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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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인 금속들은 생명체를 죽이는데, 다른 금속들은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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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는 창조주 하나님은 빛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분리되지 않고 변하지 않는 자기 우주’의 ‘보이지 않는 백색 빛’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창조 속에서, 분열 상태 속에 있는 ‘두가지의 보이는 황색 불꽃들[the two visible yellows of flame]’ 사이에, ‘보이지 않는 백색 빛[the invisible white light]’이 도달하여, 응축 상태를 만들어 내는 지점까지, ‘모든 움직임[all motion]’을 한계짓습니다. 하나의 태양이 ‘진정한 구[a true sphere]’가 되었을 때, 그 중심은 스펙트럼 상의 ‘백색의 보이지 않는 정지 지점[the white invisible still point]’이 되고, 이 곳에서 모든 움직임은 멈춰버립니다. 바로 이 지점에 이르기까지, ‘안쪽으로 가해지는 응축 속도[the inward speed of compression]’는 초당 186,400마일의 한계점에 이를 때까지 배증되는 것입니다. 또한 바로 이 지점이야말로 중력의 단 하나뿐인 중심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 때가 되기 전까지는 두 개의 중력 중심점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백색의 빛은 항상 보이지 않는 상태 속에 있는데, 왜냐하면 이는 항상 정지 상태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정지된 상태가 아니라면 백색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어떠한 것이라도 ‘움직임’이라면, 황색으로서 보이게 됩니다[visible as yellow]. 나아가 이는 왜 하나님은 ‘백색 빛의 고요함[the stillness of white light]’이지만, 그 분의 아들인 ‘사난다[the Sananda]’는 아름다운 ‘황금빛 황색의 빛[golden yellow light]’을 투사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이해해야 할 것이 있다면, 우리들 각자 각자는 ‘하나님의 생각[God’s thought]’을 투영하는 움직임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움직임의 색상은 그 움직임이 갖는 목적성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창조는 존재하는 것입니다[Creation IS]. 따라서 창조가 제시해 보이는 것은, 그 ‘존재’에 따른 ‘은빛의 백색 빛[the silver white light]’입니다!
위의 진술에서 내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발생활동[generoactivity]’이 진정한 구를 만들어 내었을 때, 이는 또한 ‘그 중심을 잡아 주는 백색 빛의 중력 중심점[a white light of gravity to center it]’ 또한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이는 그 곳에서 극대 속도[maximum speed]와 극대 온도[maximum temperature]도 만들어 내게 됩니다. 그러한 극대값 이상으로 나아갈 수는 없습니다. 창조주는 자신의 창조를 완성시킨 셈이 되는 것입니다. 그 분은 자신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신 격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법칙의 한 쪽 절반[One half of His Law of Love]’이 완성된 것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 이르기까지는, 1905년에 제시된 ‘아인슈타인 방정식[the Einstein Equation]’이 완벽하게 들어맞게 됩니다. 이 방정식은 ‘삶’에 대한 완전한 수학적 설명력을 갖는 것입니다. 하지만 ‘죽음’에 대해서는 아닙니다. 사랑의 법칙의 다른 한 쪽 절반은 이제 완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주어져 온 것들’은 동등하게 다시 내어주어야만 합니다[That which has been given must be equally regiven]. 이 우주의 균형잡힌 리듬이 결코 전도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되어져 온 것들’은 그 ‘되어져 온 바들’을 무효화시킬 수 있도록 역으로 반복되어져야만 하는데, 왜냐하면 삶도, 죽음도, 끝나거나 시작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오직 반복될 뿐입니다. 이들이 반복된다고 할 때, 이들은 서로서로를 통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제 당신들은 ‘느리고 정상적인 죽음[slow normal death]’과 ‘빠르고 방사능을 띤 죽음[quick radioactive death]’ 간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를 거친 셈입니다. 그런데, 좋은 다이아몬드 절단기를 만들려면, 단 한 번이 아닌 수차에 걸친 작업을 거쳐야 하듯이, 제대로 된 이해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관점과 단면들이 더불어 제시되어야겠기에, 우리는 주어진 사안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은 잠시 보류하고자 합니다.
구심성과 원심성
이해를 위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두 단어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들은 바로 ‘구심성[CENTRIPETAL]’과 ‘원심성[CENTRIFUGAL]’입니다. 자연상태에서 이 두 가지가 갖는 진정한 특성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단지, 그 중 한가지가 안쪽으로 수축하는 작용 정도일 것으로 추정하는 수준에만 머물러 있습니다.—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른 한가지가 바깥쪽으로 팽창하는 작용인 것만이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이해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이 전체 우주에서, ‘원심성을 띤 나선형의 움직임[centrifugal spiral motion]’은 ‘구심성을 띤 쌍들[pairs of centripetal pairs]’이 ‘자연의 전기적 흐름[Nature’s electric current]’ 속에서 ‘성적 결합[sex union]’을 통해 만나게 될 때 표현되는 것으로서, ‘움직임의 전달자[the Giver of motion]’에게 이를 ‘되돌려 주는 여행을 시작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만약 이러한 사실을 사람들이 알았더라면, “팽창하는 우주[expending universe]”와 같은 이론은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과학 교과서에는 에너지가 높은 곳으로 흐르지는 않는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구심성 움직임[centripetal motion]’이 ‘그 높은 곳으로 향하는 흐름[that uphill flow]’입니다. ‘태풍의 눈[the cyclone vortex]’ 또한 바로 그 높은 곳으로 향하는 흐름입니다. ‘우주적 시계의 태엽을 감는 것’도 높은 곳으로 향하는 흐름입니다. 배터리를 충전하는 일도, 당신의 몸을 충전하는 일도, ‘응축의 창조적 과정[the creative process of compression]’은 모두 다 높은 곳으로 향하는 흐름인 것입니다. 자연은 원자를 ‘대칭되는 등가 수준[in matched pars]’에서 창조해 냅니다. 자연은 원자 쌍들이 충돌하고 폭발하도록 만듭니다. 자연 상태에서, ‘파동 확장적 성적 결합[sex union at wave amplitudes]’ 속에서 쌍을 이루기 전까지는, 어떠한 원자 단위도 만들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늘을 한 번 바라다 보십시오. 모든 회전하는 나선형 성운들은 ‘우주적 규모[stellar scale]’에 있어서 ‘원자 시스템[atomic system]’을 구성합니다. 그들은 ‘구심성의 최대값[centripetal maximum]’에 이르게 된 결합된 쌍들의 죽어가는 부분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분해의 여행[its dissolving journey back to its source]’을 시작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해는 해당 구체들을 감아 도는 띠들[rings]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체들은 “감아 올려진 물질들[wound up matter]”이 모두 다 “풀릴[unwound]” 때까지, 원심성을 보이며, 보다 많은 띠들을 벗어 던지는 것입니다. 원심성 움직임은 죽음을 향하는 바깥쪽 방향으로 표현됩니다. 방사능이 바로 원심력을 갖습니다. 22가지 살인 금속들에게서 생겨나는 ‘죽이는 힘[the power to kill]’은, 그들이 지탱할 수 있는 수준 너머로 가해져 온 응축의 강력한 고압력 때문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들 금속들은, 그들이 죽어서 이 힘을 모두 소진하게 될 때까지, 수천년에 걸쳐서, ‘금속 탄환들[metal bullets]’의 형태를 띤 ‘자신들의 죽음의 광선들[their death rays]’을 방사시키는 것입니다. 이 죽음의 탄환들은, 리볼버 권총에서 발사된 탄환이나 마찬가지로, 당신을 죽일 수 있을만한 잠재력을 갖습니다. 바로 발사 원리는 똑 같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차이점이 있다면, 방사능 탄환들은 초미세 수준의 크기를 갖기에, ‘50억발’을 모아도 핀머리 하나 정도의 크기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이지만, 이 ‘탄환들’이 당신 몸 안에서 갖는 팽창력은 탄환 크기 자체의 미소성을 보상하고도 남는 것입니다. 사실상 당신 몸의 세포 안에서 그들이 보이는 팽창력이 그들이 갖는 위험의 정도가 되는데, 왜냐하면 팽창하는 세포란 곧 죽어가는 세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시, 이러한 탄환들의 의미를 검토해 보게 되면, 당신들은 그 잠재력을 보다 분명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당신들이 태양의 영향력을 느끼는 일을 가로막을 수 없는 것처럼, 이들의 영향력을 막아 설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럼, 우선, ‘라듐 팽창 탄환들[radium expansion bullets]’을 한 번 검토해 봅시다.
