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 대통령, 청와대 창문 열고 깜짝 인사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전격 개방된 청와대 앞마당. 잘 가꿔진 초록 잔디와 나무 사이를 거니는 건 언제나 즐거운 경험이겠지만, 14일 금요일에 방문한 이들에겐 좀 더 특별한 기억이 될 것 같다.
예정에 없이 불쑥, 문 대통령이 집무실 창문을 열고 나타나 말을 걸었기 때문이다. 14일자 청와대 트위터 계정에는 이 같은 상황이 담긴 33초짜리 짧은 영상이 올라와 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비록 대통령의 짧은 한 마디였지만, 관람객들은 '우와~''대박!' 같은 감탄사를 터뜨리는가 하면 대통령에게 안부를 묻기도 했다. 또 반려견과 반려묘의 이름을 부르며 챙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무더웠던 여름날,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시원했던 푸른기와집의 시간을 담았다.
반려동물 빈자리…‘펫로스 증후군’ 심각
http://v.media.daum.net/v/20170702214133724?d=y
<앵커 멘트>
가족처럼 여기던 반려동물을 잃고 나서 생기는 우울감과 상실감 등의 증상을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명이 넘으면서 최근 이런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14년동안 같이 살던 반려견 '건강'이를 6개월 전 떠나보낸 백혜원씨.
'건강'이만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녹취>백혜원(서울시 강서구): "두 시간 만에 그렇게 축 처진 상태로 저한테 안기는데.."
백씨는 슬픔을 달래려 요즘들어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 사진을 보고 편지를 쓰며, 아픔을 치유해나갑니다.
<인터뷰> 양미선('반려동물 상실감' 치유 모임)
: "유일하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여기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에요.
맞아, 그렇게 슬펐어. 우리 아이(강아지)도 그랬어..."
가족같던 반려동물을 잃은 후
우울감과 상실감 등에 시달리게 되는 이른바 '펫로스' 증후군입니다.
김성연씨도 14년을 같이 살던 '코코'를 계속 추억하기 위해 납골당에 정성스럽게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연(서울시 광진구) : "다시 또 여길 찾아요. 여길 찾아서 보고 얘기하고 그러면
또 대답해 주는 것 같아요. 마음속으로 서로 대화하는거죠."
이렇게 펫로스 증후군을 1년 동안이나 겪는 사람이 전체의 20%가 넘는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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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붕년(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것과 같은 경험을 하고있다고 보이고요.
불필요한 죄책감에 대해서는 상담과 교정을 통해서.."
전문가들은 또 반려동물이 죽었을때,
충동적으로 새 반려동물을 데려오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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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너무 짧은 불쌍한 애들입니다. 살아있을때 최선을 다하지 못한거 같아 후회스럽습니다.
14년 같이 살던 우리 애기 보내고 눈물로 살았더랬습니다 그러다 평소 유기견에 관심이 있던차에 정식 절차 밟고 한아이를 먼저 데려 왔죠 너무 좋아서 한달만에 한 녀석을 더 데려왔지요 그넘들이 지금 14살 15살입니다 언젠가 또 이별을 할테지만 두력지 않아요 무지개 다리 건너편에 엄마 기다릴테니까요 전 이녀석들 떠나면 유기견 아이들 또 데려올겁니다 다음에 나 죽으면 나 기다려줄 아이들이 점점 늘어날거라 생각하니 두렵지 않아요
유기견센터 가서 가엾은 아이들 입양해서 사랑을 나누세요~서로가 치유될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를 사랑하면서도 한 번도 사람이 쓰는 언어로 그 말을 못 한 아이들,,, 가슴 아프다.
토실이와 사별하던 날 아들은 그렇게 우는 일이 처음시었다.
딸꾹질을 하도록 울면서 반려견으로서 네 살에 떠난 아이. 온 가족이 힘들었다. 너무도 사랑했던 말 못 하면서 오직 저의 보호자들만, 주인들만 바라보며 우리만 있으면 행복해 하던 생명. 이별이란 정말 고통스럽다. 특히, 아파도 한마디 말도 못 하는 아이들.
사랑하자. 한 번 인연이 되면 어떤 경우라도 존중하자.
아파서 떠나지 않아도 반려동물의 삶의 시간은 슬프도록 짧다.
개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먼저 보내야 하는 슬픔이 너무 클 것 같아... 안키웁니다.
벌써 21년된 우리집 반려견 미니핀 까미야~^^ 보통 강아지수명이 12~15년 이라는데 대단하구나~
지금은 비록 눈멀고 귀멀고 이빨없이 집사람의 사랑으로 황태국물에 믹사기로
갈은사료에 주사기로 먹이는 신공으로 퇴근하면 아직도 자다가도 냄새로 일어나 온거 안다고 짖고 부딫히며 나를 찾아오는 너를보면 서로간의 사랑의 교감이 너를 버티게 하는것같아 가슴이 뭉클하구나~
언젠가는 너와 헤어질날이 오겠지만 우리가족의 사랑의 끈으로 이맘큼 살아준 너를 기쁘게 보내겠지만 얼마나 보고싶을지 이기사를 보면서 ............
키우기전엔 유난들 떤다고 했었는데
키우고 나니 그냥 자식이고 가족이 되더라구요
오히려 가끔은 더 안스럽고 안타까워요
한없이 미안해 질때가 있어요
맞아요 키우기전엔 정말 몰랐네요 이해도 못했고
아.. 울강아지딸 무지개다리건널때 생각하믄.. ㅠ. 천국에서 기달려 아빠 곧가마..마중나와줘..
까망코 촉촉코에뽀뽀하고안아보고싶다.. ㅠ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있던 반려동물이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있을 때 잘 해 프란다스의 개 보면 영상이 겹치면서 자꾸 슬퍼짐 하치 이야기 보면 또 슬퍼짐
갑자기 눈물이 터지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죽는날까지 잊지 못할것 같은데요.
슬픔이란 말이 이렇게 슬픈건지 이제 알았어요.
굳이 이런 기사에 인형 사라는둥
처음부터 키우지를 말라는둥
참 공감능력 떨어지는 찐따들 많네
인간이 말 좀 하는 고등동물이라도
같이 더불어살고
말 못하는 애들 좀 먹이고 거둘줄도 알아야한다
지구는 인간만 사는데가 아니다
나도 아들땜에 어쩔수없이 키우게된 러시안블루가 있지요
고양이를 사랑할수있다는거 상상도 안해봤는대
가족들이 어느새 그 녀석과 사랑에 빠져버렸네요
새침떼기같기도하면서 얼마나 가족들에게 깊고 깜찍한 정을 주는지.....
