순간, 여러분이 관찰하는 순간, 그 파형들이 갑자기 입자로 바뀌지요. 입자들은 물리적 현실을 형성하고요. 그럼 이제 여러분은 그 안에서 춤을 춥니다. 여러분의 현실 안에 있어요. 그토록 간단합니다. 그니까, 정말이지 간단해요. 그러나 여러분이 어떻게 관찰하느냐, 그것이 관건입니다. 물리학자들은 아직 그걸 알아내지 못했어요. 그러나 이제 알아낼 겁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멍청이라고 볼 수도 있고요, 혹은 장대한 존재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정확히 그것을 얻게 됩니다. 그런 파형들이 입자로 변할 겁니다. 그 잠재성들이 여러분의 경험, 현실이 될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걸 살아내겠죠. 그게 여러분의 이야기들 중 하나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 이야기의 일부분이요. 그렇게 간단해요. 그토록 간단합니다. 그래서 한 마디로 하면, 삶이란 관찰자의 인식에 기반한 겁니다. 여러분이 삶에서 겪는 건, 한 마디로, 여러분이 여러분의 이야기를 바라보는 방식,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2023년을 위한 이야기들
자, 계속 이어나가기 전에, 잠시 숨을 골라볼까요. 2023년이죠. 아, 굉장한 이야기의 한 해입니다. 2023년. 여러분 이걸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우리는, 저는 그게 2023년이 될 줄은 몰랐어요. 뭔가가 오고 있단 건 알았지만요. 근데 이제 그게 여기 와 있군요.
잠시 느껴봅시다. 올해, 2023년의 신성함을 여러분 한번 느껴보십시오. 여러분 자신에게, 여러분 자신에게요.
(침묵)
수많은 낡은 것들을 한데 모아 정리하는 한 해가 될 겁니다. 굉장한 이야기의 한 해가 될 거예요. 여러분 삶에서 큰일들이 일어나는, 변화무쌍한 이야기들의 한 해가 될 겁니다. 무서운 큰일들 말고요. 뭐, 그럴 수도 있겠죠, 어떻게 인식하느냐,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요. 그러나 정말로, 빛에서 나온 이 온갖 파형들을 한번 느껴보십시오. 그건 에너지의 결과물이죠. 여러분의 영혼에서 나온 겁니다. 한번 느껴보세요, 그 온갖 잠재성들을요. 그게 바로 거기 있습니다. 여러분 삶의 큰 변화들이요.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그런 건 다 잊으세요. 오직 여러분 삶 속에서 말입니다. 그게 바로 관찰되기를 기다리며 여기 와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인식하길 원하느냐에 따라서요.
자, 질문으로 시작해볼게요—린다, 마이크를 준비해주세요—2023년에 대한 여러분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2023년 여러분의 이야기는 뭐예요?
자, 제가 가이드라인을 조금 드릴게요. 여러분의 이야기에는 다른 사람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포함되어선 안 됩니다. 오직 여러분 자신을 위한 이야기예요. 다른 그 어떤 존재와도 무관하게 하십시오. 그럼, 이런 분들 있죠. “근데 나한텐 사랑이 너무 중요해서, 내 이야기엔 다른 사람이 꼭 들어가야 해요.” 오, 아뇨. 아니, 아니, 아니, 아니죠. 그러지 마십시오. 그러면 별로 좋지 않은 에너지에 발목 잡힐 겁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는 오로지 ‘자신의’ 이야기여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원하나요?
