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지구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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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vs. 하자르
이들 하자르인들[These Khazars]이란 누구였던가?
이 놀랄만한 사람들---그들의 권력과 그들이 성취해 낸 일도 놀랍지만, 버림받은 자들의 종교[religion of outcasts]로 과감히 개종했었기에 더 놀랍다고 할 수 있을만한 이들---은 누구였을까요? 당신들이 흔히 접해볼 수 있는 하자르인들에 대한 묘사들은, 모두 악의적으로 왜곡된 것들이라서, 결코 정확한 것으로 간주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의도적인 왜곡이란 당신들이 어림잡아 추정해 볼 수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 아랍의 연대기 작가는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진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
“하자르인들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들은 북쪽으로 일곱번째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머리 너머로는 북두칠성이 떠 있다. 그들의 땅은 차고 습하다. 따라서, 그들의 안색도 희며, 눈은 푸른색이다. 그들의 머리결은 물결치듯 굽어 있는데 붉은색이 압도적이다. 그들의 몸집은 크고, 성격은 냉정하다. 그들을 한마디로 묘사하자면, 야만적이라 할 수 있다.”
하자르인들과 이미 백년도 넘게 싸워 왔기에, 이 아랍 출신의 작가는 그들을 설명함에 있어서 어떠한 동정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태도는 조지아 출신의 작가들도, 아르메니아 출신의 작가들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마다 하자르보다 훨씬 오랜 문화를 가진 나라들이었지만, 이들 하자르 기마민족들에 의해 끝없이 침략당해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한 조지아 연대기[a Georgian chronicle]상에도 이러한 태도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주의해서 보십시오!) “이 곡[GOG]과 마곡[MAGOG]의 무리들---소름끼치는 얼굴을 하고, 야수같은 습성을 가졌으며, 피를 즐기는 야만인들”. 한 아르메니아 작가도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넓고, 속눈썹이 없는 얼굴에다, 여자처럼 긴 머리를 한, 무례하기 짝이 없는, 이 끔찍한 하자르인들의 무리는..”
끝으로, 아랍 문화권의 주요 인물 가운데 한 명이었던, 이스타크리[Istakhri]라는 아랍의 지리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하자르인들은 터키인들과 닮지 않았다. 그들은 검은 머리를 가졌는데,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카라-하자르[Kara-Khazars](블랙 하자르[Black Khazars])라고 불리는 종족으로 이들은 마치 인도인들처럼 보이기도 하는, 짙은 검정에 가까운 까무잡잡한 피부색을 가졌으며, 다른 하나는 흰색 종족(아크-하자르[Ak-Khazars])(아슈카나지[Ashkanazi])으로 이들은 놀랄만큼 잘생겼다.” (어쩌면 오늘날의 영화배우들이나 정치인들처럼?)
이 마지막 언급은 다소 아부적인 성격을 띠긴 합니다만, 오직 혼동만을 더해 줄 뿐입니다. 사실, 터키계 민족들 사이에서 지배 계급을 “백색 인종”으로 언급하고, 하위 계급을 “흑색 인종”으로 언급하는 것은 관례적인 일입니다. 따라서, 당신들은 “용어[terminology]”가 진실을 밝히는데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백색 불가르족[White Bulgars]”이 “흑색 불가르족[Black Bulgars]”보다 더 “흰” 안색을 가졌다거나, 혹은 “백색 훈족[White Huns]”(에프탈리트인들[the Ephtalites])이, 다시 말해 5세기와 6세기에 걸쳐 인도와 페르시아를 침략했던 훈족이, 유럽을 침략했던 다른 훈족들보다 더 밝은 피부색을 가졌다거나 하는 이야기들은 모두 근거 없는 말들입니다. 이스타크리가 말하는 검은색 피부의 하자르인들---그가 쓴 글 뿐만 아니라 동료 작가들이 쓴 글에 나오는 언급들도 포함하여---은 모두 이설과 전설에 기초한 것들이기 때문에, 하자르인들의 신체적인 외관이나 그들의 인종적인 기원에 관한 설명들은 아무것도 정확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제기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오직 역사 기록물들을 통해 아주 희미하게나마 찾아볼 수 있을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하자르인들의 기원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역사 기록물들이라는 것마저도 마찬가지의 좌절감만을 안겨주고 맙니다. 훈족[Huns], 알란족[Alans], 아바르족[Avars], 불가르족[Bulgars], 마자르족[Magyars], 바슈키르족[Bashkirs], 부르타족[Burtas], 사비르족[Sabirs], 위구르족[Uigurs], 사라구르족[Saragurs], 오노구르족[Onogurs], 우티구르족[Utigurs], 쿠트리구르족[Kutrigurs], 타르니악족[Tarniaks], 코트라가르족[Kotragars], 하바르족[Khabars], 자벤더족[Zabenders], 페체넥족[Pechenegs], 구츠족[Ghuzz], 쿠만족[Kumans], 킵차크족[Kipchaks], 그 밖에도 여러 수십종의 부족들이, 하자르 왕국이 존재하던 기간의 한 시대, 혹은 다른 시대에 걸쳐, 이주적 성향이 강했던 것으로 알려진, 소위 이 ‘하자르인들’의 활동 무대상의 ‘회전문’을 통과해 지나갔었던 것입니다. 그나마 당신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훈족들 조차도 불확실한 기원을 가집니다. 훈족이라는 명칭은 중국어 ‘히웅누[Hiung-nu](흉노)’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는 호전적인 유목민들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단어입니다. 한편, 다른 나라들에서도, ‘훈[Hun]’이라는 이름은,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거의 모든 종류의 유목 부족들을 임의적으로 가리킬 때 사용했습니다. 바로 여기엔, “백색 훈족[White Huns]”에 해당하는 부족들로, 위에서 언급된, 사비르족[Sabirs], 마자르족[Magyars], 그리고 하자르족[KHAZARS]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인들은 “훈[Hun]”이라는 단어를 마찬가지의 경멸적인 뉘앙스를 담아 사용했던 반면, 헝가리에서는 “우리의 위대한 훈 선조들[Our glorious Hun forefathers]”이라는 표현과 함께, 애국적인 자부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훈족에 대한 역사 교육을 시켰었다는 점을 주목하십시오. ‘아틸라[Attila]’는, 아직도 이 지역에서는, 아이들의 이름을 지어줄 때 가장 즐겨 찾는 이름 가운데 하나이며,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배타적이고, “줄을 서야만 들어갈 수 있는”, 상류층들만의 클럽 이름은 “후니아[Hnnia]”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A.D. 1세기에 중국인들은 이 타협이 불가능했던 이웃의 훈족들을 내쫓았습니다. 그 이후로 수세기에 걸쳐, 주기적인 약탈과 황폐화로 이어졌던 대이동은, 아시아지역에서 서구지역까지를 죄다 쓸어버렸습니다. 5세기 이후서부터, 이들로부터 유래한 많은 서구 지역에 근거를 둔 부족들의 명칭은 일반적으로 “투르크족[Turks]”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런데 이 단어 역시 중국어에 그 기원을 둔 것으로(한 언덕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한 것입니다.) 어떤 공통된 특징들을 띤 언어들---“투르크” 어족[the “Turkic” language group]---을 구사하는 모든 부족들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범칭이었습니다. 말하자면, ‘투르크[Turk]’라는 단어는, 중세 시대 작가들이 이 단어를 사용할 때 부여했던 의미상으로 보자면---또한 오늘날의 인종학자들도 같은 뜻으로 쓰고 있는 의미상으로 보자면---우선적으로 ‘언어’를 언급하는 단어이지, ‘민족’을 언급하는 단어가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훈족[Huns]도 하자르족[Khazars]도, 모두 “투르크”족들[“Turkic” people]이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마자르족[Magyars]은 아닙니다. 이들의 언어는 피노-우그리안 어족[the Finno-Ugrian language group]에 속합니다.)
하자르어는 터키어의 츄바슈 방언[a Chuvash dialect of Turkish]으로 추정되는 언어로서, 볼가강[the Volga]과 수라강[the Sura] 사이의 츄바슈 자치 공화국에서 아직까지 그 명맥을 유지한 채, 사용되고 있습니다. 츄바슈인들은 실제로 자신들이 불가르족[Bulgars]의 후손들이라고 믿고 있는데, 불가르족은 하자르족이 사용한 언어와 유사한 방언을 사용했습니다. 이 원형적인 언어는, 보다 최근에 와서, 아랍/헤브루 방언[Arab/Hebrew dialect]과 결합되어, ‘이디시어[YIDDISH]’(유럽과 미국의 유태인들 사이에 쓰이는 언어---역주)가 되었습니다. 당신들, 지금 꼬리의 꼬리를 무는 추적의 양상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는 걸 느끼겠습니까?
