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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의 신화 *



0.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한 이는 

    생명 전체인 하느님이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당신들, 신들이자, 모든 것을 사랑하는 

하느님의 경이로운 아들들이었다. 당신들 모두!

하느님은 원질이며, 

모든 것이 그로부터 나오는 생각덩어리이다. 


그렇지만 당신들, 생각하고 느끼는 능력이 있으며, 

자유의지라는 신성한 근본을 가지고 있는 당신들이야말로 생명의 숭고한 창조자들이다.


하느님은 진실로 생각 전체 -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이다.

그러나 하느님인 그 생각으로부터 장엄하고 사랑스러운 모든 피조물을 창조한 이는 바로 당신들이다. 


당신은 자신의 창조적인 힘과 자주적인 신격으로 생각을 받아들이고, 붙잡고, 숙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지성을 가지고 당신들은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다듬어 냈다.



잠시 한 가지를 상상해 보라. 

당신 존재에게 재미있고, 감격적이며, 활기차게 느껴지는 그러한 상상을 해 보라. 그렇게 이 우주는 창조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인간이 창조된 것이다

태초에(당신이 태초라 하는 때에), 생각의 무한함만이 전부였다. 생각의 무한함을 하느님이라 일컫는다. 


모든 생명의 근원적인 원인이며 기반으로서 존재하는 모든 것, 존재해 왔던 모든 것, 존재할 모든 것은 생각으로부터 나온다. 

이 생각인 지성을 하느님 마음이라 한다.




그래서 태초에 생각의 무한 공간이 있었다. 

러다가 그 자신에 대한 생각으로 방향을 바꾸어 안으로 들어가 그 자신을 숙고하였다. 그렇지 않았다면 하느님은 형상이 없는 생각으로서 항상 그렇게 남아 있었을 것이다. 


그 자신에 대한 생각을 숙고하자, 자신을 특정한 형상으로 확장시켰다. 한 생각을 숙고하게 되면, 순수한 추론행위가 그 생각을 확장한다. 그러므로 생각은 커지고, 더 위대해 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전혀 확장을 해 보지 않았던 하느님은 그 자신을 숙고하여 더욱 위대하게 된 것이다.



무엇 때문에 하느님이 자신을 인식하여 더 위대한 존재가 되고자 했을까? 사랑이다!

그 숙고하는 생각의 목적과 근본은 사랑이다. 

자신을 숙고하여 독자적이고 확장된 형상이 되고자 하는 욕구를 일으킨 것은 하느님의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그 사랑의 움직임으로부터 당신들 모두가 태어났다.

하느님이 자신을 포용하고 사랑하여 더 위대해질 때, 당신들 모두 하느님이 자신을 확장한 그것이 되었다. 당신들은 모두 그 경이로운 순간에, 최초로 숙고하고 확장한 생각의 빛나는 일부분이 되었다.

하느님이 최초로 창조한 개체로서, 당신들 모두는 

하느님, 곧 신이자, 그의 아들이자,마음이라는 신성한 지성의 일부가 되었다. 

당신들, 신들은 하느님이 직접 창조한 유일무이한 피조물이다.

당신들은 하느님을 완벽하게 복제한 

유일한 피조물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하느님의 확장된 형태로서 하느님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느님인 모든 것은 그의 사랑하는 분신들의 집합으로 무한하게 존재한다.




하느님은 억제할 수 없는 숙고하는 생각이다. 

이를 생명이라 한다. - 당신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결코 정지하는 일이 없는 그 지속성이다. 


생명인 생각이 지금처럼 확장을 영원히 지속하려면 그렇게 지속할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당신이다. 당신들 모두가 하느님 일부가 되었고 그리하여 당신에 의해서 생명은 확장을 영원히 지속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시간으로 잴 수가 없다. 


영원이라는 것이 이 순간에 있기 때문이다. 영원은 현재가 지속하는 것이고, 현재가 영구한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하느님은 당신들 각자에게 지금까지 그래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한 가지를 주었다. 그것은 생각 전체이자, 하느님 전체이다. 


하느님 자신은 당신들 모두에게 신성한 지성과 

독존적이며 창조적인 의지를 주었다.