우리는 다시 9개의 현으로 구성된 우주적 하프[Cosmic Harp]로 눈을 돌려 볼까 합니다. 당신들은 라듐이 9번째 현에 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5번째 현부터 9번째 현 사이에 있는 모든 ‘육체들’은, 비록 그들이 살려고 아주 부단히 노력할지언정, 실상 죽어가고 있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이를 명심하고, 탄소를 바라 보십시오. 탄소는 성숙된 단계의 삶, 말하자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40대에 이른 인간과 마찬가지의 상태임을 생각해 보십시오. 탄소의 정육면체 결정 형태는 그 ‘육체’의 완벽함을 보여줍니다. 이제 5번째 현의 규소를 관찰해 보십시오. 아직도 ‘활력이 넘치는 50대의 남자 모습’이기는 하지만, 10년 전과 같지만은 않습니다. 규소[silicon]와 규산염[silicates]은 최대 진폭의 정육면체 결정구조에 이를 수는 있지만, 더 이상 균형잡힌 정육면체를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이제 6번째와 7번째 현들을 보십시오. 이 ‘건장한 남자’는 살기 위해 격정적인 노력을 펼치지만, 실상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결코 두 번 다시 최대진폭 상태로 되돌아 갈 수는 없습니다. ‘탄소’는 쌍을 이룬 결합을 통해 금속성[metallic quality]을 무효화시킬 수는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6번째와 7번째 옥타브에서는 ‘진폭 충돌[amplitude collision]’이 완료되지 못합니다. 비록 이를 완수하기 위한 5번에 걸친 힘찬 노력들이 취해지더라도 그런 것입니다. 이로 인한 부산물은 5쌍의 금속들입니다. 이들은 하나의 중력 중심점을 가진 구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그 대신, 5쌍의 중심점들을 만들어 냅니다. 고압력 상태의 금속들이 생성되는데, 6번째 옥타브 상에서는 코발트[cobalt]가, 7번째 옥타브 상에서는 로듐[rhodium]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7번째 옥타브를 넘어서면, 살기 위한 노력은 더 한층 거세집니다. 응축을 만들어 내기 위한 이 놀라운 노력이 오히려 ‘죽음의 힘[the power to die]’을 배증시키고 마는 것입니다. 8번째 옥타브 상에서 쌍을 이룬 채 취해지는 13번에 걸친 노력들은, 가령 코발트의 유사물[a prototype of cobalt]인 루테튬[lutetium]과 같은 금속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러셀의 첫번째 주기율표를 검토해 보면, 여기서 쌍을 이루게 되는 모든 금속들을 다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라듐 옥타브 상에서 펼쳐지는 이러한 쌍을 이룬 노력들은 스펙트럼의 적색 부분에서 발견되지, 청색 부분에서 발견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그 이유를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은 지면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또 그러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꼭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어쨌거나 주목해야 될 사항이 있다면, 방사능을 띤 모든 살인 금속들은 모두 적색 부분에 위치한다는 것입니다.
자, 다시 라듐을 생각해 봅시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라듐의 조상들을 한 번 살펴 봅시다. 4번째 옥타브 상의 베릴륨[beryllium]은 32,768의 압력 강도를 가지며, 마그네슘[magnesium]을 낳게 됩니다. 마그네슘의 폭발 압력 강도는 262,144이고, 이는 칼슘[calcium]을 낳습니다. 칼슘의 폭발 압력은 2,097,152이며, 이는 스트론튬[strontium]을 낳습니다. 스트론튬의 압력 강도는 16,777,216이며, 바륨[barium]을 낳게 됩니다. 바륨의 압력 강도는 134,217,728이며, 이 바륨이 라듐을 낳는 것입니다. 이제 라듐은 지금껏 축적된 놀라운 폭발력으로 인해, 9옥타브 전, 처음 탄생했을 때와 비교하자면, ‘탄환을 발사시키는 힘’이 1,073,741,824배에 이른 압력 상태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방사능 물질들의 치명성을 바로 라듐에 대한 연구를 통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굳이 라듐을 인용하는 이유는, 바로 당신들이 이를 통해 그 치명성을 쉽게 ‘시각화’시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학용품점에서 파는 서핀서리스코프[spinthariscope](알파입자가 형광판에 부딪혀 생기는 불꽃을 관찰하는 기계—역주)라고 불리는 그다지 비싸지 않은 광학 기계를 사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안에는 미세한 바늘이 들어 있는데, 이 바늘은, 값비싼 라듐이 들어 있었지만, 이미 다 써버려서 비어 있는 병의, 텅 빈 공간을 거친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언급하는 이유가 있다면, 이를 통해 당신들은 바로 이 물질이 갖는 상상할 수 없는 잠재력을 보다 깊이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겉보기에는 그저 라듐이 들어 있었던 빈 병 같아 보이지만, 이 병 하나 만으로도, 수십 만개에 이르는 서핀서리스코프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서핀서리스코프의 렌즈를 통해 형광판[a fluorescent screen]을 들여다 보면,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비견할만한 예가 있다면, 망원경을 통해 본, 밀집한 별들의 모습 정도가 될 것입니다. 렌즈를 통해 보면, 수천 개의 별들이 그 형광판에 부딪혀 폭발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실상 당신이 바라다 보고 있는 것은, 가장 독성이 강한 방사능 물질들 가운데 한가지가 내뿜는 죽음의 광선들인 것입니다. 당신은 ‘빛나는 금속성의 팽창 탄환들[the luminous metallic expansion bullets]’을 바라다 보고 있는 것인데, 이들은 팽창을 계속하기 위하여, ‘자신들이 가진 금속성[their metallic quality]’을 그 타겟이 되는 판에 남기게 됩니다. 이 상태를 거치고 나면, 니톤[niton]이라 불리는 불활성 기체 단계로 넘어가게 되고, 이어서, 또 다른 불활성 기체인 제논[xenon]으로, 다음으로 크립톤[kryption], 다음으로 아르곤[argon], 다음으로 네온[neon]으로 나아가며, 결국 마지막 안정 상태인 헬륨[helium]에 이를 때까지 이러한 변환 단계를 거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면서, 이 ‘탄환들’은 4번째 옥타브 상의 저압력 상태로 되돌아 가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원칙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은 불활성 기체를 다루는 다른 장에 나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이자면, ‘플루토늄 탄환들[plutonium bullets]’은 헬륨 상태에서 그치는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또 다른 불활성 기체 상태들을 더 거슬러 올라가, 궁극에 ‘첫번째 옥타브에서 창조가 시작되는 지점[the beginning of Creation in Octave 1]’에 있는 불활성 기체 상태로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 작은 기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아주 놀랍고도 믿기지 않는 사실이 한가지 있다면, 지금 당신이 그 기구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광경을, 앞으로 당신은 수천년 동안 계속해서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인간이 방사능 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낼 수 있는 역량과 관련된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줍니다. 빈 병에 미소하게 남아 있는 밀리그램 수준의 라듐 잔류물도 그러할 진대, 그보다도 더 치명적인 플루토늄은 오늘날 10톤 단위의 딱딱한 덩어리들로 산적된 채, 온 나라에 걸쳐 골고루, 수천톤 분량이 분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라듐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이는 라듐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처음 얼마간 사람들은 이를 두고, 마침내 ‘삶의 원칙[the life principle]’을 찾은 것이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너무나 깊어서, 이 “생명을 주는 광선[life giving rays]”으로 음료수를 충전시키는 도구도 만들어졌습니다. 이 도구는 부유한 사람들에게 개당 1000달러씩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이전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그 위험은 너무나 잘 알려져서, ‘엑스-레이[X-rays]’나 ‘방사능 효과[radioactive effect]’로부터 노출되는 시간은 수초 단위로 제한됩니다. 사실상 ‘데스 레이(죽음의 광선)[death rays]’로 알려진 이 광선에 너무 많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pp.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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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듐을 이해하면, 다른 모든 물질들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는 9옥타브의 차트를 언급하려 합니다. 라듐에 대한 설명은 다른 모든 물질들에 대한 설명력을 제공해 주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갖는 효과가 다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라듐 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을 다 알아야 할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모든 살인 물질들은 스펙트럼의 적색 부분에 나타납니다. 설명을 해 나감에 따라 당신들은 그 이유를 차근차근 알아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방사능을 띤 금속들은, 방사능 옥타브, 즉 규소 옥타브의 제일 낮은 단계에서의, 세가지의 은빛 백색 금속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 두 가지는 나트륨[sodium]과 마그네슘[magnesium]입니다. 만약 당신이 한 덩어리의 나트륨을 물 속에 던져 넣으면, 나트륨은 불이 붙은 채로 타들어가며, 주위의 산소를 태우게 될 것입니다. 핀의 머리에 해당하는 만큼의 소량이라도, 이는 ‘자유 금속[free metal]’으로서, 당신을 죽이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트륨이 염소[chlorine]와 결합하게 되면, 그 금속성이 제거됩니다. 당신의 체내에서 소량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이 염화나트륨인 것입니다. 이것은 보통의 소금입니다. 마그네슘은 당신들에게 익숙한 ‘카메라의 섬광’입니다. 당연히 그렇듯이 마그네슘도 그것이 ‘자유 상태[free state]’로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그 방사능은 당신을 죽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무기염[mineral salt] 상태로 그 소량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알루미늄도 그와 같은 밀도 상태를 갖지만, 그것이 지닌 방사능의 힘은 그 옥타브 상에서는 그렇게 두려워할 만한 게 못 됩니다. 그렇지만, 이어지는 옥타브들 속에서, 알루미늄은 점차 라듐보다도 더 치명적인 물질로 변해가는 것입니다. 가장 높은 옥타브 상에서 알루미늄은 악티늄[actinium]이 되는데, 이것은 라듐과 우라늄 사이의 물질입니다.
