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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세계



* 아래는 BC 4000년이 조금 못되었던 때, 지구성의 동굴 속(지구성을 움직이는 일종의 관제탑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에서 있었던 신들의 회의 입니다. 요약 발췌하려고 하였으나, 그대로 옮기는 것이 나을 듯 하여 그대로 옮깁니다. ( [여인왕국]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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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의의 주최자인 동시에 중생들을 실상의 세계로 이끌어가야 할 책임자는 일곱 신들이었기에 단상 앞에는 일곱 신들이 나란히 앉아 있었다. 그 뒤로는 12성좌의 선의식들이 앉아 있었다. 그 옆에는 태양계의 수호신이 앉아 있었고, 그 뒤쪽으로는 태양계의 각 행성을 대표하는 신들이 참석하였다. 신들은 은하계의 파동권 속에서 회의가 이루어지도록 그 파동권을 고파동 속으로 인도하였다. 은하계의 파동 속으로 들어가니 지혜의 여신 ‘옴’께서 반겨 맞이하셨다.

회의가 진행되었다. 일곱 신들은 차례대로 발언을 하였다. 맨 먼저 지위리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나는 미래에 최초의 ‘옴’을 알리는 인간으로 환생하여 옴의 참뜻을 알릴 것입니다. 나의 옴 소리를 들은 이후라야 우리의 계획이 결실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나의 옴 소리를 들어야 잠자던 여러 신들이 깨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 일곱 신 중에서 내가 최초로 옴을 외면 여섯 신의 눈이 열리고, 여섯 신이 하나가 되어 옴을 내게 되면 12성좌의 선의식들의 눈이 열릴 것입니다. 12성좌의 선의식들이 옴을 하게 되면 한인들은 잊혀진 옛 기억을 되찾을 것이며, 한인들 전체가 그들의 심성인 삼성의 힘으로 옴을 발할 경우 지구가 요동칠 것이며, 한인들이 발음하면 중생들은 따라할 것입니다. ”

이때에 시리우스 의식께서는,

“ 옴을 알리기 위해서는 특별한 제동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제동을 시리우스에서 할 것입니다. ”

하고 말씀하셨다.

잠시 후 안파첸께서 말씀하셨다.

“ 자, 이제 옴이 세상에서 울리기 전까지는 모두가 꿈을 꾸면서 덧없는 삶을 살아가보도록 해야 할 것이오. 우리 목적은 저 아래의 무수한 중생들을 제도하는 것이오, 꿈을 꾸면서 중생들이 무수한 갈등 속에서 살아가도록 한 후에 옴이 세상에 알려질 때 드디어 꿈에서 깨어나도록 일은 이미 시작되었소. ”

다음으로 혁서리께서 말씀하셨다.

“ 이제 새로운 시대를 알리고, 한인들을 세상에 내보내 새로운 인연을 만들며, 어린 신들과 선악의 업을 쌓도록 이미 시작되었소. ”

다음으로 고시리께서,

“ 한인들의 마음을 나누어 본마음은 이곳에 두고 몸을 대표한 마음만을 세상에 내보내는 것을 이미 시작하였소. ”

라고 하자 주무양께서는,

“ 저들이 꿈을 꾸면서 싸움과 평화를 갈구하는 행위가 이미 시작되었소. ”

하였다. 이를 받아서 석제리께서는,

“ 저들 중생과 한인들의 뒤섞인 삶이 이미 시작되었고, 인간이 사는 곳에서는 의식주의 필요가 이미 시작되었소. ”

하였다. 구을리께서는,

“ 인간을 비롯하여 천지만물의 생식의 시작과 끝이 이미 이루어졌으며, 인간의 행복의 척도가 이곳에서부터 시작됨이 이루어졌소. ”

라고 말하자, 지위리께서는 자재신께 가장 슬픈 마음을 전달하면서 이같이 말씀하셨다.(일곱 신 중 지위리신만이 육체인간으로 태어나 3301년 동안 한인들을 이끌어 오셨다.)

