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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세계

  중국의 중화민족이 동북공정 등 중국과 한민족과 관련된 어떤 역사를 바꾸고 하여 한민족의 실제 역사를 알고, 특히 중화민족과는 과거 처음에 어떤 관계였는지 아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음은 [여인왕국]에 기록된 자료들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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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4000 년이 조금 못되던 때, 본격적인 깨달음의 시대가 이루어지고 있었던 한인들은 이제 다시 지구성(지구별)의 다른 중생의 무리들을 보고 자신들의 실상과의 교합을 미루며, 중생들의 세계로 내려올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들과 함께 실상의 세계로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때에, 지구성의 동굴에서 천지공사가 이루어지는 신들의 회의가 있게 되었는데, 이 회의가 끝난 후 이제 지구에는 다시 옛날처럼 엄청난 수의 우주인간들이 지구성으로 실려옵니다. 그들은 저돌적인 인간들이었고, 지극히 미숙한 영혼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오리온좌, 북두칠성, 사자좌, 염소좌, 천칭좌, 그리고 카시오페이아좌에서 온 문제영혼들이었습니다.
  오리온좌에서 온 인간들은 지금의 유럽의 대지 위에 내려졌는데 이들은 백인의 모습이었고, 사자와 천칭좌, 그리고 북두칠성에서 온 인간들은 황인종의 모습으로 아시아대륙에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염소좌와 카시오페이아좌에서 온 인간들은 흑인의 모습으로 아프리카에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일은 환웅시절이 시작하기 훨씬 이전에 이루어졌던 일입니다.
  이들은 언어도 없었고, 생소한 지구성에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잊은 채, , 여우,  등을 우상으로 섬기며 원시인으로서 세계 곳곳에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BC 3897년에 새로운 신시개천의 역사를 열고자 환웅 천황(주; 이는 1대 배달 환웅을 의미할 것이다)이 강림합니다. 많은 무리의 한인들이 환웅 천왕에게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이제 환웅시절에 한인들은 대륙을 횡단하고, 바다를 건너고 인간이 살아가는 곳 어디든 찾아가 그들의 머리를 일깨웠습니다. 
  이 때에 이제 먼저 중국문명의 시조로 여겨지는 복희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의발 환웅(6대 환웅)시대에 복희 태자(주;다의발 환웅의 동생으로 막내동생이었다고 합니다)는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뱀족과 범족·곰족의 시조가 되어 중원으로 건너가 중원의 역사를 열었으며, 그와 함께 그들의 문화도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역사의 장을 이제 직접 발췌해 보겠습니다.