신랑이 일찍 나가는 직업이라 새벽에 베란다에 담배 피우러나가면
이 녀석 백프로 언제 일어났는지 배란다 앞문턱에서 숨어있다가 애교를 부려댑니다
잠깐 그러고는 쌩하고 불러도 대답없이 가버리지만
신랑도 이미 헌신적인 집사가 되어있으니♡♡♡
동물 학대하는 사람들 너그들 진짜 그러는거아니다
키워보니 너희같은 쓰레기들보다 백배 낫더라
2003년 어미잃고 구조된 길냥이 데려와
올초까지 건강하게 둘도없는 친구처럼 지내다 별이되버린,,
딱 3일만 아프고 무지개다리 건너라고 말해준대로 ,,꼬박 3일 곁에서 간병하다 내품에서 떠남.
집에서 알콜로 염도 해주고,발바닥. 귀.입에서 흘러내리는 수액 다 닦여 배변패드 몇겹깔고 편히뉘인담에
경기고 장례업체 예약해서 허화장해줌.
소각료는 15만원인데 굳이 슬픔에 잠겨있눈 나에게 오동나무관을쓰라고 종용한 직원 진짜 짜증이났지만,
행여 함부로 대할까 10만원 더주고 입관시킴. 냥이 떠나고 병원비는 할부3개월 더 청구됐지만 맘은 편함
펫로스가 아닙니다. 그냥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것입니다.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평생 돌봐줘야하는 아기를 가족으로 입양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더위 추위 공포 고통 스트레스 배고픔을 느끼므로
항상 잘 보살펴 주셔야 합니다.
개가 인간보다 나은데 어떻게 안 슬퍼하냐. 가족 친구 연인보다 훨씬 나은데.
맞아요, 가족보다 누구보다 강아지가 훨씬 나아요
난 18년 같이한 페키니스가 지난 5월 1일 먼저 갔어요
지금도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우리 아가도 16살 무지개다리건넜어요.문대통령 당선날 그새벽..ㅠㅠ.다른 아가들때문에 조금은 잊고사네요
나이 60넘도록 첫 강아지 몽실이를 보내고 나서 어찌도 그리 슬픈지
Pet loss 증후군 관련 책도 두어권 사서 보면서
1 달은 지나서 마음을 겨우 추르렸네요
그 크고 맑은 천진 난만한 시츄
3년이 다 돼가는데도 아직 처음 1년은 죄책감
다음 1년은 슬프고 슬프고
다음은 그리움 그리움 죄책감 그 동안 파삭 늙어버린것 같아요
아직 자나깨나 그놈 생각
개고양이를 키워보지 않은사람은 공감하지 못하실수도 있겠지만 가족과같은 존재입니다
어제..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해 데려온 7살난 시츄를 5년 키우고 악성유선종양으로 보냈어요. 화장하고 가족묘에 묻어주고 왔는데 지금 상실감이 어마합니다. 종일 눈물 그렁하고 강아지 사진 보고 있고.. 아파서 간건데 내가 잘못해서 간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크고요.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ㅠㅠ
사람들은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데 개 풀 뜯어 먹는 거는 속이 안 좋을 때 스스로 치유 하는 아주 중요한 자가 치유법 인데 마당 없는 집에서 개 키우지 마시길! 애니멀 폴더들! 좁은 아파트에 갇혀서 하루 종일 주인 오기 만을 기다리는 멍뭉이들 너무 불쌍하고 우울증 안 걸리는데 이상하게 늦어짐!
눈물나네요 울 태양이도 8세인데~~언젠간 다가올일이지만 생각하기 싫어요
그래도 태양이 키우며 유기견에 관심도 갖게 됐고 지금 한아이 데리고 온지 1년 넘었습니다~
인간에 비해 수명이 짧은 아이들이지만
사는동안 행복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겁니다
인간관계는...아무리 친밀해도, 다툼과 갈등..미움이 섞여있는 애증관계일수 밖에 없다.
그런데..반려동물과의 기억은
마냥 사랑스럽고...애틋한 것들뿐이라서
반려동물이 죽었을때 느끼는 감정은 순도 100%의 슬픔뿐이다.
사람은 하나를 주면 둘을 더 달라하고 채워지지않는 탐욕을 가지고 있고 배신도 하지.
동물은 그런거 없다. 100% 나를 신뢰함
자고있는 우리 아이들보니 눈물 나네ㅠ
무지개 다리건널때까지 맘껏 사랑하고 맘껏 행복하자 생각하지만
자꾸 그날일을 미리걱정하며 슬퍼하는 내가 밉네ㅠㅠ
내가 개나 고양이를 왜 안키우는지 아냐?
어릴때 병아리고 토끼고 개미고 거북이고 고양이고 강아지고 다 키워봤는데
보내는 슬픔이 너무커서 두번 다시 아무것도 안키우기로 했다.
이별을 극복할 인내심이 없다면 시작하지 말아라
저도 유기견이었던 녀석과 13년 같이 살고 올 초에 심장병으로 떠나보냈어요.
근 3년 매일 두번씩 쓰디쓴 약먹고 잘 버텨줬는데 화장해주며 얼마나 울었던지.... 길에서 만나 정확한 나이도 모르지만 우리부부의 결혼생활과 함께 늘 같이 있었죠. 이 녀석 덕분인지 무일푼에서 돈도 많이 벌고 예쁜 아들도 낳고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여덟살 아이가 항상 말해요. 하늘나라 첫번째 찻집에서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지금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행복하게 잘 해줘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언젠가 또 만날 것을 기대하시지요 ㅎㅎ
보호소에서 데려와.. 가족으로 산지 15년, 13년..
그 아이들이 지금 17살, 13살..
치매도 있고.. 귀도 안들리고.. 눈은 망가지고..
그래도 엉덩이 붙이고 함께있는 지금이 좋아요..
나도 결혼전에 고양이 보내고 나서 일년동안 힘들었었는데
이후론 애완동물 안키움..나한텐 죽은 냥이가 유일한 애완동물일것임.