나트륨이 만들어 내는 일련의 물질들[the sodium series] 가운데에는, 리튬[lithium], 포타슘[potassium], 루비듐[rubidium], 세슘[cesium]을 포함하여, 그보다 한 옥타브 위의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물질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이들 물질들은 죽음의 계열을 구성하는 물질들로, 특히 산소가 불꽃을 일으키며 타들어 가게 만드는 힘, 즉, 산소를 확장시켜 빠른 죽음으로 내몰아 파괴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산소가 액체 상태에 이를 만큼 응축시킨 다음, 여기 성냥을 갖다 댄다면, 더 뜨거운 불꽃을 일으키며 타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바로, 그 배증된 응축 상태로 인해, 그것이 갖는 팽창력과 속도 역시 배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트륨, 칼슘, 포타슘은 기체로 된 산소의 확장 상태를 배증시키고, 발열을 일으킵니다. 액체화 된 산소 역시 발열을 일으킵니다. 산소가 탄화칼슘[calcium-carbide]과 결합되어 ‘산소 아세틸렌 불꽃[oxyacetylene flame]’을 일으킬 때에는, 그 발열력[heat-giving power]이 보다 더 커집니다. 포타슘은 나트륨보다 한 옥타브 위의 물질입니다. 당신은 탄소나 질소를 아주 자유롭게 체내에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다섯가지 기본 원소들 가운데에 두가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아주 소량의 포타슘을 이에 더하게 된다면, 시안화 포타슘[cyanide of potassium](청산가리—역주)을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것은 신속하고 치명적인 ‘감전사’를 야기하는 독[electrocuting poison]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당신의 혈장[blood plasma]을 구성하는 기본 원소들에 소량의 방사능 물질이 더해졌을 때,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지에 관한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왜 백혈병[leukemia]이나 선천성 기형[birth deformities], 그리고 임포턴스[impotence]와 같은 질환들이 앞으로 다가올 더 무서운 천형들의 징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제시해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당신들 사이에 만연해 있는 에이즈나 암에서 드러나 보이는 질병 양상들을 통해 이미 당신들은 이러한 징후들을 발견하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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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서 발견한 내용과 견해들
이제 지금까지의 설명을 보다 단순화시켜 볼 수 있도록, 과학자들이 요약해 놓은, 발견 내용들과 그들의 견해를 다뤄볼까 합니다. 지금 이야기하게 될 것들은 그들의 설명을 그대로 옮겨 놓는 것일 뿐입니다. 약 1시간 정도에 걸친 구술 작업이 될 것인데, 이를 통해 현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들 과학자들의 만남은 1957년 이전에 있었던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이후 상황은 더 나빠졌고, 더 복잡해졌으며, 몇몇 케이스에 있어서 어떤 지적들은 별 의미가 없어진 것들도 있습니다. 한편, 전체 발표 내용들 가운데 일부는 완전한 인식상의 잘못과 오류인 것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이 글을 주의깊게 읽어보고 당신들이 겪게 될 이 뼈저린 고통에 대해서 숙고해 보십시오. 아마 당신들은 지금껏 당신들이 추정해 왔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에 직면에 있음을, 보다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방사능 낙진 문제는 크게 두가지 정도로 대별해 볼 수 있다. : (1)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 (2) 환경을 통해 방사능 물질이 인간에게 닿게 되는 여러 가지 경로들”
“방사능 물질은 생물학적 개체들에게 있어서 유전 메카니즘에 가장 민감한 영향력을 미친다.”
“방사능 물질이 생식 세포에 닿게 되면, 돌연변이(육체적 유전 형질의 변화)를 야기하고, 이는 이어지는 세대에도 계속 전달된다.”
“인간 유전자 돌연변이는 눈으로 식별가능한 변화를 가져오며, 이는 전인류에 걸쳐 보편적인 해가 된다.”
모든 인간들은 자연스럽게 방사능 오염 환경에 종속되고, 이는 불가피하게, 소위 말하는 ‘자동적 돌연변이[spontaneous mutations]’를 야기합니다. 인간들이 처한 환경 속에서 방사능 오염도를 높여주는 요인들은 돌연변이를 보다 심화시키게 되고, 유전적 위험성도 높여줍니다.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선을 넘어서지 않는 최소한의 방사능 양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소량이라고 할지라도, 생식 세포에 가 닿기만 하면, 그 소량에 해당하는 만큼의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방사능 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돌연변이율도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방사능으로 인한 유해성은 누적적입니다. 수용된 방사능 물질로 인한 유전적 유해성은 생식선[gonad]에 축적된 방사능 총량에 달려 있습니다. 이 총량은 자신이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받은 방사능 양에 자신이 받아들인 방사능 양을 더해서, 자신이 낳게 되는 마지막 자녀에게 고스란히 떠 넘겨 주게 됩니다.
모든 돌연변이 유전자들, 그리고 돌연변이 유전자들 간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유전자들이 개개인별로 똑같은 유해성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소수에게는 아주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자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보다 훨씬 미약한 해만을 가져오거나, 혹은 눈에 띄는 장애를 전혀 가져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대에 걸쳐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인구에 가해지는 총체적이고 종국적인 유해성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 보자면, 각각의 돌연변이들은 대체적으로 같은 정도의 해를 끼칩니다. 왜냐하면, 돌연변이 유전자들은 대를 잇는 유전 라인 상에서 완전히 ‘죽어 없어질’ 때에만 소멸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1세대에서 심각하고 현저한 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자가, 다음에 다시 등장하는 데에는 경우에 따라서 수백 세대가 지난 후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인구 전체를 대상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바라 볼 때, 소량의 방사능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이나, 다량의 방사능이 소수의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이나 그 유해성은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돌연변이 유전자들의 전체 개체 수는 양쪽 모두의 경우에 있어서 동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사능이 얼마나 많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게 되는지 수치로 나타내 보이는 것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보편적인 자연 상태에서 노출되는 수준을 넘어서, 돌연변이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방사능량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는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이 양은 30에서 80 뢴트겐[Roentgens] 정도입니다.
[뢴트겐[Roentgen]은 방사능량의 단위입니다. 한 단위의 뢴트겐을 짐작해 볼 수 있을만한 예를 제시하자면, 보통 치과에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을 때, 턱에 전달되는 방사능의 평균량이 5 뢴트겐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천분의 5뢴트겐 정도만이, 체내의 먼 거리를 가로질러, 예를 들어 생식선[gonads]에까지 가서 닿게 되는 것입니다.]
한편, 미국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균적으로 10뢴트겐 정도의 방사능이 노출된다고 할 것 같으면, 이는 전체 50만개 정도의 돌연변이 유전자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유전자들은 대대로 유전되는 전체 인구 풀[pool]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 수치는 이렇게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을 만큼 정확도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미국 국민들이 방사능에 노출되는 루트는 크게 세가지 입니다. : (1) 자연적인 생활 환경 (2) 의료용 및 치과용 엑스레이 (3) 핵무기 실험으로부터 생기는 방사능 낙진. 평균적인 국민 한 사람당, 약 30년간에 걸쳐, 생식선에까지 이르게 되는 방사능량을, 상기 세가지 루트별로 고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생활 환경 : 약 4.3 뢴트겐
2. 엑스레이 및 X선 형광투시경 : 약 3 뢴트겐
3. 핵무기 실험 : 과거 5년간 있었던 정도의 핵실험(1950-1955년 사이에 있었던 것과 동일한 핵실험)이 30년간 계속될 경우, 약 0.1 뢴트겐. 이 수치는 해마다의 핵실험 횟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변동 범위는 0.02에서 0.5 뢴트겐 사이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실험이 빈번했던 두 해(1953년과 1955년)와 동일한 정도의 실험이 30년간 계속된다면, 방금 언급된 양보다 약 두 배 정도 더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형제들이여, 다음 사항을 명심하십시오. 록펠러 카르텔의 엘리트 지도자들[The Elite Cartel Leader, ROCKEFELLER]은 이 수치가 전적으로 과소평가 되도록 통제해 왔습니다.)