당신들의 존재 전체인 하느님을 위해서인 것이다. 

당신은 지성과 자유의지에 의해서 하느님인 그 생각을 가져올 수 있는 힘을 얻었고, 당신이 숙고하는 사고 작용에 따라 자신을 확장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신성한 마음인 하느님은 자신을 계속 확장하고 있으며 당신에 의해서 더 커지고 있다. 


당신이 어떤 방향으로 확장을 해도 하느님은 바로 그것이 된다. 또한 그의 사랑하는 분신들 모두가 확장함에 따라 하느님도 변화하며, 하느님이 또 무엇이 되던 당신들은 바로 그것이 될 수 있다. 


아들은 모두 아버지의 모든 것을 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숙고하는 생각에 의하여 항상 이 하느님이라는 지위에 있을 수 있다. 그것은 지속적이고, 확장하며, 비할 데 없이 경이로운 왕국이다



태초에 생각이 자신에 대해 숙고할 때, 

그 자신은 빛이라고 하는 생각원으로 확장하였다.

빛이 먼저 창조되었다. 

왜냐하면 생각이 숙고되고 확장될 때마다 

빛을 발하는 낮은 진동율로 내려졌기 때문이다. 

빛은 그래서 숙고하며 확장하는 생각이 

그 진동율을 낮춘 첫 번째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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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원은 빛의 탄생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숙고하는 생각에 따라 태어난 빛의 입자는 

한 개체, 신, 인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두는 창조의 순간에 바로 빛의 존재가 된 것이다. 모두가 일순간에 동시에 창조되어 존재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있어 왔고 앞으로도 있을 모든 실체는 하느님이 자기 자신을 숙고하는 순간, 생각에서부터 빛으로 창조되었다. 


생각의 공간에서부터 발산되는 빛은 모든 생각의 흐름. 곧 ‘생각의 강’이라 하는 하느님 마음에 가까워져서 그의 일부가 되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렇지만, 

당신이라는 빛은 지성이다.

이것이 당신이고 하느님이 확장된 형태로서의 

빛이다. 당신 본래의 모습이고 영구한 본체인 

이 신성한 빛은 당신 존재의 영성이다.

-나는 이를 당신 존재의 신이라 부르고 있다.


당신의 영성이 하느님이고 하느님 마음과 하나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까지도 당신은 본래의 영성, 본래의 신격, 본래의 광체를 가지고 있다. 


하느님이 자신을 숙고하고 빛으로 확장해 나가던 

그 태초의 순간에 빛의 몸체가 된 채로.



당신이 태어난 그때, 하느님 자체인 생각은 당신 존재의 영성을 스쳐 갔으며, 매우 짧은 순간이었지만 감성이 창조되었다. 


그래서 당신의 창조력에 의해서 영혼이 탄생되었고 하느님에게서 흘러나오는 사랑의 흐름을 붙들어 둘 수 있게 된 것이다. 


영혼은 지속적으로 흐르는 이 생각의 흐름을 붙들어 감성의 형태로 가만히 저장해 둘 목적으로 창조되었다. 생각을 느낌의 형태로 기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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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안에 거주하는 영혼은 당신이 창조원이 될 수 있게 만드는 그 무엇이다. 창조하려면 생각의 이미지를 기억 속에 분명하고 단단하게 붙들어 둘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그 생각을 숙고할 수 있고, 창조적 가치로 확장할 수 있다. 이렇게 확장된 것을 현실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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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새롭고 독특한 꽃을 창조한다고 생각해 보자. 먼저 그 꽃에 대한 생각을 떠 올려야 한다. 


꽃에 대한 생각은 당신의 영성 또는 당신 존재의 빛과 하나가 되어 있는 지속적인 생각의 흐름으로부터 가져온다. 그러면 그 생각은 영혼 안에 감성이라는 형태로, 하나의 이미지로서 분명하게 자리 잡게 된다

욕구에 따라 당신은 그 꽃의 이미지를 회상하고 숙고하며 독특한 형상과 색조, 그리고 높이 등등 원하는 대로 확장할 수 있다. 이렇게 하여 원하는 대로 언제든지 자기만의 꽃을 창조할 수 있다. 그 생각을 기억 속에 완전하게 꾸준히 지님으로써, 당신은 그 그림을 완벽하게 그려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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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없으면, 당신은 하느님을 창조된 형태로 확장할 수 없다. 숙고하며 확장하며 창조하기 위해서 생각을 가만히 붙잡아 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창조라고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항상 생명의 진정한 가치이다. 창조에 시작도 없으며, 또 분명히 끝도 없다. 