동물을 사랑하시는분들 댓글 보니 눈물이 주룩룩 흘러요~~
4년전에 무지개 다리 건너간 울 애기가 넘 보고파서 또 눈 물이 나네요~~
동물 키우시는분들 옆에 있을때 사랑을 듬뿍 듬뿍
그리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추억 많이 많이 ~~ 동영상도 찍어두시고요~~
나도 우리냥이들 몇일 못보면 눈에 밟히던데
나중에 무지개다리 건너면 어찌살지 벌써부터 우울해지네..
.이래서 반려동물 좋아해도 안 키우는 사람들 이해가 간다
동물을 사랑합시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보내신 친구여라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인간은 사랑으로 살지 못하고 있고
반려동물의 주인에 대한 순수한 사랑은 신의 사랑에는 비하지 못하겠지만 닮은 점이 너무 많지
식물 동물 모든 생명이 사랑하며 살아야 하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건 오로지 하나밖에 없음이다
모든것을 다 잃고 병신되도
여전히 나를 사랑해 주는건 내개랑 나자신 밖에 없다는데
개가 먼저가면 상처받을 나자신이 안스러워 엄두가 안납니다ㅠ 나자신이나 사랑할라구요
이건 겪어본 사람만이 압니다ㅠ.ㅠ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3년이 흘렀는 데도 문득 문득 떠오를 때마다 그녀석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
그런데 학대하고 갖다버리는것들은 또 뭐래?
우리 개도 작년에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쪼그맣고 새침하던 어린 강아지가 어느새 할배가 돼서 털색이 바래고 이빨이 빠지고..16년이 그렇게 금방 가더라고요...물론 제눈엔 언제나 6개월 강아지같았지만ㅋㅋ '나중에''다음에'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러기엔 그들의 시간은 너무 짧거든요. 온마음을 다해 사랑해주세요. 그렇게 사랑해줘도 나중엔 후회가 남으니..
7년째같이사는울이쁜이 시츄ㆍ루키‥보낼거생각하믄 벌써부터두려워
생각한것은 보내기5년전 미리 유기견한마리를 입양하는거‥
반려견없는세상은 삭막해서 살자신없음
울집도 냥이 4녀석있는데 이중 한녀석이라도 없으면 너무 슬프고 힘들것같아요
ㅠㅠ 예전에 밥주던 길냥이가 죽은걸 보고 너무 힘들어서 밥도 못먹고 맨날 울고 악몽 꾸고 그랬더니 일주일 사이에 5키로가 빠지더라구요 ㅠㅠ 그게 일년전 일인데도 지금도 걔만 생각하면 눈물나고 가슴이 먹먹 ㅠㅠ
반려동물은 주인의 마음 상태를 느끼고 닮게 된다
주인이 펫로스 증후군 등으로 우울감에 빠져 있으면 동물도 행복하지 않은 같은 마음으로 지낼 수밖에 없다
이때 많은 행동 문제들이 발생한다
반려동물은 주인의 미모 재산 학력을 보지 않는다
마음이 어떠한 상태인가 그것만 본다
좋은 주인이자 리더가 되려면 행복한 마음을 잘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반려동물을 행복하게 해 주려면 나부터 행복해야 한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행복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내 아이들을 책임지기 위해서 오늘도 출근을하고, 돈을 벌러 갑니다.이 세상에 내가 전부인 아이들을 위해 오늘도 살아가네요ㅜ
이거 겪어보지 않은 사람 절대 모른다 자식 잃은 슬픔과 맞먹는다는 사실을....
그것이 사람이건 동물이건 외부사물에 집착하지 말고 철학과 명상으로 스스로의 자족감과 자존감을 가지도록 하는게 제일 바람직하다...대부분 집착의 근원은 사람...그게 힘드니 동물 종교등 다른 대상이나 관심거리를 찾게되는 거다...인간이기에 누구나 외로운 것이긴 하다....
진짜 반려동물 키울 때 신중히 결정 하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키우는 것은 장애아나 치매노인 돌보는 수준입니다.
천성적으로 그런 거 챙기는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수명이 짧죠.
10 몇살 시한부 아이를 낳아서 키운다고 생각 해 보세요.
감정 이입도 적당하면서도 책임감은 있는 사람이 반려동물 키우는 겁니다.
말 못하는 짐승 잘 거둬야 한다는 책임감에
아무리 그래도 동물은 동물이라는 이성적인 판단력이 있는 사람 말입니다.
마음 상처를 받기 너무 쉬운 세상이다
동물들의 순수한 사랑은 그것들을 위로하는 힘이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구만
동물이 불쌍해서 거둬서 키워 본적이 없으니 하는 소리지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반려견을 키운다고? 니가 그러나보네
딸기야이리와
우리 애기 우리짱아 잘 지내지?
언니 아플때는 하루걸러 꿈에 찾아와주고, 언니가 너 마지막 목욕시키고 한참을 못 시켜준게 ㅎ계속 맘에 걸렸었는데
며칠전 잠깐 잠들었을때 꿈에서 토실한 핑크빛 너를 내가 안고 씻겼었는데...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
우리 애기 편안하게 있어줘서 아직도 여전히 언니 찾아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꼭 만나자. 사랑해 짱아야. 영원히. 우주만큼
.
반려견 반려묘~~♡♡♡ 나도 하늘로간 우리 달건이 ~~준비없이 사고로 보내고 지금 10년째 유기견 돌보는 활동합니다 .
가족만 바라보고 사는 녀석들 가여워요 ~~
제발 한번 키우면 생마감할때까지 책임 지세요 ~~
정부는 개식용금지 법으로 정해주세요 미개인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주세요


http://v.media.daum.net/v/20170625143942717
'암 투병기'를 남기고 떠난 '배우의 아내'
지난 22일 일본 전통극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에비조'의 부인 '고바야시 마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4세. 암 투병기를 블로그에 공개해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준 전직 프리랜서 아나운서.
영국 BBC가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한 바로 그 여성이다.
스타의 러브 스토리 그리고 암 투병
'마오'는 대학생 때부터 방송활동을 시작해 예능 프로그램 고정출연과 기상 캐스터, 뉴스 진행자 등으로 활약했다
. 2010년, 5살 연상의 인기 배우 '에비조'와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방송계를 떠나,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주부로 사는 것으로만 알려졌다.
지난해(2016년) 6월, '에비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내가 2년 전부터 암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힘들 것'이라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지금의 힘든 시간을 나중에 좋은 경험으로 회상하기 바란다'고 소망했다.
