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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 종부세 비밀, 오바마 암살
샤를다르 :
INDRA님의 글들을 읽고 나면 제 머리 안의 생각들이 정리가 됩니다. 문명비판론을 읽을 때 제가 생각하는 미래와 INDRA님이 묘사하는 미래가 거의 일치했습니다.
문명비판론
http://blog.naver.com/miavenus/60002862889
위키페디아에서 1905년의 세계 인구를 보았습니다. 그 때 러시아는 1억이 넘고, 미국이 8천만, 독일이 6천만이고 일본은 4천만정도인가를 유지했습니다. 물론 중국과 인도는 항상 1,2위를 지키지요.
그 때는 막 제조업(manufacture)이 중심이 된 사회라서 노동력의 양과 질이 절대적이었고, 그래서 3류 국가 독일이 1류가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그 당시 사회에서 인구는 많고 평균 연령이 적을수록 유리했고, 독일이 전쟁을 2번이나 수행하는 능력이 거기서 나왔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조업이 중심이 아니고 산업의 부분이 된 사회에서 노동력보다 자본이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추세를 고려하면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제조업 중심 경제에서 서비스업 중심 경제로 넘어가는 과정의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본이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본을 따라가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의 노동력 유입은 자연스러운 결과이고 더 이상 민족, 국가라는 오랜 틀은 흔들리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2050 population을 구글에서 검색하니까, 여러 자료가 2050년 세계 인구를 보여주는데, 흥미롭더군요. 파키스탄, 브라질,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같은 국가들이 인구 대국이 되는데, 저는 그 국가들이 과거 독일처럼 선진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그곳의 엘리트들은 선진국으로 자꾸 빠져 나가려고 하고 남은 사람들은 열악한 사회에서 희망 없이 남는 것이죠.
아마도 50년 이내로 국가 개념은 사라지고, 신분에 따른 거주 공간 개념이 자리를 잡을 것 같습니다. 게임 중에 타이베리안 썬 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보면 인류의 소수만이 안정된 환경에서 살고, 나머지는 비참한 환경에서 산다는 것이 세계관인데, 그렇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본이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본을 따라가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의 노동력 유입은 자연스러운 결과이고 더 이상 민족, 국가라는 오랜 틀은 흔들리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이것은 미국이라도 예외가 아니죠. 왠지 '국제유태자본'이 일부러 흘림을 맞추고, 세계가 그 흘림을 타개한다고 해도 될 정도라고 봅니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이 계획한 만큼 출산율이 정해진다고 하는데, 이 대목이 흥미롭군요. 프랑스와 영국의 출산율이 그나마 유럽에서는 안정적인데, 그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INDRA : 국제유태자본은 자신의 정보를 결코 온전히 숨기지 않는다. 조지 오웰의 ‘1984년’에서 대부분 빅브라더만을 떠올리지만, 이 소설에서 골드스타인은 빅브라더 못지않은 비중이다. 주인공은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되고, 혹독한 고문 끝에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 '골드스타인'을 만났다고 자백하고, 결국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무기력한 인간으로 전락한다. 그런데 ‘골드스타인’조차 당이 만든 함정이라면? 나는 이 질문을 그대로 국제유태자본이 가장 반대한다고 여겨지는 인물조차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함정이 아닌지를 반문하는 것이다. 가령 차베스가 그렇다. 과거에는 카스트로였다. 하지만 나는 이전 글쓰기에서 이에 대해 충분히 의심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특히 조지 오웰이 언어 면에서도 뛰어난 통찰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골드스타인이란 작명법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님을 유념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과 체게바라, 그리고 쿠바혁명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340293
실험용 쥐들이 다니는 모든 통로를 막아버린다면, 보다 큰 저항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따라서 대다수 대중을 종전의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통제하는 것이 쉬운 만큼 문제는 확률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1%에서 5% 이내 별종들에 대한 관리 방식이다. 골드스타인은 바로 이러한 통제 프로그램을 보다 고차원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일단 사회의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를 모두 골드스타인과 연관을 짓게 한다. 반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언론과 육체적 고문 등을 받다보면, 골드스타인과 한 번도 대면한 적이 없던 사람도 골드스타인에게 심리적 연대감을 지니게 된다. 해서, 걸러도 계속 걸러지지 않는 1% 정도 사람들이 남는데, 이때 이 사람들이 만나는 진실이란 골드스타인이 사실은 빅브라더와 누구보다 가까운 동맹자라면? 그렇다면 알튀세르 등 프랑스 철학자처럼 미쳐 발광하지 않을까?