오늘날의 핵무기 폭발 실험들(1956년의 사례)은 자연 상태에서 생겨나는 방사능량 이상으로, 방사능 오염 환경을 만들어 내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기상학자들은 핵실험이 날씨나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그들은 과거에 동일 지역에서 동일 비율로 있었던 핵실험들이 계속된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기후 변화 효과를 가져오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폭발로 인한 방사능 물질들은 지구 성층권[stratosphere]으로 올라가 쌓이게 되고, 이들은 궁극적으로 “낙진”이 되어 지면으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방사능 낙진은 크게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1) 근접 물질[close-in material]. 근접 물질은 폭발 직후 수백 마일 정도 퍼져 나갔다가 10시간에서 20시간 이내에 지면에 떨어지게 됩니다. (2) 중간 물질[intermediate material]. 중간 물질은 폭발 후 몇 주가 지난 후에야 낙하합니다. (3) 지연 물질[delayed material]. 지연 물질은 공기 중에 몇 달에서 몇 년에 이르기까지 남아 있습니다.
핵실험으로부터 생기는 근접 물질 방사능 낙진은 그 영향력이 제한적이고, 대개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에 떨어집니다.
중간 물질 방사능 낙진은 아주 천천히 움직이며, 오직 중력에 따라서만 땅으로 떨어집니다. 이들 대부분은 비나 눈을 통해 대기 중에서 씻겨 나갑니다. 지구 상의 보다 넓은 지역으로 퍼져나갈 수는 있지만, 대개 그 영향력은 국지적입니다. 예를 들어, 방사능을 띤 구름이 잔뜩 끼어 있을 때,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거나 하면, 해당 지역에 집약적인 오염을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지연 물질 방사능 낙진은 성층권에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됩니다. 기상학자들은 성층권과 그보다 낮은 층 사이의 공기 호환 관계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방사능 물질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대기에 머물러 있을 수 있는지도, 또 그 물질들이 어디에 떨어지게 될지도 예측해 내지 못합니다.
국립 과학 아카데미의 유전학 위원회[National Academy of Science Genetics Committee]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
국립 과학 아카데미 유전학 위원회의 보고서 내용은 만장일치를 이룬 견해였고, 또 대단히 퉁명스런 진술로 일관되어 있었습니다. : “어떠한 방사능 물질이라도 유전적으로 전혀 요구되지 않는 것들인데, 왜냐하면 이는 심각한 돌연변이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유전자는 복잡한 화학적 혼합물로서 스스로 복구되지 못하며, 오늘날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손상된 유전자는 비록 몇 세대를 건너뛴다손 치더라도, 장애를 가진 후손을 낳게 된다. 이 유전자는 해당 유전 라인 상에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유발하게 되며, 그 라인 자체가 제거되지 않는 이상, 형질 발현 노력은 계속된다.
따라서, 우리 유전 학자들은 전체 인류의 안녕이라는 견지에서 냉정하게 이야기하건대, 소량의 방사능이 전체 인구에게 노출되는 것보다, 몇 천명 정도의 사람들만이 심각하게 방사능에 오염되는 편이 낫다고 본다.
의학적 증거 자료들이 확연히 제시해 보여주듯이, 인공적 방사능은 인체의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럼, 다음과 같은 질문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 당신은 어디에서, 그리고 어떻게 방사능에 노출될 수 있는가? 당신 자신과 당신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당신들은 다음을 통해 방사능에 노출된다. :
1. 일반적인 의학용 엑스레이
2. 미국, 영국, 러시아에서 행해지는 핵실험에 따른 방사능 낙진에 오염된 공기 흡입 및 음식이나 물, 우유 섭취.
3. 원자력 시설로부터 나온 방사능 폐기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W. F. 리비 박사[Dr. W. F. Libby]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 지난 5월 2일, 미국 원자력 에너지 위원회[united States Atomic Energy Commission] 위원, W. F. 리비 박사가 국립 과학 아카데미에 제출한 보고서는 “스트론튬[strontium] 방사능 낙진”에 관한 가장 권위있는 연구로 평가된다.
리비 박사에 따르면, 남극 대륙, 바이어드 제독 만[Admiral Byrd Bay]에 쌓인 눈에서, 다뉴브강[the Danube], 미시시피강[the Mississippi], 세느강[the Seine], 모젤강[the Moselle]의 강수에서, 위스콘신[Wisconsin]과 아이오와[Iowa] 들판의 알팔파[alfalfa](자주개자리, 목초용 식물—역주)에서, 그 밖의 미국 내 다양한 지점에 걸친 토양에서, 방사성 스트론튬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리비 박사는 자신의 보고서에서 결론 내리기를, 전세계에 공급되는 모든 우유에서, 평균적인 방사성 스트론튬 함유량은 증대 추세에 있고, 따라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은 양의 방사성 스트론튬을 체내에 축적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은 칼슘을 체내에 축적하게 되는데, 어른들에 비해 아이들의 뼈 속에는 칼슘과 관련된 이들 위험 물질들이 흡수될 공산이 더욱 높다. 그리고 어떤 물질이라도 아동기에 체내로 흡수된 것들은 보다 장기간 작용하게 된다.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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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프리드만 박사[Dr. Friedman]는 공기 중에 부유해 있는 평균적인 방사능량은 10분의 2 뢴트겐 정도로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합니다.—“그러나 이것이 인간에게 미칠 누적적인 효과를 간과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성인 한 명을 즉시 사망시킬 수 있는 방사능량은 약 500에서 600 뢴트겐 정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리드만 박사는 “공기 중에 부유해 있는 소량의 방사능 물질이라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에 걸쳐 흡입했을 경우,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는 그 중 몇 가지 동위 원소들은 심각한 유해 성분임을 알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렇습니다. 형제들이여. 인류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에 해가 되는 정보들에 관하여, 무수히도 많은 눈가림과 은폐가 있어 왔습니다.—이것이 그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비밀 엘리트들이 획책하는 인류 파멸의 ‘최후의 본보기[the Final Epitome]’와도 같은 사례입니다. 당신들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어 섰습니다.—사실상 지금은 ‘사랑의 하나님’이 보내신 그 분의 호스트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과연 데려가 주실 수 있을 것인지, 그 가능성 여부를 타진해 봐야 할 시점인 것입니다. 여기 나와 있는 사실들을 부인하고, 이러한 내용들이 그저 반 세기 전에 전문가들이 내놓은 비관적인 전망에 불과한 것이라고 보십니까?—친애하는 지구 션[Shan]의 인간들이여, 당신들은 지금 어떤 상황에 당신들이 놓여 있는 줄을 아십니까? 모든 다른 여건들 역시 마찬가지로 끔찍하다는 걸 모르십니까? 친애하는 자들이여, 기본적으로 에이즈는 간단히 제작된 생명체로서, 당신들을 죽일 목적으로 가동되는, 치명적인 원자력 발전소나 마찬가지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글을 쓰는 일을 막아 서려는 노력들은 “다소간” 사람들이 패닉 상태에 이르는 것을 막아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패닉이란 것? 만약 당신들이 지금 패닉 상태에 있지 않다면, 당신들은 분명코 현재 당신들이 처한 환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왜 우리 ‘외계 생명체들’이 지구로 내려가, 당신들을 위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 것일까요? 많은 이유들 가운데 아주 당연한 이유 하나가 있다면, 우리들은 정말로 핵폭탄 세례를 받길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지만, 정말로 ‘방사능 핵폭탄 자살 행위[radioactive atomic suicide]’를 야기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당신들의 계산상으로 향후 몇 년간에 걸쳐, 우리는 가급적이면 많은 사람들을 당신들의 그 “달아오른 돌덩어리[hot rock]” 위에서 ‘건져 올려’, ‘당신들 안에 계신 하나님[God within]’을 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봉사하고자 할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이 행성을 위해서 어떤 좋은 징조를 암시해 주는 것도 아닙니다. 만약 당신들이 오늘날 행하고 있는 이 어리석은 ‘자살 행위’를 당장 그만둔다손 치더라도, 지금의 전세를 역전시키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고, 설령 엄청난 노력을 취한다고 해도 그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이 행성 위에 몇몇 생명체들이 살아남을 여지는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수 천년 후의 “미래”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이 행성에는 더 이상 생명체들이 살아 남을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방사능 물질들은 이미 전 지구에 걸쳐, 지하수가 흐르는 지층 아래로 스며들어 가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이를 막아 내거나, 혹은 중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오, 그렇다면, 하나님이 당신들을 대신해서 이 문제를 좀 해결해 주시면 안되겠냐구요? 왜 그래야 되는 겁니까??
pp.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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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io Germain, 비올리니오 저메인
피닉스 저널 제 33권, “MUDER BY ATOMIC SUICIDE : Technical And Spiritual Disclosure Of The Secrets Of How, Why, What, Where, When And Who Of The Universe And Its Functional Projections”, Pleiades Connection Vol. IV., 제 1, 4, 5, 7, 8장 pp. 32-96에서 발췌.