“ 자재신님! 저 어린 신들의 망각의 세월을 안타까워 볼 수가 없나이다. 자재신의 능력과 힘이 후세에 저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옵소서. 나는 이 순간부터 둘로 나뉘어 하나는 인간의 남성을 움직이는 신으로 살 것이며, 하나는 여성을 움직이는 신으로 살 것입니다. 후세에 내가 하나로 이루어질 때 인간은 육체에서 해방되어 성숙한 어른이 될 것이며, 음양이 하나가 되어 우주의 의식에 눈을 떠 본래 왔던 저 세상으로 갈 것입니다. ”

이렇게 해서 일곱 신들은 각각 인간의 삶에 직접 관여하는 신이 되었는데, 안파첸께서는 지구성의 옴의 주관신이 되었고, 지구성의 모든 종교의 신이 되었다.

다음으로 혁서리께서는 선신과 악신으로 나뉘시어 선악을 주관하시니, 선을 행하는 사람은 더욱 선을 행하도록 하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더욱 악을 저지르게 하여 선악을 일깨워 주는 일을 관장하게 되었다.

또한 고시리께서는 인간의 ‘한’을 영과 혼으로 분리시켜 ‘영’이 머무는 곳과 ‘혼’이 머무는 곳을 따로 두게 하여 영계(靈界) 전체를 관할하게 되었다.

주무양께서는 전쟁의 신과 평화의 신으로 나뉘시어 전쟁과 평화를 주관하시니, 전쟁을 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어떻게 하든 전쟁을 일으키도록 유도시키고, 평화를 사랑하는 이에게는 더욱 평화를 누리도록 유도하셨다.

석제리께서는 인간의 의식주를 주관하시어, 그 업에 따라서 개인과 집단, 사회와 국가에 이르기까지 온갖 고초와 시련, 혹은 반대로 부와 욕망을 갖게끔 하셨다.

구을리께서는 인간을 비롯하여 천지만물의 성을 주관하는 성신(性神)으로서 특히 인간들의 복잡한 성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어쩌면 일곱 신들 중에서 가장 골치 아픈 일을 주관하는 신일 것이다. 성과 성의 만남에서 가장 깊은 삼매에 들어간 자들은 구을리 성신의 편안한 상태와 만날 수 있으리라.

그리고 지위리께서는 둘로 나뉘시어 한 분은 여성의 마음을, 또 한 분은 남성의 마음을 주관하시니 남성은 여성 알기를 자기의 분신같이 여기고, 여성은 남성 알기를 자신의 분신같이 여길 때 지위리께서는 더 이상 지구성에 계실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일곱 신들은 지구성에 인간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존재하고 계신다. 이렇게 일곱 신이 만물을 주관하시게 되니 12성좌의 선의식들께서는 인간의 역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우리 지구성이 속해 있는 태양계의 수호신께서는 정해진 기간 동안 신들을 관장하는 신장(神長))이 되셨고, 은하계의 의식께서는 모든 것이 자신의 파동권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신들의 회의는 이렇게 끝이 났다. 수많은 사랑의 의식들과 한인들의 자비의 심성으로 비롯된 새로운 역사가 드디어 막을 올리게 되었다. 저 깊고 깊은 심연의 세계에서 다시 중생의 삶으로 내려와, 중생과 함께 춤을 추며 역사를 이끌다가 어느 날 다시 중생들을 이끌고 심연의 정신세계에 도달코자 출발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것은 사랑과 자비의 심성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제 중생의 차원으로 내려오기 시작하니 한인들의 사회는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한인들의 변화, 그것은 딱히 무엇이라고 꼬집어 표현할 수 없는 상태의 변화였다.

이것은 이해할 수 없는 정신변화의 흐름이었다. 보다 육체적이고 보다 마음적이고 보다 감정적인 상태가 시간이 흐를수록 뚜렷해져 가고 있는 것이었다. 또한 세대가 바뀌어감에 따라서 보다 인간적으로 되어가며 물질적인 사회로 되어갔다. 따라서 영혼의 스승도 사라져갔다. 그러나 그것은 미래를 위한 역사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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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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