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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아는 늙지 않으며 시간에 속박받지 않는다.


양자역학의 이론이나 실험으로도 디팩초프라의 말은 사실로 판단됩니다. 

읽어보시고 따라해보십시오.

 

 

 

-이하 펌

 

 

 

몸을 재인식하는 법

 


 
당신의 몸을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몸에 대한 당신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두 사람이 자신의 몸을 똑같은 방식으로 경험하는 일은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자신의 경험을 자신의 개인적인 신념, 가치관, 가정, 기억 등에 비추어 해석하기 때문이다. 노화하는 신체에는 특정한 형태의 해석이 개입되어 있으며, 노화하지 않는 신체에는 그와 반대되는 해석이 개입되어 있다.


사물의 이치가 그렇기 때문에 몸도 늙어간다는 가정을 버리려고 노력하라. 

노화현상이 당연하고 불가피하고 정상적인 것이라고 느낀다면 그런 가정을 당장 지우라는 것은 아니다.노력해 보아도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낡은 패러다임은 우리에게 그러한 가정을 의심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화와 질병과 죽음에 대한 뿌리깊은 신념은 여전히 존중하면서도, 낡은 패러다임을 당분간 한쪽으로 밀어두도록 해 보라.
 

양자의 세계관, 혹은 새로운 패러다임은 우리가 자신의 몸을 끊임없이 만들고, 또 허물고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고형적이고 안정된 객체로 보이는 환상 뒤에서 몸은 하나의 과정으로서 존재한다. 그리고 그 과정이 자신을 새롭게 하는 쪽으로 향하는 한은,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흐르고 아무리 많이 엔트로피 속에 노출되어 있어도 신체 세포는 항상 새것이다.
 

새롭게 만드는 일의 가장 큰 적은 습관이다. 과거로부터 비롯된 틀에 박힌 인식이 현재에 적용되면 거기에는 언제나 간극gap, 즉 그 순간에 요구되는 것과 과거의 해답과의 사이에 어긋남이 생긴다. 새로운 몸을 지니기 위해서는 당신은 새로운 해답을 알려 주는 새로운 인식을 언제든지 받아들일 태세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다음에 나오는 연습들은 당신이 새로운 인식을 받아들이는 것을 돕도록 고안된 것이다.

 

이중의 일부는 인체에 적용되는 새로운 양자 세계관의 지식을 받아들이는 연습이다. 나머지는 새로운 체험의 연습으로서 우리 몸 속의 나이를 초월한 어떤 차원에 대한 내적인 감수성을 얻기 위한 것이다. 이연습이 이상적으로 진전되면 아는 것과 경험하는 것이 일치되기 시작 할 것이며, 이것은 당신이 낡은 세계관을 버리고 새로운 세계관을 바로 소화시키고 있음을 알려 주는 표시가 된다.
 
 

 

연습 1. 물질의 가면을 꿰뚫어본다


 
늙지 않는 몸의 체험을 얻는 데에 가장 중요한 단계는 당신을 단절 되고 파편화되고 고립된 느낌 속에 가둬 놓고 있는 인식체계를 풀어 놓는 일이다. 이 고착된 인식은 오직 오감으로써 인식하는 현실만이 믿을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에 힘을 더해 준다. 그러므로 과연 우리가 감각을 초월하여 감각의 세계보다 사실은 '훨씬 더 현실적인' 초월적 체험의 차원에 다다를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손바닥을 자세히 들여다보라. 눈에 익은 손금과 잔주름을 살펴보고 살갗의 조직, 속에 든 뼈에 대해 완충 역할을 하는 부드러운 살 등을 느끼라. 이것이 당신의 감각이 당신에게 보고하는 내용의 손이다. 즉,그것은 피와 살로 이루어진 물질적 객체이다. 첫번째 연습에서우리는 당신의 손을 '녹여 버림으로써' 감각을 넘어선, 그와는 다른 경험을 시도해 볼 것이다.
 

마음의 눈으로 손의 형상을 느끼면서, 당신이 물질과 에너지의 미세한 구조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고배율 현미경을 통해 손을 보고 있다고 상상하라. 가장 낮은 배율에서는 부드러운 살은 더이상 보이지 않고 세포들이 연결조직에 의해 느슨하게 묶여 있는 세포군이 보인다. 각각의 세포는 보이지 않는 결속력에 의해 한데 모여 있는 작은 분자들의 긴 고리처럼 보이는 단백질을 담고 있는 하나의 물주머니이다.