http://www.fourwinds10.com/journals/
http://blog.daum.net/truthinlight
왜 살인 금속들은 생명체를 죽이는데, 다른 금속들은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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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는 창조주 하나님은 빛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분리되지 않고 변하지 않는 자기 우주’의 ‘보이지 않는 백색 빛’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창조 속에서, 분열 상태 속에 있는 ‘두가지의 보이는 황색 불꽃들[the two visible yellows of flame]’ 사이에, ‘보이지 않는 백색 빛[the invisible white light]’이 도달하여, 응축 상태를 만들어 내는 지점까지, ‘모든 움직임[all motion]’을 한계짓습니다. 하나의 태양이 ‘진정한 구[a true sphere]’가 되었을 때, 그 중심은 스펙트럼 상의 ‘백색의 보이지 않는 정지 지점[the white invisible still point]’이 되고, 이 곳에서 모든 움직임은 멈춰버립니다. 바로 이 지점에 이르기까지, ‘안쪽으로 가해지는 응축 속도[the inward speed of compression]’는 초당 186,400마일의 한계점에 이를 때까지 배증되는 것입니다. 또한 바로 이 지점이야말로 중력의 단 하나뿐인 중심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 때가 되기 전까지는 두 개의 중력 중심점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백색의 빛은 항상 보이지 않는 상태 속에 있는데, 왜냐하면 이는 항상 정지 상태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정지된 상태가 아니라면 백색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어떠한 것이라도 ‘움직임’이라면, 황색으로서 보이게 됩니다[visible as yellow]. 나아가 이는 왜 하나님은 ‘백색 빛의 고요함[the stillness of white light]’이지만, 그 분의 아들인 ‘사난다[the Sananda]’는 아름다운 ‘황금빛 황색의 빛[golden yellow light]’을 투사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이해해야 할 것이 있다면, 우리들 각자 각자는 ‘하나님의 생각[God’s thought]’을 투영하는 움직임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움직임의 색상은 그 움직임이 갖는 목적성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창조는 존재하는 것입니다[Creation IS]. 따라서 창조가 제시해 보이는 것은, 그 ‘존재’에 따른 ‘은빛의 백색 빛[the silver white light]’입니다!
위의 진술에서 내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발생활동[generoactivity]’이 진정한 구를 만들어 내었을 때, 이는 또한 ‘그 중심을 잡아 주는 백색 빛의 중력 중심점[a white light of gravity to center it]’ 또한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이는 그 곳에서 극대 속도[maximum speed]와 극대 온도[maximum temperature]도 만들어 내게 됩니다. 그러한 극대값 이상으로 나아갈 수는 없습니다. 창조주는 자신의 창조를 완성시킨 셈이 되는 것입니다. 그 분은 자신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신 격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법칙의 한 쪽 절반[One half of His Law of Love]’이 완성된 것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 이르기까지는, 1905년에 제시된 ‘아인슈타인 방정식[the Einstein Equation]’이 완벽하게 들어맞게 됩니다. 이 방정식은 ‘삶’에 대한 완전한 수학적 설명력을 갖는 것입니다. 하지만 ‘죽음’에 대해서는 아닙니다. 사랑의 법칙의 다른 한 쪽 절반은 이제 완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주어져 온 것들’은 동등하게 다시 내어주어야만 합니다[That which has been given must be equally regiven]. 이 우주의 균형잡힌 리듬이 결코 전도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되어져 온 것들’은 그 ‘되어져 온 바들’을 무효화시킬 수 있도록 역으로 반복되어져야만 하는데, 왜냐하면 삶도, 죽음도, 끝나거나 시작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오직 반복될 뿐입니다. 이들이 반복된다고 할 때, 이들은 서로서로를 통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제 당신들은 ‘느리고 정상적인 죽음[slow normal death]’과 ‘빠르고 방사능을 띤 죽음[quick radioactive death]’ 간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를 거친 셈입니다. 그런데, 좋은 다이아몬드 절단기를 만들려면, 단 한 번이 아닌 수차에 걸친 작업을 거쳐야 하듯이, 제대로 된 이해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관점과 단면들이 더불어 제시되어야겠기에, 우리는 주어진 사안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은 잠시 보류하고자 합니다.
구심성과 원심성
이해를 위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두 단어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들은 바로 ‘구심성[CENTRIPETAL]’과 ‘원심성[CENTRIFUGAL]’입니다. 자연상태에서 이 두 가지가 갖는 진정한 특성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단지, 그 중 한가지가 안쪽으로 수축하는 작용 정도일 것으로 추정하는 수준에만 머물러 있습니다.—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른 한가지가 바깥쪽으로 팽창하는 작용인 것만이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이해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이 전체 우주에서, ‘원심성을 띤 나선형의 움직임[centrifugal spiral motion]’은 ‘구심성을 띤 쌍들[pairs of centripetal pairs]’이 ‘자연의 전기적 흐름[Nature’s electric current]’ 속에서 ‘성적 결합[sex union]’을 통해 만나게 될 때 표현되는 것으로서, ‘움직임의 전달자[the Giver of motion]’에게 이를 ‘되돌려 주는 여행을 시작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만약 이러한 사실을 사람들이 알았더라면, “팽창하는 우주[expending universe]”와 같은 이론은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과학 교과서에는 에너지가 높은 곳으로 흐르지는 않는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구심성 움직임[centripetal motion]’이 ‘그 높은 곳으로 향하는 흐름[that uphill flow]’입니다. ‘태풍의 눈[the cyclone vortex]’ 또한 바로 그 높은 곳으로 향하는 흐름입니다. ‘우주적 시계의 태엽을 감는 것’도 높은 곳으로 향하는 흐름입니다. 배터리를 충전하는 일도, 당신의 몸을 충전하는 일도, ‘응축의 창조적 과정[the creative process of compression]’은 모두 다 높은 곳으로 향하는 흐름인 것입니다. 자연은 원자를 ‘대칭되는 등가 수준[in matched pars]’에서 창조해 냅니다. 자연은 원자 쌍들이 충돌하고 폭발하도록 만듭니다. 자연 상태에서, ‘파동 확장적 성적 결합[sex union at wave amplitudes]’ 속에서 쌍을 이루기 전까지는, 어떠한 원자 단위도 만들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늘을 한 번 바라다 보십시오. 모든 회전하는 나선형 성운들은 ‘우주적 규모[stellar scale]’에 있어서 ‘원자 시스템[atomic system]’을 구성합니다. 그들은 ‘구심성의 최대값[centripetal maximum]’에 이르게 된 결합된 쌍들의 죽어가는 부분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분해의 여행[its dissolving journey back to its source]’을 시작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해는 해당 구체들을 감아 도는 띠들[rings]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체들은 “감아 올려진 물질들[wound up matter]”이 모두 다 “풀릴[unwound]” 때까지, 원심성을 보이며, 보다 많은 띠들을 벗어 던지는 것입니다. 원심성 움직임은 죽음을 향하는 바깥쪽 방향으로 표현됩니다. 방사능이 바로 원심력을 갖습니다. 22가지 살인 금속들에게서 생겨나는 ‘죽이는 힘[the power to kill]’은, 그들이 지탱할 수 있는 수준 너머로 가해져 온 응축의 강력한 고압력 때문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들 금속들은, 그들이 죽어서 이 힘을 모두 소진하게 될 때까지, 수천년에 걸쳐서, ‘금속 탄환들[metal bullets]’의 형태를 띤 ‘자신들의 죽음의 광선들[their death rays]’을 방사시키는 것입니다. 이 죽음의 탄환들은, 리볼버 권총에서 발사된 탄환이나 마찬가지로, 당신을 죽일 수 있을만한 잠재력을 갖습니다. 바로 발사 원리는 똑 같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차이점이 있다면, 방사능 탄환들은 초미세 수준의 크기를 갖기에, ‘50억발’을 모아도 핀머리 하나 정도의 크기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이지만, 이 ‘탄환들’이 당신 몸 안에서 갖는 팽창력은 탄환 크기 자체의 미소성을 보상하고도 남는 것입니다. 사실상 당신 몸의 세포 안에서 그들이 보이는 팽창력이 그들이 갖는 위험의 정도가 되는데, 왜냐하면 팽창하는 세포란 곧 죽어가는 세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시, 이러한 탄환들의 의미를 검토해 보게 되면, 당신들은 그 잠재력을 보다 분명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당신들이 태양의 영향력을 느끼는 일을 가로막을 수 없는 것처럼, 이들의 영향력을 막아 설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럼, 우선, ‘라듐 팽창 탄환들[radium expansion bullets]’을 한 번 검토해 봅시다.