일본에서 유방암 환자는 계속 늘고 있다. 국립암센터의 추계를 보면, 2012년 신규 환자는 7만 4천 명이다. 전체 여성암의 20%에 해당한다.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을 경우, 5년 이상 생존률은 99%에 이른다.
그러나 다른 장기로 전이됐을 경우에는 34%에 그친다.
투병생활을 공개하다..."암의 그늘에 숨지 않겠다"
투병 사실을 공개한 지 석 달 뒤인 9월, 마오는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투병 생활과 가족 이야기, 그리고 소소한 일상 등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스타 배우의 아내이자 전직 인기 방송인의 암 투병기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난치병으로 고통 받은 다른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줬다.
같은해 11월, 영국 공영방송 BBC는 그를 '올해의 여성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일본인으로서는 최초였다.
투병생활을 공개한 용기가 같은 환자뿐만 아니라
전세계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그가 BBC에 보낸 글을 보면, 적지 않은 갈등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병든 이미지,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이 때문에 한동안 병을 숨겼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의사 등의 도움으로 '암의 그늘'에 숨어서는 안된다고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과 다름없이 아내이자 어머니로 인정하고 사랑해준 가족을 위해
자랑스러운 아내, 강한 어머니로 거듭나기로 결심했다.
슬픈 생각에 머물지 않기로 했다.
주어진 시간 동안, 병에 지배되지 않고,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블로그는 두달 만에 100만 독자를 돌파했다. 지난 4월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3일에는 방문자가 260만 명에 이르렀다. 방문자가 급증하면서 한때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블로그에 남은 사투의 기록..그리고 이별
블로그에는 투병 생활의 고통, 완치를 향한 의지, 가족에 대한 절절한 사랑과 소소한 일상의 기쁨 등이 솔직하게 담겼다.
'힘차게 인생을 걷는 여자이고 싶다', '아이들에게 강한 어머니이고 싶다', '그늘에 숨은 자신과 이별하고 싶다',
'참았지만, 눈물이 뚝 흘렀다', '죄송하다. 병든 아내, 병든 딸이 됐다', '4단계 치료도 받고 싶다. 마다할 시간이 없다.
5년 후, 10년 후도 살고 싶다', '오랜만에 화장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외출을 했다',
'많이 약해져서 미안하다' 등 감정의 기복까지 솔직하게 적은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용기를 얻고 성원을 보냈다.
몸 상태는 올해들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지만, 회복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4월 들어 열 걸음 걷기도 힘들어졌다는 기록이 나온다. 5월 들어서는 열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내용, 자신이 두려워하던 모습에 가까워져, 거울을 보고 울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5월말 재택 치료에 들어간 뒤에는, 자녀와 일상의 모습들을 수시로 업데이트 했다.
5월29일, "역시 집이 최고의 장소"라고 적었다.
그의 영혼은 '마지막 상황'이 임박했음을 알았던 것일까?
마지막 업데이트는 임종 이틀 전인 6월 20일 아침 6시 15분이었다. 어머니가 짜준 오렌지 주스를 매일 마시던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여러분도 오늘 미소 지을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블로그를 보며 함께 울고 웃던 독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가 된 셈이다.
마지막 말 "사랑해..."를 남기고 떠나다
고바야시 마오는 6월22일 저녁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
인터넷은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목소리로 가득찼다.
스가 관방장관은 '질병과 정면으로 싸우는 모습이 많은 환자들에게 용기를 줬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유방암 환자 단체는 고인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다가 영면한 사실에 의미를 부여했다.
BBC도 고인의 사망 사실을 속보로 전했다.
이치카와 에비조는 아내가 숨진 이튿날인 23일 아침 8시, 블로그를 업데이트했다.
인생에서 가장 많이 울었다고 했다.
9시, 평소처럼 지내려 한다면서 화분에 물을 주는 모습을 올렸다. 11시쯤 분장실 사진을 올렸다.
당일 예정된 무대에 차질없이 오를 것임을 알렸다. 당초, 25일까지 도쿄 시부야 공연장에서 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23일 오후 2시 반, 공연을 마친 뒤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눈물을 참으면서 아내의 마지막 모습을 담담히 설명했다. '사랑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고 말했다.
'웃음과 용기, 사랑, 동요하지 않는 자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사랑' 그의 기억 속에 남은 아내의 삶이었다.
특히 같은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모습은
'사랑'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여러분 곁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마오의 영결식은 지난 24일 가족과 친척들만 참석한 채 엄수됐다.
24일 아침 6시쯤 에비조가 블로그를 업데이트했다.
'외로움이 현실이 됐지만..일도 열심히 합니다.. 김밥을 만들면서...엄마도 아빠도 되고 있습니다..아이들의 힘이 희망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8771
인체자연발화 현상, 갑자기 타버리는 사람들
https://namu.wiki/w/%EC%9D%B8%EC%B2%B4%EB%B0%9C%ED%99%94
http://www.ddangi.com/1-457.html
인체의 자연 발화현상을 겪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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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6집
6집 세기의미스테리
#1 Ghosts <귀신>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실체 없는 목소리,
급격한 온도 변화가 바닥을 육중하게 걷는 유령들이 실존한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테이프에 잡힌 유령의 이미지부터 으스스한 장소에 나타나는
낯선 빛의 형태까지, 우리는 유령을 따라다니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과학자들을 만나보고,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유령 출몰들을 증명하는 자료들을 전격 해부한다.
믿는 자와 과학자들은 오싹한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2 Crop Circles <외계인의 메시지>
영국 한 시골에 수 십년 도니 미스터리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크롭 서클은 외부구역으로부터 고도로 복잡한 메시지들인가...
아니면 인간이 만들어 낸 난해한 균형의 짖궂은 장난인가?
1991년에 두 명의 예술가들이 짖궂은 장난처럼 수백개의 크롭서클을
만들었던 것을 인정하였을 때, 그 사건은 최종적으로 마무리
된 것처럼 보였었다. 그 대신에, 그 서클은 극적으로 난해한 형식으로
더 자주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테이프에 잡힌 빛 덩어리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크롭 기형까지
'크로피스'들은 그 서클들은 UFO 의 표식들 이거나 이상 기후 패턴이라는
주장을 내세우며 증거들을 보이기 시작한다.
#3 Bigfoot <빅풋>
자연 주변을 돌아다니는 거대한 영장류가 실존하는가?