“하자르[Khazar]”라는 명칭의 기원은, 다시 말해 이같은 파생어가 생겨난 그 원래의 출처는, 터키어 어간, “가즈[gaz]”로서, 그 의미는 “떠돌아 다니다[to wander]”라는 뜻이며, 단순히 “유목민[nomad]”을 가리키는 단어인 것입니다. 그럼 이제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 바로 이 똑같은 어간으로부터 유래된 또 다른 흥미로운 파생어들 가운데는, 러시아어 ‘코사크[Cossack]’와 헝가리어 ‘후사르[Hussar]’가 있는데, 이 둘다 ‘호전적인 기마민족[martial horsemen]’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한편, 이로부터 유래된 또 하나의 파생어로는 독일어 ‘켓처[KETZER]’가 있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단자[HERETIC], 즉, 유태인[JEW]인 것입니다!”
나는 여기서, 바로 이러한 정보들은 오늘날 당신들의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한 커다란 충격[GREAT IMPACT]을 주는 내용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사실들---당신들 마음에 들건 들지 않건 간에
이제 우리는 정의를 내리려고 하는데, 당신들이 이에 동의하건, 혹은 이를 비난하건 간에, 기존에 알려져 있던 것에 대한 수정을 가하고자 합니다. 자기 자신들을 “유태인들[Jews]”, 혹은 “시오니스트들[Zionists]”이라고 부르는 자들, 남의 땅을 불법적으로 훔친 다음에, 여기 “이스라엘[Israel]”이라는 이름을 갖다 붙인 자들은, 당신들이 그들이 ‘누구’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누구’가 아닙니다. 그들은 바로 하자르계 엘리트들[Khazar Elitists]로, 그들이 훔친 땅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하자르[Khazar]’라고 불려야 마땅합니다.
이 땅은 팔레스타인[Palestine]에 위치해 있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으로부터 불법적으로 강탈한 땅으로서, 몽골[Mongol], 러시아[Russian], 그리고 노르딕[Nordic]의 직계 혈통을 가진 자들이, 유대인들[Judeans]이 가졌을 만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속권을, 유대인들로부터 빼앗아 얻어낸 땅인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자들이, “악마적인 기원을 가진 책[Book of Satanic Origin]”으로부터 유래되었으며, “시오니스트인들의 지혜 의정서[PROTOCOLS OF THE ZIONIST MEN OF WISDOM](시온 의정서)”에 근거하기도 한, “탈무드[Talmud]”라고 불리우는 책을 추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
Gyeorgos Ceres Hatonn ,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26권, “COUNTERFEIT BLESSSINGS, THE ANTI-CHRIST BY ANY NAME : KHAZARS”---“...And They Were Liars From The Beginning!”, Introduction, pp. 7-9.
하자르인들[Khaz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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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게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어떻게 바로잡는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만약 당신이 지난 70년이 넘는 기간동안 크렘린[Kremlin]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펼쳐졌던 투쟁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면, 당신은 지구상의 어떠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관해서건 간에, 이를 통해 국제 정세의 실체를 파악하는 일을, 채 시작하지조차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투쟁’이란, 실은 그보다 훨씬 더 큰 역사적인 맥락에 걸친 큰 그림을 놓고 볼 때는, 단지 한 부분에 불과한 것입니다.
당신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상에서 가장 처절하게 싸우고 있는, 두 대적 세력들 간에, 지난 천 년도 넘는 세월에 걸쳐 계속 되어온 전쟁이, 완전한 전면전 양상 속에 그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전쟁은 바로 러시아와 하자르 간의 전쟁입니다. 그런데, 친애하는 자들이여, 당신들 가운데, 이들 하자르인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이들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최소한의 상식이라고 갖고 있는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이나 됩니까?
하자르 왕국[The kingdom of the Khazars]은 세계 지도 상에서 이미 수세기 전에 사라졌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영향력은 오늘날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강력합니다. 오늘날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코 그들의 이름을 들어 본 적도 없고, 그들의 땅에 대해서도 역시나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신이 내 설명에 당황스러워서, 딱히 고개를 갸우뚱거려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계속 당황해 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내가 하는 설명들이 맞는 말인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 스스로 한 번 조사를 해 보고, 그리고 나서도 아직 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다시금 고개를 좀 갸웃거리게 된다면, 그 때 아마 하나님은 자신의 창조물들이 진실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시며 기뻐하실 것입니다.
한창 전성기 때에, 하자르 왕국은, 복속된 수많은 민족들을 거느렸던 거대한 제국으로서, 막강한 권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하자르와 이웃했던 두 개의 또 다른 슈퍼파워 국가들로부터 이 나라는 그러한 평가를 받아 마땅한 나라였습니다. 하자르의 남서쪽에는 비잔틴 제국[the Byzantine Empire]이 있었는데, 비잔틴은 동방의 정통 기독교 문명국[Eastern Orthodox Christian civilization]으로서 역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하자르 왕국의 남동쪽으로는, 팽창 일로에 있던 아랍 칼리프의 모슬렘 제국[the Moslem Empire of the Arab Caliphs]이 있었고, 이 나라와 하자르 왕국 역시 국경을 맞대고 있었습니다. 하자르인들은 이 두 제국의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사항이 있다면, 바로 하자르 왕국은 오늘날 러시아의 남부 지역에 해당하는 흑해[the Black Sea]와 카스피해[the Caspian Sea] 사이의 영토를 점유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러시아인들과 하자르인들간의 역사적인 운명은 서로 필연적으로 뒤엉킬 수 밖에 없었고, 그러한 관계는 바로 오늘날까지 지속되어져 온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정보에 대해서도, 또 이 하자르인들이 살았다는 지역에 관한 정보에 대해서도, 그저 난감하기만 할 따름이라면, 영국의 작가이자 역사가 한 사람이 하자르인들에 대해서 쓴 책 한 권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 책은 아서 쾨스틀러[Arthur Koestler]의 “13번째 부족---하자르 제국과 그들이 남긴 유산[THE 13TH TRIBE---THE KHAZAR EMPIRE AND ITS HERITAGE]”입니다. 다르마[Dharma](피닉스 저널의 서기---역주), 당신은 이 책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내가 당신이 필요로 한 모든 것들에게 대해서 말해 줄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이야기하자면,, 봅시다---그렇군요. 이 책은 뉴욕의 랜덤 하우스 출판사[Random House, New York]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자르인들은 핀족[Finns], 투르크족[Turks], 몽고족[Mongols]들(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가 적그리스도에 대해 언급한 내용들을 고려해 보자면, 이 마지막 종족이 특히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을 것입니다.)의 피가 섞인 혈통으로부터 유래한 것입니다. A.D. 3세기 전반기, 하자르족은 페르시아와 아르메니아 지역에서 끝없는 전쟁을 일삼는 부족이었습니다. 나중에 5세기 경, 하자르족은, 당시 온 지역을 휩쓸고 다녔던 훈족[the Hun]의 아틸라[Attila]가 이끄는 무리들 가운데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A.D. 550년 경에, 이 유목민 성향의 하자르족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북 코카서스[the northern Caucasus] 인근 지역에 마침내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자르의 수도 이틸[Itil]은, 해상 교통을 장악하기 위해, 카스피해[the Caspian]로 흘러들어가는 볼가강[the Volga River] 어귀에 세워졌습니다. 그 이후로 하자르인들은 강을 통해 이틸을 지나다니는 모든 선박들로부터 10%의 통과세를 갈취해 냈습니다. 아, 그렇습니다. 이 길은 5세기 내내 세금을 내야만 통과할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만약 누군가 세금을 내기를 거부한다면, 즉각적으로 공격당하고 또 살육되었습니다.---오늘날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지 않습니까?
