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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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는 잠에서 깨어나 눈 앞을 주시하면서 그냥 은행잎이 떨어진 숲과 오솔길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카메라 렌즈 망원경을 통해 사물을 끌어당기다 밀다 하듯 눈을 통해 상상속에 사물을 크로즈업 땡기다 밀다 여러번 연습했습니다. 가을 숲 오솔 길 속에 떨어진 은행잎과 흙과 돌맹이들을 집중한체 크로즈업하다 먼가 다른 것 좀 볼까 하다 숲위에 연못을 떠올리고 물을 크로즈업하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좀 꿈도 아니고 투시도 아니고 상상인데 세밀한 감이 있으면서 재밋더군요.
책에서 밝혀듯이 뛰어난 예술가들은 아마도 사진 건판처럼 사물을 세밀하게 묘사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눈앞에 상상의 산물이 실째 처럼 세밀하게 뇌에서 작용하여 그림을 그릴뗌堅沮
책에서 밝혀듯이 뛰어난 예술가들은 아마도 사진 건판처럼 사물을 세밀하게 묘사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눈앞에 상상의 산물이 실째 처럼 세밀하게 뇌에서 작용하여 그림을 그릴뗌堅沮
직업 특성상 항상 카메라를 손에 쥐고 있거든요.
또한 단순 망원계열이 아닌...
마크로 렌즈를 사용했을때의 광경...
꽃이나 곤충을 접사했을때의 광경은 정말...
또다른 세계를 보는 듯한 흥미로움...경이로움...
말로 다 표현이 힘드네요.
물론 경호님은 꿈속에서 이루어졌으니 더욱 몽환적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좋은 새벽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