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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파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이상 악과 타협하지 않을것입니다

<악에 대하여 논하다> 2/2

이번 대선에도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이들이 자신을 희생하였습니다.
선관위의 잘못을 지적하다, 도리어 그들에 의해 고소를 받고 ,

지금도 누명을 쓴 채 수많은 모욕과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사인날인이 되지 않은 투표지에 문제제기를 하다,

도리어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고발을 당한 시민단체의 회원.
본 투표장에서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신분증을 제출했다가

실제 투표용지를 받게 되고 나서 ,투표를 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도리어 그 자리에서 투표용지를 받자마자 책임자를 불러 항의를 하고,경찰에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사전투표를 하고도 본 투표날 선거를 하려고 했다라는 명목으로 고발당한 유권자.

표찰도 없고,경찰관의 호위없이 개인차량으로 투표함을 옮기려는 자에 대하여,

투표함의 진위여부로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부정선거의 진실을 밝히려 했으나
도리어 개표사무를 방해했다는 명목으로 ,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시민들

이들 모두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였다면, 절대로 이런 행동을 할수 없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안전보다, 자신의 상처보다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자신의 희생을 선택하였습니다.
이런 이들의 거룩한 피와 눈물이 아직도 대한민국에 흐르고 있고,

그러한 피와 눈물위에서 우리는 자유를 말할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친구여!
나의 벗이여!!



이런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사건의 연속에 누가 중심축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까?
누가 부정의 의심이 있는 투표용지를 우리의 친구에게 전달했다는 이유로

 마땅히  공익제보자가 되어야 할 이에 대하여,1년6개월의 형을 확정하고,

공직선거법 225조에서 명백히 180일이라는 기일을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판을 지연하여,

그것을 시작으로 선관위의 서버이전이 되는 과정에서

그것을 막던 이들 중 기소된 4분 중 1분이 돌아가시는 계기를 , 마련했는지 알고 있습니까?



415 당시 사전투표에서의 수많은 부정의 증거를 통해 얻은 교훈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투표공정성을 지키기 위하여,

사전투표가 아닌 본 투표를 독려했다는 이유로
황교안 대표와 민경욱의원,그리고 공병호박사를

 선거자유방해죄라는 명목으로 고발한 자가 누구입니까?

3.9 대선에서 부정선거의 정황을 보고,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들을

누가 법을 이용하여 가해자로 만들고,죄의 멍에를 씌웠습니까?

대선이 종료된 이후,수많은 부정선거의 증거와 정황이 문제가 되자,

그것을 무마하기 위해 ,수많은 부정선거의 증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15부정선거는 없었다라는 말한 조병현을 TF총괄단장으로 임명한 자가  누구입니까?


지금 누가 법을 어기면서까지 재판을 지연하여,

부정선거를 덮고자 했으며

동시에 부정선거는 없었다라고 말한 자를 통해,

이번 대선에서의 부정선거를 조사하겠다고 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조사입니까?

아니면 증거인멸입니까?

415부정선거가 없었다라고 말한 자를 통해,

부정선거유무를 판단하겠다고 한다면,

그것은 진실로 가는 길입니까? 아니면 진실을 덮는 길입니까?

아직도 당신은 누가 우리를 마지막까지

조롱하고,기만하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까?

아직도 당신은 누가 마지막까지 우리를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아니라 ,

조삼모사에 나오는 원숭이취급을 하고 있는지 진정으로 모르십니까?

그 악이 415부정선거가 없었다라고 말한 이를 총괄단장으로 내세워,

대선에서의 부정선거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책임규명이 아니라

증거인멸이  될수 있음을 아직도 확신할 수 없습니까?

우리를 저녁에 줄 먹이를 아침에 주면 환호하는 원숭이정도로만

취급하는 이 악에 의해,

우리를 벗이라 부르고, 친구로 대했던,

어떤 누구보다도 우리를 걱정했던 이들이
다시는 우리 곁으로 올수 없음을 당신은 벌써 잊어버렸습니까?


어떤 이들은 봄이 왔다고 말하지만,

우리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소중한 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지 모르지만,
우리들 중 누군가는 다시는 볼수 없는 소중한 이들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때문에 절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를 벗이라 불렀던,그러나 이제는 다시는 볼수 없는 이들에게서

아직도 눈물이 마르지 않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는 그들과 함께 울어 주어야 합니다.

결국,
우리는 그 방법이 무엇인지 이제는 확신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누군가가 이 악에 대하여 ,사퇴를 종용하였을 때,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악의 죄를 단지 사퇴로 끝내게 되었을 때,이 꼬리자르기로 인하여,

이 악 뒤에서 부정선거의 가장 큰 수혜자인

더 큰 악에 대하여 어떠한 문제제기도 불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신의 의지에 따라,

교만한 자를 더 교만하게 만들었고,

그 교만한 악이 스스로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는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악은 수많은 부정선거의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선거가 없다고 말한 자를 이번 대선에 있어서의 부정선거의 유무를 조사하라고 하였습니다.
만약 이 자에게 부정선거를 밝힐 의지가 진정으로 있었다면,

최소한 부정선거에 대하여 중립적 입장을 가진 이를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 자의 교만함이 그러한 행운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동시에,선거관리위원회법 13조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의원에 대한 불체포특권을 규정하고 있으나,

이 법은 개표 종료시까지만 적용되고 있으며,
부정선거와 같은 내란죄를 저지른 자에게는 불체포특권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 부정선거의 증거와 정황을 통해 알수 있었던 ,
선관위의 부정행위의 총 책임자로서, 부정선거에 관한 충분한 증거가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415 부정선거는 없었다라고 말한 선관위원에게

이번 대선의 부정선거유무를 조사하게 한 행위는 조사가 아니라,
도리어 증거인멸행위 또는 그러한 염려를 일으킬 수 있는 행위로 이해될 여지를 충분히 제공하였습니다.

결국, 이 악은 대법관도,중앙선관위원장도 될 수 없습니다.
이 자는 부정선거의 증거의 인멸할 염려를 초래한 자로서

구속수사의 대상일 뿐입니다.

마침내,우리는 떠난 벗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시는 볼수없는 옛 친구에게

비겁하게 살아남은 우리의 나약함에 대하여 용서를 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켜주지 못해,미안하다고 그들에게 고개숙이며, 말을 걸겠습니다



"父之讐, 弗與共戴天. 兄弟之讐,

不反兵. 交遊之讐, 不同國"

《예기(禮記) 〈곡례(曲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