우리는 다시 9개의 현으로 구성된 우주적 하프[Cosmic Harp]로 눈을 돌려 볼까 합니다. 당신들은 라듐이 9번째 현에 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5번째 현부터 9번째 현 사이에 있는 모든 ‘육체들’은, 비록 그들이 살려고 아주 부단히 노력할지언정, 실상 죽어가고 있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이를 명심하고, 탄소를 바라 보십시오. 탄소는 성숙된 단계의 삶, 말하자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40대에 이른 인간과 마찬가지의 상태임을 생각해 보십시오. 탄소의 정육면체 결정 형태는 그 ‘육체’의 완벽함을 보여줍니다. 이제 5번째 현의 규소를 관찰해 보십시오. 아직도 ‘활력이 넘치는 50대의 남자 모습’이기는 하지만, 10년 전과 같지만은 않습니다. 규소[silicon]와 규산염[silicates]은 최대 진폭의 정육면체 결정구조에 이를 수는 있지만, 더 이상 균형잡힌 정육면체를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이제 6번째와 7번째 현들을 보십시오. 이 ‘건장한 남자’는 살기 위해 격정적인 노력을 펼치지만, 실상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결코 두 번 다시 최대진폭 상태로 되돌아 갈 수는 없습니다. ‘탄소’는 쌍을 이룬 결합을 통해 금속성[metallic quality]을 무효화시킬 수는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6번째와 7번째 옥타브에서는 ‘진폭 충돌[amplitude collision]’이 완료되지 못합니다. 비록 이를 완수하기 위한 5번에 걸친 힘찬 노력들이 취해지더라도 그런 것입니다. 이로 인한 부산물은 5쌍의 금속들입니다. 이들은 하나의 중력 중심점을 가진 구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그 대신, 5쌍의 중심점들을 만들어 냅니다. 고압력 상태의 금속들이 생성되는데, 6번째 옥타브 상에서는 코발트[cobalt]가, 7번째 옥타브 상에서는 로듐[rhodium]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7번째 옥타브를 넘어서면, 살기 위한 노력은 더 한층 거세집니다. 응축을 만들어 내기 위한 이 놀라운 노력이 오히려 ‘죽음의 힘[the power to die]’을 배증시키고 마는 것입니다. 8번째 옥타브 상에서 쌍을 이룬 채 취해지는 13번에 걸친 노력들은, 가령 코발트의 유사물[a prototype of cobalt]인 루테튬[lutetium]과 같은 금속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러셀의 첫번째 주기율표를 검토해 보면, 여기서 쌍을 이루게 되는 모든 금속들을 다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라듐 옥타브 상에서 펼쳐지는 이러한 쌍을 이룬 노력들은 스펙트럼의 적색 부분에서 발견되지, 청색 부분에서 발견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그 이유를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은 지면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또 그러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꼭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어쨌거나 주목해야 될 사항이 있다면, 방사능을 띤 모든 살인 금속들은 모두 적색 부분에 위치한다는 것입니다.
자, 다시 라듐을 생각해 봅시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라듐의 조상들을 한 번 살펴 봅시다. 4번째 옥타브 상의 베릴륨[beryllium]은 32,768의 압력 강도를 가지며, 마그네슘[magnesium]을 낳게 됩니다. 마그네슘의 폭발 압력 강도는 262,144이고, 이는 칼슘[calcium]을 낳습니다. 칼슘의 폭발 압력은 2,097,152이며, 이는 스트론튬[strontium]을 낳습니다. 스트론튬의 압력 강도는 16,777,216이며, 바륨[barium]을 낳게 됩니다. 바륨의 압력 강도는 134,217,728이며, 이 바륨이 라듐을 낳는 것입니다. 이제 라듐은 지금껏 축적된 놀라운 폭발력으로 인해, 9옥타브 전, 처음 탄생했을 때와 비교하자면, ‘탄환을 발사시키는 힘’이 1,073,741,824배에 이른 압력 상태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방사능 물질들의 치명성을 바로 라듐에 대한 연구를 통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굳이 라듐을 인용하는 이유는, 바로 당신들이 이를 통해 그 치명성을 쉽게 ‘시각화’시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학용품점에서 파는 서핀서리스코프[spinthariscope](알파입자가 형광판에 부딪혀 생기는 불꽃을 관찰하는 기계—역주)라고 불리는 그다지 비싸지 않은 광학 기계를 사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안에는 미세한 바늘이 들어 있는데, 이 바늘은, 값비싼 라듐이 들어 있었지만, 이미 다 써버려서 비어 있는 병의, 텅 빈 공간을 거친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언급하는 이유가 있다면, 이를 통해 당신들은 바로 이 물질이 갖는 상상할 수 없는 잠재력을 보다 깊이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겉보기에는 그저 라듐이 들어 있었던 빈 병 같아 보이지만, 이 병 하나 만으로도, 수십 만개에 이르는 서핀서리스코프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서핀서리스코프의 렌즈를 통해 형광판[a fluorescent screen]을 들여다 보면,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비견할만한 예가 있다면, 망원경을 통해 본, 밀집한 별들의 모습 정도가 될 것입니다. 렌즈를 통해 보면, 수천 개의 별들이 그 형광판에 부딪혀 폭발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실상 당신이 바라다 보고 있는 것은, 가장 독성이 강한 방사능 물질들 가운데 한가지가 내뿜는 죽음의 광선들인 것입니다. 당신은 ‘빛나는 금속성의 팽창 탄환들[the luminous metallic expansion bullets]’을 바라다 보고 있는 것인데, 이들은 팽창을 계속하기 위하여, ‘자신들이 가진 금속성[their metallic quality]’을 그 타겟이 되는 판에 남기게 됩니다. 이 상태를 거치고 나면, 니톤[niton]이라 불리는 불활성 기체 단계로 넘어가게 되고, 이어서, 또 다른 불활성 기체인 제논[xenon]으로, 다음으로 크립톤[kryption], 다음으로 아르곤[argon], 다음으로 네온[neon]으로 나아가며, 결국 마지막 안정 상태인 헬륨[helium]에 이를 때까지 이러한 변환 단계를 거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면서, 이 ‘탄환들’은 4번째 옥타브 상의 저압력 상태로 되돌아 가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원칙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은 불활성 기체를 다루는 다른 장에 나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이자면, ‘플루토늄 탄환들[plutonium bullets]’은 헬륨 상태에서 그치는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또 다른 불활성 기체 상태들을 더 거슬러 올라가, 궁극에 ‘첫번째 옥타브에서 창조가 시작되는 지점[the beginning of Creation in Octave 1]’에 있는 불활성 기체 상태로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 작은 기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아주 놀랍고도 믿기지 않는 사실이 한가지 있다면, 지금 당신이 그 기구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광경을, 앞으로 당신은 수천년 동안 계속해서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인간이 방사능 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낼 수 있는 역량과 관련된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줍니다. 빈 병에 미소하게 남아 있는 밀리그램 수준의 라듐 잔류물도 그러할 진대, 그보다도 더 치명적인 플루토늄은 오늘날 10톤 단위의 딱딱한 덩어리들로 산적된 채, 온 나라에 걸쳐 골고루, 수천톤 분량이 분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라듐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이는 라듐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처음 얼마간 사람들은 이를 두고, 마침내 ‘삶의 원칙[the life principle]’을 찾은 것이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너무나 깊어서, 이 “생명을 주는 광선[life giving rays]”으로 음료수를 충전시키는 도구도 만들어졌습니다. 이 도구는 부유한 사람들에게 개당 1000달러씩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이전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그 위험은 너무나 잘 알려져서, ‘엑스-레이[X-rays]’나 ‘방사능 효과[radioactive effect]’로부터 노출되는 시간은 수초 단위로 제한됩니다. 사실상 ‘데스 레이(죽음의 광선)[death rays]’로 알려진 이 광선에 너무 많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pp.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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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듐을 이해하면, 다른 모든 물질들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는 9옥타브의 차트를 언급하려 합니다. 라듐에 대한 설명은 다른 모든 물질들에 대한 설명력을 제공해 주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갖는 효과가 다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라듐 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을 다 알아야 할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모든 살인 물질들은 스펙트럼의 적색 부분에 나타납니다. 설명을 해 나감에 따라 당신들은 그 이유를 차근차근 알아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방사능을 띤 금속들은, 방사능 옥타브, 즉 규소 옥타브의 제일 낮은 단계에서의, 세가지의 은빛 백색 금속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 두 가지는 나트륨[sodium]과 마그네슘[magnesium]입니다. 만약 당신이 한 덩어리의 나트륨을 물 속에 던져 넣으면, 나트륨은 불이 붙은 채로 타들어가며, 주위의 산소를 태우게 될 것입니다. 핀의 머리에 해당하는 만큼의 소량이라도, 이는 ‘자유 금속[free metal]’으로서, 당신을 죽이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트륨이 염소[chlorine]와 결합하게 되면, 그 금속성이 제거됩니다. 당신의 체내에서 소량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이 염화나트륨인 것입니다. 이것은 보통의 소금입니다. 마그네슘은 당신들에게 익숙한 ‘카메라의 섬광’입니다. 당연히 그렇듯이 마그네슘도 그것이 ‘자유 상태[free state]’로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그 방사능은 당신을 죽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무기염[mineral salt] 상태로 그 소량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알루미늄도 그와 같은 밀도 상태를 갖지만, 그것이 지닌 방사능의 힘은 그 옥타브 상에서는 그렇게 두려워할 만한 게 못 됩니다. 그렇지만, 이어지는 옥타브들 속에서, 알루미늄은 점차 라듐보다도 더 치명적인 물질로 변해가는 것입니다. 가장 높은 옥타브 상에서 알루미늄은 악티늄[actinium]이 되는데, 이것은 라듐과 우라늄 사이의 물질입니다.