자, 여러분, 어떤 사람과 열렬한 사랑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 이보다 더한 사랑은 도무지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요. 그것도 2023년의 이야기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바로 그들 안에서 발견하는 사랑이죠. 전에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랑을 경험하는 거요. 그러면 이제 그 둘이 공통된 이야기를 갖게 되겠지만, 그래도 그 두 개는 서로에게 의존돼 있진 않습니다. 그 둘은 독립적이에요. 여러분의 이야기에 다른 사람을 엮지 마십시오. 여러분 그러면 무슨 일 일어나는지 알잖아요. 이런 식의 일들 과거에도 겪었던 전력 있잖아요. 그다지 좋지 않잖아요. 어느 시점엔가는 그걸 풀어주고 보내는 법을 배워야 하잖아요. 그러는 데는 수많은 생애들이 걸리고요. 제가 볼 때 여러분은 지금 그럴 여력은 없어 보입니다.
자, 질문으로 돌아가서요. 2023년 여러분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린다?
안녕하세요, 조시.
조시: 깜짝 놀랐네요(아다무스 키득). 올해 제 이야기는 제 깨달음을 체현하는 거예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그거 어떻게 할 건가요?
조시: 한 번에 하나씩이요.
아다무스: 좋은 대답이네요, 네. 그렇다면 어떻게…… 잠시만요. 그래요. 그게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조시: 지금까진 잘 되어가고 있어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네, 제가 한 마디 덧붙이자면, 그저 허용하는 거죠. 당신의 이야기는 체현된 깨달음이고요, 이 지구에 머무는 것. 그러고 당신은 그저 그걸 허용할 뿐입니다. 애쓰지 않아요. 그저 허용하죠. 자, 당신의 그 이야기 속에 악역이 있나요?
조시: 아뇨.
아다무스: 없다라. 어떤 악마나 유령, 당신을 방해하고 가로막는 그런 건 없습니까?
조시: 없어요.
아다무스: 드라마도 없고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이야기인가요?! (웃음) 그다지 ‘인간’스럽게 들리지 않네요. 그냥 편안하게 흘러들어가다가, 갑자기—짜잔!—체현된 깨달음이다?
조시: 장애물은 조금 있을 수 있죠, 네.
아다무스: 약간의 장애물이라. 아! 이제 이야기에 장애물이 좀 추가되기 시작했군요(몇몇 키득). 진진한 이야기로 한번 만들어봐요. 어떤 종류의 장애물입니까, 조시?
조시: 내가 내 체현된 그 안에 있음을 잊어버릴 때……
아다무스: 의심.
조시: ……그럼 바로 장애물이 나타나죠.
아다무스: 냉소주의. 네. 그런 것들. 또 다른 건 어떤 게 있습니까? 다른 장애물들은 뭐가 있어요?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지금 나에게 느껴지는 게 있는데. 당신도 알잖아요, 아주 잘이요. 마치 친한 친구 같은 그거.
조시: 자기 가치.
아다무스: 자기 가치. 제가 볼 땐,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거예요. 그냥 허용하는 게 아니라, 머리(mind)속에 생각이 너무 많은 거요. 생각만 이럽니다. “내가 체현된……” 이야기는요, 오늘 우리가 다룰 주제가 그건데, 이야기는 당신에게 달려 있어요. 당신의 이야기는 “난 깨달았어.”가 될 수도 있고요. 혹은 “난 깨달으려 노력하고 있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요, 둘 다 맞아요. 당신이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인식하느냐, 어떻기를 원하느냐에 달린 문제죠. 사실 당신은 깨달았어요. 그러나 당신은 이런 이야길 원할 수도 있죠. “나는 깨달음으로 가고 있는 중이야. 아직 해결해야 될 문제가 얼마 더 있어. 그게 대체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지간에 몇 개 더 있어. 난 아직 깨닫지 못했어.” 그거 참 흥미로운 이야기이긴 하지요. 하지만 그 이야기 도대체 얼마나 더 끌고가야 합니까? 그거 지루하지 않아요? 어느 지점이 되면, “이건 내 이야기야. 난 깨달았어. 이제 넘어가자고.”가 됩니다.