 

좀더 배율을 높여 가면 수소, 산소, 탄소 등의 분리된 원자들을 볼 수 있는데, 그것들은 전혀 고형성이 없고 현미경 속에서는 명암의 반점들로 나타나는 진동하는 희미한 그림자일 뿐이다.이제 당신은 물질과 에너지의 경계에 도달했다. 각 원자 -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진 원자핵 주위를 전자가 춤추며 돌아가고 있다 - 를 구성하는 소립자들은 물질을 이루는 점이나 입자가 아니다.

 

차라리 그것은 축제날 밤하늘에 터지는 폭죽이 남기는 빛의 궤적과도 비슷하다. 여기서는 당신이 고형물로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단지 에너지의 흔적임을 알게 된다. 하나의 흔적을 보는 순간 그 에너지는 보거나 만질수 있는 아무런 실체도 남겨 놓지 않고 어느새 다른 곳으로 이동해 있다. 각각의 흔적은 하나의 양자적 사건으로서, 보이자마자 휙 지나가 없어져 버린다.
 

이제 당신은 양자의 공간 속으로 한층 더 깊이 가라앉는다. 모든 빛은 사라지고 대신 깜깜한 공허의 깊은 나락이 입을 벌리고 있다. 당신의 시야가 미치는 아득히 먼 곳에 마치 밤하늘의 가장희미한 먼 별빛과 같은 마지막 빛을 본다. 그 빛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으라. 그것은 물질이나 에너지가 남기는, 과학기구로 찾아낼 수 있는 최후의 잔재이다. 암흑이 사방을 둘러싸고 당신은 물질과 에너지뿐만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마저 사라져 버린 곳에 놓여 있다.
 

당신은 시공간적 사건인 당신의 손을 뒤로 하고 와 있다. 다른 모든 시공간적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당신의 몸은 4차원을 넘어선 곳에 근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영역에서는 '전이나'후, '큰 것,'작은 것'따위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의 손은 이제 대폭발 이전과 절대온도 0도인 우주의 '열사망heat death' 이후에 있다. 사실상 이런말들은 의미가 없다.

 

당신은 우주의 자궁, 즉 어떤 차원도 없으며, 모든 차원이 있는 양자 이전의 영역에 다다랐으므로 당신은 어느 곳에든지 있으며, 어디에도 없다. 당신의 손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가?

아니다. 4차원의 경계를 넘어선다고 해서 당신이 다른 곳으로 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단지 시간과 장소라는 그 모든 개념이 더이상 적용되지 않을 뿐이다. 당신은 조잡한(낮은) 차원의 모든 인식능력을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당신의 손은 보이지 않는 지능에 의해 당신이 지금 놓여 있는 곳과 연결된 채 당신이 지나온 모든 차원 - 양자, 소립자, 원자, 분자, 세포의 차원 - 속에 여전히 존재한다. 각각의 차원들은 그 위나 아래와는 완전히 다른, 변환의 층이다. 그러나 오직 여기, 오직 순수한 정본 관념, 창조적 잠재력만이 존재하는 이곳에서만 그 모든 차원들이 공통의 근원으로 환원된다.

다음을 잠시 명상해 보고 그것이 가르쳐 주는 바를 흡수하라.
 

* 오감이 보고하는 3차원적 신체는 신기루이다.
* 물질의 모든 고형 입자는 99.999퍼센트 이상이 빈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 비례적으로 보면 두 개의 전자 사이에 놓여 있는 허공은    두 개의 은하계 사이에 놓여 있는 허공만큼이나 멀다.

* 물질과 에너지의 심층구조 속으로 깊게 들어가면 우주의 근원에 도달한다. 시공간 속의 모든 사건들은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의 외부에 있는 공통의 근원을 가지고 있다.
* 양자 차원을 초월하면 우리의 몸은 지능에 의해 조종되는 다층적 과정인 순수한 창조적 잠재력으로서 존재한다.
 
   

이제 새로운 이해의 바탕에서 당신의 손을 들여다보라. 당신의 손은 삶이라는 춤을 향해 아찔하게 내려가는 출발점이 된다. 당신이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춤추는 이는 사라지고 음악도 영원의 침묵 속으로 희미하게 꺼져 간다. 춤은 영원하다. 그리고 그 춤이 바로 당신이다.

