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아침 달리기 운동후에 잠시
밴치에 앉아서 쉬고 있었다 .
코 끝에 스치는 바람에 언 듯
하늘 하늘 떨어 지는 반쯤 바랜 나 뭇잎
떨어지는 속도에 나의 시선 머물고
나뭇잎에 머물고 있는 의식의 존재와
의식하는 존재를 느끼는 또 다른 관찰자 !
갑자기 머리속 논리 회로에 경보가 울린다.
아서라 %
보이는 대로
느낌이 가는 대로
즐 겨 라 !
분별하는 의식이
상대성의 세계를 만든다 .
매 순간 존재의 기쁨이
영원한 환희로 이어 지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