근데, 이거 지금 머릿속에서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아요. 그냥, 아침에 딱 일어나서, 심호흡 한 번 크게 하고, “난 깨달았어.”인 겁니다. 그럼 갑자기 그동안 빙글빙글 돌고만 있던 파형들이, 온갖 잠재성들을 상징하는 수십 억 개의 서로 다른 파형들이 이럽니다. “오, 제기랄! 좋았어! 이제 다 재조정하는 거야.” (몇몇 키득) “자, 좋았어, 지금까지는 우리 본업을 쉬고 있었지. 인간이 확신을 못했으니까. 그러나 이제는, 좋았어, 지금 인간이 가진 이 인식을 뒷받침해 줘야 해. 인간이 이제 스스로를 깨달은 존재로 보고 있으니까. 후와!” 그래요. 고맙습니다.
다음. 2023년. 여러분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체현된 깨달음”은 조시가 먼저 했으니. 에에! 그건 이제 제외입니다.
린다: 뇌물을 안 줬으니까요! (작게 웃으며)
아다무스: 안녕하세요, 티파니.
티파니: 안녕하세요, 아다무스.
아다무스: 이번 생애 당신의 이야기를 조금만 들려줘요.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간단하게요.
티파니: 아주 오래 전 어린 티파니는 스스로를 전혀 신뢰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별별 일들을 다 겪었고, 얼마 전에야 그 모든 일들은 사실 스스로가 만들어낸 거였단 걸 알게 되었죠. 지금 이 지점으로 그녀를 데려다주기 위해서요.
아다무스: 네. 그래, 티파니는 과거의 그 이야기들에 조금이라도 후회가 있답니까?
티파니: 아뇨.
아다무스: 아니군요. 음. 그거 약간 머뭇거리는 “아뇨”였는데요. (티파니 키득) 가짜 “아뇨”였다고요, 그죠? (둘 키득) 그거 사실 “있죠, 엄청 많이.”였다고요. 괜찮습니다. 그거 왜인지 알아요?
티파니: 그니까, 지난 세월을 후회하진 않아요. 나 스스로 겪어야 했던 그런 일들이 후회스럽지…… 후회가 좀 되긴 하죠.
아다무스: 그게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는데요, 솔직히. (아다무스 키득) 과거를 후회하진 않는다, 다만 내가 겪어야 했던 것들이 후회스럽다.
티파니: 음, 내가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했던 거요, 네.
아다무스: 왜 그랬는데요?
티파니: 가치 문제겠죠.
아다무스: 네
티파니: 네. 자기 가치 부족.
아다무스: 네, 근데 그 가치 부족. 당신은 거기서 뭔가를 얻고 있었을 겁니다.
티파니: 네, 맞아요. 지금의 이 지점으로 오기 위한 거였죠.
아다무스: 그래요. (아다무스 키득)
티파니: 그리고 2023년은 신뢰예요.
아다무스: 신뢰. 무얼요? 저를?
티파니: 저를요.
아다무스: 오, 당신을요.
티파니: 저요, 저. 저.
아다무스: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티파니?
티파니: 네.
아다무스: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티파니: 네.
아다무스: 세 번째로 묻죠.
티파니: 네!
아다무스: 티파니, 그렇게 할 수…… (아다무스 키득)
티파니: 나 그렇게 하고 있다고요!
아다무스: 자신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더욱 키득)
티파니: 전 저를 믿고 있어요.
아다무스: 하지만 지금, 저 이건 좀 짚고 넘어가야겠어요. 무얼 근거로 자신을 신뢰할 수 있습니까? 무얼 근거로? 과거?
티파니: 아뇨, 아뇨. 그냥 내가 조금도 잘못하고 있지 않음을 믿는 거죠. 전에는 내가 늘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다무스: 맞아요.
티파니: 그리고 전 이제 그게 조금도 잘못이요 실수가 아니었음을 깨닫고 있어요.
아다무스: 맞습니다.