나트륨이 만들어 내는 일련의 물질들[the sodium series] 가운데에는, 리튬[lithium], 포타슘[potassium], 루비듐[rubidium], 세슘[cesium]을 포함하여, 그보다 한 옥타브 위의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물질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이들 물질들은 죽음의 계열을 구성하는 물질들로, 특히 산소가 불꽃을 일으키며 타들어 가게 만드는 힘, 즉, 산소를 확장시켜 빠른 죽음으로 내몰아 파괴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산소가 액체 상태에 이를 만큼 응축시킨 다음, 여기 성냥을 갖다 댄다면, 더 뜨거운 불꽃을 일으키며 타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바로, 그 배증된 응축 상태로 인해, 그것이 갖는 팽창력과 속도 역시 배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트륨, 칼슘, 포타슘은 기체로 된 산소의 확장 상태를 배증시키고, 발열을 일으킵니다. 액체화 된 산소 역시 발열을 일으킵니다. 산소가 탄화칼슘[calcium-carbide]과 결합되어 ‘산소 아세틸렌 불꽃[oxyacetylene flame]’을 일으킬 때에는, 그 발열력[heat-giving power]이 보다 더 커집니다. 포타슘은 나트륨보다 한 옥타브 위의 물질입니다. 당신은 탄소나 질소를 아주 자유롭게 체내에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다섯가지 기본 원소들 가운데에 두가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아주 소량의 포타슘을 이에 더하게 된다면, 시안화 포타슘[cyanide of potassium](청산가리—역주)을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것은 신속하고 치명적인 ‘감전사’를 야기하는 독[electrocuting poison]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당신의 혈장[blood plasma]을 구성하는 기본 원소들에 소량의 방사능 물질이 더해졌을 때,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지에 관한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왜 백혈병[leukemia]이나 선천성 기형[birth deformities], 그리고 임포턴스[impotence]와 같은 질환들이 앞으로 다가올 더 무서운 천형들의 징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제시해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당신들 사이에 만연해 있는 에이즈나 암에서 드러나 보이는 질병 양상들을 통해 이미 당신들은 이러한 징후들을 발견하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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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서 발견한 내용과 견해들
이제 지금까지의 설명을 보다 단순화시켜 볼 수 있도록, 과학자들이 요약해 놓은, 발견 내용들과 그들의 견해를 다뤄볼까 합니다. 지금 이야기하게 될 것들은 그들의 설명을 그대로 옮겨 놓는 것일 뿐입니다. 약 1시간 정도에 걸친 구술 작업이 될 것인데, 이를 통해 현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들 과학자들의 만남은 1957년 이전에 있었던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이후 상황은 더 나빠졌고, 더 복잡해졌으며, 몇몇 케이스에 있어서 어떤 지적들은 별 의미가 없어진 것들도 있습니다. 한편, 전체 발표 내용들 가운데 일부는 완전한 인식상의 잘못과 오류인 것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이 글을 주의깊게 읽어보고 당신들이 겪게 될 이 뼈저린 고통에 대해서 숙고해 보십시오. 아마 당신들은 지금껏 당신들이 추정해 왔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에 직면에 있음을, 보다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방사능 낙진 문제는 크게 두가지 정도로 대별해 볼 수 있다. : (1)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 (2) 환경을 통해 방사능 물질이 인간에게 닿게 되는 여러 가지 경로들”
“방사능 물질은 생물학적 개체들에게 있어서 유전 메카니즘에 가장 민감한 영향력을 미친다.”
“방사능 물질이 생식 세포에 닿게 되면, 돌연변이(육체적 유전 형질의 변화)를 야기하고, 이는 이어지는 세대에도 계속 전달된다.”
“인간 유전자 돌연변이는 눈으로 식별가능한 변화를 가져오며, 이는 전인류에 걸쳐 보편적인 해가 된다.”
모든 인간들은 자연스럽게 방사능 오염 환경에 종속되고, 이는 불가피하게, 소위 말하는 ‘자동적 돌연변이[spontaneous mutations]’를 야기합니다. 인간들이 처한 환경 속에서 방사능 오염도를 높여주는 요인들은 돌연변이를 보다 심화시키게 되고, 유전적 위험성도 높여줍니다.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선을 넘어서지 않는 최소한의 방사능 양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소량이라고 할지라도, 생식 세포에 가 닿기만 하면, 그 소량에 해당하는 만큼의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방사능 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돌연변이율도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방사능으로 인한 유해성은 누적적입니다. 수용된 방사능 물질로 인한 유전적 유해성은 생식선[gonad]에 축적된 방사능 총량에 달려 있습니다. 이 총량은 자신이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받은 방사능 양에 자신이 받아들인 방사능 양을 더해서, 자신이 낳게 되는 마지막 자녀에게 고스란히 떠 넘겨 주게 됩니다.
모든 돌연변이 유전자들, 그리고 돌연변이 유전자들 간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유전자들이 개개인별로 똑같은 유해성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소수에게는 아주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자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보다 훨씬 미약한 해만을 가져오거나, 혹은 눈에 띄는 장애를 전혀 가져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대에 걸쳐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인구에 가해지는 총체적이고 종국적인 유해성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 보자면, 각각의 돌연변이들은 대체적으로 같은 정도의 해를 끼칩니다. 왜냐하면, 돌연변이 유전자들은 대를 잇는 유전 라인 상에서 완전히 ‘죽어 없어질’ 때에만 소멸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1세대에서 심각하고 현저한 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자가, 다음에 다시 등장하는 데에는 경우에 따라서 수백 세대가 지난 후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인구 전체를 대상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바라 볼 때, 소량의 방사능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이나, 다량의 방사능이 소수의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이나 그 유해성은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돌연변이 유전자들의 전체 개체 수는 양쪽 모두의 경우에 있어서 동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사능이 얼마나 많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게 되는지 수치로 나타내 보이는 것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보편적인 자연 상태에서 노출되는 수준을 넘어서, 돌연변이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방사능량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는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이 양은 30에서 80 뢴트겐[Roentgens] 정도입니다.
[뢴트겐[Roentgen]은 방사능량의 단위입니다. 한 단위의 뢴트겐을 짐작해 볼 수 있을만한 예를 제시하자면, 보통 치과에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을 때, 턱에 전달되는 방사능의 평균량이 5 뢴트겐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천분의 5뢴트겐 정도만이, 체내의 먼 거리를 가로질러, 예를 들어 생식선[gonads]에까지 가서 닿게 되는 것입니다.]
한편, 미국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균적으로 10뢴트겐 정도의 방사능이 노출된다고 할 것 같으면, 이는 전체 50만개 정도의 돌연변이 유전자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유전자들은 대대로 유전되는 전체 인구 풀[pool]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 수치는 이렇게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을 만큼 정확도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미국 국민들이 방사능에 노출되는 루트는 크게 세가지 입니다. : (1) 자연적인 생활 환경 (2) 의료용 및 치과용 엑스레이 (3) 핵무기 실험으로부터 생기는 방사능 낙진. 평균적인 국민 한 사람당, 약 30년간에 걸쳐, 생식선에까지 이르게 되는 방사능량을, 상기 세가지 루트별로 고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생활 환경 : 약 4.3 뢴트겐
2. 엑스레이 및 X선 형광투시경 : 약 3 뢴트겐
3. 핵무기 실험 : 과거 5년간 있었던 정도의 핵실험(1950-1955년 사이에 있었던 것과 동일한 핵실험)이 30년간 계속될 경우, 약 0.1 뢴트겐. 이 수치는 해마다의 핵실험 횟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변동 범위는 0.02에서 0.5 뢴트겐 사이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실험이 빈번했던 두 해(1953년과 1955년)와 동일한 정도의 실험이 30년간 계속된다면, 방금 언급된 양보다 약 두 배 정도 더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형제들이여, 다음 사항을 명심하십시오. 록펠러 카르텔의 엘리트 지도자들[The Elite Cartel Leader, ROCKEFELLER]은 이 수치가 전적으로 과소평가 되도록 통제해 왔습니다.)