생각이라는 근원에서부터 나온 창조자는 당신들 전체이다. 빛의 실체이고 신이다. 모든 것은 하느님인 생각에서부터 나온 분신에 의해서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분신이 무엇을 창조하든지 그것은 모두 하느님의 확장된 자아가 되는 것이다.



당신이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물질이라고 한다. 하느님은 그 물질이기도 하다. 모든 것이 하느님 이기 때문이다. 물질의 창조자이자 설계자는 예술가 중의 예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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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바로 당신들 모두이며, 당신이 신인 것이다. 

태초부터 당신들은 생각을 통하여 바라보는 어떠한 이상이라도 물질로 창조할 수 있는 지성을 의도적으로 부여 받았으며 지금도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이 생각에서 나온다. 모든 것이. 물질로 된 어떤 것도 창조하려는 이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먼저 감성으로 감싸 안았던 생각에서부터 나왔다. 


무엇인가를 창조하기 전에, 먼저 영혼이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하나의 이상으로 그려 보아야 한다. 물질적인 모든 것은 신들이 생각-이상으로 상념하고, 하느님인 물질을 그것에 맞추어 놓음으로써 창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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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이식Life Transpla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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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물질은 빛으로 둘러 싸여 있다. 과학자들은 빛을 붙잡고 그 진동율을 낮춘다면 물질로 될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그 빛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생각이다. 생각인 하느님이다.

한 생각을 깊이 숙고하고 감성으로 감싼다면, 그 생각은 빛의 진동율로 확장한다. 그 빛의 입자 운동을 느리게 하고 농축하면 전기 단위가 창조된다. 이 전기 단위는 음극과 양극을 가진 전자기장이다.


이것을 전기라 한다. 그 생각을 더 느리게 하고 좀더 농축하면 전자기장을 지나 그 전기 단위는 물질로 결집된다. 물질은 분자 구조와 세포 구조체로 더욱 결집되어 형상을 만든다. 이제 그 형상은 영혼이 창조이상으로 상념한 그 생각에 의해서 유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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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무한 속도의 생각에서 나와 속도를 줄인 빛이 되고 그리고 나서 그 빛의 속도를 줄여 주위에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이 만들어 지는 방식으로 창조되었다. 사고 작용을 통해서 존재하는 모든 것의 아름다움과 광휘를 창조한 이는 바로 당신이다.


생각에서부터 빛으로, 전기 단위에서 물질로, 그리고 형상으로 모든 것을 창조한 이는 바로 당신이다. 그저 생각하고 느낌으로써 그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였다. 생각이었으나 진동율을 낮추어 빛이 된 당신은 그 빛이 된 자신을 숙고하였고, 자신인 빛을 사랑하였다. 


또 그렇게 빛은 한 단계 더 낮추어 전기 단위를 만들었다. 하느님이 그 전기 단위로 낮아진 것이다. 당신의 사고 작용을 통하여 그 낮아진 전기 단위를 숙고하면서 전기 단위가 거친 모습의 물질 수준으로 낮추어졌다. 


물질은 ‘결집된 생각’으로서 생각의 가장 낮은 형태이나 ‘하느님이 그 자신으로' 라는 다른 차원이다.


*

ㅡㅡㅡㅡㅡ 



그러므로 당신이 맨 처음 시작해야 할 것은 소위 ‘생각에서 물질로의 변환 과학’에 대한 인식이다.



이러한 과학은 결코 가르쳐지지 않았다. 단순히 이해되었을 뿐이다. 그것은 당신이 이미 개입되어 있는 생명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과학, 이러한 이해로부터 형상이 창조되기 시작하였다.



창조된 형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태초에, 신들은 자기 자신을(빛으로서의 자신을) 숙고하고 빛의 이상을 물질로 만들어 항성들을 창조하였다. -수십억 단위의 수조 배만큼 무수히 많이.