국제유태자본이 인구론에 중대한 관심을 지니고 로마클럽에서부터 연구했던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인구론에서 중요한 이는 맬더스다. 보통 맬더스의 인구론만을 보고 맬더스를 우습게 볼 수 있으나 정치경제학에서 최초로 공황 문제를 인식한 이가 맬더스이며, 이 공황론을 발전시킨 이가 맑스다. 맬더스가 비록 젠트리 계급을 위해 공황론을 설계하고 대안을 마련하였지만, 바로 이런 점이 영국 토지귀족과 독일 토지귀족(융커)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일 게다. 그처럼 젠트리는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시간을 마치 그리스 시대 노예를 거느린 귀족처럼 세계를 분석하고 체제를 확립하는 데에 시간을 할애했던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맬더스적 논의가 다시 고려가 된다 함은, 향후 공황 대책이 맬더스적 공황 해법과 보다 세련되겠지만 원칙적으로 다르지 않음을 의미한다. 즉, 뉴딜에서 보듯 실패가 내재해 있었다. 과잉생산되어 폭락한 농업생산물조차 도시노동자가 살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지경에 국제유태자본의 똘마니 루즈벨트가 한 것이라고는 농촌 보조금을 통해 노예민주당 지지기반인 남부노예주 살림살이를 펴게 한 것 외에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도시노동자의 임금을 높이던가, 아니면 무상으로 농촌 생산물을 도시노동자에게 제공하는 것 따위는 아예 없었던 것이다. 동시에 맬더스적 지평으로 이해하는 한, 공황 대책이란 것은 서민에게 더욱 큰 고통을, 국제유태자본에게는 보다 더 큰 권력을 선사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혁명계급 젠트리?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762046
샤를다르 :
그리고 INDRA님이 충고한대로 정치경제학의 개념을 중심으로 생각해보니까, 이번 일본 총리 사임도 냄새가 나는 것 같더군요. 일부러 올림픽 후까지는 동아시아, 특히 중국에 있는 자본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정치적으로 중-일의 정치적 관계를 안심시키고, 쓸모가 없게 되자 완만한 분위기의 상징을 제거하고, 다시 분위기를 악화시키는 것처럼 보이네요.
INDRA: 샤를다르님이 잘 보았다. 중-일 관계가 그렇다. 아베 신조 - 후쿠다 - 아소 다로로 이어지는 일본 정치를 조종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다. 흔히 일본 계파 정치를 일본 내적인 산물로 여기지만, 사실은 국제유태자본의 자민당 장기집권을 위한 플랜에 불과한 것이다.
이는 이후 보다 자세히 말할 기회가 올 것이다. 참고로 아소 다로는 아베 신조보다 훨씬 위험한 인물이며, 일본에서 국제유태자본의 충실한 종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샤를다르 :
인드라님은 줄곧 오바마의 암살 가능성을 언급하셨는데, 굳이 오바마를 죽여서 창출되는 이익이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오바마가 국제유태자본에 반항을 시도하면 케네디 전 대통령처럼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암살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북미연합과 아메로(Amero) 음모론은 오래된 음모론인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도 본적이 있기 때문이죠. 북미연합이라는 것이 뭐랄까, 뜬구름 잡기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미국이 멕시코의 값싼 노동력이 아닌 멕시코 자체를 원하지는 않다고 믿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이 굳이 미국 지역에 마약 문제, 갱 문제, 인종 문제 등을 퍼뜨리려고 하지 않는 이상, 북미 3국의 북미연합은 음모론이라고 생각합니다.
INDRA :
“오바마가 국제유태자본의 낙점을 받았지만, 현 경제난국을 정면으로 드러내는 대신 정치 쇼에 집중시키고자 경쟁이 치열한 것처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현재 오바마는 카터나 클린턴보다 더욱 더 연예기획사가 만든 스타처럼 짜깁기해서 내놓은 상품이기 때문에 국제유태자본의 시름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는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대중이 예전처럼 순진하게 만세를 부르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그 예는 노예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오바마마저도 거부하는 시위대에서 입증된다. 세계 언론을 장악한 국제유태자본은 이 시위대와 인종차별주의자를 은근히 연계시켰으나 그 누구도 설득할 수 없었다.”
국제유태자본과 박근혜 암살, 그리고 개헌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587685
케네디는 1950년대 말 달러 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등장한 대통령이다. 1930년대 최초의 아일랜드인 대통령에 대한 과격한 반대를 고려한다면, 오늘날 오바마와 비견된다. 케네디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지원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그런데 케네디 앞에 놓인 과제들이 만만치 않았다. 보다 냉전을 심화시키고, 베트남전 참전을 결정하는 일이었다. 이 모든 일들은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케네디적 이미지와는 동떨어진 것이었다. 하여, 케네디는 갈수록 자신의 이미지대로의 대통령직을 수행하고자 했고, 마침내 미국연방준비은행 권한인 화폐발행권을 국유화시키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박정희처럼 국제유태자본에게 암살당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를 활용하는 것은 여러 모로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인종적인 문제가 매우 중요하기는 하나, 그 껍데기만을 활용하여 실제적으로 중요한 우리네 경제적인 삶을 망각시키기 위함인 게다. 오바마를 찍으나, 매케인을 택하나 대다수 서민의 삶이 나아질까,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의 권력으로부터 해방되나? 아무 것도 실현될 수 없다. 그럼에도 이러한 정치쇼를 지속시키기 위해 오바마를 대선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문제는 대통령 당선 뒤다. 오바마가 선거 때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이미지에 지나치게 도취하여 발생하는 사태는 국제유태자본에게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에게 부여한 과제가 별 게 아니라면 오바마가 대통령직을 유지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만일 민중항쟁을 불러일으키는 수준이라면 오바마가 적격이 아닌 것이다. 해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려할 수 있는 것이다. 만일 미국 정부 파산, 북미연합, 아메로 화폐 발생과 같은 사태를 일으킨다면, 이는 정치적으로 오바마가 감당해낼 수 있는 성격이 아닌 게다. 따라서 오바마를 암살하고, 오바마 뒤를 이은 부통령에게 이 임무를 맡기는 것이 미국 대통령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임을 나는 강조하는 것이다. 동시에 이는 여러 시나리오 중의 하나일 뿐인 게다.
