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페 멤버님이신 크리스탈님이 답글로 올려주신
이재명 대통령 인품에 대한 간략한 글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기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이재명과 통하는 부분이어서 올립니다.
이미 선거가 끝났으니 참고하시라 올립니다.
이분의 성품을 볼수있을겁니다.
이재명님의 살아온 인생스토리를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이 시큰 합니다.
연설하는 것을 들으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벅차오릅니다.
희망을 말합니다.
대학들어가서 자기가 왜 그렇게 고생하면서 살아야 했는지 시스템이 원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합니다.
그래서 시스템을 바꿀 권력이 필요 했답니다.
자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힘이 필요 하답니다.
그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공무원 선출직이든 임명직이든 누구든지 나라의 녹을 먹으면 머슴이라 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받으니 월급을 주는 사람이 주인이라고 머슴은 주인이 원하는 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처음으로 말했던 정치인입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온 케이스 입니다.
한집안에서 한사람 출세하면 그집안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아마도 잘은 모르겠지만 일가 친척들 한테도 욕을 먹지 않았을까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욕설 사건도 그래서 발생한 것이고요.
성남시장 시절 회계사인 작은 형이 성남시장 힘으로 어떻게 하려는 것을 제지하다 발생한 사건입니다.
현재 동생들도 모두 환경미화원 택배배달 하는 것으로 압니다.
성남시장 경기도지사의 힘이라면 번듯한 취직자리 청탁하면 너도 나도 줄텐데 하지 않았지요.
그런 것이 올무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발목 잡힐까 해서 였을 겁니다.
저들을 너무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온갖 협박과 회유가 많았다고 합니다.
한때는 가스총인지 공기총인지를 가슴에 품고 다녔다고 하고요.
불굴의 의지와 신념이 없었다면 견디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성남시장 되어서 공무원 인식 바꾸는데 3년 걸렸고 경기도지사 되어서 는 1년 걸렸다 합니다.
당신들은 어항속의 물고기라하면서요.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아래글은 악어잡는사자 님의 답글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에 성남일화 구단주가 떠나서 성남시에서 직접 축구단을 운영했었습니다.
자초지종은 잘 모르나 축구 기자란 인간들이 이재명 엄청 씹어대는 걸 보고
그때부터 이재명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것 같네요.
그리고 탄핵정국 때 시민들 앞에서 한 연설이 정말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를 미디어가 완전 내거티브판으로 만들고,
집요하게 미디어가 이재명 죽이기 하는 걸 보니 오히려 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잘 살아남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