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102122187
'오징어게임' 장기 적출…중국에선 "1조 벌어들여"
UN인권보고서 "중국 장기 적출
소수민족 구금 대상 중심으로"
"중국 내 장기 이식 6만~10만 건 예상"
18일(현지시간) 미러 등 외신들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보고서를 인용해 매일 수천 명, 매년 최대 10만 명의 반체제 인사와 정치범들의 장기를 적출하는 장기 밀매 네트워크를 정부가 운영하고 있다는 중국 인권 단체들의 주장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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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8842
中, ‘강제장기적출’과 ‘강제노동’ 등으로 천문학적 수익…오징어 게임이 실제로?
서구권 매체 연이은 보도…中, 미국 등 ‘인종 문제’ 걸고 넘어지며 반박
장기적출, 강제노동으로 공산당이 큰 수익을 보고 있다는 견해도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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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ehE2bc5yrk
오징어게임 흥행으로 드러난 충격 진실…
'패륜행위'로 매년 10억달러 버는 중국
"중국에서는 사형 집행(총살형)을 할 때
대부분 오른쪽 폐를 쏴서 바로 죽지 않게 .한다.
왼쪽을 쏘면 심장이 있어서 금방 사망하니까
장기 적출할 시간을 갖기 위해 오른쪽 폐를 쏜다"
이승원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KAEOT) 회장은 중국 내 강제 장기 적출이 오래 전부터 자행되고 있고, 중국 정부가 개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984년도 사형수의 장기 기증을 허용하는 규정이 시행되면서 중국 당국 차원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강제 장기 적출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산당 사상에 반하는 사람, 정치범, 파룬궁(기체조의 일종) 수련자, 위구르족 등이 사형을 언도 받고 강제 장기 적출을 당하고 있다"며 "자유주의에서는 사형수가 될 수가 없는 죄"라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미러 등 외신들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보고서를 인용해 매년 최대 10만 명의 반체제 인사와 정치범들이 장기를 적출 당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중국에 장기를 이식하러 많이 간다"며 "수술비가 자꾸 올라가고 다 억대다. 엄청난 돈이 중국으로 들어가고 있다"며 중국의 강제 장기 적출을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보고서에 언급된 '매년 10억 달러(약 1조 1800억 원)' 수익을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중국에서는 건강한 사람을 뇌사시키기 위해서 기계를 만들었다"며 "뇌사봉으로 측두부를 때려 뇌관을 손상시켜 뇌사가 되게 하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이어 "이런 건 세계 어디도 없다. 중국에서만 이런 뇌사기를 만들어 살아있는 사람을 장기 적출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넷플릭스가 평가한 오징어 게임의 시장 가치인 1조원과 맞먹는 금액을 매년 벌어들이는 장기밀매 시장이 중국에는 있다는 것이다.
유엔 인권사무국은 장기적출의 주된 피해자를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위구르족, 티베트인,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중국 공산당에서 통제하는 교회가 아닌 자생적인 교회 소속) 등 소수 그룹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은 극구 부인했지만, 인권단체들은 다양한 증거와 합리적 추론으로 공산주의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중국에서 대규모 장기적출이 가능한 것은 감옥(수용시설), 병원, 군, 공안 등이 연계된 특유의 시스템도 작용한다. 의사가 공안들의 지시 혹은 협박 하에 감옥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냉동박스에 담으면 이를 환자가 대기 중인 이식 수술 병원에 전달하는 조직망이 갖춰졌다.
인권사무국이 밝힌 중국 이식수술의 또하나 큰 특징이 여기에서 비롯한다. 장기 이식수술의 장소와 시간이 예약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국가에서는 기증하기로 서약한 사람이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수술을 미리 예약하고 기다린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중국에서는 감옥에 많은 사람들을 가둬놓고 아무 때나 살인하기에 이런 형태의 이식수술이 성립된다. 단, 사형수만으로는 숫자를 맞출 수 없기에 정권에 찍힌 양심수들(범죄자가 아닌데 양심에 따른 발언이나 행위로 수감된 사람들) 수십만 명이 이용된다.
오징어 게임에서 일부 진행요원들이 의사 출신 참가자를 협박해 장기적출을 하게 한다. 이는 기왕 죽어나가는 참가자들의 시체 혹은 살아있는 사람을 가지고 돈벌이하는 끔찍한 범죄다.
그런데 공산주의 체제인 중국에서는 이를 실제 감옥에 갇힌 양심수들을 대상으로, 심지어 살아있는 상태에서 벌이고 있다는 게 유엔 인권사무국의 성명을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 내용이다.
인권단체들은 중국 감옥에서는 평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이라는 핑계로 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을 꼼꼼히 진행하는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전국에서 수시로 들어오는 ‘주문’에 맞추기 위한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이 밝힌 한해 장기이식 규모는 1만~2만건이다. 그러나 중국 내 장기이식 문제를 추적해온 국제단체인 ‘중국 내 장기이식 남용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연대(ETAC)’의 수지 휴즈 사무총장은 실제로는 6만~10만건일 것으로 추산했다.
휴즈 사무총장은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중국 이식병원들의 수익, 병상 이용률 통계, 수술팀수 등 중국 각 지역 보건당국, 병원들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통계자료에 근거해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중국어로는 생체장기적출을 ‘화자이치관’(活摘器官·활적기관)이라고 부른다. 이 단어 자체는 금기어는 아니다. 다만, 중국의 대표적 검색엔진 바이두에서 이 단어로 검색하면 ‘생체장기적출은 새빨간 거짓말(“活摘器官”是一个弥天大谎)’이라는 인민일보 평론이 제일 첫 결과로 제시된다.
그 아래에도 비슷한 게시물들이 검색된다. 모두 생체장기적출은 중국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표현이라는 내용들이다. 일부는 병원에서 ‘살아있는 기증자의 장기를 이식했다’며 이식수술기법을 홍보하는 경우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yt3dQZFf_o
현대판 노예 / 한국
영국공영방송 체널4의 다큐
Modern slavery of disabled people in South Korea | Unreported World
의 한국어번역입니다.
원본링크
https://youtu.be/SNb-twWyEz8
달갑지 않은 다큐입니다.
하지만, 영국방송의 시각에서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늘 조악하지만, 번역해 보았습니다.
조금은 더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희망을 찾도록,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도록,
모두가 조금 더 나서서 노력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멈추지않는생각,레드트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