북미연합이 경로야 어떻든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다만 그 방법이 극단적인 것인가, 아니면 연착륙하는 방식인가일 뿐이다. 해서, 그 경로에 대한 것은 아직 어느 쪽으로 확정된 것이 없다 하겠다.
다만, 나는 이번 미국 투자은행 금융 위기 사태를 보면서 다음과 같이 전망하기는 했다.
“<국제유태자본, 노무현 재산 몰수, 후기 신자유주의 - 이 글은 법적인 소송 시비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네이버에서 삭제했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다섯째, 이러한 토대에서의 변화 이전에 정치적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치적 격변은 현재 수면 밑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대중적으로 드러나지 않기에 일반인은 알 수 없을 것이다... 여섯째, 향후 후기 신자유주의 질서는 단순히 1929년 대공황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함이 아니다. 더 나아가 나는 1929년보다 1907년 공황을 들었던 것이다. 이 차이를 냉정하게 유념해야 한다. 다음 시대는 과도기인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새로운 시스템이 실험되고, 과거의 시스템이 극단적인 데까지 실험될 것이다. 나는 현재의 시도가 현물 화폐 사용을 금지시키고 카드 사용, 혹은 바코드 사용만을 추진하려는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는 편이다. 나는 말한다. 규제를 완화할수록 대중은 보다 더욱 통제된다, 카드 사용처럼.“
국제유태자본, 지주사 전환, 금리 인하, 후기 신자유주의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255619
동시에 샤를다를님의 견해처럼 나 역시도 단지 음모론으로만 남을 공산도 크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영화에서조차 계획을 실행하는 이들은 상황에 따라 본래 목표를 위해 경로를 다양하게 설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음모론은 시뮬레이션에 따라 반응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단지 휴화산으로 남을 수도 있으며, 반대로 활화산이 되어 전 세계로 화산재를 뿌릴 수 있는 게다.
샤를다를 :
그나저나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뉴스를 보는데 확실히 미국 언론들이 오바마 지원을 하는 것이 보입니다. 경제적 문제도 이미 발생했고, 이란과 북한도 계획한 것처럼 개기기 시작하는 것이 보입니다. 이것이 전부 국제유태자본의 연극이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INDRA :
먼 나라인 한국에서도 오바마에 기울 정도인데 미국이야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오히려 다행인 게다. 부시에 이어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도 미국 시민의 의지보다 국제유태자본의 의지가 절대적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샤를다를 :
가끔씩 뉴스에 수소 자동차니 하는 것이 보이는데, 저는 석유가 앞으로도 산업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바이오에너지니 수소 연료니 하는 것들은 전부다 식량값을 올려서 국제유태자본의 주머니를 채우는 일종의 연막탄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오에너지, 수소 연료 같은 신연료들은 탈공업화 정책에 어긋나기 때문에 저는 그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위선'이라고 믿습니다. 그들에게는 이익 창출만이 목표이기 때문에, 이익 창출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을 것이 자명하죠.
INDRA:
나와 견해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다. 목표가 ‘식량값을 올려서 국제유태자본의 주머니를 채우는 일종의 연막탄 작전’으로 나는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고유가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재생에너지를 보면 비용에서 현 석유 자원보다 엄청나게 딸린다. 유일한 것이 원자력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목표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막고, 재생에너지 운운하는 것이어야 했다. 왜냐하면, 석유결제대금이 달러로만 되게 만들었기에, 동시에 달러를 1970년대 이후 금 등으로 교환이 불가능한 휴지조각에 지나지 않게 되었으므로, 원유가는 기본적으로 고유가여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래야 기축통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곡물가 고가 유지를 위한 것은 부차적인 것이다. 나는 더더욱 강조하겠다.
노무현이 왜 종부세 따위를 만들었는가. 이것을 잘 알아야 한다. 그냥 간접세 올리면 욕을 먹기 마련이다. 간접세가 부의 재분배 면에서 직접세보다 보다 심각한 사태를 일으킨다는 것은 교과서적인 내용인 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이 석유 간접세를 올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그가 국제유태자본의 종이었기 때문인 게다. 석유 간접세를 올릴수록 석유 가격은 더욱 오르기 마련이다. 이해가 안 가는가? 아파트 가격에 종부세를 얹히면, 혹은 거래세를 그대로 두면, 수요가 있는 한, 매도자는 각종 세금을 수요자에게 전가시키기 마련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바로 이런 점을 노리고 있는 게다. 그리고 어용 환경론자를 동원하여 지구온난화가 마치 인위적인 현상에 의한 것인양 떠들고, 어용시민단체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 운운하는 것이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다 개뻥이다. 해서, 일각에서는 체르노빌 사태마저 911처럼 조작된 것으로 본다.
