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사
글 수 7,737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3462...중공은 모든 악이 없어질때까지 값을 치를것이다.
게시글 본문내용
티벳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진. 동양의 모든 삼합회를 비롯한 범죄단이 회의를 갖는곳이 티벳이라는것을. 케이큐가 이곳에서 언급한걸 기억하실것이다. 모든 악이 청소될때까지 기사님의 검은 지구상의 악을 향해 휘두르실것이다. 아래 링크 참고!
|
달라이 라마의 나라, 티베트
중국에는 한족인 중국인들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서쪽 국경 부근에는 터키어와 이슬람교를 믿는 위그르 족들이 살고 있고, 남서쪽 히말라야 산맥 부근 티베트 지방에서는 장족들이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자치와 독립을 외치고 있답니다. 모두 중화인민공화국에게 무력으로 침공을 당해 강제로 주권주을 빼앗긴 것이지요. 이들은 같은 중국이라는 국가 안에 묶여 있지만, 한족들과는 다른 가치관과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많은 소수 민족 중에서 특히 그들만의 독특한 사상과 문화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달라이 라마의 나라 티베트를 알아보도록 해요.
티베트는 히말라야 산맥을 비롯한 거대한 산맥에 에워싸인 티베트 고원에 자리하고 있어요. 티베트 고원은 해발 4,000~5,000미터에 이르는 높은 곳에 있어서 세계의 지붕이라고도 한답니다. 높은 곳에 있는 만큼 농사를 풍부하게 지을 수 없어 여러 가지 물자가 많이 부족해요. 주식으로 짬파라고 불리는 보리 가루를 차에 개어 먹고 추위를 이기기 위해 야크 버터 차를 마시면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했어요. 그렇지만 티베트 인들은 대부분 불교를 믿으며, 종교의 힘을 바탕으로 영혼의 행복을 추구하며 소박하게 살았지요.
티베트의 수도는 라싸예요. 이곳의 중심은 바로 달라이 라마의 궁전이었던 포탈라 궁입니다. 달라이 라마란 티베트의 최고 통치자를 말하는데, 티베트 인들은 이전의 죽은 달라이 라마가 다시 태어나서 계속 달라이 라마가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현재는 14대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중국이 침공한 이후 티베트에서 살지 못하고 인도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어요.
포탈라 궁은 작은 언덕 위에 지어진 하얀 궁전입니다. 라싸의 어디서나 눈에 띠지요. 포탈라 궁은 달라이 라마가 사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티베트 정부가 있는 곳이었으며, 법당이 있는 곳이고, 역대 달라이 라마의 시신을 모신 곳이기도 하지요.
라싸는 티베트 인들이 평생에 한 번이라도 온몸을 던져 기도하는 오체투지라는 기도법으로 순례하기를 바라는 곳이에요. 그런 만큼 유명한 사원이 많이 있답니다. 티베트 인들에게 가장 성스러운 사원으로 존중받는 조캉 사원, 한때 천 명이 넘는 승려가 머물기도 했던 드레풍 사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