 

 

연습 2. 공백을 메운다 
 

이제 우리는 모든 물질적 존재의 배후에 있는 양자 공간의 세계를 접했다. 나는 여러분이 거기서 좀더 편안한 기분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보통 공간을 썰렁하고 텅 빈 것으로 생각하지만, 양자의 공간은 충만해 있다. 그것은 우주 속의 모든 것을 연결해 주는 연속체이다. 양자의 장이 활동을 하면 시공간의 사건을 일으키며, 양자의 장이 잠잠하면 다만 양자의 공간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것이 곧 이 장이 그 내부에 공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지구의 북자극과 남자극 간에 자기력선이 방사되어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을 상상해 보라. 지구상의 모든 자석들은 각각 이 장 속에 참여해 있다. 그것들은 따로 노출되어 있는 작은 자석들이다. 하지만 근처에 자석이 없을 때에도 자기장은 늘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말굽자석은 자기장이 국소적으로 돌출된 것(시공간적 사건)이다.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자기력선은 국소적이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가운데 존재한다. 둘은 다 배후에 숨어 있는 동일한 에너지 장의 다른 측면들로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몸은 전자기파를 방사하므로 우리 또한 동일한 장의 또다른 표현물이다. 사지를 따라 달리는 신경신호의 자극, 심장세포가 내보내는 전기부하, 우리의 두뇌를 둘러싸고 있는 미세한 전기장, 이 모두가 우리가 우주 안의 어떤 형태의 에너지로부터도 단절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 단절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이러한 에너지들과 동조되어 있지 않은 감각의 한계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당신 앞의 테이블 위에 1미터 간격으로 두 개의 촛불이 켜져 있다고 상상해 보라. 당신의 눈에는 이 두 개의 촛불이 서로 떨어져 있고 독립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두 개의 촛불이 방사하는 빛은 방안을 광자로 가득 채운다. 두 촛불 사이의 공간은 빛에 의해 다리가 놓아져 있으므로, 양자적 차원에서 본다면 진정한 분리상태는 없다. 이제 하나의 촛불을 바깥으로 가지고 나가서 밤하늘의 별빛 속으로 치켜들어 보라.

 

하늘의 점과 같은 별빛은 수십억 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양자 차원에서는 모든 별들 또한 방안의 다른 촛불이 당신이 들고 있는 촛불과 연결되어 있는 것과 똑같이 당신의 촛불과 연결되어 있다. 이들 사이의 광막한 공간 속에는 이들을 서로 묶어 주는 에너지의 파동이 포함되어 있다. 당신이 촛불과 별빛을 바라보면 두 빛으로부터 온 광자는 동시에 당신의 눈동자에 와 닿는다.

 

이들은 여기서 가시광선과는 다른 주파수에 속하는 화학전기의 방전파를 일으키는데, 이 또한 동일한 전자기장의 일부분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또다른 촛불, 혹은 별이다. 당신이 가진 촛불의 물질과 에너지가 어떤 한 곳에 집중되어, 당신을 둘러싸고 당신을 지탱시켜 주고 있는 무한한 장 속의 일개 돌출물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존재하는 만물을 서로 이어 주는 이 유기적 연결고리를 생각해 보라. 이 연습이 가르쳐 주는 것은 다음과 같다.
 
* 감각상으로는 어떤 것이 아무리 분리되어 있는 것 같아도

   양자의 차원에서는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 양자의 장은 우리의 내부에, 주위에, 그리고 우리를 관통하여 존재한다.

   우리는 장을 볼 수가 없다.

   모든 파동과 입자 속에서 장은 우리의 확장된 몸이다.


* 신체의 정보와 에너지의 전체성 속 어느 한 곳에

   정보와 에너지가 국소적으로 집중된 것이 곧 세포이다. 마찬가지로

   우주몸 전체성 속의 어느 한 곳에 정보와 에너지가 집중된것이 당신이다.
 
 

 

당신이 이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시작하면 주변의 어떤 것도 두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그 결과, 분리의 공포는 당신을 더 이상 지배하지 못하고 의식의 끊이지 않는 흐름이 엔트로피와 노화를 반격할 것이다.
 
 

 

연습 3. 장을 호흡한다 
 
 

양자의 장은 일상의 현실을 초월한다. 그러면서도 그것은 우리의 경험과 지극히 친밀하다.기억 속에서 한 개의 단어를 꺼내는 것, 한 가지 감정을 느끼는 것, 하나의 개념을 파악하는 것, 이들은 전체의 장을 변화시키는 사건들이다. 영국의 저명한 물리학인 제임스 진스 James jeans 경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한 개의 전자가 진동하면 우주가 흔들린다." 우리 몸 세포 속의 어떤 미세한 작용도 전체 양자의 장에 감지되지 않고 지나치는 일은 없다.
 

