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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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아무것도 가진것은 없는것 처럼 보이며 옷차림은 남루하고
얼굴은 헬쓱한 그를 지나쳐 가리니 왠지 불상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왜 이렇게 안쓰러운지요?.
저들은 대체 하루를 어디서 보내는걸까?.
그래서 오는길에 만원짜리 한장 주고 왔는데
별달리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오늘 하루라도 잘 나도록
기원하고 왔습니다.
저들을.., 남들은 동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그건 자기 합리화를 위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그들에게 주고도 나 자신은 배곪지 않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