티파니: 그래서 이제는 만일 내가 그렇게 생각이……
아다무스: 잠깐 제가 좀 멈출게요. 그게 잘못된 게 아니었단 걸 정말로 깨달았습니까? 아님 그냥 그럴듯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티파니: 대체로는 알아요, 그게 잘못이 아니었단 거(아다무스 키득). 가끔은 다 엉망진창이란 생각도 들지만요.
아다무스: 그래요, 그래.
티파니: 네. 근데 대개는 이제 그게 잘못된 게 아니었단 걸 알아요.
아다무스: 알겠습니다. 자, 2023년. 자기 신뢰. 그러지 못하게 막는 건 뭘까요?
티파니: 그렇게 못하게 저를 막는 거요? 아무것도 없는데요.
아다무스: 흠. (몇몇 키득) 전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
티파니: 아니, 아니. 정말이에요. 정말.
아다무스: 올해 누군가가 당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티파니: 제 기대에 못 미치는 것들은 항상 열라 많죠.(아다무스 키득)
아다무스: 왜죠?
티파니: 왜냐면 제 기대치는 엄청나니까요.
아다무스: 아아!
티파니: 음흠.
아다무스: 그러니까…… 어쩌면—알았어요—당신은 그럼 스스로의 기대치를 좀 낮춰야겠군요. 최소한의 기대만 갖게(티파니 키득). 거의 없다시피 하게. 기대는 딱 하나만, 아침에 일어날 거라는 거. 심지어 그것조차 확신할 수 없고 말이죠.
티파니: 오, 저 아침에 일어나야 하나요?! (티파니 키득)
아다무스: 음, 좋습니다. 그럼 오후에 일어나시든지요(티파니 계속 웃음). 자, 스스로를 신뢰할 당신의 기반은 무엇입니까?
티파니: 기반은, 내가 지금 그걸 하고 있음을 그냥 아는 거. 내가 여기 온 이유인 그 일을 하고 있단 걸요. 그래서 별로라고 느껴지는 날도 그냥 신뢰하는 거죠. 혹은 별로 나 자신이 되지 못한다고 느껴지는 그런 날에도 그래도 괜찮단 걸 그냥 신뢰하는 거.
아다무스: 그래요.
티파니: 네.
아다무스: 좋습니다.
티파니: 모든 게 잘 가고 있음을 신뢰하는 거.
아다무스: 약간, 꾸며낸 말 같은데. 제가 이렇게 말해도 괘념치 마시길 바랍니다.
티파니: 오, 아뇨. 아뇨. 괜찮아요. 어서 해보세요.
아다무스: 오, 좋습니다. 좋아요. (아다무스 키득)
티파니: 네, 네. 네, 어서요. 해보세요, 아다무스.
아다무스: 네, 당신이 무슨 말 하는지 잘 알겠는데요……
티파니: 왜냐면 제가 진짜로 그렇게 느끼니까요.
아다무스: 그리고 지금 이걸 보고 있는 청중들도 모두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자신을 신뢰하는 거, 좋죠. 그런데 전 여기서 몇 단계 좀 더 깊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가 어떻게 해서 생겨나는지를, 무엇이 생겨나고 있는지를 보고 있어요. 보니까, 당신이 너무나도 열심히 노력을 한다는, 그런 문제가 상당히 많군요. 그러니까, 당신은 너무나 열심히 애를 쓰고 있어요.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열심히 애를 씁니다. 당신은, 본인도 알겠지만, 아직도 너무나 전사예요. 아직 싸움꾼이라고요(티파니가 얼굴을 찡그림.). 아, 거봐요!
티파니: 아주 약간.
아다무스: 그리고, 당신은 이러죠. “좋았어, 2023년으로 들어가는구만. 갑옷을 입어야겠어. 창과 방패를 들고 나 자신을 신뢰할 거야.” 그런데 갑자기—쉬이이익!(둘 키득)—냅다 쓰러집니다. 그러면 이제 “아니 뭐가 잘못 되었던 거지?”