이를 이념적으로 보완하려니 나온 것이 종부세다,라는 것이 나의 시각이다. 게다가 종부세로 인해 아파트값을 무지막지하게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차기 정권에게 큰 부담을 주어 제 2의 외환위기를 일으킬 수 있게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DTI 등 은행규제인데 이러한 시각에서 보자면, 오히려 김대중 이전 김영삼 시대가 오히려 더 대출 규제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사실은 이것이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지나친 은행규제는 국제결제은행(BIS)와 같다고 보면 된다. 어느 날 갑자기 BIS 비중을 낮춘다는 것은 대출 회수인 게다. 이러한 국제유태자본의 노림수는 특정 대상에 대한 유동성 위기를 초래하기 위함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내가 만일 제 2의 외환위기가 발생한다면, 그 책임이 일차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이며, 이차적으로는 김대중, 노무현, 특히 이완용 못한 노무현에게 있다고 함은, 이러한 것 외에 여러 지점에서 지적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은 정말 이번에 외환위기를 맞을 뻔한 것이다. 사전 시나리오가 있었는데, 수정해서 다행히 비켜간 것이다. 해서, 내가 주장하는 것이다. 만일 유시민, 정동영 정권이었다면, 틀림없이 지금 대한민국은 제 2의 외환위기로 신음에 빠졌을 것이라고 말이다.
만일 그렇다면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개인 부시가 기후협정 등에서 소극적인 면을 보이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내게 반문할 것이다. 나는 이에 대해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 세력 간의 암투로 보는 관점이다. 하여, ‘가이아’의 저자, 러브룩이 원자력에 긍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예사롭게 보지 않는 것이다. 그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친구였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국제유태자본이 단일한 세력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현재 내부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격렬하게 투쟁중이라고 나는 보는 편이다.
샤를다르:
이것은 저의 의견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이 머리라고 하면 손과 발은 미국이라고 봅니다. 미국은 그들의 행동대원일뿐이죠. 미국을 통해서 점차 세계를 국제유태자본의 세계를 만드는 것은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저 시니리오처럼 아직은 미국이 무너질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은 미국을 부려먹을 때라고 봅니다. 미국이 쓸모없게 되는 지점이라면 국제유태자본이 확실하게 지구의 지배자가 되는 순간일 것입니다.
INDRA:
나 역시 결론에 동의한다. 혹자는 상기한 시나리오 탓에 국제유태자본이 본대를 중국과 아시아로 이동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섣부르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조심할 이유는 충분히 있다. 해서, 나는 이명박 정부가 당장 어려움을 벗어나더라도 내년 하반기나 혹은 집권 후반 말미에 경제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해서, 우리는 사태를 상식과 다르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란 ‘교과서’의 다른 이름인데,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한 것이다. 여기서는 어떤 진실도 만날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 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태란 ‘상식’과 완전히 다른 내용일까? 전혀 아니다. 오히려 그대들이 다 아는 것들이다. 그럼에도 그대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흔히 말하는 쌩기초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쌩기초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정보는 얼마든지 수정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이 시시각각 변화하므로. 그러나 쌩기초가 흔들린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자신이 여태 배운 것들이 다 헛것이 되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가령 대학 4년 비싼 등록금 내어서 출세한다 싶어 열심히 배운 것들이 한순간에 모두 거짓이라고 판명이 난다면, 당신의 취직을 누가 보장할까. 그보다 더 한 것은, 어떤 흔들림에도 개의치 않고, 비전향장기수처럼 운동권으로 살아온 이들이다. 이들에게는 더 한 충격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아스팔트 보수우파도 마찬가지다.
대다수는 관성의 법칙으로 과학 대신 이전의 거짓된 믿음을 택할 수밖에 없으며, 소수는 믿음이 거짓으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알량한 자신의 이익 때문에 괴롭지만 진실로 채택하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알튀세르처럼 괴로워하다 맛이 가는 것이다.
나는 이 현상을 혁명으로 설명하겠다. 혁명, 레볼루션은 순환이기도 하다. 단지 순환인데 왜 혁명인가. 원운동은 여러 가지다. 지구의 공전도 있고, 태양의 공전도 있고, 은하계의 공전도 있을 것이다. 잘 알 지 못하나 숱한 우주 중 하나인 이 우주의 공전도 있을 것이다. 해서, 어떠한 순환에서 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식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게다.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금 다투고 있는 인간사가 하찮게 보일 수 있으며, 또한 보다 미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지금 별 것도 아닌 인간사가 매우 심각한 일일 수 있다는 점이다. 해서, 내가 바라보는 혁명적 관점이란, 새로운 원운동을 이전보다 보다 거시적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보다 미시적으로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인 게다.
