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월6일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자동차를 우르과이의 몬테비데오로 보내고,
1월26일 자동차를 찾은 후 2200km 북쪽에 위치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동행할 한국인 남성 3인을 픽업한 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를 방문한 후 남미의 최남단 우수아이아까지 내려갔다가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을 9회나 오가며 북상하여 지금은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에 잠시 머물고 있습니다.
이곳 남미를 여행하면서 특별히 인상적인 것은 국경통과가 아프리카에 비하여 천지 차이로 수월하고 친절하다는것과
원주민들의 인상이 지금의 우리 한국인들과 별달리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인데,
역사적으로 조선의 단군시기에 우리조상의 후손들이 이곳으로 넘어왔다는 역사학자들의 주장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느낌 역시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랜만에 재회한 형제 자매들 같은 느낌입니다.
이곳 남미의 여러나라들의 생활 수준은 아프리카보다는 조금 좋아보이나, 우리 한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스페인 등의 서구세력이 남미를 식민지화 한 후 적지 않은 인종적 혼합이 이루어 진것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 느낄 수 있었고, 언어도 주로 스페인쪽 언어로 사용되고 있는데 ..
우리말 "안녕"이란 인삿말의 발음이 정확하게 " 올라 " 로 발음되는 것을 보았을 때 올라가 오르다라는 뜻을 가진것으로 보면, 우리와 같은 민족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곳 볼리비아에서는 상당부분 아시아계의 인종적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북조선과 미국의 정상이 5월 중에 만나기로 합의를 했는데
이것은 북미 핵대결에서 승리한 북의 주도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빠른 시간 안에 평화적인 남북통일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남과 북의 통일은 지금까지 서구 제국주의의 폐해로 고통받아 온 인류사회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우리민족이 새로운 지구의 존경받는 리더로서 그 위치를 굳힐 수 있는 때가 온것 같습니다!!
아트만님은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참으로 많은 좋은것들을 체험하시고 있는것 같아
아트만님의 환경이 참으로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저도 여행 좋아하는데 제 환경이 너무도 열악하여 저는 여행은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트만님은 남이 할수 없는것 까지 할수 있는 좋은 환경과 조건들을 갖추고 계셔서
님은 참으로 축복받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는 저주받은 사람이 있고,축복받은 사람이 있는데
아트만님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저는 아트만님에 비해 4배에서 5배 뒤쳐지고 있는 삶을 살수 밖에 없는 이 조건과 열악한 환경이
조금이라도 개선되어 저도 제가 하고 싶은것 하며 조금이라도 살아가보고 싶네요
아트만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