코카서스 지방에 확고한 왕국을 구축했던 하자르인들은 점차적으로 복속된 민족들을 거느리는 제국이 되어 갔습니다.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성향을 지녔던 주위의 부족들은 즉각적으로 공격당하고 또 점령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하자르 제국의 일부가 되었고, 이후로 그들은 끝없이 하자르 왕국에 공물을 갖다 바치고, 하자르의 국고를 채워줘야 했습니다. 사실 피지배 백성들이 지배 제국에게 공물을 갖다 바치는 것 자체는 다른 제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카자르의 방식은 상당히 달랐다는 점을 나는 당신들에게 주지시켜 주고 싶습니다. 소위 말하는 세계 역사상의 위대했던 제국들의 경우, 만약 그들이 공물을 받았다면, 그 대가로 항상 뭔가를 되돌려 주는 것이 기본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로마 제국의 경우, 자신들이 정복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시민권을 부여해 주었습니다. 또 그들로부터 세금을 걷는 대신에, 그들에게 자신들의 문명을 전해 주고, 사회 질서를 구축해 주었으며,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외부의 침략 세력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해 주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자르 제국의 경우엔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하자르 제국에 복속된 주민들이, 공물을 갖다 바치는 대가로 되돌려 받는 유일한 것이 있었다면, 그건 앞으로 다시 공격하거나 약탈하는 일을 삼가겠다는, 대단히 깨어지기 쉬운 약속 한가지 밖에 없었습니다.---그것도 그들이 공물을 지속적으로 갖다 바치는 경우에 한해서만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하자르 제국에 복속된 주민들은 오직 거대한 마피아 형태의 공갈 협박단의 희생자들이 되는 것이, 그들이 기대할 수 있는 것의 전부였습니다. 결국 하자르 제국의 군주들은, 자신들의 통제하에 있는 지배영역 전체에 걸쳐, 만국공통적인 분노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속민들은 그저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만약 감히 그들에게 맞서기라도 할 것 같으면, 실로 무자비한 방식으로 처단되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식으로 하자르 제국은 오늘날의 러시아 뿐만 아니라 남동 유럽 지역에 걸치는 광대한 영역을 점령하게 될 때까지 계속해서 커져만 갔습니다. 8세기에 하자르 제국의 영토는, 북쪽으로는 키예프[Kiev](우크라이나의 수도---역주)까지, 서쪽으로는 오늘날 헝가리의 선조들이었던 마자르족이 살던 지역으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그런데, A.D. 700년대 중반경, 아주 놀랄만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의 하자르인들은 이웃해 있는 두 강대국들이었던 비잔틴과 모슬렘 제국으로부터 기독교 혹은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라는 지속적인 압력을, 양쪽으로부터 받아오던 터였습니다. 그런데, 그 무렵, 하칸[Khakan]이라고 칭하던 하자르의 통치자는, 제 3의 종교로서 유대교[Judaism]라는 것도 있다는 소리를 접해 들었습니다. 양 강대국 사이에서의 독립성을 유지하려는, 명백히 정치적인 이유에서, 하칸은, 하자르 제국은 유대교를 선택했으며, 유대교가 자신들의 국교임을 선포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이 호전적인 하자르인들은, 실제 유태인들과는 전혀 무관한 새로운 종족이었던 이들은, 자신들 모두가 바로 유태인들---유태인이기를 선택한 유태인들---이라고 갑작스레 주장했던 것입니다. 그리고는 전 하자르인들이 그 이후 이 길로 죽 내달았습니다. 결국 당시의 역사가들의 글 속에서도, 하자르 왕국은 마치 “유태인들의 왕국[Kingdom of the Jews]”인 것처럼 묘사되기 시작했습니다. 후대의 하자르 통치자들은 유태식 이름을 채택했고, 9세기 후반경, 하자르 왕국은 말그대로 유태인들의 천국, 세상 도처에서 온 모든 유태인들에게 있어서도 그들에게만큼은 천국 같은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복속민들을 향한, 이 잔인했던 하자르식 지배방식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새로운 사람들이 무대 위에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A.D. 8세기를 거치면서, 드네프르강[the Dnieper], 돈강[the Don], 볼가강[the Volga]과 같은 큰 강줄기를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바로 바이킹족[the Vikings]의 동쪽 지류에서 뻗어 나온 부족이었습니다.---저런! 그들은 바랑인들[the Varangians] 또는 루스족[the Rus]으로 알려진 자들이었습니다.
다른 바이킹족들과 마찬가지로, 루스족도 용감한 모험주의자들이었으며, 맹렬한 투사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이 하자르족과 뒤얽히게 되었을 때, 대개는 루스족이 다른 여느 부족들처럼 공물을 지급하고 일을 매듭짓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렇더라도, 이 두 거인들이 만나게 될 때면, 항상 어느 쪽으로 전세가 유리하게 전개되는지 매 순간순간 숨을 죽이고 지켜봐야 될만큼 막상막하의 형국을 이뤘습니다. 자, 이 모든 이야기들이 흥미롭지 않으십니까? 지금껏 당신들은 증오와 대결의 역사를 살펴봐 왔는데, 한가지 언급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노예화의 역사입니다.
862년경, 루스족의 지도자였던 루릭[Rurik]은 노브고로드[Novgorod]라는 도시를 건립했는데, 이는 러시아 국가[Russian Nation] 탄생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루스 바이킹족들은 하자르의 지배체제 아래에 있는 슬라브 종족들[Slavonic tribes] 가운데 하나로서 이 곳에 정착했지만, 이들 바이킹들과 하자르인들간의 투쟁 양상은 점차적으로 그 성격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때부터, 러시아는 하자르의 압제를 극복하고 독립 국가로 부상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해 나갔던 것입니다.
러시아의 첫번째 도시가 건립된 지 100년이 훨씬 지난 시점에, 또다른 기념비적인 사건이 하나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러시아의 지도자였던, 키예프의 블라디미르 왕자[Prince Vladimir of Kiev]는 989년에 기독교인으로서의 세례를 받는 일을 수락했고, 이로 인해, 물론 커다란 숙제 하나가 해결된 셈이기도 했습니다. 이 때부터 그는 러시아에 기독교를 활발히 전파하였으며, 그는 오늘날까지도 러시아인들 사이에서 “성 블라디미르[Saint Vladimir]”로 기억되고, 추앙받게 된 것입니다.
천 년이 넘게 이어진 기독교 국가로서의 러시아의 전통은 바로 이때부터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당신들 가운데 이러한 사항들에 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됩니까? 당신들의 자녀들 가운데, 러시아가 기독교 국가라는 사실을 아는 아이들은 몇이나 됩니까? 당신들 모두는 러시아인들이 무신론자들이라고 가르쳐 왔고, 또 그렇게 믿어 왔습니다.---그런데 친구들이여, 정작 무신론자인 사람들은 소비에트인들[the Soviets]입니다. 어떠한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론을 설파하고 다니는 자들은 러시아인들이 아닌, 바로 소비에트인들인 것입니다.
결국, 블라디미르의 개종은 러시아로 하여금 비잔틴 제국과 동맹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줬습니다. 비잔틴의 지도자들은 항상 하자르인들을 두려워해 온 터였고, 러시아인들도 여전히 하자르인들로부터의 독립 투쟁을 계속해 오던 중이었습니다. 결국, 1016년, 러시아와 비잔틴 제국 간의 연합 세력은 하자르 왕국에 대한 전폭적인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이러한 공세에, 하자르 제국은 마침내 산산조각이 난 채로 붕괴되고 말았으며, 하자르 왕국 자체도 쇠락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갔습니다. 그들 중 다수는 동유럽 지역으로 스며들어가서, 다른 유태인들과 섞였고 또 그들과 결혼하곤 했습니다. 그보다 천 년 전에 셈족 유태인들[the Semitic Jews]이 그러했던 것처럼, 이 하자르계 유태인들[the Khazar Jews] 역시 죄다 뿔뿔이 흩어졌던 것입니다. 결국엔, 하자르 왕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태 민족들 사이에 어울려 살고 이들과 함께 움직이면서, 이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호전적인 성격을 지닌 그들만의 한가지 특징적인 유산을 대대로 전수해 나갔습니다.---이것이 바로 ‘시오니즘[ZIONISM]’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 내가 이걸 여기서 언급하게 될 줄은 예상 못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이 시오니즘은 대를 이어 계속 전해져 내려 갔고, 점점 더 호전적인 성향을 띠어 갔으며, 다른 민족들을 괴멸시켜 버리고, 또 이들을 자신들의 통제 아래에 두려는 부단한 노력들은 거의 전방향에 걸쳐서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특수한 사조를 가진 세력이 이번 세기의 전반기에 독일인들을 죄다 쓸어버렸던 것입니다. 하자르계 유태인들의 관점에서 볼 때, 고대 이스라엘이 점유했던 땅만큼은 꼭 되찾아야만 했습니다.---기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무력으로. 이것이 바로 오늘날 “시오니즘”이 의미하는 바이기도 하며, 또 이러한 동력이 오늘날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나라를 만들어 내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하자르계 유태인들의 유산 가운데 또 한가지 중요한 요소는 바로 기독교에 대한 완전한 증오이며, 특히 기독교 신앙심에 있어서 선두라고 할 수 있을만한 러시아인들에 대한 증오입니다. 그들의 관점에서 볼 때, ‘기독교주의[Christianity]’야말로 고대 하자르 왕국이 붕괴되는 데 있어, 그 원인으로 작용한 메카니즘이었던 것입니다. 한 때, 오늘날 러시아가 점유하고 있는 지역의 거의 대부분을 지배했었던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아직도 그러한 지배력을 재구축하고 싶어 합니다.---그리고 지난 천 년간 바로 그러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것입니다.