오늘날의 핵무기 폭발 실험들(1956년의 사례)은 자연 상태에서 생겨나는 방사능량 이상으로, 방사능 오염 환경을 만들어 내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기상학자들은 핵실험이 날씨나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그들은 과거에 동일 지역에서 동일 비율로 있었던 핵실험들이 계속된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기후 변화 효과를 가져오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폭발로 인한 방사능 물질들은 지구 성층권[stratosphere]으로 올라가 쌓이게 되고, 이들은 궁극적으로 “낙진”이 되어 지면으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방사능 낙진은 크게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1) 근접 물질[close-in material]. 근접 물질은 폭발 직후 수백 마일 정도 퍼져 나갔다가 10시간에서 20시간 이내에 지면에 떨어지게 됩니다. (2) 중간 물질[intermediate material]. 중간 물질은 폭발 후 몇 주가 지난 후에야 낙하합니다. (3) 지연 물질[delayed material]. 지연 물질은 공기 중에 몇 달에서 몇 년에 이르기까지 남아 있습니다.
핵실험으로부터 생기는 근접 물질 방사능 낙진은 그 영향력이 제한적이고, 대개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에 떨어집니다.
중간 물질 방사능 낙진은 아주 천천히 움직이며, 오직 중력에 따라서만 땅으로 떨어집니다. 이들 대부분은 비나 눈을 통해 대기 중에서 씻겨 나갑니다. 지구 상의 보다 넓은 지역으로 퍼져나갈 수는 있지만, 대개 그 영향력은 국지적입니다. 예를 들어, 방사능을 띤 구름이 잔뜩 끼어 있을 때,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거나 하면, 해당 지역에 집약적인 오염을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지연 물질 방사능 낙진은 성층권에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됩니다. 기상학자들은 성층권과 그보다 낮은 층 사이의 공기 호환 관계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방사능 물질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대기에 머물러 있을 수 있는지도, 또 그 물질들이 어디에 떨어지게 될지도 예측해 내지 못합니다.
국립 과학 아카데미의 유전학 위원회[National Academy of Science Genetics Committee]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
국립 과학 아카데미 유전학 위원회의 보고서 내용은 만장일치를 이룬 견해였고, 또 대단히 퉁명스런 진술로 일관되어 있었습니다. : “어떠한 방사능 물질이라도 유전적으로 전혀 요구되지 않는 것들인데, 왜냐하면 이는 심각한 돌연변이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유전자는 복잡한 화학적 혼합물로서 스스로 복구되지 못하며, 오늘날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손상된 유전자는 비록 몇 세대를 건너뛴다손 치더라도, 장애를 가진 후손을 낳게 된다. 이 유전자는 해당 유전 라인 상에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유발하게 되며, 그 라인 자체가 제거되지 않는 이상, 형질 발현 노력은 계속된다.
따라서, 우리 유전 학자들은 전체 인류의 안녕이라는 견지에서 냉정하게 이야기하건대, 소량의 방사능이 전체 인구에게 노출되는 것보다, 몇 천명 정도의 사람들만이 심각하게 방사능에 오염되는 편이 낫다고 본다.
의학적 증거 자료들이 확연히 제시해 보여주듯이, 인공적 방사능은 인체의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럼, 다음과 같은 질문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 당신은 어디에서, 그리고 어떻게 방사능에 노출될 수 있는가? 당신 자신과 당신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당신들은 다음을 통해 방사능에 노출된다. :
1. 일반적인 의학용 엑스레이
2. 미국, 영국, 러시아에서 행해지는 핵실험에 따른 방사능 낙진에 오염된 공기 흡입 및 음식이나 물, 우유 섭취.
3. 원자력 시설로부터 나온 방사능 폐기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W. F. 리비 박사[Dr. W. F. Libby]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 지난 5월 2일, 미국 원자력 에너지 위원회[united States Atomic Energy Commission] 위원, W. F. 리비 박사가 국립 과학 아카데미에 제출한 보고서는 “스트론튬[strontium] 방사능 낙진”에 관한 가장 권위있는 연구로 평가된다.
리비 박사에 따르면, 남극 대륙, 바이어드 제독 만[Admiral Byrd Bay]에 쌓인 눈에서, 다뉴브강[the Danube], 미시시피강[the Mississippi], 세느강[the Seine], 모젤강[the Moselle]의 강수에서, 위스콘신[Wisconsin]과 아이오와[Iowa] 들판의 알팔파[alfalfa](자주개자리, 목초용 식물—역주)에서, 그 밖의 미국 내 다양한 지점에 걸친 토양에서, 방사성 스트론튬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리비 박사는 자신의 보고서에서 결론 내리기를, 전세계에 공급되는 모든 우유에서, 평균적인 방사성 스트론튬 함유량은 증대 추세에 있고, 따라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은 양의 방사성 스트론튬을 체내에 축적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은 칼슘을 체내에 축적하게 되는데, 어른들에 비해 아이들의 뼈 속에는 칼슘과 관련된 이들 위험 물질들이 흡수될 공산이 더욱 높다. 그리고 어떤 물질이라도 아동기에 체내로 흡수된 것들은 보다 장기간 작용하게 된다.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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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프리드만 박사[Dr. Friedman]는 공기 중에 부유해 있는 평균적인 방사능량은 10분의 2 뢴트겐 정도로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합니다.—“그러나 이것이 인간에게 미칠 누적적인 효과를 간과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성인 한 명을 즉시 사망시킬 수 있는 방사능량은 약 500에서 600 뢴트겐 정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리드만 박사는 “공기 중에 부유해 있는 소량의 방사능 물질이라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에 걸쳐 흡입했을 경우,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는 그 중 몇 가지 동위 원소들은 심각한 유해 성분임을 알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렇습니다. 형제들이여. 인류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에 해가 되는 정보들에 관하여, 무수히도 많은 눈가림과 은폐가 있어 왔습니다.—이것이 그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비밀 엘리트들이 획책하는 인류 파멸의 ‘최후의 본보기[the Final Epitome]’와도 같은 사례입니다. 당신들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어 섰습니다.—사실상 지금은 ‘사랑의 하나님’이 보내신 그 분의 호스트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과연 데려가 주실 수 있을 것인지, 그 가능성 여부를 타진해 봐야 할 시점인 것입니다. 여기 나와 있는 사실들을 부인하고, 이러한 내용들이 그저 반 세기 전에 전문가들이 내놓은 비관적인 전망에 불과한 것이라고 보십니까?—친애하는 지구 션[Shan]의 인간들이여, 당신들은 지금 어떤 상황에 당신들이 놓여 있는 줄을 아십니까? 모든 다른 여건들 역시 마찬가지로 끔찍하다는 걸 모르십니까? 친애하는 자들이여, 기본적으로 에이즈는 간단히 제작된 생명체로서, 당신들을 죽일 목적으로 가동되는, 치명적인 원자력 발전소나 마찬가지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글을 쓰는 일을 막아 서려는 노력들은 “다소간” 사람들이 패닉 상태에 이르는 것을 막아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패닉이란 것? 만약 당신들이 지금 패닉 상태에 있지 않다면, 당신들은 분명코 현재 당신들이 처한 환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왜 우리 ‘외계 생명체들’이 지구로 내려가, 당신들을 위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 것일까요? 많은 이유들 가운데 아주 당연한 이유 하나가 있다면, 우리들은 정말로 핵폭탄 세례를 받길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지만, 정말로 ‘방사능 핵폭탄 자살 행위[radioactive atomic suicide]’를 야기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당신들의 계산상으로 향후 몇 년간에 걸쳐, 우리는 가급적이면 많은 사람들을 당신들의 그 “달아오른 돌덩어리[hot rock]” 위에서 ‘건져 올려’, ‘당신들 안에 계신 하나님[God within]’을 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봉사하고자 할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이 행성을 위해서 어떤 좋은 징조를 암시해 주는 것도 아닙니다. 만약 당신들이 오늘날 행하고 있는 이 어리석은 ‘자살 행위’를 당장 그만둔다손 치더라도, 지금의 전세를 역전시키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고, 설령 엄청난 노력을 취한다고 해도 그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이 행성 위에 몇몇 생명체들이 살아남을 여지는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수 천년 후의 “미래”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이 행성에는 더 이상 생명체들이 살아 남을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방사능 물질들은 이미 전 지구에 걸쳐, 지하수가 흐르는 지층 아래로 스며들어 가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이를 막아 내거나, 혹은 중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오, 그렇다면, 하나님이 당신들을 대신해서 이 문제를 좀 해결해 주시면 안되겠냐구요? 왜 그래야 되는 겁니까??
pp.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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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io Germain, 비올리니오 저메인
피닉스 저널 제 33권, “MUDER BY ATOMIC SUICIDE : Technical And Spiritual Disclosure Of The Secrets Of How, Why, What, Where, When And Who Of The Universe And Its Functional Projections”, Pleiades Connection Vol. IV., 제 1, 4, 5, 7, 8장 pp. 32-96에서 발췌.
http://www.fourwinds10.com/journals/
http://blog.daum.net/truthin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