하여, 나의 결론릿
샤를다르 :
INDRA님의 글들을 읽고 나면 제 머리 안의 생각들이 정리가 됩니다. 문명비판론을 읽을 때 제가 생각하는 미래와 INDRA님이 묘사하는 미래가 거의 일치했습니다.
문명비판론
http://blog.naver.com/miavenus/60002862889
위키페디아에서 1905년의 세계 인구를 보았습니다. 그 때 러시아는 1억이 넘고, 미국이 8천만, 독일이 6천만이고 일본은 4천만정도인가를 유지했습니다. 물론 중국과 인도는 항상 1,2위를 지키지요.
그 때는 막 제조업(manufacture)이 중심이 된 사회라서 노동력의 양과 질이 절대적이었고, 그래서 3류 국가 독일이 1류가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그 당시 사회에서 인구는 많고 평균 연령이 적을수록 유리했고, 독일이 전쟁을 2번이나 수행하는 능력이 거기서 나왔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조업이 중심이 아니고 산업의 부분이 된 사회에서 노동력보다 자본이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추세를 고려하면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제조업 중심 경제에서 서비스업 중심 경제로 넘어가는 과정의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본이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본을 따라가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의 노동력 유입은 자연스러운 결과이고 더 이상 민족, 국가라는 오랜 틀은 흔들리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2050 population을 구글에서 검색하니까, 여러 자료가 2050년 세계 인구를 보여주는데, 흥미롭더군요. 파키스탄, 브라질,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같은 국가들이 인구 대국이 되는데, 저는 그 국가들이 과거 독일처럼 선진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그곳의 엘리트들은 선진국으로 자꾸 빠져 나가려고 하고 남은 사람들은 열악한 사회에서 희망 없이 남는 것이죠.
아마도 50년 이내로 국가 개념은 사라지고, 신분에 따른 거주 공간 개념이 자리를 잡을 것 같습니다. 게임 중에 타이베리안 썬 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보면 인류의 소수만이 안정된 환경에서 살고, 나머지는 비참한 환경에서 산다는 것이 세계관인데, 그렇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본이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본을 따라가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의 노동력 유입은 자연스러운 결과이고 더 이상 민족, 국가라는 오랜 틀은 흔들리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이것은 미국이라도 예외가 아니죠. 왠지 '국제유태자본'이 일부러 흘림을 맞추고, 세계가 그 흘림을 타개한다고 해도 될 정도라고 봅니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이 계획한 만큼 출산율이 정해진다고 하는데, 이 대목이 흥미롭군요. 프랑스와 영국의 출산율이 그나마 유럽에서는 안정적인데, 그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INDRA : 국제유태자본은 자신의 정보를 결코 온전히 숨기지 않는다. 조지 오웰의 ‘1984년’에서 대부분 빅브라더만을 떠올리지만, 이 소설에서 골드스타인은 빅브라더 못지않은 비중이다. 주인공은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되고, 혹독한 고문 끝에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 '골드스타인'을 만났다고 자백하고, 결국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무기력한 인간으로 전락한다. 그런데 ‘골드스타인’조차 당이 만든 함정이라면? 나는 이 질문을 그대로 국제유태자본이 가장 반대한다고 여겨지는 인물조차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함정이 아닌지를 반문하는 것이다. 가령 차베스가 그렇다. 과거에는 카스트로였다. 하지만 나는 이전 글쓰기에서 이에 대해 충분히 의심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특히 조지 오웰이 언어 면에서도 뛰어난 통찰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골드스타인이란 작명법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님을 유념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과 체게바라, 그리고 쿠바혁명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340293
실험용 쥐들이 다니는 모든 통로를 막아버린다면, 보다 큰 저항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따라서 대다수 대중을 종전의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통제하는 것이 쉬운 만큼 문제는 확률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1%에서 5% 이내 별종들에 대한 관리 방식이다. 골드스타인은 바로 이러한 통제 프로그램을 보다 고차원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일단 사회의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를 모두 골드스타인과 연관을 짓게 한다. 반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언론과 육체적 고문 등을 받다보면, 골드스타인과 한 번도 대면한 적이 없던 사람도 골드스타인에게 심리적 연대감을 지니게 된다. 해서, 걸러도 계속 걸러지지 않는 1% 정도 사람들이 남는데, 이때 이 사람들이 만나는 진실이란 골드스타인이 사실은 빅브라더와 누구보다 가까운 동맹자라면? 그렇다면 알튀세르 등 프랑스 철학자처럼 미쳐 발광하지 않을까?