1917년,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팔레스타인[Palestine] 땅에 자신들만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똑 같은 해에 그들은 또한 러시아에서 볼셰비키 혁명[the Bolshevik Revolution]을 일으켰습니다.---이 혁명을 위한 자금은, 아주 잘 알려진 미국의 몇몇 그룹들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보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은 비밀 단체들과 환전꾼들 간의 유착관계를 확인해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후, 러시아 땅에서는 기독교도들을 상대로 한 홀로코스트가 뒤따랐고, 그 같은 학살의 선례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900년도 넘는 세월이 흘러서야 마침내 러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탈환하게 되었으며, 기독교도들을 학살함으로써 기독교주의의 파괴도 함께 도모했습니다.---지난 오랜 세월에 걸쳐 이들의 손에 죽어나간 기독교도들은 모두 1억명이 넘었습니다.(독일인들이 죽였다고 주장되는 학살의 규모가 왠지 새 발의 피처럼 여겨지지 않으십니까? 그렇지 않은가요?)
더 나아가, 세계 도처에 있는 신성한 참된 유태인들은 다음 사항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 바로 그 동일 세월동안 2천만명도 넘는 신앙심 깊은 유태인들도, 자칭 하자르계 유태인들이라는 자들의 손아래 죽어나갔던 것입니다.
친구들이여, 바로 이 때문에, 러시아의 기독교도들[the Russian Christians]은 지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 무신론의 볼셰비키 세력들[the atheistic Bolsheviks]을 전복시키려고 그렇게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이들은 마침내 볼셰비키 전복 계획을 완수해 내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지난 1000년도 넘게 지속되어온, 러시아 기독교도들[the Russian Christians]과 하자르계 시오니스트 유태인들[Khazar Zionist Jews] 간의 전쟁은 그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볼셰비키들의 대다수는 자리를 옮겨 미국에 즉시 재정착했습니다. 현재, 이 전쟁에 운명이 걸려 있는 것은, 비단 러시아의 미래[future of Russia]와 기독교주의[Christianity]만이 아닙니다. 개개의 사안마다 철저하게 이용되어져 왔고, 늘 심각하게 유린되어져 온, 진짜 유태인들, 이들 모두의 운명도 이 전쟁에 달려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진정한 유태인들 가운데 거의 대부분은 자신들에게 정작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관하여, 최소한의 감도 못 잡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저 언젠가 머지않은 시점에 그들이 자신들의 나라를 되찾게 될 것이라는 주장들을 맹목적으로 따라가고 있을 뿐입니다.---
오, 아닙니다. 당신들, 아브라함 혈통의 신성한 유태인들[Godly Jews of the tribes of Abraham]은 일찍이 그 예를 찾아볼 수 없을만큼 모조리 희생될 것입니다. 시오니스트들의 손아래 궁극적인 대가를 지불하게 될 자들은 바로 유태인들입니다. 당신들 유태인들이 시오니스트들을 보호해 주려고 막아서 있을 때, 시오니스트들은 당신들을 죽이게 될 것입니다.
유태 민족의 지도자들 가운데, 유명한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비록 우리가 이제서야 그에게 헌사를 바치게 되었지만, 그는 조엘 테이텔바움[Joel Teitelbaum]이라는 이름의 랍비로서, 1979년 뉴욕에서 사망했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그는 아침에 사망했고, 그날 오후에 묻혔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만명이 넘는 유태인들이 장례식에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장례 날짜를 미리 알릴만한 시간이 충분했더라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을 지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군중들이 더 이상 모여들지 않도록 만들고, 또 그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가 착수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하여, 장례식은 서둘러 치뤄지도록 독촉되었던 것입니다.
그를 위한 조사(弔詞)는 나중에 뉴욕 타임즈지에 실렸는데, 그 내용은 수많은 유태인들의 마음을 웅변해 주는 글이었습니다. 그 내용 가운데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분명코 세상 도처에 있는 유태인들 가운데서 시오니즘에 물들지 않은 모든 유태인들의 진정한 지도자였다.” 다음과 같은 문장도 있었습니다, “그는 이 시대에 있어서 참으로 감히 내기 힘든 용기를 갖고서, 시오니스트 국가는 사탄의 작품이자, 신성모독이며, 불경한 처사라고 일갈했다.” 시오니스트 국가 건립을 위해 흩뿌려졌던 그 무수한 피흘림이 그에게는 참으로 혐오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역시나 그렇듯이, 그는 문제아들 중의 문제아이자, 진실 전달자들 가운데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한 명으로 제대로 찍혔기에, “제거”되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 때문에 나의 서기도 지금 초조해 하면서 이 글을 받아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더 이상의 순교자들을 원치 않으십니다.---순교자들의 영향력이 요구되던 시대는 갔습니다.---하나님은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깨어 있는” 사람들을 원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조사(弔詞)는 공포되었으며, 그들의 스러져간 지도자를 위해서, 정통 유태인들의 애도 속에 낭독되어졌던 것입니다. 러시아의 새로운 기독교도 지도자들도 이 내용에 동의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 역시, 이스라엘이라는 시오니스트 국가 건립을 하나의 기만 행위이자, 기독교도들과 유태인들 모두를 대상으로 행해진, 잔인하고도 위험한 속임수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천 년도 넘은 옛날에 “유태인들의 왕국”이라고 불렸던, ‘하자르 왕국’은 복속된 주민들로부터 걷은 공물로만 살아가던, 지독한 기생충과도 같은 나라였습니다. 꼭 마찬가지 방식으로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끝없이 흘러 들어오는 외부로부터의 지원 속에 생존을 유지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지원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지를 한 번 추측해 보십시오! 이들을 가만히 놔두게 된다면,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시오니즘을 이용해 기독교주의를 파괴시키게 될 것이고, 또 볼셰비즘을 이용해 러시아를 파괴시키게 될 것이라고, 러시아인들은 믿고 있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러시아인들은 지난 천 년도 넘는 세월 동안 이들---시오니스트 하자르인들[the Zionist Khazars]---을 향해 그렇게 공세적인 태도를 취해 온 것입니다.
미국인들 가운데, 자신들이 기독교인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도 그다지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종교적인 신념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역시 게을리 했습니다.---훼손된 기독교 정신을 복구시키고 원래의 종교로 되돌아 가려고 애쓰기 보다가는 그저 발길 닿는대로 걸어나가기만 해 온 것입니다. 바로 그 결과, 오늘날 바로 당신들의 나라는 러시아 기독교도들과 그들의 절체절명의 적들---볼셰비키들와 시오니스트들[the Bolsheviks and the Zionists]---간의 전쟁터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당신들이 믿든, 믿지 않든 간에, 당신들은 지금 이 사방팔방으로 열려진 전쟁터에 있어서 완전한 인질들로 잡혀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전쟁은 행성의 북반구 전반에 걸쳐서 수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은 ‘세계 시온[global Zion]’이라는 왕관에 박힌, 탐나는 ‘새로운 보석’이 되어버렸습니다.
Gyeorgos Ceres Hatonn ,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14권, “R. R. P. P. : Rape, Ravage, Pillage And Plunder of The Phoenix Vol. I.” 제 19장, pp. 177-182.
http://www.fourwinds10.com/journals/
이들 하자르인들[These Khazars]이란 누구였던가?
