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aremind.co.kr 두뇌의 기록들

두뇌는 의식적인 마음의 생각을 전기적으로 기록하는 장치이다. 두뇌는 또한 태초부터 인간의 기억과 생각의 전기적 기록들을 저장하는 창고(warehouse)이다. 두뇌는 우주적인 지능의 봉사자(servant)이다.

두뇌는 몸의 모든 메커니즘(mechanism)을 작동시킨다. 두뇌는 본능(instinctive)에 따라 자발적이거나 비자발적인 행위를 일으키는 중앙의 배전반(switchboard)으로서 작동한다.

두뇌는 진정한 감각의 바다이다. 이런 관점에서 두뇌의 목적은 전기적 메시지를 통해서 몸의 상태를 몸이 전기적으로 알 수 있도록 유지시키는 것이다. 그러한 메시지는 정신적인 것은 아니다. 그 메시지는 순수하게 전기적이다. 마치 적절한 신호의 키key가 입력되었을 때 컴퓨터와 같이, 그리고 전원이 없다면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고(행위를 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것처럼 메시지도 그러하다. 두뇌는 감각인 모든 메시지를 감지하고 기록한다. 두뇌는 프로그램 되어진 하부의식의 마음의 지시(direction)따라 종합적으로 몸의 다른 부분으로 반작용하는(counteract) 메시지들을 보낸다.

기억하세요. 몸은 우연히 튀어나온 커다란 물방울이 아닙니다(a big blob oozing around hap-hazardly)

몸은 작동하는 모든 미세한 세포로 된 광대하면서 매우 복잡한 기계구조이다. 두뇌는 수많은 세포로 된 기계의 모든 기능 부위들에 대한 전기 기록 장치이며 분배기이며 방송장치이며 수신기이다. 그러나 두뇌의 행위는 지능과는 관련이 없다.

만약 당신이 순간적으로 당신 자신의 인식에서 맨 먼저 이런 것들을 이해한다면 당신은 어떤 것도 알지 않고서도 채널러가 키보드에 부착된 수신기가 되는 것은 정말 얼마나 쉬운 것인지를 상상할 수 있으며, 또 두뇌라 부를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에 의해 지시된 기능을 통해서 데이터 시스템과 키보드 사이에서 수신하여 전송하고 기록하는 것처럼 자신의 감각이 없어도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당신이 채널러에게서 키보드를 분리한다면 그녀는 순간적으로 다양한 키들이 어디에 배치되었는지를 당신에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두뇌는 산출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다.

두뇌는 감각기관이 전달해온 경험과 관찰의 감각들을 기록한다. 그런 감각들은 생각하고 아는 것에 대한 실수를 저지르게 한다. 전기적인 운동으로부터 생겨난 감각은 완벽하게 자동화된 것이다. 두뇌가 생각하고 안다는 가정에서의 실수는 인간이 그 자신을 그가 감지하고 있을 때만이 그 자신이 생각하고 있다고 믿는 신념 때문에 일어난다. 인간은 단지 감각에 의해 관찰된 사물의 특징(nature)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전기적인 감각을 기록하고 있을 때에도, 그는 감지되는 효과에 대한 감각적인 관찰을 통해서 지혜를 획득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몸은 아주 아주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조직화된patterned 기계이다. 신경 조직을 통한  전기적인 동력은 각각의 움직임을 결정한다. 신경 조직을 차단한다면 몸은 동력이 작동하더라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인간은 어떻게 신경 센터들을 재생하는지 잊어버렸다. 그래서 척수(spinal cord)가 손상되면 신경 자극으로 움직이는 근육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않거나 접수한 패턴대로 움직일 수 없거나 어떤 때는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몸은 실줄들이 손상된 꼭두각시처럼 된다. 몸과 두뇌 사이에 다리를 놓을 수 있을까? 그렇습니다만 인간은 그렇게 하는 방법을 망각해 버렸습니다.

아하! 그러한 감각들이 하나의 개인으로서 그의 중심을 차지하는 빛의 의식과 조화(unison)롭게 작동할때, 그때서야 그는 감지할 뿐만 아니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 개인의 중심의 의식은 감각으로부터 수신된 정보를 감각이 기록하고 있는 효과의 배후에 있는 영적인 원인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의 정도만큼 지혜로 변형시킨다. 그런 변형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그의 감각이 그에게 알려주는 정보가 얼마이든지 상관없이 인간은 지혜를 가지고 있지 않는다. 왜냐면 정보는 지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 인간이 정말로 정보의 백과사전이 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정보에  익숙해져 많은 대학의 학위를 취득했을 지도 모르지만 아직 어떤 것을 창조할 만한 충분한 지혜를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하프가 정지하고 있는 동안에는 하프의 아이디어를 감지할 수 없다. 그러나 하프의 아이디어는 알 수 있다. 하프의 현이 진동하지 않더라도 당신이 다양한 표현의 가능성들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정지하고 있는 현 속에서 표현되지 않은 채 놓여진 셀 수 없는 복잡한 리듬들을 상상할 수 있다.

반대로 당신은 현을 움직이게 하면 그 현에서 울려나오는 진동을 알(Know) 수는 없다. 그러나 당신은 자신의 감지된 전기적 인식을 통해서만이 그런 진동들을 감지할(Sense) 수 있다. 모든 사물의 근원은 모든 사물 내부에서, 움직임을 일으키는 중심을 차지하는 정지에 있다. 또한 근원은 모든 사물의 밖에 서 다른 사물들과 균형을 유지하도록 제어하고 있으면서, 조화 또는 부조화를 통해 운동이 감지되도록 기다리는 대조화 속에서 정지하고 있다. 인간의 우주는 많은 사물들, 많은 분리된 것들 그리고 마치 개별적으로 보이는 것들 그리고 분리될 수 있는 것들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신의 상상 우주 속에는 어떤 것도 신과 분리된 것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으며, 스스로 홀로 존재하는 것도 없다.

신은 신이 낳은 것들이 자기 스스로를 안내할 때까지, 신의 생각의 확장된 빛의 실줄에 의해 최초의 씨앗으로부터 그가 낳은 것들을 안내해준다. 사실상 꼭두각시 인형의 달인은 처음부터 즉각적으로 꼭두각시를 조정하는 사람이 아니다. 움직임이 거의 자동적으로 될 때까지 그는 배우고 연습하고 배우고 연습하고 다시 반복해서 노력해야한다. 오랜 시간동안 인간 세상이 참된 생각으로부터 분리되게 하는 오류들과 생각이 아닌 단순한 반작용의 효과로부터 우연히 나타난 오류들을 통해서 혼동 속에 빠져 있었다. 신/창조자/창조계에 속해 있지 않는 최소한의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지구에서 자라나, 자유롭게 움직이는 신의 상상의 이미지, 이런 모든 것들은 그들 스스로가 신과 함께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신의 역동적인 생각의 확장된 빛을 통해 자라나며 움직인다. 이것이 신이 거주하는 곳이 자아의 내부에 있음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왜냐하면 그런 생각만이 원인에 도달할 수 있게 하며 그런 원인의 효과를 통해서만이 감각과 인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