아니면 커다란 발과 그의 사촌들은 인간이 만들어낸 허구인가?
공포스러운 만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거대한 발자국을 보고 1967년의 유명한 필름을 검토해보자.
자연과한은 전설적인 생물의 가장 정의하기 어려운 것을
추구하는 것인 만큼 법의학적 단서-그리고 실제 새스콰시 감시장소-를
찾아가본다
#4 UFO's
비행접시는 정말 별과 별 사이를 이동하다 지구에 들리는 것인가?
증거는 많이 있다.
비디오테이프와 커다랗게, 생생하게, 디스크 모양의 물체가
시골 도처에 정지되어 잇는 사진...
잔디에 신비롭고 완전한 원형의 반지는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것에 근접한 실제 증거들은 흔하다.
해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들의 모선으로 데리고 가서
납치한 사람들에게 공포스러운 실험을 실행하는 호기심이 강한
작은 외계인에게 납치 되었다고 주장한다.
우주인들이 탈취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는 너무 많은 공상 과학 영화를 봤던 것인가?
우리는 천문학자, 심리학자, 심지어는 진균류 전문가와 함께
그 주장들을 검토하고 그 증거를 상세히 분석 할 것이다.
#5 Spontaneous Human Combustion <인체자연발화>
인체의 자연 발화 현상은 신체에 불가사의한 불의 소름이 끼치는 결과인가,
아니면 불이 붙는 드문 형태의오해인가?
초 자연 수사관들, 법의학 생물학자, 물리학자 그리고 불 전문가들이
신체 내의 양자가 벗어나는 것으로부터 소리의 요정까지
구전에서 심지까지 미치는 영향을 포함한 증거와 이론들을 검토한다.
#6 Exorcism <엑소시스트>
엑소시스트들은 호모 사피언스가 글을 기록하기 전부터 사악함을
좋은것으로 바꾸는 투쟁을 해왔다.
1973년에 인간 영혼의 죽음에 잠재하고 있을만한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포로 가득 찬 영화 '엑소시스트'의 개봉으로
세계는 정신적으로 일깨워졌다.
다시 시작된 사탄과의 망상과 그의 의식하지 못하는 인간을 대중 문화에
번성 시키고 우리를 불안으로 이끈다.
#7 Monster of the Deep <호수속의 괴물들>
직까지 과학이 도달하지 못한 눈에 띄지않는 곳에 살고있는
선사시대 장경룡의 잔존물과 해양생물이 현존하는 것이 가능한가?
이것을 알아보기위해 우리는 크립터주어로지스트
(존재가 증명이 안된 생명체 연구원)와 목격자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연안에서 영국 콜롬비아의 오카나간 호수까지
괴물사냥을 확대하였다.
법의학자들이 비디오와 사진 증거를 조사하며 개인카메라와
애니메이터로 그 괴물을 촬영하려 시도한다.
해병 무척추 동물 전문가를 방문하여 괴물 DNA로
복잡한 글로브스터를 시험한다.
#8 Superhumans <엑스맨:초능력자>
인도에서는 '초능력자'들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을 해낸다.
뜨겁고 벌겋게 타고 있는 장작위를 걷기, 못침대 위에 눕기,
그리고 끓는 기름에 손 집어넣기..
이것들이 가능한가, 아니면 단손한 손의 속임수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라데 최고 사범들이 누구라도 알아채지 못하게
때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9 Psychic Animals <동물의 예지력>
동물들이 지진, 해일 그리고 다른 자연 재앙들을 예어하는 것이 가능한가?
자연 재앙이 일어나는 곳에서, 수백만의 사람들은 동물들의 흔하지 않은 행동을
파멸이 임박하기 전 시시각각으로 보고한다.
동물 오라클을 믿는 이들은 이런 기괴한 동물들의 행동과
일류참사들 사이에는 확실히 관련이 있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동물들이 그렇게 하는 것일까?
동물들이 진장한 심리적인 인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몇몇은 주장한다.
우리는 동남아시아를 완전히 초토화 시킨 최근의 해일을 조사하고,
코끼리의 이야기와 다른 동물들이 홍수가 범람하기 전에
고지대로 달아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것이다.
#10 Psychic Detectives <심령수사>
요즘 범죄에 대항하여 싸움에서 훌륭한 승리를 자랑하고
미디어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변하는 그들은
어디든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경찰 심리학은 진정 경찰을 돕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인가?
아니면 단지 가치 있는 리드로 만들기 위한 재원을 기다리며
사랑했던 사람의 절망을 괴롭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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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비행물체 보는순간 인생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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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ystery&no=409810
영화 포스카인드를 본사람들은 알겟지만 2002년에는 일본에서 일가족 4명이 순식간에 그런적이 있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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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Psychoanalyse/J3xI/40?q=%C0%CE%C3%BC%20%C0%DA%BF%AC%B9%DF%C8%AD%20%B1%D7%B7%B9%C0%CC%BF%DC%B0%E8%C0%CE%20%B3%B3%C4%A1%20%C0%DA%BF%AC%B9%DF%C8%AD
UFO와 초자연 X파일
나미키 신이치로 (지은이), 김경진 (옮긴이) | 창해
1997-12-30
372쪽
제 1부 UFO와 외계인 추락 사건
1. FBI 파일에 들어 있는 로즈웰 UFO 추락 사건
2. 로즈웰 사건 다음해에도 UFO 추락사건이 있었다.
3. 의문에 싸여 있는 추락한 UFO 회수부대 문더스트'
4. FBI의 관여설이 있는 '모리 섬 사건'
5. 미국은 나치의 UFO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제 2부 미국 정부의 극비 프로젝트들
6. 미국 최대의 국비 기지 '51구역' 수수께끼
7. 베트남에서 실시된 공포의 '인간 소멸 실험'
8. 푸에르토리코에서 실시되는 극비 유전공학 실험
9. 초능력의 군사적 이용을 목표로 한 극비 계획
10. 독가스를 살포하는 공포의 괴인 '매드 가서
'
제 3부 UFO와 의문의 가축 학살 사건
11. FBI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의 가축 학살
12. 가축 학살 현장에서 발견된 미지의 물질
13. UFO 안에서 가축 학살을 목격한 사람
14. 외계인에 의한 '인간 학살'의 공포
15. 미국 정부가 관여한 가축 학살
제 4부 정체 불명의 괴물들
16. 푸에르토리코에 출몰하는 공포의 괴물 '츄파카브라'
17. 안개 짙은 밤에 출몰하는 공포의 괴물 '섀기'
18. 되살아난 전설의 악마 '저지 데블'
19. '큰 발'은 외계 동물인가 ?
