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석가모니 부처의 전체 에너지장(좌) 과 2,3,4,5번째 장의 연결선을 제외하고 첫째 장과 여섯째 장만으로 표시한 에너지장(우)
석가모니 붓다의 에너지장은 6장째에서 영성 센터가 활성화 된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다. 에너지장의 첫 장과 여섯째장 모두 사무처리* 를 위한 기본적인 회로 형태와 동일한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사무처리에 나타나는 패턴은 회전력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중생) 제도와도 관련이 있다. 붓다의 가르침은 세상에 만연한 고통을 멸하고 깨달음의 진리를 전하는 큰 법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에너지장에도 동일한 패턴이 드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사무처리란 쉽게 말하면 영적인 에너지 영역을 정리 정돈 정화하는 일(사무)처리를 한다는 의미이다.)
전체 천여 건 이상의 에너지장들 중에서 6장을 넘어서는 사례는 발견 되지 않고 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가 6장, 석가모니의 아들이자 제자였 던라훌라 존자, 인도의 유마거사, 중국의 방거사와 함께 3대 거사로 불리는 한국의 부설거사, 도덕경으로 유명한 노자, 티벳의 성자인 틸로빠, 밀라레빠가 6장, 역시 티벳의 성자인 파드마 삼바바가 5장, 근대 인도의 성자로 일컬어지는 라마크리슈나,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 앞에서 살펴본 라마나 마하리쉬 등이 4장, 한국에서는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 백봉 김기추 거사 등이 4장으로 드러나고 있다. 종교계의 배타적 논쟁을 떠나 석가모니 붓다의 깨달음을 대오각성과 해탈의 경지로 가정한다면 6장째에서 영성 센터가 개화되는 것이 궁극적인 수행의 끝으로 추측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렇다면 어째서 7장이나 5장이 아닌 6장이 궁극적으로 볼 수 있는 결과인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애석하게도 이 점에 대해서 필자가 제시할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은 아직까지 발견된 바 없다. 다만 필자의 에너지장에 관심을 가진 몇몇 분들이 다른 출처로부터 가져온 텍스트에 의하면(서로 출처가 다른 여러 텍스트에서 동일하게 언급되고 있다) 인간의 몸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는 7개의 차크라(에너지 센터) 외에도 몸의 외부의 에너지장에 머리 위쪽으로 발달 가능한 5개의 차크라가 더 존재한다고 한다. 즉 활성화 가능한 차크라는 모두 12개가 된다는 의미다. 필자가 드러내는 에너지장이 몸을 중심으로 표현되는 1장 (7개 차크라)에 더하여 위쪽으로 최고 5장(5개 차크라)이 추가되어 드러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서로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성인들의 에너지장을 볼 때 우리가 나아가야 할 궁극적 방향이 영성의 회복이며 영적 성장과 진화라는 사실은 너무나 명확해 보인다. 단지 아름 답지만 허울 좋은 말과 글에만 현혹될 것이 아니라 의식적 투명함과 더불 어 실질적인 존재의 에너지 차원에서도 변화해야 한다. 영적인 에너지의 순일함과 강함이 동시에 뒷받침 될 때 우리는 여러 위인들의 에너지장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올바른 성장과 진화의 흐름을 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전용석, 비움과 치유의 근원 에너지(삶, 마음, 영혼을 바꾸는 힘) 중
아바타 메허 바바
그대의 12차크라는 에너지의 모음 내지 주머니이고, 그 속에서 사건들이 계속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차크라들 속에는 기억과 ‘나는 누구다’ 라는 정보를 담고서 각각 DNA의 한 가닥에 대응합니다.
일곱 개의 주요 차크라는 척추의 하단에서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는데, 모두 몸 속에 있습니다.
그대 몸 바깥에도 다섯 개가 더 있어서 열두 개의 소용돌이 센터를 이룹니다.
우리는 그것을 열두 태양이라 부르길 좋아합니다.
산소 공급과 빛, 의식적인 염원으로 해서 이 센터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단 센터들의 스위치가 켜지면,
센터들을 거쳐 DNA의 가닥들로 전달되는 데이터를 모두 해석해낼 수 있습니다.