애쓰는 걸 멈추십시오, 티파니. 정말로요. 그게 최고로 멋진 겁니다. 2023년은, 당신의 깨달음으로 편안히 흘러들어가는 해입니다. 바로 그거예요. 그걸로 끝. 있죠, 당신은 스스로에게 이래요. “난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나 자신을 증명해 보여야 해.” 그거 절대로 성공 못할 겁니다. 절대로 달성하지 못해요. 당신이 박사 학위를 다섯 개 딴다 해도, 그래도 그건 여전히 안 될 겁니다. 지금 올해는 바로 깨달음으로 편안히 흘러들어가는 해입니다. 자기 신뢰요? 에, 있죠, 신뢰, 뜬구름이에요. 있죠, 결국 신뢰가 뭔지 아세요? 그저 당신 자신을 허용하는 겁니다.
티파니: 그래요.
아다무스: 네, 아주 세세하게 깊이까지 들어가서 본다면, 당신은 정말이지 아무것도 잘못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 속에서, 당신은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데 당신은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증명해보이려 하죠. 당신이 전엔 나빴었지만 이제는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일종의 왜곡된 이야기를 통해서 말이죠. 그런 거 다 버리세요. 훨씬 쉬워집니다. 깨달음으로 편안히 흘러들어가세요.
티파니: 고마워요.
아다무스: 그렇게 간단한 겁니다. 아뇨, 실제론 아주 어렵죠. 그러나 말로 하면 아주 간단합니다. 있죠, 일들이 닥칠 거예요. 왜냐하면—이건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할게요. 암튼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이야기들은, 대부분은 당신이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것들은 사실 지금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며 어리둥절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전부 관심을 요구하게 될 거예요.
티파니: 그게 느껴져요.
아다무스: 네. 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되돌아올 겁니다. 돌아와서는 당신에게 상기시켜줄 거예요. 그니까, 당신이 “난 날 신뢰할 거야.”라고 말하는 순간, 갑자기 당신이 왜 스스로를 신뢰하면 안 되는지에 관한 1001가지 이야기를 과거로부터 끄집어낼 겁니다. 그거 감당하기 힘들죠. 우리 오늘 그 점을 다룰 건데요, 아무튼, 그저 당신의 깨달음 속으로 힘 빼고 흘러들어가세요. 그토록 쉽습니다.
티파니: 알았어요.
아다무스: 네. 그리고 당신에게는 누군가가 있죠—물론 당신은 이걸 스스로를 위해 하고 있지만, 지금 누군가가 있잖아요—당신을 붙들어두고, 그라운딩시켜주는 사람……
티파니: 전 붙들려 있지 않았으면 하는데(키득).
아다무스: 붙들리는 게 아니라……
티파니: 무슨 말인지 알아요, 네.
아다무스: 방해가 되듯이 붙들리는 게 아니라, 현실로 돌아올 수 있게 해주는 거, 균형 잡히게. 균형이죠, 무엇보다도. 당신은 저 저 멀리로 나가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제는 “아냐. 나 이제 여기 있어도 안전해.” 어쩜 그건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에게, 안전함.
티파니: 네! 그게 맞는 거 같아요.
아다무스: 네.
티파니: 네.
아다무스: “이젠 나 여기에 안전하게 있을 수 있어.”
티파니: 어쩌면 제가 말한 ‘신뢰’라는 게 그런 의미였던 거 같아요. 더 안전하다 느끼는 거.
아다무스: 맞습니다.
티파니: 네
아다무스: 좋습니다. 그럼, 2023년은, “나는 안전하다.”군요. 흠.
티파니: 고마워요, 아다무스.
아다무스: 뭘요. 5달러 내세요.(웃음) 이보세요, 정신과 가는 것보다 싸잖아요! 네(아다무스 키득). 좋습니다.
2023년의 여러분의 이야기는 뭔가요?
린다: 거의 싸움이 벌어지다시피 했어요. 누굴 골라야 할지 몰라서……
채드: 깨달음으로 편안히 흘러들어갈 거예요.
