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게시글 '딥스테이트 제거에 대하여 (3편)' 에는 아래의 대목이 있었습니다:
'한편, 그 때에는 사명자의 역할을 위해 지구인으로 육화한 고차원 존재들도 각자의 진로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봉착할 수 밖에 없을 것인데,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대부분 본연의 임무가 끝나게 됨으로 육체적인 죽음과 함께 지구를 떠나 원래 있던 곳으로의 복귀를 선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결책이 될 수도 있는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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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ystery&no=1777980
현재 지구에는 고차원 에테르 영역에서 온 사명자들이 많이 육화해 있다고 한다.
육화한 목적은 스스로의 진화를 위한 경험을 쌓음과 동시에 지구를 돕기 위함이라고 한다.
맡은 바 소임은 제각기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에너지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에너지 작업이란 무슨 의식을 거행한다든가 ㅈㅅㄷ 처럼 천지공사 같은 것을 하는 등의 특별한 행위가 아니라, 그저 단순히 인간의 육체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지구의 에너지가 up 된다고 한다.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듬직함을 느끼게 해 주는 존재들이다.
그들이 많이 와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더라도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낮으며, (타락하는 경우가 아닌 한) 향후 인류분류 작업에서 선별된다고 한다.
참고로, 향후 인류분류 작업에서 선별될 인류의 절반 이상은 사명자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가령 현재 인구 80억 명 중에서 0.1% 가 선별된다면, 그 선별된 8백만 명에서 4~5백만 명은 사명자들인 셈이다.
이후 그들이 지구를 떠날지 혹은 지구에 남을지는 각자의 선택이라고 한다.
즉 본연의 업무가 끝났으니 원래 있던 곳으로 귀환할 것인지, 아니면 여기 계속 남아서 일을 더 할 것인지에 대한 양자택일이다.
<본인의 입장에서는 귀환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구의 형편이 나아지게 되더라도 원래 있던 곳 만큼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비록 이 지구가 앞으로 우주의 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행성이 된다고는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유형의 고생길이 앞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잘 알고 있기에 지구에 계속 남겠다는 선택을 하게 될 존재는 결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행성들의 실제 사례들에서도 사명자들의 거의 대부분은 일 끝나면 원대복귀했다고 한다.
<지구의 입장에서는 남아 있는 편이 더 낫다.>
왜냐하면 그들은 향후 지구의 발전을 위해 고차원의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는 재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 한명 한명은 이 지구의 미래를 위한 귀한 인적 자산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한명이라도 더 남아 있도록 해야만 한다. 바지 가랭이나 치마 가랭이를 붙잡고 늘어지면서 제발 남아 달라고 애걸복걸해서라도...
이를 위해서는 그들이 남겠다는 선택을 하게끔 어떤 특전을 제시해야만 할 것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어떤 존재을 위해 한 도시를 그 존재의 고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바친다든지,
이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되면 그 존재의 고향과 자매결연 같은 것을 맺는다는 계약을 한다든지,
그러한 특혜 제공이 통하지 않는다면 미인계나 꽃미남계를 써서 코를 꿴다든지 등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한명이라도 더 붙잡아야만 한다.
- by Bad News Professor, 홀리캣 -
레인보우휴먼
- 2021.11.21
- 21:57:16
- (*.37.143.83)
여러번 읽고 있는데
스토리가 정말 재밌네요.
제가 그 고차원 존재로서의 관점으로 생각해본다면 바로 고향으로 갈 거 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현재 지구의 법도는 인간으로 환생할때에 기억을 모두 지우고 살아야하는 법칙이 존재하지만,
관건은, 과연 그 "때"이후에도 지구인으로 환생할때에 여전히 기억을 지운채로 태어나는가에 있겠네요.
만약 외계에서 온 영적 존재에 어느정도 자유(?)가 풀리면,
인간의 몸으로 나타나서 같이 살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영적 존재로서 사람들에게 올바른 생각을 심어 주기도 하고,,
영적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 그 지구세계의 법칙에 자유로울수 있다면 기꺼이 도움을 주겠네요.
