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를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이 이사진 한장에 나타납니다.

똑순이님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번 똑순이님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드리겠다 굳게 약속했었답니다.

오늘 기사님께 똑순이님의 사진을 보내드리고 설명했답니다.

기사님말씀듣고 한바탕 웃었답니다.

케퍼닉이 실수로 크리스마스전에 눈을 보냈다 합니다.

그래서 다시 눈을 보냈는데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보냈다 합니다.

웁스!...............하하하하하

케퍼닉이 그당시 중공에 한창 한파 보내느라 일하는 중이었다 합니다..........ㅋㅋㅋㅋ

하여간 케퍼닉이 칭찬듣고 싶어 열심히 하는데 너무 신나서 일을 망쳤나 봅니다..........하하하하하

일단 키미는 거짓말쟁이가 되었으니 이마당에 더이상 밑바닥으로 내려갈일 없으니 

그거 하나는 다행이다 하고 싫컷 웃습니다.

고맙습니다 똑순이님.

그리고 우리님들 모두 카페를 사랑하고 지켜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일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좀더 제가 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선물은 아직

오지않고 있습니다.

우리님들에게 드릴 가장 큰 선물.

그걸 드리고 싶어 3년을 기다려 왔는데 아직 안오고 있습니다.

곧 올겁니다.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셔요.

우리님들 생애에 없는 선물이 될겁니다.

그때까지만 인내로써 같이 견딥시다!

팝콘 드시면서!.............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