모든 항성은 이미 전기 단위의 진동율을 낮추어 얻어진 가스성분 물질이 응축되면서 창조되었다.

달리 말하면 융합 반응을 일으켜서 창조된 것이다.

생명의 중심이 되는 불꽃인 거대한 항성으로부터 행성이라고 하는 회전 구체가 창조되었고 일정한 궤도로 밀려 나갔다. 이 행성에서 신들은 한 가지 계획을 구상하였다. 그리고 그 신인 당신이 계획을 실행하는 데 영겁이 걸렸다.



태양계

태양계



누가 이 태양계, 그리고 태양계가 모여 돌아가는 항성계 전체를 창조했는가? 그것은 당신이다. 정말이다.

당신이 계획하였다. 간단히 생각을 숙고하면서 당신이 창조한 그 모든 것은 당신의 경험을 확장했으며, 그 경험은 당신의 영혼 안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인 느낌이 생겨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바로 이 느낌을 통하여 물질세계가 창조되었다. 당신이 신성하다고 하는 이유는 당신이 맨 처음 생겨난 빛의 불꽃이기 때문이고 또 하느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자주적 의지에 따라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한 창조자이기 때문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했다!



하느님은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 -그는 우주 자체이다. 우주를 창조한 이는 바로 당신이다.

사고 작용으로 그 우주를 그려 내고 영혼으로 그 우주를 느끼는 방식으로 창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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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대부분은 오래 전에 지구라는 세상에 내려와, 여기에서 모든 생명을 창조하고 진화하게 한 신들이었다.


이 세상의 시간으로 수백만 년도 더 걸려, 당신은 하느님 자신인 생각에서 취하고, 당신의 지고 지성과 창조력을 이용하여, 이상적인 창조를 구상하였다.

빛의 실체인 당신은 물 속에서 가스 성분의 상호작용에 따라 형성된 박테리아로부터 유기체를 구성하였다. 이것에 기초하여 당신은 다양한 생명체를 창조하였다. 초기에 당신들이 창조한 것은 단지 물질의 덩어리로서 ‘어떤 덩어리’에 불과했다. 그때 당신의 창조성은 단순하였다. 당신은 비로소 물질계를 이해하기 시작하였으며 덩어리로부터 창조하는 방법을 겨우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수 억년이 걸려서 당신은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이 지상의 살아 있는 모든 피조물을 창조하였다. 당신에 의해 피조물이 고안되었다. 피조물들은 당신의 창조적 감성의 표현으로써, 창조적 생명력 -움직일 수 있고, 자신들을 표현할 수 있는 생명형태이기도 하다-으로서 고안되었다. 



꽃은 당신들 중의 한 집단에 의해서 창조되었다.

색조가 들어가고 향기가 첨가되었다. 그리고 나서, 꽃의 다양한 모양새가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탄생되었다. 


은방울꽃


이런 것들을 창조하기 위하여 힘들여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빛의 실체로서 당신은 노동을 할 수 있는 몸을 가지지 않았던 것이다. 창조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바로 그것이 되었다. 당신은 물질에 본질이 있게 하고, 물질에 개성을 부여하고, 지성과 모양새를 갖춰주기 위하여 당신이 창조한 모든 것의 일부가 되었다. 


일단 피조물이 그 창조자의 지성을 가진 살아있는 것이 되면, 당신은 그 피조물에 서 물러나서 더 위대한 창조를 찾아 나섰다.



이곳에서 당신이 창조한 모든 것이 그 창조자의 ‘생명의 숨결’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렇게 아름답고 고상하지도 않고, 의도적인 의미를 가지지도 못할 것이다. 


피조물에 유전 기억의 틀인 본능이라는 지성을 주어 숨을 쉴 수 있게 한 이가 바로 당신이다. 본능은 피조물에게 존재하는 목적과 수단을 마련해 주었다.

피조물이 생식과정과 유전인자의 공유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종으로 진화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어 준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종은 아직도 본능이라는 지성을 가지고 있다. 이 본능은 진화를 계속하는 형질을 부여했던 그 위대한 창조의 신들이 불어 넣어준 생명의 숨결이다. 이렇게 하여 모든 살아 있는 것은 그 자체 안의 창조자이며, 신인 당신들이 부여한 생명의 불꽃이라는 신성한 근본을 가지게 되었다.