이 놀랄만한 사람들---그들의 권력과 그들이 성취해 낸 일도 놀랍지만, 버림받은 자들의 종교[religion of outcasts]로 과감히 개종했었기에 더 놀랍다고 할 수 있을만한 이들---은 누구였을까요? 당신들이 흔히 접해볼 수 있는 하자르인들에 대한 묘사들은, 모두 악의적으로 왜곡된 것들이라서, 결코 정확한 것으로 간주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의도적인 왜곡이란 당신들이 어림잡아 추정해 볼 수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 아랍의 연대기 작가는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진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
“하자르인들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들은 북쪽으로 일곱번째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머리 너머로는 북두칠성이 떠 있다. 그들의 땅은 차고 습하다. 따라서, 그들의 안색도 희며, 눈은 푸른색이다. 그들의 머리결은 물결치듯 굽어 있는데 붉은색이 압도적이다. 그들의 몸집은 크고, 성격은 냉정하다. 그들을 한마디로 묘사하자면, 야만적이라 할 수 있다.”
하자르인들과 이미 백년도 넘게 싸워 왔기에, 이 아랍 출신의 작가는 그들을 설명함에 있어서 어떠한 동정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태도는 조지아 출신의 작가들도, 아르메니아 출신의 작가들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마다 하자르보다 훨씬 오랜 문화를 가진 나라들이었지만, 이들 하자르 기마민족들에 의해 끝없이 침략당해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한 조지아 연대기[a Georgian chronicle]상에도 이러한 태도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주의해서 보십시오!) “이 곡[GOG]과 마곡[MAGOG]의 무리들---소름끼치는 얼굴을 하고, 야수같은 습성을 가졌으며, 피를 즐기는 야만인들”. 한 아르메니아 작가도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넓고, 속눈썹이 없는 얼굴에다, 여자처럼 긴 머리를 한, 무례하기 짝이 없는, 이 끔찍한 하자르인들의 무리는..”
끝으로, 아랍 문화권의 주요 인물 가운데 한 명이었던, 이스타크리[Istakhri]라는 아랍의 지리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하자르인들은 터키인들과 닮지 않았다. 그들은 검은 머리를 가졌는데,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카라-하자르[Kara-Khazars](블랙 하자르[Black Khazars])라고 불리는 종족으로 이들은 마치 인도인들처럼 보이기도 하는, 짙은 검정에 가까운 까무잡잡한 피부색을 가졌으며, 다른 하나는 흰색 종족(아크-하자르[Ak-Khazars])(아슈카나지[Ashkanazi])으로 이들은 놀랄만큼 잘생겼다.” (어쩌면 오늘날의 영화배우들이나 정치인들처럼?)
이 마지막 언급은 다소 아부적인 성격을 띠긴 합니다만, 오직 혼동만을 더해 줄 뿐입니다. 사실, 터키계 민족들 사이에서 지배 계급을 “백색 인종”으로 언급하고, 하위 계급을 “흑색 인종”으로 언급하는 것은 관례적인 일입니다. 따라서, 당신들은 “용어[terminology]”가 진실을 밝히는데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백색 불가르족[White Bulgars]”이 “흑색 불가르족[Black Bulgars]”보다 더 “흰” 안색을 가졌다거나, 혹은 “백색 훈족[White Huns]”(에프탈리트인들[the Ephtalites])이, 다시 말해 5세기와 6세기에 걸쳐 인도와 페르시아를 침략했던 훈족이, 유럽을 침략했던 다른 훈족들보다 더 밝은 피부색을 가졌다거나 하는 이야기들은 모두 근거 없는 말들입니다. 이스타크리가 말하는 검은색 피부의 하자르인들---그가 쓴 글 뿐만 아니라 동료 작가들이 쓴 글에 나오는 언급들도 포함하여---은 모두 이설과 전설에 기초한 것들이기 때문에, 하자르인들의 신체적인 외관이나 그들의 인종적인 기원에 관한 설명들은 아무것도 정확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제기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오직 역사 기록물들을 통해 아주 희미하게나마 찾아볼 수 있을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하자르인들의 기원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역사 기록물들이라는 것마저도 마찬가지의 좌절감만을 안겨주고 맙니다. 훈족[Huns], 알란족[Alans], 아바르족[Avars], 불가르족[Bulgars], 마자르족[Magyars], 바슈키르족[Bashkirs], 부르타족[Burtas], 사비르족[Sabirs], 위구르족[Uigurs], 사라구르족[Saragurs], 오노구르족[Onogurs], 우티구르족[Utigurs], 쿠트리구르족[Kutrigurs], 타르니악족[Tarniaks], 코트라가르족[Kotragars], 하바르족[Khabars], 자벤더족[Zabenders], 페체넥족[Pechenegs], 구츠족[Ghuzz], 쿠만족[Kumans], 킵차크족[Kipchaks], 그 밖에도 여러 수십종의 부족들이, 하자르 왕국이 존재하던 기간의 한 시대, 혹은 다른 시대에 걸쳐, 이주적 성향이 강했던 것으로 알려진, 소위 이 ‘하자르인들’의 활동 무대상의 ‘회전문’을 통과해 지나갔었던 것입니다. 그나마 당신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훈족들 조차도 불확실한 기원을 가집니다. 훈족이라는 명칭은 중국어 ‘히웅누[Hiung-nu](흉노)’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는 호전적인 유목민들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단어입니다. 한편, 다른 나라들에서도, ‘훈[Hun]’이라는 이름은,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거의 모든 종류의 유목 부족들을 임의적으로 가리킬 때 사용했습니다. 바로 여기엔, “백색 훈족[White Huns]”에 해당하는 부족들로, 위에서 언급된, 사비르족[Sabirs], 마자르족[Magyars], 그리고 하자르족[KHAZARS]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인들은 “훈[Hun]”이라는 단어를 마찬가지의 경멸적인 뉘앙스를 담아 사용했던 반면, 헝가리에서는 “우리의 위대한 훈 선조들[Our glorious Hun forefathers]”이라는 표현과 함께, 애국적인 자부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훈족에 대한 역사 교육을 시켰었다는 점을 주목하십시오. ‘아틸라[Attila]’는, 아직도 이 지역에서는, 아이들의 이름을 지어줄 때 가장 즐겨 찾는 이름 가운데 하나이며,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배타적이고, “줄을 서야만 들어갈 수 있는”, 상류층들만의 클럽 이름은 “후니아[Hnnia]”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A.D. 1세기에 중국인들은 이 타협이 불가능했던 이웃의 훈족들을 내쫓았습니다. 그 이후로 수세기에 걸쳐, 주기적인 약탈과 황폐화로 이어졌던 대이동은, 아시아지역에서 서구지역까지를 죄다 쓸어버렸습니다. 5세기 이후서부터, 이들로부터 유래한 많은 서구 지역에 근거를 둔 부족들의 명칭은 일반적으로 “투르크족[Turks]”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런데 이 단어 역시 중국어에 그 기원을 둔 것으로(한 언덕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한 것입니다.) 어떤 공통된 특징들을 띤 언어들---“투르크” 어족[the “Turkic” language group]---을 구사하는 모든 부족들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범칭이었습니다. 말하자면, ‘투르크[Turk]’라는 단어는, 중세 시대 작가들이 이 단어를 사용할 때 부여했던 의미상으로 보자면---또한 오늘날의 인종학자들도 같은 뜻으로 쓰고 있는 의미상으로 보자면---우선적으로 ‘언어’를 언급하는 단어이지, ‘민족’을 언급하는 단어가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훈족[Huns]도 하자르족[Khazars]도, 모두 “투르크”족들[“Turkic” people]이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마자르족[Magyars]은 아닙니다. 이들의 언어는 피노-우그리안 어족[the Finno-Ugrian language group]에 속합니다.)
하자르어는 터키어의 츄바슈 방언[a Chuvash dialect of Turkish]으로 추정되는 언어로서, 볼가강[the Volga]과 수라강[the Sura] 사이의 츄바슈 자치 공화국에서 아직까지 그 명맥을 유지한 채, 사용되고 있습니다. 츄바슈인들은 실제로 자신들이 불가르족[Bulgars]의 후손들이라고 믿고 있는데, 불가르족은 하자르족이 사용한 언어와 유사한 방언을 사용했습니다. 이 원형적인 언어는, 보다 최근에 와서, 아랍/헤브루 방언[Arab/Hebrew dialect]과 결합되어, ‘이디시어[YIDDISH]’(유럽과 미국의 유태인들 사이에 쓰이는 언어---역주)가 되었습니다. 당신들, 지금 꼬리의 꼬리를 무는 추적의 양상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는 걸 느끼겠습니까?
