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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어느 비정한 견주가 개를 비닐봉지에다 담아서
쓰레기장에 버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견주는 개가 늙고 병들어 어차피 죽을거니까 내다 버렸다고 하는데
세상에 저런 생명을...어찌 한치의 마음의 양심도 없이 저렇게 무심하게 내다 버릴수 있습니까?.
참으로 그 동물을 보니 너무 가엽고 한없이 불쌍하기만 하더군요...
저 개도 말만 못할뿐이지 다 감정이 있는 소중한 생명인데
그 개는 버려질 당시 얼마나 주인에게 크나큰 충격에 빠져 있었을까요?.
정말 동물보호법을 하루빨리 개정해서 견주에 대해서 처벌을 강력하게 하는 법안이 빨리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를 놓고 장사하는 보신탕집등이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겟습니다.
보신탕집이 도대체 왠말이랍니까?.
21세기에 우리가 미개한 종족도 아니고 어떻게 반려동물인 개를 식용으로 잡아먹을수 있단 말입니까?.
이는 도저히 있을수 없고 용납될수도 없는 일 입니다.
하루빨리 법이 개정돼서 이러한 사태가 다시는 재발 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정말 애지중지 가족처럼 키운 개라면 그렇게 함부로 못 버릴걸요. 개가 사람하고 오래살다보면 사람 하는말 다 알아듣고 가족처럼 느껴지는데 그렇게 함부로 버리는 사람은 견주가 아니거나 혹은 밖에다가 묶어놓고 경비용으로만 개가 늙어죽을때까지 쓰다가 필요없어지니깐 버리는걸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