먹이 사슬이 분명하게 구축이 되고 나서 신들은 자신이 직접 피조물을 경험하고 창조성을 계속 표현할 수 있는 물질적 매개체를 창조해야겠다는 결정에 이르게 되었다

이는 피조물을 통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경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그래서 인간이라는 몸을 창조하게 된 것이다.



생각이라는 것은 침투하는 진동율로서 물질을 통과할 수 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빛의 형태를 한 생각인 신들은 꽃이 될 수는 있었으나 냄새를 맡을 수는 없었다.


백합

 


다시 말해 그 속성을 알 수 없었다. 신들은 나무 사이를 지나가는 바람과 같아서 나무를 느낄 수도 없고 감쌀 수도 없었다. 돌멩이를 통과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느낄 수는 없었다. 생각은 돌멩이라는 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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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라는 낮은 진동율의 속성을 감지할 수 있는 감도는 가지지 않았다. 신들이 꽃을 냄새 맡고 만져보고 꽃으로 자신을 장식해 보고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고 그 생생함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꽃과 같은 진동율로 진동하는 물질적 매개체를 창조해야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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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여 모든 것이 창조되고 나서 인간이라고 하는 육신을 창조하였다. 자신들이 창조한 피조물을 경험하고, 거친 물질, 또는 소위 말하는 ‘물질성의 견고성’ -가장 낮은 형태를 한 생각-을 통하여 창조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서.


신들이 안에 들어가 있으면서 움직일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러한 생각 -이상에 따라 인간이 창조되었다. 이것은 하나의 신으로서 완전한 몸체였다. 영혼을 보전할 수 있고 신의 영성으로 감싸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이 육신을 통하여 신들은 꽃을 만질 수 있고 그 향기를 냄새 맡을 수 있게 되었다. 



그 경험은 자신의 행위에 따른 가장 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느낌으로 영혼에 영원히 기록되었다. 이제 신들은 나무를 쳐다볼 수 있고, 숙고할 수 있으며, 냄새를 즐기고 아름다움을 만져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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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은 서로를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으며 포옹하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서로가 돌보아줄 수 있으며, 관찰할 수 있고, 그리고 지독하게 변덕스러운 관계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신들은 이제 인간으로서, 느낌이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속성을 물질에서 다루는 전혀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된 것이다.



빛의 존재로서 물질의 밀도를 가지지 않았던 신들은 이제 자신의 이상에 적합한 밀도를 창조하였다.

그들은 육체의 물질을 통하여 전혀 다른 현실에서 표현할 수 있었다. 생각이 물질이라는 형상으로 발현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인류라고 하는 세포덩어리의 지성으로 발현된 신성한 생각인 하느님이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신-인간, 인간-신이 된 것이다. 



인간 형상의 경이로움 안에서 표현하고 있는 하느님이고, 하느님의 확장을 영원까지 지속할 수 있도록 자신 안에 하느님을 표현하고 있는 인간인 것이다. 




ㅡㅡㅡㅡㅡㅡ 


맨 처음 인간은 일부 신들의 모임에서 많은 실험을 거쳐 생겨났다. 처음에는 남성만이 창조되었다. 그때엔 생식기조차 없었다. 생식기는 몸 안에 있어서 소위 무성생식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복제하였다. 그래서 처음 태어날 때 모든 인간의 몸체는 비슷하였다. 그들은 보잘 것 없는 피조물이어서, 지금 당신들 모습에 비하면 기괴하게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그때의 신들에게는 그 인간들이 정말 아름다웠다. 불행하게도 그들의 발은 빠르지 못했다. 

그래서 항상 주위에 있는 동물들의 먹이감이 되었다. 그래서 신들은 오랫동안 시도해보고 검증하고 변형시켜 나갔다. 마침내 자신들이 소유해도 좋을 만큼 완전하게 되었다. 육체가 완전히 다듬어지고 나자, 신들은 환호하였고 그 몸을 소유하여 새로운 모험을 찾아 생명을 탐구해 나갔다.