“하자르[Khazar]”라는 명칭의 기원은, 다시 말해 이같은 파생어가 생겨난 그 원래의 출처는, 터키어 어간, “가즈[gaz]”로서, 그 의미는 “떠돌아 다니다[to wander]”라는 뜻이며, 단순히 “유목민[nomad]”을 가리키는 단어인 것입니다. 그럼 이제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 바로 이 똑같은 어간으로부터 유래된 또 다른 흥미로운 파생어들 가운데는, 러시아어 ‘코사크[Cossack]’와 헝가리어 ‘후사르[Hussar]’가 있는데, 이 둘다 ‘호전적인 기마민족[martial horsemen]’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한편, 이로부터 유래된 또 하나의 파생어로는 독일어 ‘켓처[KETZER]’가 있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단자[HERETIC], 즉, 유태인[JEW]인 것입니다!”
나는 여기서, 바로 이러한 정보들은 오늘날 당신들의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한 커다란 충격[GREAT IMPACT]을 주는 내용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사실들---당신들 마음에 들건 들지 않건 간에
이제 우리는 정의를 내리려고 하는데, 당신들이 이에 동의하건, 혹은 이를 비난하건 간에, 기존에 알려져 있던 것에 대한 수정을 가하고자 합니다. 자기 자신들을 “유태인들[Jews]”, 혹은 “시오니스트들[Zionists]”이라고 부르는 자들, 남의 땅을 불법적으로 훔친 다음에, 여기 “이스라엘[Israel]”이라는 이름을 갖다 붙인 자들은, 당신들이 그들이 ‘누구’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누구’가 아닙니다. 그들은 바로 하자르계 엘리트들[Khazar Elitists]로, 그들이 훔친 땅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하자르[Khazar]’라고 불려야 마땅합니다.
이 땅은 팔레스타인[Palestine]에 위치해 있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으로부터 불법적으로 강탈한 땅으로서, 몽골[Mongol], 러시아[Russian], 그리고 노르딕[Nordic]의 직계 혈통을 가진 자들이, 유대인들[Judeans]이 가졌을 만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속권을, 유대인들로부터 빼앗아 얻어낸 땅인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자들이, “악마적인 기원을 가진 책[Book of Satanic Origin]”으로부터 유래되었으며, “시오니스트인들의 지혜 의정서[PROTOCOLS OF THE ZIONIST MEN OF WISDOM](시온 의정서)”에 근거하기도 한, “탈무드[Talmud]”라고 불리우는 책을 추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
Gyeorgos Ceres Hatonn ,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26권, “COUNTERFEIT BLESSSINGS, THE ANTI-CHRIST BY ANY NAME : KHAZARS”---“...And They Were Liars From The Beginning!”, Introduction, pp. 7-9.
하자르인들[Khazars]
……
만약 당신이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게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어떻게 바로잡는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만약 당신이 지난 70년이 넘는 기간동안 크렘린[Kremlin]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펼쳐졌던 투쟁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면, 당신은 지구상의 어떠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관해서건 간에, 이를 통해 국제 정세의 실체를 파악하는 일을, 채 시작하지조차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투쟁’이란, 실은 그보다 훨씬 더 큰 역사적인 맥락에 걸친 큰 그림을 놓고 볼 때는, 단지 한 부분에 불과한 것입니다.
당신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상에서 가장 처절하게 싸우고 있는, 두 대적 세력들 간에, 지난 천 년도 넘는 세월에 걸쳐 계속 되어온 전쟁이, 완전한 전면전 양상 속에 그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전쟁은 바로 러시아와 하자르 간의 전쟁입니다. 그런데, 친애하는 자들이여, 당신들 가운데, 이들 하자르인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이들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최소한의 상식이라고 갖고 있는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이나 됩니까?
하자르 왕국[The kingdom of the Khazars]은 세계 지도 상에서 이미 수세기 전에 사라졌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영향력은 오늘날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강력합니다. 오늘날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코 그들의 이름을 들어 본 적도 없고, 그들의 땅에 대해서도 역시나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신이 내 설명에 당황스러워서, 딱히 고개를 갸우뚱거려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계속 당황해 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내가 하는 설명들이 맞는 말인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 스스로 한 번 조사를 해 보고, 그리고 나서도 아직 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다시금 고개를 좀 갸웃거리게 된다면, 그 때 아마 하나님은 자신의 창조물들이 진실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시며 기뻐하실 것입니다.
한창 전성기 때에, 하자르 왕국은, 복속된 수많은 민족들을 거느렸던 거대한 제국으로서, 막강한 권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하자르와 이웃했던 두 개의 또 다른 슈퍼파워 국가들로부터 이 나라는 그러한 평가를 받아 마땅한 나라였습니다. 하자르의 남서쪽에는 비잔틴 제국[the Byzantine Empire]이 있었는데, 비잔틴은 동방의 정통 기독교 문명국[Eastern Orthodox Christian civilization]으로서 역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하자르 왕국의 남동쪽으로는, 팽창 일로에 있던 아랍 칼리프의 모슬렘 제국[the Moslem Empire of the Arab Caliphs]이 있었고, 이 나라와 하자르 왕국 역시 국경을 맞대고 있었습니다. 하자르인들은 이 두 제국의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사항이 있다면, 바로 하자르 왕국은 오늘날 러시아의 남부 지역에 해당하는 흑해[the Black Sea]와 카스피해[the Caspian Sea] 사이의 영토를 점유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러시아인들과 하자르인들간의 역사적인 운명은 서로 필연적으로 뒤엉킬 수 밖에 없었고, 그러한 관계는 바로 오늘날까지 지속되어져 온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정보에 대해서도, 또 이 하자르인들이 살았다는 지역에 관한 정보에 대해서도, 그저 난감하기만 할 따름이라면, 영국의 작가이자 역사가 한 사람이 하자르인들에 대해서 쓴 책 한 권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 책은 아서 쾨스틀러[Arthur Koestler]의 “13번째 부족---하자르 제국과 그들이 남긴 유산[THE 13TH TRIBE---THE KHAZAR EMPIRE AND ITS HERITAGE]”입니다. 다르마[Dharma](피닉스 저널의 서기---역주), 당신은 이 책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내가 당신이 필요로 한 모든 것들에게 대해서 말해 줄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이야기하자면,, 봅시다---그렇군요. 이 책은 뉴욕의 랜덤 하우스 출판사[Random House, New York]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자르인들은 핀족[Finns], 투르크족[Turks], 몽고족[Mongols]들(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가 적그리스도에 대해 언급한 내용들을 고려해 보자면, 이 마지막 종족이 특히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을 것입니다.)의 피가 섞인 혈통으로부터 유래한 것입니다. A.D. 3세기 전반기, 하자르족은 페르시아와 아르메니아 지역에서 끝없는 전쟁을 일삼는 부족이었습니다. 나중에 5세기 경, 하자르족은, 당시 온 지역을 휩쓸고 다녔던 훈족[the Hun]의 아틸라[Attila]가 이끄는 무리들 가운데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A.D. 550년 경에, 이 유목민 성향의 하자르족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북 코카서스[the northern Caucasus] 인근 지역에 마침내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자르의 수도 이틸[Itil]은, 해상 교통을 장악하기 위해, 카스피해[the Caspian]로 흘러들어가는 볼가강[the Volga River] 어귀에 세워졌습니다. 그 이후로 하자르인들은 강을 통해 이틸을 지나다니는 모든 선박들로부터 10%의 통과세를 갈취해 냈습니다. 아, 그렇습니다. 이 길은 5세기 내내 세금을 내야만 통과할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만약 누군가 세금을 내기를 거부한다면, 즉각적으로 공격당하고 또 살육되었습니다.---오늘날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지 않습니까?