지극히 미묘한 차원에서 모든 생리작용은 자연계의 바탕그물 속에 기록된다. 달리 말하자면, 작용이 미세할수록 우주의 기본적 작용과 더욱 더 긴밀히 연결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상을 놀라을 정도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간단한 호흡연습이 있다.  눈을 감고 의자에 편안하게 앉으라. 느리고 부드럽게 코를 통해 숨을 들이키면서 그 숨을 무한히 먼 곳으로부터 빨아들인다고 상상하라. 공기가 우주의 가장자리로부터 부드럽게 당신에게로 오는 것을 보라. 그것이 당신의 몸을 시원하게 채우는 것을 느끼라.
 

이제 편안하게 천천히 숨을 내쉬어 공기의 원자를 하나도 남김없이 무한히 먼 근원으로 돌려보내라. 당신에게서 우주의 저 먼 곳으로 뻗어 있는 실을 상상하거나 혹은 무한히 먼 곳으로부터 빛을 보내며 당신 앞에 떠 있는 별을 상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지 실이나 별을 공기의 근원으로 상상하라. 상상이 잘 되지 않더라도 걱정할 것은 없다.단지 호흡하는 동안 마음 속에 '무한'이라는 단어만을 떠올리라.

 

어떤 방법을 사응하든 간에 목표는 매호흡이 양자의 장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느끼는' 것이며 그것은 미묘한 차원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양자의 장과 연결되어 있다는 기억을 되살리는 일은 당신의 몸 속에 소생의 기억을 일깨워 줄 것이다.
 
 

 

연습 4. 의식의 재정의 
 
 

당신의 몸이 시간과 공간 속에 외따로 떨어진 하나의 조각과 같은 것 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면, 마음속으로 다음 말들을 자신에게 조용히 말함으로써 자신을 새롭게 정의하라. 나는 다음과 같이 경험하기 위해 의식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나의 몸은 
고형적인 것이 아니라 흐르는 것이며,
고착된 것이 아니라 유연하며,
물질이 아니라 양자이며,
정적이지 않고 역동적이며,
제멋대로 일어나는 화학작용이 아니라 정보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음이 없는 기계가 아니라 지능의 회로망network이며,
엔트로피와 노화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생기 넘치고 영원히 새로우며,
시간에 속박된 것이 아니라 무시간성이다.
 
 

새롭게 정의해 주는 다른 좋은 선언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나는 원자가 아니다. 원자는 왔다가 지나간다.
나는 생각이 아니다. 생각은 왔다가 지나간다.
나는 나의 에고가 아니다. 나의 자아상은 변화한다.
나는 이들 위에 있으며, 그 너머에 있다.

나는 보는 자이며, 해석하는 자이며, 자아상을 초월한 진아이다.

이 진정한 자아는 늙지 않으며 시간에 속박받지 않는다.

 

 

이 선언문들을 반복하여 읽는 것은 한낱 정신적인 교훈 이상의 효과를 준다. 인체는 하나의 객체가 아니라 하나의 과정으로서, 온갖 종류의 메시지로 끊임없이 채워진다. 우리가 머리로써 듣는 말의 메시지는 매순간 세포에서 세포로 교환되고 있는 정보의 단 한 가지 유형에 불과한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의식은 과거의 경험으로 색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내부에서 흐르는 정보는 우리가 거의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적 인상들에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이 무의식에 각인된 인상이 메시지의 유연한 흐름을 어떻게 흐트러뜨려 노화를 초래하는 지능의 손상을 일으키는지를 자세히 알아볼 것이다.
 

당분간은 무의식에 새로운 가정과 신념들을 가하여 작용시킴으로써  인상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만을 알고 있으라.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생각들은 대뇌 속의 전령 분자를 활동시킨다. 이것은 곧 모든 정신적인 자극이 자동적으로 생체정보로 변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몸이 낡은 패러다임이 정의하는 그런 것이 아님을 확신시키는 이 새로운 신념의 선언문들을 되뇌임으로써 당신은 새로운 생체정보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심신의 상관성에 의해 새롭게 정의된 자아의 의미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서 세포에 받아들여진다. 그리하여 당신의 늙고 고립된 자아와 늙지 않고 시간에 속박받지 않는 자아 사이의 간극은 메워지기 시작한다.

 

 

- 디팩초프라 / '사람은 늙지 않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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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18:27:39 (*.209.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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