국제유태자본이 인구론에 중대한 관심을 지니고 로마클럽에서부터 연구했던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인구론에서 중요한 이는 맬더스다. 보통 맬더스의 인구론만을 보고 맬더스를 우습게 볼 수 있으나 정치경제학에서 최초로 공황 문제를 인식한 이가 맬더스이며, 이 공황론을 발전시킨 이가 맑스다. 맬더스가 비록 젠트리 계급을 위해 공황론을 설계하고 대안을 마련하였지만, 바로 이런 점이 영국 토지귀족과 독일 토지귀족(융커)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일 게다. 그처럼 젠트리는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시간을 마치 그리스 시대 노예를 거느린 귀족처럼 세계를 분석하고 체제를 확립하는 데에 시간을 할애했던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맬더스적 논의가 다시 고려가 된다 함은, 향후 공황 대책이 맬더스적 공황 해법과 보다 세련되겠지만 원칙적으로 다르지 않음을 의미한다. 즉, 뉴딜에서 보듯 실패가 내재해 있었다. 과잉생산되어 폭락한 농업생산물조차 도시노동자가 살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지경에 국제유태자본의 똘마니 루즈벨트가 한 것이라고는 농촌 보조금을 통해 노예민주당 지지기반인 남부노예주 살림살이를 펴게 한 것 외에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도시노동자의 임금을 높이던가, 아니면 무상으로 농촌 생산물을 도시노동자에게 제공하는 것 따위는 아예 없었던 것이다. 동시에 맬더스적 지평으로 이해하는 한, 공황 대책이란 것은 서민에게 더욱 큰 고통을, 국제유태자본에게는 보다 더 큰 권력을 선사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혁명계급 젠트리?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762046
샤를다르 :
그리고 INDRA님이 충고한대로 정치경제학의 개념을 중심으로 생각해보니까, 이번 일본 총리 사임도 냄새가 나는 것 같더군요. 일부러 올림픽 후까지는 동아시아, 특히 중국에 있는 자본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정치적으로 중-일의 정치적 관계를 안심시키고, 쓸모가 없게 되자 완만한 분위기의 상징을 제거하고, 다시 분위기를 악화시키는 것처럼 보이네요.
INDRA: 샤를다르님이 잘 보았다. 중-일 관계가 그렇다. 아베 신조 - 후쿠다 - 아소 다로로 이어지는 일본 정치를 조종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다. 흔히 일본 계파 정치를 일본 내적인 산물로 여기지만, 사실은 국제유태자본의 자민당 장기집권을 위한 플랜에 불과한 것이다.
이는 이후 보다 자세히 말할 기회가 올 것이다. 참고로 아소 다로는 아베 신조보다 훨씬 위험한 인물이며, 일본에서 국제유태자본의 충실한 종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샤를다르 :
인드라님은 줄곧 오바마의 암살 가능성을 언급하셨는데, 굳이 오바마를 죽여서 창출되는 이익이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오바마가 국제유태자본에 반항을 시도하면 케네디 전 대통령처럼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암살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북미연합과 아메로(Amero) 음모론은 오래된 음모론인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도 본적이 있기 때문이죠. 북미연합이라는 것이 뭐랄까, 뜬구름 잡기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미국이 멕시코의 값싼 노동력이 아닌 멕시코 자체를 원하지는 않다고 믿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이 굳이 미국 지역에 마약 문제, 갱 문제, 인종 문제 등을 퍼뜨리려고 하지 않는 이상, 북미 3국의 북미연합은 음모론이라고 생각합니다.
INDRA :
“오바마가 국제유태자본의 낙점을 받았지만, 현 경제난국을 정면으로 드러내는 대신 정치 쇼에 집중시키고자 경쟁이 치열한 것처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현재 오바마는 카터나 클린턴보다 더욱 더 연예기획사가 만든 스타처럼 짜깁기해서 내놓은 상품이기 때문에 국제유태자본의 시름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는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대중이 예전처럼 순진하게 만세를 부르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그 예는 노예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오바마마저도 거부하는 시위대에서 입증된다. 세계 언론을 장악한 국제유태자본은 이 시위대와 인종차별주의자를 은근히 연계시켰으나 그 누구도 설득할 수 없었다.”
국제유태자본과 박근혜 암살, 그리고 개헌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587685
케네디는 1950년대 말 달러 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등장한 대통령이다. 1930년대 최초의 아일랜드인 대통령에 대한 과격한 반대를 고려한다면, 오늘날 오바마와 비견된다. 케네디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지원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그런데 케네디 앞에 놓인 과제들이 만만치 않았다. 보다 냉전을 심화시키고, 베트남전 참전을 결정하는 일이었다. 이 모든 일들은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케네디적 이미지와는 동떨어진 것이었다. 하여, 케네디는 갈수록 자신의 이미지대로의 대통령직을 수행하고자 했고, 마침내 미국연방준비은행 권한인 화폐발행권을 국유화시키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박정희처럼 국제유태자본에게 암살당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를 활용하는 것은 여러 모로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인종적인 문제가 매우 중요하기는 하나, 그 껍데기만을 활용하여 실제적으로 중요한 우리네 경제적인 삶을 망각시키기 위함인 게다. 오바마를 찍으나, 매케인을 택하나 대다수 서민의 삶이 나아질까,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의 권력으로부터 해방되나? 아무 것도 실현될 수 없다. 그럼에도 이러한 정치쇼를 지속시키기 위해 오바마를 대선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문제는 대통령 당선 뒤다. 오바마가 선거 때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이미지에 지나치게 도취하여 발생하는 사태는 국제유태자본에게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에게 부여한 과제가 별 게 아니라면 오바마가 대통령직을 유지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만일 민중항쟁을 불러일으키는 수준이라면 오바마가 적격이 아닌 것이다. 해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려할 수 있는 것이다. 만일 미국 정부 파산, 북미연합, 아메로 화폐 발생과 같은 사태를 일으킨다면, 이는 정치적으로 오바마가 감당해낼 수 있는 성격이 아닌 게다. 따라서 오바마를 암살하고, 오바마 뒤를 이은 부통령에게 이 임무를 맡기는 것이 미국 대통령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임을 나는 강조하는 것이다. 동시에 이는 여러 시나리오 중의 하나일 뿐인 게다.
