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길을 공부하다가 우연히 후성유전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비코딩RNA의 분야가 참으로 놀랍고 흥미진진 하였습니다.
종래는 유전자분야의 하위그룹으로 후생유전학을 다루었지만 현제는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후성유전학을 평가하고 있으며 일부는 유전자분야보다 더 상위에 놓고 연구하는 기관도 있습니다.
가히 혁명이라 할 정도로 기존의 유전자분야를 흔들고 있는 비코딩RNA의 기능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약 3%가 아직도 이브의 유전자인 E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하플로그룹을 공부하면서 알았습니다.
또한 한민족은 유전자의 순수함을 지켰다는 미 연구가의 글도 읽었습니다.
비코딩RNA는 미토콭드리아와도 관계가 많습니다.
비코딩RNA는 유전자의 발현과 복제에 직접 관여합니다.
가이아킹덤은 아직 뚜렸한 단서를 잡아내지 못했지만 아리랑인족인 동이족의 유전자속에 태초의 하느님의 약속이 코드화되어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술버릇이 비코딩RNA에 의해서 정자를 통해 자녀에게 전달된다는 논문도 있는것을 보면 유전자의 서열분포 말고도 어떤 집단이나 민족의 오랜 염원이나 숙원같은 내용들이 비코딩RNA에 의해 후손에게 오래동안 전달 축적될 수 있다고 가이아킹덤은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리랑의 코드 169684는 그 출발점에 있는 것입니다.
Michondria의 비코딩RNA의 수송메카니즘은 아직 확실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마치 회장자리에서 물러난 명예회장님이 기존의 회장체계를 관리하면서 회장비서실 직원을 불러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자료를 요청하는 한장의 그림이 연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