 " 이때에는 중화대륙에서도 중화민들이 한인들과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었지만, 북만주에서와 마찬가지로 한인들과는 조화롭게 살아갈 수가 없었다. 한인들의 마음은 이미 정점까지 도달하였던 성숙한 이들이었고, 중화족들의 마음은 아직도 욕망으로 가득 찬 무리들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한인들은 중화인들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과거의 자신들을 보는 것같기에 이해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중화인들은 한인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들의 시각으로는 한인들의 모습이 매우 신비스러웠다. 끝없이 배울 점이 눈에 보였고, 무엇보다도 한인들의 신통력이 두렵기만 했다. 한인들은 대부분이 대부족의 형태로서 살아가고 있었지만, 중화인들은 소규모의 부족으로 살아갔다. 아니, 씨족을 이루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 옳겠다. 이때에 이들에게 신인(神人) '복희'씨가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들을 제도하기 위한 신의 공사이기도 하였다. 
  이때에 중화인들은 청구와 구려·남국(양운국)의 지방에 골고루 나누어져 있었는데, 이들은 서로가 더 넓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씨족들끼리 허구한 날 싸움을 일삼았다. 그 뒤를 이어 '여와'가 등장하였고 또다시 '신농'씨가 등장하였다. 세 존재의 역할은 한인들과 좀더 가까이 지낼 수 있기 위한 것과, 씨족사회보다 규모가 좀더 큰 부족사회를 만드는 일이었다.
  세 존재는 눈부신 후광에 감싸인 채 중화인들의 지도자로서 존재하며 부족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때에 복희·여와·신농 이 세 존재를 따르던 한인들은 상당수에 이르렀다. 3대를 거치는 동안 중화인들은 부족국으로 만들어졌고 제법 나라의 형태를 이루어가고 있었다. 중화인들의 부족에서 그 우두머리와 이끌어 나가는 무리는 언제나 한인들이었다.  
  신농씨 때에 이르러 중화대륙의 중화 부족수는 105 부족이나 되었다. 그것이 한곳에 집결된 것이 아니라 중화대륙 전체에 퍼져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여기서 105개의 부족국을 이루고 있는 중화인들의 우두머리들과 지도세력이었던 한인들, 즉 복희와 여와·신농을 따르던 한인들과 부족의 중화인들 사이에 하루가 다르게 갈등이 심화되어 갔다. 
  한인들은 어떤 경우에도 중화인과 피를 섞는 일이 없었다. 중화인들 입장에서는 한인들의 피를 이어받아 자신들도 한인사회의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었다. 그것은 오래 전부터 중화인들의 숙원이었다. 그들은 어쩌면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신인들의 말을 따랐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부족국으로 변하였어도 한인들은 여전히 한인들끼리만 혼인하였고, 결코 중화인들과 피를 섞는 일이 없었다.
  그같은 감정은 신농씨에 이르러 폭발하게 되어, 드디어 각 부족에서는 그간에 부족을 이끌어오던 한인들을 살해하기에 이르렀다. 이때에 신인으로 추앙받던 신농씨도 더이상은 중화인들을 제도할 수가 없었다. 
  내륙에 위치한 중화인들은 부족의 우두머리인 한인들을 모조리 죽여버린 후에 시체를 토막내어 청구국으로 보내버렸다. 그와 동시에 그들의 부인들을 잡아 가둔 후에 무수히 겁탈하여 자기들의 씨앗을 심었다. 이리하여 한인과 중화인 사이에서 집단으로 튀기들이 태어났다. 
  치우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처구니 없는 현실 앞에서 치우는 신농과 마주앉게 되었다. 
  바로 그 자리에 젊고 패기만만한 자가 있었으니, 그가 곧 황제(黃帝)였다. 그러나 그는 튀기였다. 중화인들 사이에서는 희망이자 우상이었고 믿음직스러운 미래의 지도자였다.
  그가 태어나기까지의 정성은 대단한 것이었다. 중화의 여인 중에서 가장 미색의 여인을 뽑아 10여 년 동안 말도 하지 아니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목욕재계를 한 뒤 한인들의 일곱 신들에게 무릎이 닳도록 기도를 하였다. 결국 여인은 벙어리가 되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남국(주; 한인의 나라임) 최대 부족의 왕이었던 '써전'이 나들이 행차 도중 여인을 발견했다. 그녀의 소원은 고통없이 죽는 것이었고, 다음에 태어날 때에는 한인으로 태어나는 것이었다. 써전은 여인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녀와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 그리고 그녀의 소원대로 아이가 태어난 후에 고통없이 죽을 수 있도록 신통을 부렸다. 결국 여인은 써전의 씨를 잉태하였고, 황제를 낳게 되었다. ...
  황제가 태어난 이후 써전의 부족에서는 써전의 권고로 중화인들에게 많은 한인들의 씨 수출이 전개되었다. 그리하여 신농과 치우가 마주앉아 있던 그 시기에는 이미 황제 또래의 튀기들이 상당수에 달해 있었다. 특히 황제는 튀기들에게 있어서는 더욱더 우상이 되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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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후에 나오는 장들은 이제 중화민족과 한족이 유전적으로 피가 섞이는 역사에 걸친 상세한 일들과 그 기간들입니다. 

  이 역사 서술에 의할 때, 중국 역사에 등장하는 황제 헌원은 한인들의 사회였던 남국의 부족의 왕 써전과 중화민족의 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튀기'입니다.
 또 위 서술에서 나타난 대로, 한인들의 사회를 동경하던 중화민족은 이후로 계속 한인들과 피를 섞는 과정으로 역사를 이어갑니다. 

  이것은, 실은 천지공사에 의한 것이었는데, 즉 문제거리 영혼들이었던 중화민족의 영혼들을 또한 중생의 세계에서 건져 실상의 세계로 함께 데려가기 위한 한인들의 천지공사에 의한 것이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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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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