북미연합이 경로야 어떻든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다만 그 방법이 극단적인 것인가, 아니면 연착륙하는 방식인가일 뿐이다. 해서, 그 경로에 대한 것은 아직 어느 쪽으로 확정된 것이 없다 하겠다.
다만, 나는 이번 미국 투자은행 금융 위기 사태를 보면서 다음과 같이 전망하기는 했다.
“<국제유태자본, 노무현 재산 몰수, 후기 신자유주의 - 이 글은 법적인 소송 시비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네이버에서 삭제했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다섯째, 이러한 토대에서의 변화 이전에 정치적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치적 격변은 현재 수면 밑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대중적으로 드러나지 않기에 일반인은 알 수 없을 것이다... 여섯째, 향후 후기 신자유주의 질서는 단순히 1929년 대공황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함이 아니다. 더 나아가 나는 1929년보다 1907년 공황을 들었던 것이다. 이 차이를 냉정하게 유념해야 한다. 다음 시대는 과도기인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새로운 시스템이 실험되고, 과거의 시스템이 극단적인 데까지 실험될 것이다. 나는 현재의 시도가 현물 화폐 사용을 금지시키고 카드 사용, 혹은 바코드 사용만을 추진하려는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는 편이다. 나는 말한다. 규제를 완화할수록 대중은 보다 더욱 통제된다, 카드 사용처럼.“
국제유태자본, 지주사 전환, 금리 인하, 후기 신자유주의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255619
동시에 샤를다를님의 견해처럼 나 역시도 단지 음모론으로만 남을 공산도 크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영화에서조차 계획을 실행하는 이들은 상황에 따라 본래 목표를 위해 경로를 다양하게 설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음모론은 시뮬레이션에 따라 반응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단지 휴화산으로 남을 수도 있으며, 반대로 활화산이 되어 전 세계로 화산재를 뿌릴 수 있는 게다.
샤를다를 :
그나저나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뉴스를 보는데 확실히 미국 언론들이 오바마 지원을 하는 것이 보입니다. 경제적 문제도 이미 발생했고, 이란과 북한도 계획한 것처럼 개기기 시작하는 것이 보입니다. 이것이 전부 국제유태자본의 연극이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INDRA :
먼 나라인 한국에서도 오바마에 기울 정도인데 미국이야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오히려 다행인 게다. 부시에 이어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도 미국 시민의 의지보다 국제유태자본의 의지가 절대적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샤를다를 :
가끔씩 뉴스에 수소 자동차니 하는 것이 보이는데, 저는 석유가 앞으로도 산업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바이오에너지니 수소 연료니 하는 것들은 전부다 식량값을 올려서 국제유태자본의 주머니를 채우는 일종의 연막탄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오에너지, 수소 연료 같은 신연료들은 탈공업화 정책에 어긋나기 때문에 저는 그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위선'이라고 믿습니다. 그들에게는 이익 창출만이 목표이기 때문에, 이익 창출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을 것이 자명하죠.
INDRA:
나와 견해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다. 목표가 ‘식량값을 올려서 국제유태자본의 주머니를 채우는 일종의 연막탄 작전’으로 나는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고유가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재생에너지를 보면 비용에서 현 석유 자원보다 엄청나게 딸린다. 유일한 것이 원자력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목표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막고, 재생에너지 운운하는 것이어야 했다. 왜냐하면, 석유결제대금이 달러로만 되게 만들었기에, 동시에 달러를 1970년대 이후 금 등으로 교환이 불가능한 휴지조각에 지나지 않게 되었으므로, 원유가는 기본적으로 고유가여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래야 기축통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곡물가 고가 유지를 위한 것은 부차적인 것이다. 나는 더더욱 강조하겠다.
노무현이 왜 종부세 따위를 만들었는가. 이것을 잘 알아야 한다. 그냥 간접세 올리면 욕을 먹기 마련이다. 간접세가 부의 재분배 면에서 직접세보다 보다 심각한 사태를 일으킨다는 것은 교과서적인 내용인 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이 석유 간접세를 올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그가 국제유태자본의 종이었기 때문인 게다. 석유 간접세를 올릴수록 석유 가격은 더욱 오르기 마련이다. 이해가 안 가는가? 아파트 가격에 종부세를 얹히면, 혹은 거래세를 그대로 두면, 수요가 있는 한, 매도자는 각종 세금을 수요자에게 전가시키기 마련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바로 이런 점을 노리고 있는 게다. 그리고 어용 환경론자를 동원하여 지구온난화가 마치 인위적인 현상에 의한 것인양 떠들고, 어용시민단체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 운운하는 것이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다 개뻥이다. 해서, 일각에서는 체르노빌 사태마저 911처럼 조작된 것으로 본다.
