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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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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22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빛의 벙커'에서 열린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시./사진=한민선 기자
22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빛의 벙커'에서 열린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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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712
등록일 :
2021.11.30
16:08:34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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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1.11.30
16:09:47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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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 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 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 신달자 -  

베릭

2021.11.30
16:14:43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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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때나
외로운 때나
가난한 때나
어려운 때나
정말 좋지 않은 때나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우리들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베릭

2021.11.30
16:17:45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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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바꾼 말 한마디 ★ 

 

'수고했어' 라는
말 한마디가 피곤함을 씻어주고,  
 
'고마워' 라는
말 한마디가 새 힘을 얻게 하며,  
 
'괜찮아' 라는
말 한마디가 부담을 덜어주고,  
 
'사랑한다' 는
말 한 마디에 무한한 행복을 느끼고,  
 
'고생한다' 는
말 한마디에 힘든 줄 모르고,  
 
'잘한다' 는
말 한마디에 어깨가 으쓱해지고,  
 
'행복하다' 는
말 한마디에 자부심이 생깁니다.  
 
이처럼 우리의 세심한 말 한마디가
상처를 없애주고,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마음의 문 열게 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을 만드는 말 한마디로
축복의 하루 되길 바랍니다. 

베릭

2021.11.30
16:18:59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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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소중한 사람들 ★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의
슬픈 이, 기쁜 이,
외로운 이, 미운 이,
착한 이, 가난한 이....,  
 
이 모두는
내 삶의 이유이다.  
 
내 소중한
이웃이 없다면 내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랑하고 미워하고,
함께 울고 웃고,
괴로워할 수 있기에
내 인생은 진정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난한 내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이다.  
 
아!
그러나 이 소중한
삶의 시간들은 너무도 짧다.
한정돼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삶의
순간 순간이 시간속에
묻혀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졸인다.  
 
더 사랑해야지.
더 크게 울고 웃고
괴로워해야지  
 
이 귀한
삶의 시간들이 그냥 소홀히
지나쳐가지 않도록..., 

                 

베릭

2021.11.30
16:38:24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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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기도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 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언더우드의 기도 낙서장> 中



베릭

2021.11.30
16:51:50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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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짓기

 
하루를 시작하는 시점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며
짓는 미소는 기운을 북돋워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  
 
때로는 가득한 고민거리들이
온화한 인상과 밝은 얼굴을
거두어 가지만 그럴 때마다
억지로 위장된 웃음이라도 지어보라  
 
고민거리를 낳았던 문제는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
고민거리가 되던 문제들은 어쨌거나
풀어 나가야 하는 문제들이다.  
 
문제들을 풀어 나감에
일그러진 마음으로 대하는 것 보다는
너그러운 미소로 대하는 일이 조금이라도
더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잊지말자.  
 
당신이 지쳐있을 때 미소짓는 얼굴을
만나게 된다면 더불어
당신도 편안해지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었을 것이다.  
 
당신이 짓고 있는 미소,
역시나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는
선물 같은 모습임을 잊지 말라.  


-'나는 늘 물음표를 향해 걸어간다' 중- 


베릭

2021.11.30
17:16:27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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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만남 *



매일 일상의 해가 떠오르듯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 
종종거리는 삶 속에 고운 미소, 살가운 인정 

그렇게 사람 속에 섞이어서 
하루해를 보내고 나면
그림자처럼 희미하게 허락한 
마음 하나 간직하는 것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 

살아가는 일에 
이보다 더 값진 그 무엇이 있을까

서로 마음 보듬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일용할 양식을 염려하는 일보다 
더 큰 행복의 의미가 아닌지 

그저 순리대로 산다는 게 
계절의 평온함처럼 
그리 따라 주지는 않지만 
네 잎 클로버를 찾는 기쁨보다 
후미진 마음의 소슬한 잔등 보이며 
녹 빛 차 한잔 기울이는 것은 
바쁜 생활의 큰 축복일 것이다.


―노을빛에 물든 그리움 中



베릭

2021.11.30
17:19:00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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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배웠다 *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달린 일  
 
나는 배웠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임을  
 
삶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 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하기보다는
나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함을 나는 배웠다 
 
삶은 무슨 사건이 
일어나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달린 것임을  
 
또 나는 배웠다
무엇이 아무리 얇게 베어 낸다 해도
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 놓아야 함을 나는 배웠다 
 
어느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두사람이 서로 다툰다고 해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님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 다투지 않는다고 해서
서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는 것도
두 사람이 한 가지 사물을 바라보면서도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를 수 있음을  
 
나는 배웠다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음을 
 
내가 바라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 해서
내 전부를 다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아님을  
 
그리고 나는 배웠다
아무리 내 마음이 아프다 하더라도 
이 세상은 내 슬픔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는 것과
내가 믿는 것을 위해 내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
이 두 가지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가를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을 

 
―샤를르 드 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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