아다무스: 그래요. 그래. 근데 그거 벌써 나왔죠. 다시 해보시겠어요?
채드: 알았어요(웃음). 좀 더 집중할게요. 그니까, 해야 될 일에.
아다무스: 2023년에 당신의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채드: 일단은 저를 더 다잡는 거, 그리고 제가 자신감을 잃을 때마다 명상하는 거.
아다무스: 당신을 더 다잡는다고요?
채드: 네. 생각이 너무 많아지면서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려 할 때마다 절 다잡아주는 거. 그니까, 생각 과다가 될 때요.
아다무스: 네, 네.
채드: 그런 거.
아다무스: 네.
채드: 그래서, 전 제가 절 더 빨리 다잡고 그런 거에 안 놀아났음 좋겠어요. 더 잘 알아차리고, 뭐랄까, 명상을 하든, 욕조에 몸을 담그든, 산책을 가든.
아다무스: 그래요. 방금 멍상(muditate)이라고 하셨나요?
채드: 명상(meditate)이요.
아다무스: 오, 명상!
채드: 네.
아다무스: 제가 듣기론……
채드: 그리고 올해는 람보르기니를 살 거기도 해요. 그래서 그것도 좀 알아보려고요.
아다무스: 뭘 한다고요?
채드: 람보르기니를 산다고요.
아다무스: 오, 좋아요, 좋아.
채드: 네, 그리고, 전 재미난 한 해를 보낼 거예요.
아다무스: 저도 한 번 태워줘요.
채드: 멋지고 재미난 한 해가 될 거예요.
아다무스: 그래요. 좋습니다. 거기에 방해가 될 만한 건 뭐가 있을까요?
채드: 자기 의심. 혹은 과도한 생각.
아다무스: 과도한 생각. 네, 네.
채드: 생각을 너무 많이 하고 싶지 않은데…… (몇몇 키득)
아다무스: 네. 그리고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지 한번 말해줘요.
채드: 전 상품하고 주식하고 선물(先物)을 거래해요.
아다무스: 네. 그건, 말하자면 생각을 해야 하는 사업이죠.
채드: 며칠 전에 이런 문구가 눈에 보이더라고요. “겁내면서 돈을 쓰면 돈을 벌지 못한다.”
아다무스: 브라보. 네, 네 좋습니다.
채드: 제가 일하는 업계에서는, 진짜 말도 안 되게 바닥을 칠 수도 있고, 진짜 대박 날 때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두려움이 있어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아다무스: 그렇죠.
채드: ……그래서 그럴 때, 스스로를 다잡아야 하죠. 안 그럼 큰일 날 수 있어요.
아다무스: 자, 그래, 그 멋진 문구가 뭐라고요? 다들 들을 수 있게.
채드: 좋을 기회를 날릴지 모른단 두려움.
아다무스: 아뇨, 그 전에 거요. 돈에 대한 거.
채드: 아. “겁내면서 돈을 쓰면 돈을 벌지 못한다.”
아다무스: 겁내면서 돈을 쓰면 돈을 벌지 못한다. 그거 완전히 제가 예전에 하던 말이잖아요. 뭐가 됐든, 여러분 현실은 관찰자, 바로 여러분 자신의 인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니, 당신 말이 맞아요. 뭔가를 하기를 겁낸다면, 그게 바로 인식인 거예요. 그럼 바로 정확히 그걸 얻게 됩니다. 그 온갖 조그마한 파형들이 갑자기 입자들로 변해요. 갑자기 현실로 변합니다. 그럼 당신은 그걸 얻게 되는 거예요.
채드: 그렇죠.
아다무스: 좋습니다. 자, 전 조금 더 깊게 들어가고 싶은데요.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기.”라고 했잖아요. 2023년에 그거 말고 뭔가가 더 있습니다.
채드: 음…… 생각을 너무 많이 안 하려고 하고 있는데.