코카서스 지방에 확고한 왕국을 구축했던 하자르인들은 점차적으로 복속된 민족들을 거느리는 제국이 되어 갔습니다.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성향을 지녔던 주위의 부족들은 즉각적으로 공격당하고 또 점령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하자르 제국의 일부가 되었고, 이후로 그들은 끝없이 하자르 왕국에 공물을 갖다 바치고, 하자르의 국고를 채워줘야 했습니다. 사실 피지배 백성들이 지배 제국에게 공물을 갖다 바치는 것 자체는 다른 제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카자르의 방식은 상당히 달랐다는 점을 나는 당신들에게 주지시켜 주고 싶습니다. 소위 말하는 세계 역사상의 위대했던 제국들의 경우, 만약 그들이 공물을 받았다면, 그 대가로 항상 뭔가를 되돌려 주는 것이 기본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로마 제국의 경우, 자신들이 정복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시민권을 부여해 주었습니다. 또 그들로부터 세금을 걷는 대신에, 그들에게 자신들의 문명을 전해 주고, 사회 질서를 구축해 주었으며,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외부의 침략 세력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해 주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자르 제국의 경우엔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하자르 제국에 복속된 주민들이, 공물을 갖다 바치는 대가로 되돌려 받는 유일한 것이 있었다면, 그건 앞으로 다시 공격하거나 약탈하는 일을 삼가겠다는, 대단히 깨어지기 쉬운 약속 한가지 밖에 없었습니다.---그것도 그들이 공물을 지속적으로 갖다 바치는 경우에 한해서만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하자르 제국에 복속된 주민들은 오직 거대한 마피아 형태의 공갈 협박단의 희생자들이 되는 것이, 그들이 기대할 수 있는 것의 전부였습니다. 결국 하자르 제국의 군주들은, 자신들의 통제하에 있는 지배영역 전체에 걸쳐, 만국공통적인 분노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속민들은 그저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만약 감히 그들에게 맞서기라도 할 것 같으면, 실로 무자비한 방식으로 처단되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식으로 하자르 제국은 오늘날의 러시아 뿐만 아니라 남동 유럽 지역에 걸치는 광대한 영역을 점령하게 될 때까지 계속해서 커져만 갔습니다. 8세기에 하자르 제국의 영토는, 북쪽으로는 키예프[Kiev](우크라이나의 수도---역주)까지, 서쪽으로는 오늘날 헝가리의 선조들이었던 마자르족이 살던 지역으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그런데, A.D. 700년대 중반경, 아주 놀랄만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의 하자르인들은 이웃해 있는 두 강대국들이었던 비잔틴과 모슬렘 제국으로부터 기독교 혹은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라는 지속적인 압력을, 양쪽으로부터 받아오던 터였습니다. 그런데, 그 무렵, 하칸[Khakan]이라고 칭하던 하자르의 통치자는, 제 3의 종교로서 유대교[Judaism]라는 것도 있다는 소리를 접해 들었습니다. 양 강대국 사이에서의 독립성을 유지하려는, 명백히 정치적인 이유에서, 하칸은, 하자르 제국은 유대교를 선택했으며, 유대교가 자신들의 국교임을 선포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이 호전적인 하자르인들은, 실제 유태인들과는 전혀 무관한 새로운 종족이었던 이들은, 자신들 모두가 바로 유태인들---유태인이기를 선택한 유태인들---이라고 갑작스레 주장했던 것입니다. 그리고는 전 하자르인들이 그 이후 이 길로 죽 내달았습니다. 결국 당시의 역사가들의 글 속에서도, 하자르 왕국은 마치 “유태인들의 왕국[Kingdom of the Jews]”인 것처럼 묘사되기 시작했습니다. 후대의 하자르 통치자들은 유태식 이름을 채택했고, 9세기 후반경, 하자르 왕국은 말그대로 유태인들의 천국, 세상 도처에서 온 모든 유태인들에게 있어서도 그들에게만큼은 천국 같은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복속민들을 향한, 이 잔인했던 하자르식 지배방식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새로운 사람들이 무대 위에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A.D. 8세기를 거치면서, 드네프르강[the Dnieper], 돈강[the Don], 볼가강[the Volga]과 같은 큰 강줄기를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바로 바이킹족[the Vikings]의 동쪽 지류에서 뻗어 나온 부족이었습니다.---저런! 그들은 바랑인들[the Varangians] 또는 루스족[the Rus]으로 알려진 자들이었습니다.
다른 바이킹족들과 마찬가지로, 루스족도 용감한 모험주의자들이었으며, 맹렬한 투사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이 하자르족과 뒤얽히게 되었을 때, 대개는 루스족이 다른 여느 부족들처럼 공물을 지급하고 일을 매듭짓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렇더라도, 이 두 거인들이 만나게 될 때면, 항상 어느 쪽으로 전세가 유리하게 전개되는지 매 순간순간 숨을 죽이고 지켜봐야 될만큼 막상막하의 형국을 이뤘습니다. 자, 이 모든 이야기들이 흥미롭지 않으십니까? 지금껏 당신들은 증오와 대결의 역사를 살펴봐 왔는데, 한가지 언급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노예화의 역사입니다.
862년경, 루스족의 지도자였던 루릭[Rurik]은 노브고로드[Novgorod]라는 도시를 건립했는데, 이는 러시아 국가[Russian Nation] 탄생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루스 바이킹족들은 하자르의 지배체제 아래에 있는 슬라브 종족들[Slavonic tribes] 가운데 하나로서 이 곳에 정착했지만, 이들 바이킹들과 하자르인들간의 투쟁 양상은 점차적으로 그 성격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때부터, 러시아는 하자르의 압제를 극복하고 독립 국가로 부상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해 나갔던 것입니다.
러시아의 첫번째 도시가 건립된 지 100년이 훨씬 지난 시점에, 또다른 기념비적인 사건이 하나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러시아의 지도자였던, 키예프의 블라디미르 왕자[Prince Vladimir of Kiev]는 989년에 기독교인으로서의 세례를 받는 일을 수락했고, 이로 인해, 물론 커다란 숙제 하나가 해결된 셈이기도 했습니다. 이 때부터 그는 러시아에 기독교를 활발히 전파하였으며, 그는 오늘날까지도 러시아인들 사이에서 “성 블라디미르[Saint Vladimir]”로 기억되고, 추앙받게 된 것입니다.
천 년이 넘게 이어진 기독교 국가로서의 러시아의 전통은 바로 이때부터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당신들 가운데 이러한 사항들에 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됩니까? 당신들의 자녀들 가운데, 러시아가 기독교 국가라는 사실을 아는 아이들은 몇이나 됩니까? 당신들 모두는 러시아인들이 무신론자들이라고 가르쳐 왔고, 또 그렇게 믿어 왔습니다.---그런데 친구들이여, 정작 무신론자인 사람들은 소비에트인들[the Soviets]입니다. 어떠한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론을 설파하고 다니는 자들은 러시아인들이 아닌, 바로 소비에트인들인 것입니다.
결국, 블라디미르의 개종은 러시아로 하여금 비잔틴 제국과 동맹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줬습니다. 비잔틴의 지도자들은 항상 하자르인들을 두려워해 온 터였고, 러시아인들도 여전히 하자르인들로부터의 독립 투쟁을 계속해 오던 중이었습니다. 결국, 1016년, 러시아와 비잔틴 제국 간의 연합 세력은 하자르 왕국에 대한 전폭적인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이러한 공세에, 하자르 제국은 마침내 산산조각이 난 채로 붕괴되고 말았으며, 하자르 왕국 자체도 쇠락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갔습니다. 그들 중 다수는 동유럽 지역으로 스며들어가서, 다른 유태인들과 섞였고 또 그들과 결혼하곤 했습니다. 그보다 천 년 전에 셈족 유태인들[the Semitic Jews]이 그러했던 것처럼, 이 하자르계 유태인들[the Khazar Jews] 역시 죄다 뿔뿔이 흩어졌던 것입니다. 결국엔, 하자르 왕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태 민족들 사이에 어울려 살고 이들과 함께 움직이면서, 이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호전적인 성격을 지닌 그들만의 한가지 특징적인 유산을 대대로 전수해 나갔습니다.---이것이 바로 ‘시오니즘[ZIONISM]’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 내가 이걸 여기서 언급하게 될 줄은 예상 못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이 시오니즘은 대를 이어 계속 전해져 내려 갔고, 점점 더 호전적인 성향을 띠어 갔으며, 다른 민족들을 괴멸시켜 버리고, 또 이들을 자신들의 통제 아래에 두려는 부단한 노력들은 거의 전방향에 걸쳐서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특수한 사조를 가진 세력이 이번 세기의 전반기에 독일인들을 죄다 쓸어버렸던 것입니다. 하자르계 유태인들의 관점에서 볼 때, 고대 이스라엘이 점유했던 땅만큼은 꼭 되찾아야만 했습니다.---기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무력으로. 이것이 바로 오늘날 “시오니즘”이 의미하는 바이기도 하며, 또 이러한 동력이 오늘날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나라를 만들어 내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하자르계 유태인들의 유산 가운데 또 한가지 중요한 요소는 바로 기독교에 대한 완전한 증오이며, 특히 기독교 신앙심에 있어서 선두라고 할 수 있을만한 러시아인들에 대한 증오입니다. 그들의 관점에서 볼 때, ‘기독교주의[Christianity]’야말로 고대 하자르 왕국이 붕괴되는 데 있어, 그 원인으로 작용한 메카니즘이었던 것입니다. 한 때, 오늘날 러시아가 점유하고 있는 지역의 거의 대부분을 지배했었던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아직도 그러한 지배력을 재구축하고 싶어 합니다.---그리고 지난 천 년간 바로 그러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것입니다.
