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사님과 대화를 길게 할수있었다.
Q....기사님, 요즘 트럼프 대통령 새정부 출범준비하느라 바쁘실거 같은데 일은 잘되어 가고 있나요? A....잘되어 가고 있습니다. Q....카페에 쟌쟌이 부통을 이미 맡았다는 정보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사실인가요? A....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지금현재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직 결정된건 아닙니다. Q....플린장군은 백악관에서 일하실거라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지금현재는 뭐하고 계신가요? A....모든이들을 어드바이징 하고 있답니다. 일자리가 주어진건 아니랍니다. 모든 일이 정리될때까지는 모든일을 트럼프 곁에서 오른팔 역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Q....얘기를 바꿀께요. 킴버에 대한 이야기 듣고 싶은데요. 킴버는 검을 잘쓴다 말씀하셨는데 그에대한 이야기 듣고 싶어요. A....킴버는 검을 닌자처럼 날렵하게 쓴답니다. 검을 언제나 두자루 가지고 다녔답니다. 자신보다 몸집이 큰 남자들을 상대로 싸우는데도 그들을 문제없이 처치할수있는건 날렵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중동에서 복무중일때 단한번도 검을 놓고 다닌적이 없었답니다. 그때 제가 검을 등에 꽂고 다닌건 킴버에게서 배운거랍니다. 킴버의 검도는 누구도 따를수없는 대단한 무도입니다. 검을 들고 상대의 다리를 자르고 복부를 반으로 가르고 목을 동시에 자르고 나른답니다. 상대는 자신의 복부가 둘로 나뉜줄도 모르고 움직이다 넘어집니다. 움직임이 번개같이 날렵하여 동시에 3군데를 검으로 벨정도랍니다. Q....그래서 기사님이 전쟁터에 오지말라 해도 따라다녔었군요. 제가 생각해도 전쟁터에 킴버가 동행하려했던건 그만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했을거라 생각해요. A......그렇습니다. Q.....계속 이야기 듣고 싶은데 바쁘시니 여기까지만요. 고맙습니다. A.....언제든지 물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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