아다무스: 맞아요, 맞아! (아다무스 키득) 그래 어떻게 그렇게 할 겁니까?
채드: 저 자신을 빨리 알아차려야죠. 이렇게요(몇몇 키득).
아다무스: 많이 생각하지 않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채드: 그렇게 되기 시작하면, 제가 하는 일, 거래 측면에서는, 굉장히 디테일해져야 하거든요. 그래서, 뭐가 됐든 당장 멈추고, 더 적은 금액으로 가야 해요. 그러면서 가속도를 쌓아가는 거죠.
아다무스: 그래요. 트레이더로서 잘 나가고 있습니까?
채드: 어떤 때는요.
아다무스: (키득) 음, 고객들이……
채드: 전반적으로는요, 네. 전반적으론 그래요.
아다무스: ……고객들이 당신을 좋은 날에만 찾나보군요. 나쁜 날이 아니라. 굉장히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이죠. 네.
채드: 네, 사실 절 위해서, 회사를 위해서 하는 거고요. 제가 다른 이들을 위해 거래를 하는 건 아니에요.
아다무스: 그래요.
채드: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잘 되고 있어요, 네.
아다무스: 좋습니다.
채드: 제가 배운 것들을 다 써먹는 건데요, 언제나 새로이 배울 게 있어요.
아다무스: 언제나 새로 배울 게 있다. 네.
채드: 네.
아다무스: 제가 이렇게 보고 있자니까요, 전 이런 조언을 드리고 싶어요. 스스로에게 정체성을 만들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채드: 알았어요.
아다무스: 그니까, 한동안은 괜찮죠. “난 이야기를 어떻게 쓰고 싶은 거지? 나 자신을 다양한 여러 방식으로 어떻게 경험하고 싶은 거지?” 하지만 그걸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어떤 정체성이 형성되었습니다. “내가 누구지? 난 뭐야?” 그리고 당신은 밖으로 나가서 뭔가를 하죠. 하지만 이런 시점이 옵니다. “나는 나야(I Am that I Am.)” 바로 그때 당신의 깨달음으로 편안히 흘러들어갈 수 있는 거죠.
채드: 그래요.
아다무스: 네. 2023년에 두려움도 있습니까?
채드: 약간……
아다무스: 시장 폭락이라든지……
채드: 네. 시장이 어느 쪽으로 갈지를 알고 싶어요(몇몇 키득).
아다무스: 예스.
채드: 네.
아다무스: 예스.
채드: 네.
아다무스: 예스.
채드: 예스요?
아다무스: 네.
채드: 멋지네요!
아다무스: 네!
채드: 네!
아다무스: 있죠, 그건 상황에 따라서죠. 제가 아까 말했던 바로 그 지점으로 다시 돌아가는데요. 그걸 당신이 하는 일에도 적용할 수 있어요. 당신의 현실, 당신의 경험, 지금 하는 일에서의 성공, 혹은 성공 부족, 그건 전적으로 당신의 관점에 좌우됩니다. 지금 당신이 바로 관찰자(observer)예요. 시장 이런 건 다 잊으세요. 다 잊으세요—그니까, 당신 뉴스레터 받아보잖아요. 의견도 받고, 피드백도 받고, 누구는 굉장히 좋은 해가 될 거라 예측하고, 또 다른 사람은 안 좋을 거라 예측하고. 당신의 관점은 뭔가요? 바로 그 일이 일어날 겁니다. 시장은 폭락할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대박 칠 수도 있습니다.
채드: 네, 맞죠. 멋지네요.
아다무스: 하지만 당신의 그 관점은 뭔가요?
채드: 제 관점은, 사실은 모든 게 상당히 잘 풀릴 거라는 거. 우리는 예전의 그 낡은, 알고리즘 같은 관점에서 보고 있진 않다는 거.
아다무스: 맞습니다.
