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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810717&cid=60217&categoryId=60217
코리올리효과
[ Coriolis effect ]
코리올리효과(Coriolis effect)는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효과로서 관성 좌표계에서 회전하는 물체를 관찰자가 물체와 동일한 회전 좌표계에서 관찰했을 때, 관찰자가 느끼는 물체에 가해지는 힘에 의해 나타나는 효과를 코리올리효과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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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왠 지구평면설 !
시간이 조금 한가한 관계로 지구 평면설에 대한 반박이나 하면서 시간을 때워 볼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어쩌면 그냥 무시해야 이런 글이 더 올라 오지 않는 것인데 괜히 맞장구를 쳐줘서 이런 글이 끈임없이 올라오게 하는 빌미를 제공하는 건 아닌지 한편으론 염려스러움도 듭니다
그럼에도 이왕 시작한 글이니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저의 평면설에서 주장한 모순에 대한 답변은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지식에 의한 글이므로 제 글이 틀렸다고해서 평면설이 맞다는 결론이 도출되는 우를 범하시진 마시고 단지 저의 지식이 부족한 것이니 그냥 제 글만 틀린 것으로 이해하실꺼라 믿기에 부담없이 적어 나가겠습니다
그럼 푸코진자와 코리올리 효과에 대한 것부터 설명해 보겠습니다
지구평면설을 올리신 분의 글은 푸코진자 보다는 코리올리 효과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기에 코리올리효과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뭐 사실 비행기의 항로에 지구의 자전이 미치는 영향은 푸코진자 보다 코리올리효과로 설명하는게 적절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지구평면설에서 제시하신 비행기나 포탄이 코리올리 효과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시는데
'적용받습니다 '
비행기는 모두 항로가 정해져 있어
차가 도로를 달리는 것처럼 하늘에도 정해진 길이 있다는 건 다들 아실껍니다
그럼 비행기는 이 길을 잘 지키며 날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사실 모든 비행기가 항로를 지키며 나는 비율은 10%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자동항법장치에서 경로이탈을 알려주고 그럼 항로로 맞춰 들어가고
또 가다보면 이탈했다고 알려주고 또 맞춰 들어가고 ..., 이런 비행을 반복하며 목적지를 찾아 갑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 이유가 복합적이겠지만 그 중 코리올리효과도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목적지의 지도상 방향으로 잘 날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코리올리효과 때문에 경로이탈의 경고음이 울리는 것입니다
포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포탄을 쏠때 이 코리올리효과를 적용하느냐 인데
실제 포탄의 사정거리는 최대 27km(제가 포병이였기에 155mm포 기준) 의 거리에서는 코리올리효과를 크게 적용받지 않고 또한 적으나마 적용받기때문에 포대수정이라고 최초 포를 쏴서 오차를 수정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지구평면설에 대한 주장으로 코리올리효과를 들고 있는 것은
코리올리 효과를 정확히 이해를 못했기에 발생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쉽게 말씀드리자면
지구의 자전으로 적도에서는 시간당 역1600km ,
극점에서는 0km 의 이동을 합니다
그럼 적도에서 10km 북쪽으로 올라간 지점은 시간당 얼마의 거리 이동을 할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적도의 1600km 의 이동 보다 약간 작을 것입니다 바로 이 차이가 코리올리효과의 핵심입니다
그냥 적도의 시간당 1600km의 이동이 코리올리효과의 핵심으로 잘못 알고 있기에
비행기나 포탄에서의 코리올리효과가 없느냐는 주장이 나왔을꺼라 생각합니다
비행기든 포탄이든 지구 내에서는
지구의 중력에 묶여 있는 지구의 속도계에 속해 있습니다
이 지구의 속도계를 벗어나서 독립적인 속도계를 가질려면
다들 아시다시피 지구 중력을 벗어나야 하고
지구중력을 벗어나려면 초속 11km-12km정도의 속력을 가져야만 지구의 중력을 벗어날수 있습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또 다른 모순인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10분이면 20000km의 거리를 벗어나야 하는것 아니냐 란 의문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이것 또한 무지에서 나온 의문으로 고도가 1000km 라는건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실제 정지위성은 3만6000km 정도의 고도에 있습니다
근데 고작 1000km 올라갔다고 지구의 중력에서 해방 될수 있다면
인간의 우주진출은 지금보다 휠씬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을겁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우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다고 해서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서
독립적인 속도계를 가지다가 다시 지구의 속도계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실제 고도 어디서부터 우주고 어디까지 지구의 대기권인지
명확한 구분점이 없습니다
대기권과 우주의 경계막이 있는 것도 아니고 ...,
일반적으로 말하는 우주라고 해서 지구의 중력을 벗어난 곳이라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잠이 오는 관계로 마지막 한가지만 더 하고 끝내겠습니다
지구에서 태양과 달의 전체 모습을 볼수 없다 ? 는 주장에 대해서 답하려고 하니 정녕 이런 것에도 답을 해야 하는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것 또한 빛의 성질을 잘못 알고 있기에 생긴 것입니다
빛이 입자와파장의 성질을 모두 가진다고 했는데
여기서 입자로 설명을 한 부분에서 상식적으로 입자니깐 유한한 갯수를 가질것이라고 오해를 하시는데 입자의 성질을 가진다고 해서 입자라고 확정되는게 아닙니다
이상과 같이 모든 평면설의 주장은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것임이 여실히 들어납니다
서로의 주장에대해서 서로 답하면서 토론은 이어지는 것입니다
평면설의 주장에 대한 답을 간략하게나마 드렸으니 이젠 반대로 저의 질문에 답하실 차례입니다
욕조의 물을 뺄때 물이 돌아나가는 뱡향 (회오리)이 남반구와 북반구가 다른 이유는
평면설에서는 어떻게 설명하시는지요?
비행기를 타고 석양이 질때 서쪽으로 날아가면서 속도를 지구의 자전 속도보다 빨리하니 해가 서쪽에서 다시 떠오르는 현상(실제 유로파이터로 실험했죠) 은 지구 평면설에서 는 어떻게 설면하시는지요?
(지구가 평면이라면 해가 떠오르는 현상을 지상에서 모두 관측해야 되는것이죠)
제가 제시하는 문제의 명확한 답이 없는 한 앞으로 평면설의 주장은 올리시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편안안 밤 되십시요 ~
1)항상 평면설은 자신들의 주장만 올려놓고
끝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질문에 답은 주셔야지 왜 답은 못하고 님과 같은 논리로 억지 주장만 하십니다
끝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질문에 답은 주셔야지 왜 답은 못하고 님과 같은 논리로 억지 주장만 하십니다
2)
어설픈 신념과 믿음으로 모든 과학적 이론을 부정해야하는
음모론을 무책임하게 그냥 방치하게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들의 모든 주장을 합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합리적인 주장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신념같은 주장)
음모론을 무책임하게 그냥 방치하게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들의 모든 주장을 합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합리적인 주장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신념같은 주장)
4)지구평면설 주장의 핵심 현상들을 하나 둘 분석해보면 과학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쉽게 추론할 수 있고 실제로 실험을 해봐도 옳지 않다는게 증명이 되니까 문제가 되는거겠죠.
내셔널지오그래픽 방송에서 지구평면설을 주장하는 사람을 포함해서 실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수십키로 지름의 호수 건너편에서 헬기를 띄우고 망원경으로 관찰을 했죠. 결론은?
헬기가 십수미터 공중으로 떠올라야 헬기 프로펠러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즉 지구 곡률이 관찰된다는 거죠.
이렇듯 아주 단순한 사실만 밝혀져도 지구평면설은 설득력을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