제 5부 UFO에 납치된 사람들
20. 외계인과 미군에게 납치되었던 여성
21. 외계인이 체내에 침입하여 질병을 고치다
22. 외계인이 미리 경고한 '에볼라 바이러스'
제 6부 스스로 불타는 사람과 동물들
23. 잠자다가 불덩어리가 된 사람
24. 인체 자연 발화로 죽은 부랑자
25. 동물에게도 자연 발화 현상이 일어난다
26. 인체의 자연 발화는 '양초 효과'로 설명이 가능한가
27. 불을 부르는 소년의 수수께끼
28. 마의 화재로 인해 차례로 불타 버린 미국의 시골 마을
29. 이탈리아의 산촌을 엄습한 연속 자연 발화 사건
제 7부 주술과 초능력의 세계
30. '부두의 저주'로 몸 안에서 바늘이 생기는 여자
31. 현대 미국에 실재하는 주술 종교 '후두'
32. 염력으로 뇌를 파괴하는 초능력 살인자
33. 초능력으로 해결한 미궁에 빠진 연속 살인 사건
34. 레이건의 피격을 예지한 FBI 소속 초능력자
제 8부 세기말에 나타난 기적과 예언들
35. 헝가리의 교회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
36. 부상병을 구한 기적의 약
37. 피눈물을 흘리는 마리아 상
38. 신의 손이 행하는 심령 수술
39. 나치도 두려워했던 성흔 체현자
40. 성흔 체현자가 밝힌 '파티마 제3의 비밀'
41. 양손의 성흔으로 병자를 치유하다
42. 응고되어 있는 성자의 피가 한 해에 두 번씩 액화되다
제 9부 유령 소동과 영계 통신
43. 기아로 집안의 악령
44. 철길을 걷는 목 없는 유령
45. 피살자의 전화로 해결된 살인 사건
46. 악마를 불러 온 영응반
47.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흉폭한 유령
48. 소년의 유령을 차에 태운 사람
49. 난로판에 나타나는 얼굴들
50. 허공에서 날아 오는 돌
불가사의 유령통신
초자연현상연구회 (엮은이) | 소학사(사피엔티아)
1994-08-01
222쪽
세계 불가사의 백과
원서 : The encyclopedia of unsolved mysteries
Colin Wilson, Damon Wilson 지음 ; 황종호 옮김.
하서, 1990, 498 p.

http://cafe.daum.net/Psychoanalyse/J3xI/40?q=%C0%CE%C3%BC%20%C0%DA%BF%AC%B9%DF%C8%AD%20%B1%D7%B7%B9%C0%CC%BF%DC%B0%E8%C0%CE%20%B3%B3%C4%A1%20%C0%DA%BF%AC%B9%DF%C8%AD
세계 초능력백과
콜린 윌슨 (지은이) | 하서출판사
1998-12-05
416쪽
1. 마술의 부활
2. 숨겨진 인간의 힘
3. 과거에의 투시
4. 유령의 등장
5. 영을 쫓는 민완 탐정
6. 폴터가이스트의 추적
7. 학자들의 연구
8. 유령 사냥꾼
9. 영의 마피아
세계의 불가사의 1, 2
원서 : The directory of possibility
콜린 윌슨, 존 그랜트 지음 ; 장이술 옮김.
간디서원, 2004
360 p., 368 p.
신비의 사기꾼들 - 노벨상 수상자의 눈으로 본 사이비 과학
원서 : Devenez Sorciers, Devenez Savants
앙리 브로슈, 조르주 샤르파크 지음, 임호경 옮김, 궁리, 2002
1. 마법사와 과학자
과학의 선구자는 마법사?
인간의 영혼은 회개할 수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과학
변한 것은 없다
넘쳐나는 방사능
무지의 바다를 건너가보자
2. 신비술에 입문하는 첫 단계
당신은 지금 막 입문하셨습니다
진리는 애매함에서 온다
세차 현상
개인적 체험
텔레파시 능력자가 되보자
쉽고 고통 없는 파키르 마술
시뻘건 숯 위로 걸어가기
물체 구부리기 시범
3. 기인한 우연의 일치
대자연의 기적들
염력? 직접 해보라!
적은 정족수의 환상
모순적이라고?
점쟁이 세계의 지진
예지 능력
하늘의 징조들
위험의 계단화
의미의 추구
외부적인 혹은 내부적인
4. 셜록 홈즈식 수사
친애하는 왓슨군, 자네는 정말이지...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수도원 석관의 비밀
방사능, 성수반에 갇힌 악마
기이한 박사 학위 논문
5. 꿈꿀 권리, 깨어 있을 의무
표피적 반응
소규모 가내 사업에서 다국적 기업으로
합리성과 신앙
신비술의 부상
역설적 상황
이성과 감각
과학과 민주주의
결론_세 번째 밀레니엄의 시작
미신으로 인해 좀먹는 세계
모두가 동등한 가치를 지닐 수는 없다
과학자와 방송인은 연대하라
아직 늦지 않았다
농락당한 군대
지구의 운명을 좌우할 선택
부록
동전 던지기와 확률
모집단의 구성과 확률
주
옮긴이의 말
초자연, 자연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 1, 2
원서 : Supernature : the natural history of the supernatural
라이얼 왓슨 지음, 박광순 옮김, 물병자리
2001년
272쪽, 216쪽
[ 제 1 권 ]
제1부 우 주 - 생명의 비밀, 정교한 우주의 그물망
제1장 우주의 법칙과 질서
혼돈 속의 우주에서 ‘유용한 정보’만을 받아들이는 생명 시스템
생명은 무질서에서 질서를 창조한다
지구
낮과 밤의 리듬이 생명에게 질서를 제공한다
낮과 밤의 새로운 명칭, 프란츠 할베르크의 24시간 주기
낮과 밤의 상대적 길이에 따라 1년 주기 리듬을 연출하는 생명
달
세포는 달의 리듬을 기억한다 ─ 갯지렁이의 랑데뷰
보수적인 생물학에 대한 도전 ─ 생명체는 자장을 감지한다
태양
태양의 흑점활동과 지상의 재앙
우주의 자기장이 생명체를 구성하는 물의 형태를 지배한다
그 밖의 요인들
행성은 우주공간에 전자기파의 흔적을 남겨 놓는다
은하계를 횡단하는 전자기파 ─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생명은 우주의 공개적인 대화에 참여한다
제2장 인간과 우주
우주적 리듬과 문명적 리듬의 충돌
인간과 달
달은 위대한 산파
달빛 아래 휘몰아치는 광기 ─ 달과 지구의 자장
인간과 태양
인간은 매우 민감한 살아 있는 해시계 ─ 다카타 반응
행성들
현대 과학과 점성술의 매개체 ─ 행성들
태아는 우주의 힘들과의 교체 속에서 스스로 태어날 때를 결정한다
점성술
천궁도는 지문과 같이 사람마다 독특하다
과학적 실험에 근거한 전통적 점성술