이를 이념적으로 보완하려니 나온 것이 종부세다,라는 것이 나의 시각이다. 게다가 종부세로 인해 아파트값을 무지막지하게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차기 정권에게 큰 부담을 주어 제 2의 외환위기를 일으킬 수 있게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DTI 등 은행규제인데 이러한 시각에서 보자면, 오히려 김대중 이전 김영삼 시대가 오히려 더 대출 규제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사실은 이것이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지나친 은행규제는 국제결제은행(BIS)와 같다고 보면 된다. 어느 날 갑자기 BIS 비중을 낮춘다는 것은 대출 회수인 게다. 이러한 국제유태자본의 노림수는 특정 대상에 대한 유동성 위기를 초래하기 위함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내가 만일 제 2의 외환위기가 발생한다면, 그 책임이 일차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이며, 이차적으로는 김대중, 노무현, 특히 이완용 못한 노무현에게 있다고 함은, 이러한 것 외에 여러 지점에서 지적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은 정말 이번에 외환위기를 맞을 뻔한 것이다. 사전 시나리오가 있었는데, 수정해서 다행히 비켜간 것이다. 해서, 내가 주장하는 것이다. 만일 유시민, 정동영 정권이었다면, 틀림없이 지금 대한민국은 제 2의 외환위기로 신음에 빠졌을 것이라고 말이다.
만일 그렇다면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개인 부시가 기후협정 등에서 소극적인 면을 보이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내게 반문할 것이다. 나는 이에 대해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 세력 간의 암투로 보는 관점이다. 하여, ‘가이아’의 저자, 러브룩이 원자력에 긍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예사롭게 보지 않는 것이다. 그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친구였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국제유태자본이 단일한 세력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현재 내부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격렬하게 투쟁중이라고 나는 보는 편이다.
샤를다르:
이것은 저의 의견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이 머리라고 하면 손과 발은 미국이라고 봅니다. 미국은 그들의 행동대원일뿐이죠. 미국을 통해서 점차 세계를 국제유태자본의 세계를 만드는 것은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저 시니리오처럼 아직은 미국이 무너질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은 미국을 부려먹을 때라고 봅니다. 미국이 쓸모없게 되는 지점이라면 국제유태자본이 확실하게 지구의 지배자가 되는 순간일 것입니다.
INDRA:
나 역시 결론에 동의한다. 혹자는 상기한 시나리오 탓에 국제유태자본이 본대를 중국과 아시아로 이동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섣부르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조심할 이유는 충분히 있다. 해서, 나는 이명박 정부가 당장 어려움을 벗어나더라도 내년 하반기나 혹은 집권 후반 말미에 경제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해서, 우리는 사태를 상식과 다르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란 ‘교과서’의 다른 이름인데,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한 것이다. 여기서는 어떤 진실도 만날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 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태란 ‘상식’과 완전히 다른 내용일까? 전혀 아니다. 오히려 그대들이 다 아는 것들이다. 그럼에도 그대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흔히 말하는 쌩기초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쌩기초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정보는 얼마든지 수정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이 시시각각 변화하므로. 그러나 쌩기초가 흔들린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자신이 여태 배운 것들이 다 헛것이 되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가령 대학 4년 비싼 등록금 내어서 출세한다 싶어 열심히 배운 것들이 한순간에 모두 거짓이라고 판명이 난다면, 당신의 취직을 누가 보장할까. 그보다 더 한 것은, 어떤 흔들림에도 개의치 않고, 비전향장기수처럼 운동권으로 살아온 이들이다. 이들에게는 더 한 충격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아스팔트 보수우파도 마찬가지다.
대다수는 관성의 법칙으로 과학 대신 이전의 거짓된 믿음을 택할 수밖에 없으며, 소수는 믿음이 거짓으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알량한 자신의 이익 때문에 괴롭지만 진실로 채택하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알튀세르처럼 괴로워하다 맛이 가는 것이다.
나는 이 현상을 혁명으로 설명하겠다. 혁명, 레볼루션은 순환이기도 하다. 단지 순환인데 왜 혁명인가. 원운동은 여러 가지다. 지구의 공전도 있고, 태양의 공전도 있고, 은하계의 공전도 있을 것이다. 잘 알 지 못하나 숱한 우주 중 하나인 이 우주의 공전도 있을 것이다. 해서, 어떠한 순환에서 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식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게다.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금 다투고 있는 인간사가 하찮게 보일 수 있으며, 또한 보다 미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지금 별 것도 아닌 인간사가 매우 심각한 일일 수 있다는 점이다. 해서, 내가 바라보는 혁명적 관점이란, 새로운 원운동을 이전보다 보다 거시적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보다 미시적으로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인 게다.
하여, 나의 결론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