그대 몸 속에 있는 차크라들은 그대 몸의 기억을 -다른 윤회 전생의 여행에서뿐만 아니라
이 생에서 엮인 몸의 체험을-풀어놓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차크라는 그대의 가장 핵심적인 정체성[자아]를 저장합니다.
첫 차크라는 그대가 누구인지와 어떻게 생존하는지를 다루고 있는 거지요.
첫 차크라는 그대 자신과 그대의 핵심적인 신념의 근원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 줍니다.
두 번째 차크라는 창조성과 성에 관계됩니다.
그 차크라는 이 영역에 있었던 그대의 믿음들과 체험들의 기록을 열어주는 거지요.
이 처음의 두 차크라는 DNA의 두 가닥에 대한 그대의 전통적인 지식에 부합됩니다.
정체성[자아]과 생존, 성, 창조성과 결합된 문제들은 그대 지구인이 수천 년을 두고 도전해온 문제들이죠.
세 번째 차크라는 그대의 태양 신경총-말하자면 그대의 배-에 관계합니다.
이 차크라가 열리면 삶을 통해 걸어가야 하는 길을 직감하게 해줍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 때 출혈과 출산 때문에 이 차크라 영역이 더 활성화되어 있으며 아주 큰 존중심으로 이 차크라 영역을 대합니다.
그대의 의지와 힘, 느낌들이 여기에 담겨 있지요.
네 번째 차크라는 그대의 심장과 결부되어 있고, 열리면 그대를 모든 생명과 연결시켜 줍니다.
자비심은 이 센터에서 흘러나와서, 그대가 감지하는 것의 이유와 원인을 깨닫게 해주지요.
자비심의 흐름은 그대로 하여금 판단을 초월하게 해줍니다.
판단이라 그대를 다른 존재와 분리시키는 막입니다.
다섯 째 차크라는 목에 있는데, 언어의 연금술이란 위대한 능력을 열어줍니다. 진리를 말할 때의 능력입니다.
여섯 째 차크라는 그대의 제 삼으리 눈을 활성화시켜서 삼차원의 한계 너머로 보는 능력을 촉진시킵니다.
일곱 째 차크라는 그대의 머리 정수리에 있습니다. 이 차크라가 열리면,
그대의 두 개골 영역에다 영적 에너지를 연결해서 돌아가게 하지요. 일단 이 차크라가 자극되면,
시상하부 뿐 아니라 송과선과 뇌하수체가 그대를 위로 연결시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합니다.
여덟 째 차크라는 그대의 육체에 아주 가까이, 머리에서 몇 인치에서 몇 피트에 이르는 영역에 있습니다.
이 차크라는 몸 바깥의 보이지 않는 영역에 연결되지요.
아홉 째 차크라는 지구 대기권의 바깥에 있지요. 아마도 그대의 달만큼 멀리에 있어서,
지구의 청지기 및 파수꾼으로서 존재하는 고차적 자아로 그대를 연결시켜 줍니다.
태양계까지 뻗쳐 있는 열 번째 차크라는 태양계 안에 있는 그 모든 것에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열한 번째는 은하계 차크라입니다. 이 차크라는 그대가 있는 은하계의 별들의 영향에 관한 정보를 줍니다.
열두 번째 차크라는 그대의 은하계 바깥으로 나아가서,
그대가 마음속으로 그리고 있는 우주의 나머지 부분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일반적으로 지금 그대는 그대 우주의 밖에 있는 정보에 다가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대 몸이 그것을 다룰 만큼 진화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어느 날 거기까지 진화할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당장 으로서는 그대가 떠맡기로 동의한 일은 여기 지구에서의 의식적인 진화 작업입니다.
즉 모든 다른 이들이 다룰 수 있는 톤이나 주파수로 방송하는 무선 방송국이 되는 일이죠.
이 일곱 차크라는
생존
성
균형
감정
가슴
의지
영적 인식 등과 관계가 있으며, 여러분을 더 높은 의식 상태로 나아가도록 해줍니다.
그러나 적어도 다섯 개가 더 있습니다.
홀로 있음
신뢰
지혜
책임감
현실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