1917년,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팔레스타인[Palestine] 땅에 자신들만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똑 같은 해에 그들은 또한 러시아에서 볼셰비키 혁명[the Bolshevik Revolution]을 일으켰습니다.---이 혁명을 위한 자금은, 아주 잘 알려진 미국의 몇몇 그룹들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보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은 비밀 단체들과 환전꾼들 간의 유착관계를 확인해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후, 러시아 땅에서는 기독교도들을 상대로 한 홀로코스트가 뒤따랐고, 그 같은 학살의 선례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900년도 넘는 세월이 흘러서야 마침내 러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탈환하게 되었으며, 기독교도들을 학살함으로써 기독교주의의 파괴도 함께 도모했습니다.---지난 오랜 세월에 걸쳐 이들의 손에 죽어나간 기독교도들은 모두 1억명이 넘었습니다.(독일인들이 죽였다고 주장되는 학살의 규모가 왠지 새 발의 피처럼 여겨지지 않으십니까? 그렇지 않은가요?)
더 나아가, 세계 도처에 있는 신성한 참된 유태인들은 다음 사항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 바로 그 동일 세월동안 2천만명도 넘는 신앙심 깊은 유태인들도, 자칭 하자르계 유태인들이라는 자들의 손아래 죽어나갔던 것입니다.
친구들이여, 바로 이 때문에, 러시아의 기독교도들[the Russian Christians]은 지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 무신론의 볼셰비키 세력들[the atheistic Bolsheviks]을 전복시키려고 그렇게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이들은 마침내 볼셰비키 전복 계획을 완수해 내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지난 1000년도 넘게 지속되어온, 러시아 기독교도들[the Russian Christians]과 하자르계 시오니스트 유태인들[Khazar Zionist Jews] 간의 전쟁은 그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볼셰비키들의 대다수는 자리를 옮겨 미국에 즉시 재정착했습니다. 현재, 이 전쟁에 운명이 걸려 있는 것은, 비단 러시아의 미래[future of Russia]와 기독교주의[Christianity]만이 아닙니다. 개개의 사안마다 철저하게 이용되어져 왔고, 늘 심각하게 유린되어져 온, 진짜 유태인들, 이들 모두의 운명도 이 전쟁에 달려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진정한 유태인들 가운데 거의 대부분은 자신들에게 정작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관하여, 최소한의 감도 못 잡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저 언젠가 머지않은 시점에 그들이 자신들의 나라를 되찾게 될 것이라는 주장들을 맹목적으로 따라가고 있을 뿐입니다.---
오, 아닙니다. 당신들, 아브라함 혈통의 신성한 유태인들[Godly Jews of the tribes of Abraham]은 일찍이 그 예를 찾아볼 수 없을만큼 모조리 희생될 것입니다. 시오니스트들의 손아래 궁극적인 대가를 지불하게 될 자들은 바로 유태인들입니다. 당신들 유태인들이 시오니스트들을 보호해 주려고 막아서 있을 때, 시오니스트들은 당신들을 죽이게 될 것입니다.
유태 민족의 지도자들 가운데, 유명한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비록 우리가 이제서야 그에게 헌사를 바치게 되었지만, 그는 조엘 테이텔바움[Joel Teitelbaum]이라는 이름의 랍비로서, 1979년 뉴욕에서 사망했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그는 아침에 사망했고, 그날 오후에 묻혔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만명이 넘는 유태인들이 장례식에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장례 날짜를 미리 알릴만한 시간이 충분했더라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을 지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군중들이 더 이상 모여들지 않도록 만들고, 또 그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가 착수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하여, 장례식은 서둘러 치뤄지도록 독촉되었던 것입니다.
그를 위한 조사(弔詞)는 나중에 뉴욕 타임즈지에 실렸는데, 그 내용은 수많은 유태인들의 마음을 웅변해 주는 글이었습니다. 그 내용 가운데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분명코 세상 도처에 있는 유태인들 가운데서 시오니즘에 물들지 않은 모든 유태인들의 진정한 지도자였다.” 다음과 같은 문장도 있었습니다, “그는 이 시대에 있어서 참으로 감히 내기 힘든 용기를 갖고서, 시오니스트 국가는 사탄의 작품이자, 신성모독이며, 불경한 처사라고 일갈했다.” 시오니스트 국가 건립을 위해 흩뿌려졌던 그 무수한 피흘림이 그에게는 참으로 혐오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역시나 그렇듯이, 그는 문제아들 중의 문제아이자, 진실 전달자들 가운데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한 명으로 제대로 찍혔기에, “제거”되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 때문에 나의 서기도 지금 초조해 하면서 이 글을 받아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더 이상의 순교자들을 원치 않으십니다.---순교자들의 영향력이 요구되던 시대는 갔습니다.---하나님은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깨어 있는” 사람들을 원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조사(弔詞)는 공포되었으며, 그들의 스러져간 지도자를 위해서, 정통 유태인들의 애도 속에 낭독되어졌던 것입니다. 러시아의 새로운 기독교도 지도자들도 이 내용에 동의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 역시, 이스라엘이라는 시오니스트 국가 건립을 하나의 기만 행위이자, 기독교도들과 유태인들 모두를 대상으로 행해진, 잔인하고도 위험한 속임수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천 년도 넘은 옛날에 “유태인들의 왕국”이라고 불렸던, ‘하자르 왕국’은 복속된 주민들로부터 걷은 공물로만 살아가던, 지독한 기생충과도 같은 나라였습니다. 꼭 마찬가지 방식으로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끝없이 흘러 들어오는 외부로부터의 지원 속에 생존을 유지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지원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지를 한 번 추측해 보십시오! 이들을 가만히 놔두게 된다면, 하자르계 유태인들은 시오니즘을 이용해 기독교주의를 파괴시키게 될 것이고, 또 볼셰비즘을 이용해 러시아를 파괴시키게 될 것이라고, 러시아인들은 믿고 있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러시아인들은 지난 천 년도 넘는 세월 동안 이들---시오니스트 하자르인들[the Zionist Khazars]---을 향해 그렇게 공세적인 태도를 취해 온 것입니다.
미국인들 가운데, 자신들이 기독교인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도 그다지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종교적인 신념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역시 게을리 했습니다.---훼손된 기독교 정신을 복구시키고 원래의 종교로 되돌아 가려고 애쓰기 보다가는 그저 발길 닿는대로 걸어나가기만 해 온 것입니다. 바로 그 결과, 오늘날 바로 당신들의 나라는 러시아 기독교도들과 그들의 절체절명의 적들---볼셰비키들와 시오니스트들[the Bolsheviks and the Zionists]---간의 전쟁터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당신들이 믿든, 믿지 않든 간에, 당신들은 지금 이 사방팔방으로 열려진 전쟁터에 있어서 완전한 인질들로 잡혀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전쟁은 행성의 북반구 전반에 걸쳐서 수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은 ‘세계 시온[global Zion]’이라는 왕관에 박힌, 탐나는 ‘새로운 보석’이 되어버렸습니다.
Gyeorgos Ceres Hatonn ,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14권, “R. R. P. P. : Rape, Ravage, Pillage And Plunder of The Phoenix Vol. I.” 제 19장, pp. 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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