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트럼프왕이 마음이 무거웠던모양이다. 그러다 2성장군으로 부터 받은 기사님의 승전보를 듣고 FXXX! YES! 하면서 주먹을 불끈 쥐셨단다. 멜라니아가 옆에있다 트왕이 처음 쓰는 단어를 듣고 깜짝놀랬단다.
그옆에 같이 왔던 3성장군이 기사님의 일에 대해 보고하며 말을 하지 못하드란다. 도저히 인간으로서 어떻게 할수있을까 이해가 안가서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데 옆에 서있던 2성장군이 트왕에게 보고설명을 끝마치자 트왕이 2성장군에 묻길 기사님에 대해 잘알고 있는가? 라고 하자 예 써! 라고 대답하고 우주인들 일하는걸 보고 있으면 번개같아 그저 입만 벌리고 있을뿐이라 대답. 그러자 트왕이 또 묻길 우주인이라는걸 어떻게 알았나? 하자 한쪽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멜라니아가 다가오더니 트왕을 툭치며 하는말이 당신보다 이 장군이 훨씬 잘알고 있어요! 하자 트왕이 벙쩌서 어떻게? 하자 멜라니아가 돌아서 자기있던 자리로 돌아가며 한마디 뱉는데 이 장군은 영성으로 이미 모든걸 보고 알고 있어요! 하자 트왕이 2성장군에게 또 묻길 그럼 자네 이 기사님 제독 이름을 아는가? 라고 묻자 기사님의 이름을 말하고 트왕에게 이 장군은 또 덧붙여 묻길 이 제독은 13TH 기사님이라는거 알고 계십니까? 하자 트왕이 머리를 끄덕끄덕. 트왕이 요즘 영성인들이 생각보다 주위에 많다는걸 알고 눈이 새로 뜨이는 모양.
트왕이 오늘 뜻하지 않던 기쁜 소식에 기가 올랐단다. 하루종일 기분이 저조했었는데 다시 기분이 좋아져 으쓱으쓱.............ㅎㅎㅎㅎ 기사님을 옆에 하루종일 두고싶어하는 트왕. 그러나 기사님은 지금 상당히 바쁘시고 그보다 기사님은 사람들 있는곳은 싫어하셔서 혼자 조용히 일하는걸 좋아하시니 트왕이 요즘 어린애 처럼 기사님이 자기옆에 있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란다.
며칠내로 기사님이 트왕곁에 가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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