채드: 하지만 사실은, 실제로는, 모든 건 상당히 잘 풀릴 거예요.
아다무스: 네. 혹은 아닐 수도 있고요.
채드: 음, 제 관점은 ‘다 잘 풀릴 거다’예요.
아다무스: 네, 좋아요. 좋습니다. 그게 당신의 관점이라면, 그러면 다른 건 다 잊……
채드: 그리고 일부 항공 산업 쪽도요.
아다무스: 이제 세상은 다 잊으세요. 그니까, 다른 산업, 그런 것도 살펴보지 마십시오. 궁극적으론, 시장 전반에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당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그게 바로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게 만들 겁니다. 당신이 스스로에게 좋게 느끼고 있다면, 당신은 돈을 벌 거고요. 온갖 외부 요소들을 걱정하고 있거나, 생각을 하고 있거나, 참작하려고 하면—전문가들이든 비전문가들이든 뭐가 됐든 다—그리고 시장을 파악하려고 하잖아요? 그럼 시작도 하기 전에 질 거예요. 시장을 읽어내려고 하면요. 그저 당신이 시장에서 ‘놀’게끔 허용하고, 다른 누가 어떻든 뭐가 어떻든 그런 것과 무관하게 풍요롭도록 스스로를 허용한다면, 그러면 당신은 대박 날 겁니다.
채드: 고마워요.
아다무스: 하지만 “음, 이 전문가가 이랬지. 이게 내려갈 거라고 했어. 그리고 저쪽 동향은 저렇고.” 이러는 순간 잃을 겁니다.
채드: 최근에, 돈을 더 많이 벌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늘 생각하는 것과는 정 반대로 해서요. (키득)
아다무스: 네. 사실 이런 오래된 격언 있잖아요.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한가? 그건 바로 오늘 일어나고 있는 일의 정반대다.” 당신은 잃을 수가 없습니다. 진자는 앞뒤로 왔다갔다 하죠. 그래서 진자가 이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면, 저쪽을 택하십시오. 왜냐면 언젠간 그렇게 될 테니까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진자는 그냥 앞뒤로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이렇게 원으로 돌 겁니다(웃음). 이쪽으로도 가고 저쪽으로 가고 한번에 사방 군데로 다 갈 거예요.
채드: 최근부터 이미 그러고 있어요.
아다무스: 네, 그렇군요.
채드: 재밌어요.
아다무스: 올 한해, 그리고 시장에 대해서 제가 한 마디 한다면? '미쳐 날뛸' 겁니다.
채드: 네, 그것도 좋죠. 그러니까, 그런 유동성은 사실 트레이더들에겐 아주 좋을 수 있죠.
아다무스: 그럴 수 있어요. 올해 시장에는 성역이 없을 겁니다. 안전한 분야는 좀 있죠. 콜드레가 그건 말하지 말자고 하지만 전 말할 거예요. 유틸리티(utilities)요. 그쪽은 좀 안전합니다. 하지만 거기만 국한되지는 마세요. 가슴을 따라서 그냥 노십시오. 머리(mind) 말고요. 그럼 괜찮을 겁니다.
채드: 네.
아다무스: 그거 힘들죠. 겁나죠.
채드: 네. 그러니까요. 그리고 가끔은 거래를 하는데 잘 안 되면 나중에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저 사람은 누구였지? 저 구역에는 누가 있었지?”
아다무스: 맞아요! 맞아!
채드: 그런 거 있잖아요. “난 뭘 하고 있었지?”
아다무스: 네. 그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면 분명 당신은 질 겁니다. 당당하게 거기서 놀고 있고, 편안히 흘러가며 즐기고 있다면 실패하지 않을 거고요.
채드: 그래요. 그럼 전 제 거래를 함에 있어 편안히 흘러가야겠군요.
아다무스: 고마워요. 네, 제 몫으론 10퍼센트만 받을게요(웃음).
채드: 5달러 옵션으로 할게요. (둘 키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