생명체의 진화방식을 따른 점성술의 발전
우주의 화음은 점성술이란 수수께끼 악보를 해석하는 데 있다
제3장 생명의 물리적 현상
우주에서 오는 자극을 선택적으로 파악한다 ─ 감각과 초감각
생명장
생명체는 모두 살아 있는 전동기이다
배란기에 따라 변하는 생명장
생명장의 통합적 메커니즘 ─ 에드워드 러셀의 《운명의 설계》
뇌파
알파·베타·델타·세타 리듬
깜박이는 빛의 마력 ─ 공기 파장의 리듬
동물들이 보내는 경보 신호 ─ 화산폭발과 물고기
공명
동일한 공명의 주파수로 대화하는 우주
케오프스 피라미드 면도날 재생기 ─ 특허 91304번
파동이 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패턴 ─ 파동학
단어의 소리에는 고유한 물리적 속성이 있다
음악적이고 예술적인 조화, 숫자들의 비임의성
생물 물리학
생물 물리학적 효과를 이용한 수맥탐사법
숨겨진 물의 근원을 찾아내는 동물적 감각
제2부 물 질 - 원자(Atom)는 우주의 질서를 인식하고 응답한다
제1장 물질을 지배하는 정신
초자연적인 힘의 장(場) ─ 물리적 속임수인가? 사실인가?
염력
초심리학의 등장 ─ J. B. 라인의 과학적 텔레파시 실험
전기장 현상을 일으키는 힘 ─ 염력
의지력
물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마음가짐 효과’
불가해한 종류의 자장이 인간의 몸을 고치처럼 에워싸고 있다
오라
인체의 보이지 않는 방사선 ─ 오라
이온화된 입자들로 이루어진 바이오 플라즈마 ─ 킬리안 효과
바이오 플라즈마의 과학적 근거 ─ 경혈도
폴터가이스트
억압들이 투사되어 일어나는 현상 ─ 폴터가이스트
폴터가이스트는 어린아이가 내는 세타 뇌파를 동반한다
제2장 물질과 마술
행운은 마음의 상태이다
염사
생각으로 사진을 찍는다 ─ 테드 세리오스
어린아이들만이 가능한 심상의 초월적 능력
신앙치료사가 준 물은 그 분자구조가 바뀐다
촉시각
온몸에 배어있는 감각세포가 사물을 본다
색깔의 파장과 생명장이 공명하며 화음을 이룬다 ─ 색채 심리
신비력
흔적을 읽어내는 신비로운 감지력
연금술
연금술은 현대 화학보다는 오히려 현대 심리학의 선구이다 ─ 칼 융
우주의 질서와 규칙성의 체계에 기초한 마술과 과학

[ 2 권 ]
제3부 정 신 - 정신의 비범한 재능이 이룬 눈부신 진보
제1장 정신의 신호들
내면의 감정을 외부로 보내는 세련된 정보 전달 시스템
수상학
손바닥에 독특하게 배합된 무늬 ─ 프랜시스 골턴의 우생학
질병 확인 시스템으로 확대되어가는 손바닥 무늬
필적학
괴테, 반 고흐, 프로이트 등으로 이어진 필적학 연구
파킨슨 증후군은 필적 패턴에 기형을 낳는다
펜의 무의식적 움직임과 글자 사이에 드러나는 인류학적 암시
인상학
화석으로 그 활동 패턴이 추론된 시조새 ─ 인상학의 과학적 근거
특정한 신체구조는 일정한 감정을 나타내기 위해 진화한다 ─ 다윈
골상학
마녀의 한 쪽 눈은 ‘사악한 눈동자’ ─ 골상학의 해부학적 근거
지배적인 감정상태를 드러내는 외부의 신호
홍조는 성적이면서 순종적인 신호이다 ─ 데스먼드 모리스
제2장 초월
극도의 공포상태에서 취하는 부동(不動)의 자세
뇌파의 초당 진동수가 마음에 끼치는 영향
최면
깨어 있는 상태, 수면, 꿈에 이은 네 번째의 유기체적 상태 ─ 최면
최면은 자기 결정의 유사 심리상태 ─ 시모어 피셔의 독창적 실험
존재하는 사물을 보지 못하는 역환각 ─ 암시
자기 암시
미세한 자극에 고도로 정교하게 반응하는 무의식의 힘
알파리듬을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기 ─ 알파폰
생리적 활동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정신 수양
마법은 무의식을 자극하는 암시감응력을 지니고 있다
무한대의 무의식 메커니즘
꿈
수면은 가장 보편적이고 본능적인 활동 패턴
뇌의 신경계와 무의식 상태의 관계
꿈에 나타나는 상징과 자신의 목적에 맞는 심상의 무의식 활동
꿈과 고차원적 의식의 직접적인 상관관계
환각
제식(祭式)으로 넘나드는 무의식의 상징
자아의 경계가 사라진다 ─ 엘에스디(LSD)에 의한 심리적 효과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환각상태의 인지능력
제3장 광대무변한 정신
아메바조차도 상호간의 화학적 신호에 응답하며 생식한다
‘거짓말 탐지기’로 증명된 식물의 놀라운 감성
생명 사이에 전달되는 보이지 않는 SOS 신호
감각 시스템의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있다 ─ 텔레파시
텔레파시
라인의 40년간 텔레파시 연구에 대한 미국 수리통계학회의 평가
텔레파시와 알파리듬의 연관성 ─ 정상과 초자연의 영적 투쟁
해저와 우주로 송신 실험된 텔레파시의 존재
생리학적인 소풍을 떠나는 텔레파시
무의식에 의해 규칙적으로 전달되는 텔레파시
수학적 거리를 초월한 입자의 흐름 ─ 텔레파시
텔레파시는 진화의 경로를 수정하는 유기적 토대에 관여한다
직감
훈련을 통한 텔레파시의 획득 양식 ─ 직감
투시
투시의 독창적 방법 ‘집중효과’ ─ 파벨 스테파네크
마법
주술의식 자체가 뇌와 감각에 영향을 준다
시간과 공간, 조제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약의 효험
제4부 시 간 - 실제의 공간과 시간은 개체의 인식 저편에 존재한다
제1장 새로운 차원들
시간과 공간은 서로 풀 수 없을 정도로 뒤엉켜 있다 ─ 상대성 이론
시간
힌두철학의 시간 사유양식을 받아들인 현대 물리학
아틀란티스를 찾아 떠나는 뱀장어 ─ 과거의 그림자에 갇힌 현재
시공간의 결합으로 새로운 요소가 탄생된다 ─ 사차원의 연속체
물질과 시간이 상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예지
인디언들은 무작위적인 신탁으로 균형있게 사냥터를 사용한다
변화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정보 ─ 예지
시간을 주무르며 미래에 적응하는 자연적 감각의 확장
유령
영체가 존재할 가능성과 심상
강력한 텔레파시 교신에서 생기는 의식과 무의식의 갈등 ─ 유령
영매 역할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는 무승부이다 ─ 라인