물론 이건 저의 생각이고,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향세계로 가서 그곳의 마스터들과 교육자료를 공부해서 지구인들에게 도움을 줄때에 부작용이 없도록, 완전하게 빛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완전한 가능성을 갖추어야 하는게 시급한게 아닐까싶네요.
그런데 내용이 정말 웃겨요
바지끄랭이를 잡는다던지, 이성적으로 유혹한다든지 문장이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좀 웃었어요 ㅎㅎ 글을 재밌게 쓰시네요 ㅎㅎㅎ
이 역시 저만의 생각을 붙이자면,
도시를 조성한다거나 아름다운 이성친구로 고차원 존재를 유혹하는건 의미가 없을거 같아요,
그러한 환경은 고향세계에서 창조능력을 발휘하여, 여러형태의 창조기술을 통해 언제든지 휴양을 할 수 있는 차원계를 만들어 영원히 지낼 수도 있고.
무엇보다 제 영적의 고향세계는 그곳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포근한 사랑의 마음이 들고, 언제나 새롭게 시작하는 그 에너지를 간직하며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어떤상황에서든 항상 새롭고 밝습니다. 사막 한가운데에 오아시스를 발견했을때의 그 마음이 계속 생명처럼 품어져 나와요 ㅎㅎ
이성적 친구로 유혹한다해도 진실된 사랑으로 함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금발 시들어지지요,
차라리 고향세계로 가서 지구의 물질과 유사한 차원 프로그램에 접속해서 , 영적으로 진짜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 그 휴양 차원 세계예서 지내는게 바람직 해 보여요.
고차원 영혼들 마다 각자 향하고자 하는 자신만의 원하는 프로젝트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엔 고향세계로 가면 성숙치못한 영혼들을 위해 차원 계를 따로 만들고 싶어해요, 아주 재미있는 형식으로 영적 수준을 높이고자하는 ,, 그런 프로그램 만들고싶어합니다 ㅎㅎ
그리고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또다른 종류의 빛의 에너지와 가르침을 배우고 싶기도 하고,... 배울게 많아요 ㅎㅎ
지구에 남고자 하는 고차원 존재가 있다면, 그 영혼은 무언가를 개척하고자 하는 탐험 정신과 지구와 지구영혼에게 깊이 사랑하는 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저를 고차원 존재로 지목하여 지구에 남으라는 제안을 받으면 아무리 많은 유혹을 해도 아무런 미련없이 바로 고향으로 직행할거 같아요,
레인보우휴먼
- 2021.11.21
- 22:53:50
- (*.37.143.83)
만약 글 내용대로 그런 상황이 온다면, 지구의 영혼들만 남아서 좋은 고차원 의식을 터득한 상태에서, 각자 나름의 노하우대로 지구를 꾸미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세계마다 각자 나름의 개성과 색깔이 존재하기 때문에, 지구는 지구의 영혼들에게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든것을 고차원존재에게만 떠맡기고, 이런 존재에게 강하게 의지하면 지구영혼들에게는 좋은 경험과 체험을 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지요.
본문의 내용대로 좋은 에너지를 제공해주는것은 고차원존재에게 맡기고,
그리고 그 "때" 가 오면 고차원 존재들은 임무를 마치고 고향세계로 가는 것이 바람직 하겠죠
홀리캣
- 2021.11.22
- 18:57:18
- (*.219.16.191)
고향으로 돌아가서 하실 일이 당연히 있으시겠죠.
그렇지만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지구인이 되어 이곳 지구에서 상주하면서 지구을 위해 일 하시는 편이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Shan project 에 의해 이 지구가 우주의 양극성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이고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행성이 되면, 레인보우휴먼님의 뜻을 펼치고자 이곳에 다시 오기를 원하시더라도 그때는 힘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나중에 지구에 남으라는 제안을 받으신다면, 본인의 진로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내용이... 재밌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