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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젊은이들을 보았다
정말 고급 소재의 비싼 코트나 털달린 점퍼후드를 입고있는 그들.
패션모델 뺨치는 옷들로 상하의를 코디해서 입고 있다.
머리는 호랑이털같이 염색하고 최신유행하는 안경까지
옆에는 여친을 꼭끼고서....
아뭏든..궁금한것은...
요즘 최악의 불경기에다가 100만 실업자시대라나 그런데...
세상에 길을 걷거나 백화점 가면..
젊은이들 전부다 슈퍼모델들이다.어디가도 지들 꼬락서니에 맞게 초라하게 수수하게
입는 인간은 없고 다들 갑부집아들.딸들이다.
어찌 그러한가?
정말 고급 소재의 비싼 코트나 털달린 점퍼후드를 입고있는 그들.
패션모델 뺨치는 옷들로 상하의를 코디해서 입고 있다.
머리는 호랑이털같이 염색하고 최신유행하는 안경까지
옆에는 여친을 꼭끼고서....
아뭏든..궁금한것은...
요즘 최악의 불경기에다가 100만 실업자시대라나 그런데...
세상에 길을 걷거나 백화점 가면..
젊은이들 전부다 슈퍼모델들이다.어디가도 지들 꼬락서니에 맞게 초라하게 수수하게
입는 인간은 없고 다들 갑부집아들.딸들이다.
어찌 그러한가?
2003.12.08 20:25:31 (*.158.106.193)
인류를 생각하고 가난한자들을 생각하고 사치를 싫어하며 부모를 생각하는 나는 나도 젊은이 인지라..내면에 이갈등에서..
나는 고민하는데..나는 왜 이런걸까.
나는 저들과 다른 젊은이인가?
나는 고민하는데..나는 왜 이런걸까.
나는 저들과 다른 젊은이인가?
2003.12.09 03:15:38 (*.88.108.20)
서울 사람들 중 상당수가 부자인 것 같습니다. 아파트 한채도 지방도시에 비해 압도적으로 비싸죠. 적어도 인천보다는 2배이상이 비쌉니다. 바로 옆인데도...
때문에 부모가 부자니까 실직 상태라 하더라도 소비성향이 줄지 않습니다.
여자들은 결혼시 혼수비용으로 2-3억은 해야 하는 걸로 공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부모님 몫이죠. 뭐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인데 혼수를 소홀히 할 수 없다나... 부모님 등꼴을 빼먹는 사치와 허영의 극치라고 했더니, 준엄하게 그들을 허용하고 포용하라고 하더군요. pag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 여자가...
그러나 어떤 선택이든 그의 자유이나 그 결과엔 구속이 되죠.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전적으로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때문에 부모가 부자니까 실직 상태라 하더라도 소비성향이 줄지 않습니다.
여자들은 결혼시 혼수비용으로 2-3억은 해야 하는 걸로 공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부모님 몫이죠. 뭐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인데 혼수를 소홀히 할 수 없다나... 부모님 등꼴을 빼먹는 사치와 허영의 극치라고 했더니, 준엄하게 그들을 허용하고 포용하라고 하더군요. pag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 여자가...
그러나 어떤 선택이든 그의 자유이나 그 결과엔 구속이 되죠.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전적으로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진실은 언제나 겸허하며 어려운것일터인데
자신의 초라한 부모를 생각하여 자신도 초라하길 텍하기보다 부모를 외면하고 자신은 비단옷입는구나...
핸드폰에 노예들이여..잘대도 가지고 자고 항상 어딜가나 핸드폰을 쓰고 전화주고 받고
진실과 진리와 인생에는 관심도 없는 삶이여
나이트와 연애와 쇼핑과 이성만이 관심의 전부인 그대들이여 철부지들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