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으로 부터 또다른 킴버의 환생인물에 대해 이야기 들었습니다. 기사님도 전혀 모르고 있던 인물이라 합니다. 킴버는 결코 지구를 버리지 않았었습니다. 지구를 배회하며 지켜봤을때도 그리고 인간으로 여러차례 환생했을때도 언제나 지구와 지구에 분포하여 살아가고 있는 인간을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계속 힘써왔었다 합니다. 지구가 생긴이래 악의 무리들에의해 부패된 지구인간들을 청소하기 위해 몇차례 물로 심판을 하여 휩쓸었다 합니다. 근래 역사로써 우리에게 잘알려진 심판의 하나가 바로 성서에 쓰여진 노아의 방주 때였답니다. 그때가 우리가 알고있는 마지막 물의 심판이었는데 킴버의 노함이 때론 너무 과하다 생각될정도로 지구인간을 모두 휩쓸어버려 창조주께서 이번만큼은 심히 노심초사하여 킴버를 일찍 깨우지 않고 계시다 합니다. 킴버로 깨어나지 않고 있는 저 키미가 할수있는건 우리님들께 기사님으로부터 전해들은 진실을 알리는것 외에는 할수있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키미 내에 도사리고 있는 킴버의 영은 키미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기사님의 말씀입니다. 키미의 성격은 킴버의 성격과 유사하다 말씀하십니다. 물론 킴버는 지혜롭지만 깨어나지않은 키미는 아직 지혜가 모자라 실수를 많이 합니다. 우리님들의 궁금한점에도 대답을 맘대로 할수없습니다. 기사님께서 아크엔젤을 대동하여 연설하듯 키미는 킴버를 대동하여 님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모두 해소해 드릴거라 기사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런 이야기를 기사님으로 부터 들을때마다 생각나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어릴때 무당이 몸을 날리며 알아들을수없는 말들을 할때가 바로 그 무당의 마음내에 또다른이가 도사리고 있으며 대신 말을 해대는 것이었나보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년 텍사스 주에서 잠간 지냈을때 만났던 여성목사. 그분이 기도를 할때도 이상한 언어를 쓰는걸 들었었습니다. 기사님께 그분이 어느나라 언어를 쓴거냐 물었을때 그분은 영성을 가진분으로써 자신이 듣는거를 그대로 말하는 거라 말씀하셨습니다. 그 언어는 프렌치 일수도 스페니쉬일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즉 어느나라 언어든 상관없이 그 여성목사 귀에 들리는 언어를 그대로 구사한다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기사님이 생전 배우지 않은 중동국가의 언어를 마음대로 구사할수있는것과 같은 상태라 합니다. 만약 킴버가 깨어나게 되면 지난날 환생했던 인물들이 했던 말들을 모두 기억할수있을거라 합니다. 그래서 그당시 킴버가 환생했던 인물들이 말한걸 그대로 구사할수 있을거라 기사님이 말씀하십니다. 과연 그렇게 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세상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 어떤 알수없는 희열을 조용히 느끼곤 합니다. 내가 그동안 알지못하고 지내왔던 영성의 세계. 무한대의 끝없이 이어지는 영원한 삶. 어릴때 이걸 믿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서성거렸던 윤회 가 실지로 존재함을 기사님을 통해 알아가면서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세상은 실지로 잠간 들리는 곳에 불과하구나 라는 생각을 안할수없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흡사 산중 어느 고승의 말씀을 그대로 같다 복사한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ㅎㅎㅎㅎ 부모님께 처음 국민학교 입학한다고 하얀 손수건 앞에 달고 이름표 달고 운동장에 줄섰던날이 꼭 어제 같은데 어머님보다 아버님보다 더 나이가 많아진 나자신을 봅니다. 그러고 보니 더욱더 지구에 내려와 사는것은 잠깐이란 생각이 사무치게 느껴집니다. 추석을 앞두어 그런지 그토록 뜨겁던 태양이 뿌리는 열기도 이제 밤에는 힘을 쓰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가는 세월 잡을수없는 우리인간의 무력. 그렇습니다. 창조주의 섭리를 우리인간은 절대 이해할수없고 따라잡을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창조주의 뜻을 따라 옳은길을 향해 가야겠습니다. 하루하루 서서히 뚜벅뚜벅 그렇게 앞으로 계속 전진해야 합니다. 우리님들과 함께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그날을 맞이할때까지 건강한 생활 밝은생활 힘찬 하루하루를 지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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