신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육체는 처음 설계에서부터 빛의 존재가 계속하여 그 몸을 개선해갈 수 있는 강력한 구조체를 지닐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매우 위험한 환경에서도 살아남고, 공존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육체는 신이 감성으로 표현하는 모든 생각의 기억을 각각의 세포에 담아둘 수 있고, 무성생식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나중에 ‘자궁을 가진 인간’ 즉 여성이 더 완전한 형태의 인간으로 창조되었을 때, 유전자 배분이라는 방법으로 육체는 더 독특하고 섬세해 졌다. 남성은 교접하는 시점까지 획득한 그의 모든 이해가 들어있는 형질을 정자에 담아 여성의 난자에 넘겨주었다. 


성교라는 행위로 두 사람의 유전 형질은 함께 모여 그들의 배움과 깨달음에 근거한 더 위대한 실체를 자식으로 창조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을 통해서 더 나은 몸을 창조할 따름이지, 더 나은 영성을 창조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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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인간으로 살아가기 시작했다는 이해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 생존이라는 환경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지만 몸은 원시적인 형태에서부터 계속하여 완전하게 다듬어졌다. 소위 ‘진화’라는 과정이 당신의 연대기로 일천 오십 년 동안 지속되었다. 지금의 모습이 되는데 그만큼 시간이 필요했다.

당신의 몸은 아직 어리다. 인간이 직립자세로 움직이기 시작한지 불과 일천 오십 만년이 지났을 뿐이다. 


그러나 빛의 존재인 당신은 그 이점부터 항상 존재해 왔다. 시간이라는 것이 어떻게 시간에 근거하여 숙고하는 생각의 시초를 결정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이렇게 오래 되었다.

당신들 방식으로 시간을 말하자면 수십억년에 걸쳐서 전기 단위로부터 창조하였다. 그리고 나서 전기 단위를 거친 물질로 낮추게 되면서 새롭고 다양한 모험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므로, 계획하고 탐구해온 수십억 년이 지나 인간은 응축된 생각과 농축된 물질로 이루어진 숨쉬고 살아있는 창조물이 되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당신이 창조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현실이 당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그 현실은 이곳에 존재하지 않는다. 


동물은 사랑 받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창조자인 당신을 통해 생명의 숨을 부여 받았기 때문이다 꽃도 사랑 받고 있다. 꽃 또한 당신이 가진 아름다움의 현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이 그렇다. 이 또한 모두 당신 때문이다.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위대한 빛의 신이고, 모든 생명의 위대한 창조자이다.

당신은 창조적인 물질로 확장되고 낮추어진 웅장하고 무한한 생각이다.

당신은 생각의 확장을 영원까지 지속하기 위해서 인간으로 현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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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61853
15056 람타 : 어떻게 당신의 욕구가 실현되는 것일까? [5] 베릭 2020-06-07 1632
15055 람타 ㅡ앎의 과학 [5] 베릭 2020-06-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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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 유란시아서는 지구 주둔 천사들과 성령하나님들의 메시지를 전한 생명의 책 [2] 베릭 2020-06-07 1728
15050 가이아킹덤님은 13차원 대우주 하나님아버지의 분신체이신 성령하나님 모르세요? [12] 베릭 2020-06-07 2547
15049 영혼의 짝 / 인류의식의 동반상승 / 3차원 무대인 지구! 관련이야기 아트만 2020-06-06 1633
15048 미국과 현 한국의 역사적 관계의 재조명/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아트만 2020-06-03 1760
15047 <천상의 예언>에 나오는 9가지 통찰 [펌] 아트만 2020-05-31 1773
15046 삶의 여정은 사랑을 찾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펌) 아트만 2020-05-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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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3 금성의 7가지 기본율법과 신성한 율법 (퍼옴) 아트만 2020-05-20 1637
15042 "창조자들의 메시지"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ELLight 2020-05-20 2077
15041 기적수업 진정한 성령의 메시지인가? 이드 2020-05-15 2305
15040 루시퍼Lucifer에 대한 구체존재동맹의 6차원존재 블루애비앙쓰의 입장 이드 2020-05-15 1702
15039 '상승한 미래의 나에게서 온 편지' 리딩 세션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1] 황금납추 2020-05-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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