우주 생물학
은하계에 존재 가능한 수백만의 지적 생명체
초전자적 정신은 이미 우리 내부에 자라나고 있다
맺음말
우주는 아무것도 고립되어 일어나는 일이 없다
우주의 은밀한 진화

http://v.media.daum.net/v/20170716115434907?rcmd=rn
앞으로 출생신고는 병원이 책임져라?..의료계 반발
http://www.kimcoop.org/news/articleView.html?idxno=94774
옥소리 ~~네티즌은 ‘진흙탕’
http://www.pandora.tv/view/z4e2vyb/54962371#38387695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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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715194802265
노동에 등 돌린 교육, '엄친딸'은 어쩌다가..
황급히 '학부모로서 급식의 질이 낮다는 의미였다'는 등의 어이없는 해명을 늘어놓았지만, 오히려 들끓는 여론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 됐다. '동네 아줌마'들의 학교 급식이 못마땅하면 매일 아침 자녀 도시락은 스스로 챙기면 된다는 조롱은 차라리 애교다. 그의 해명을 '왜 내 귀한 자녀가 아랫것들과 똑같은 음식을 먹어야 하느냐'는 뜻이라면서 자상하게 '번역'해주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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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같은 '엘리트'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들여다본 학생부
"한때 저 사람도 '학교를 빛낸 인물'이라며 교문 위 현수막에 이름 세 글자가 자랑스럽게 내걸렸겠지."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의 막말 논란을 접하며 맨 먼저 들었던 생각이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교 1등을 도맡다시피 했고, 서울대에 입학해서는 '캠퍼스 퀸'으로 불릴 만큼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20대 중반에 이미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나선 뒤 나이 마흔에 국회의원 배지까지 달았으니,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다.
우연히 들여다본 그의 경력은 동년배로서 '그동안 난 뭐 했나' 자괴감이 들 정도로 화려하다. 채 5년도 안 되는 국회의원 기간 동안 각종 기관들로부터 받은 상만 스무 개가 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얻은 직함은 마우스로 스크롤 해야 다 읽어낼 수 있을 만큼 차고도 넘친다. 만약 그간의 그의 경력을 모두 명함에 담는다면 웬만한 공책 한 권 분량은 족히 될 듯싶다.
모르긴 해도, 그의 학창시절 학교생활기록부(아래 학생부)도 아마 그처럼 화려했을 것이다. 죄다 '수'로 도배된 성적표에다, 근면성과 협동성, 준법성 등을 등급화해서 보여주었던 행동발달상황도 전부 '가'였을 게 틀림없다. 으레 우등생들에게 따라붙는,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했다'는 식의 담임교사 종합의견은 그 최상급 학생부의 화룡점정이었을 테고.
'노동 가르치지 않는 교과서', 한국 교육이 만든 참상
황급히 '학부모로서 급식의 질이 낮다는 의미였다'는 등의 어이없는 해명을 늘어놓았지만, 오히려 들끓는 여론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 됐다. '동네 아줌마'들의 학교 급식이 못마땅하면 매일 아침 자녀 도시락은 스스로 챙기면 된다는 조롱은 차라리 애교다. 그의 해명을 '왜 내 귀한 자녀가 아랫것들과 똑같은 음식을 먹어야 하느냐'는 뜻이라면서 자상하게 '번역'해주는 사람도 있다.
순간 자문해보게 된다. 비정규직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욕설을 해댄 그의 천박한 노동관은 대체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명문대 졸업과 변호사, 국회의원으로 이어지는 이 땅의 주류로 살아가다 보니 의식이 시나브로 퇴행한 것일까. 아니면 그보다 훨씬 전 그가 어릴 적부터 노동에 대한 그릇된 가치관을 지속적으로 주입받아온 결과일까.
교사로서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엄친딸'인 그를 이렇게 만든 건 팔 할이 노동을 백안시해온 일그러진 교육 탓일지도 모른다. 스스럼없이 '노동자는 덜 배운 자'라거나, 심지어 '노동자는 거지'라고 답하는 초등학생들이 태반이고, 중고등학생들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노동자라는 호칭을 시위할 때나 쓰는 용어인 양 꺼리고, 5월 1일 노동절을 의미조차 모호한 '근로자의 날'로 부르는 이들이 대부분인 현실이다.
'노동 없는' 교과서에다, 여전히 자신이 노동자로 규정되는 걸 못마땅해 하는 교사도 적지 않다. 땀 흘리며 밥벌이를 하는 이 땅의 장삼이사들은 자녀들 앞에서 자신의 일을 스스로 비하하기 일쑤고, 그렇게 자라난 아이들은 장래 희망직업난에다 '회사원'이라고 쓸지언정 결코 '노동자'라고 적진 않는다. 학교에서 노동자는 차라리 '금기어'다. 하물며 '엄친딸'임에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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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운동장·급식소에서도 교육은 일어난다
지난겨울, 명색이 야당의 젊은 국회의원으로서 차가운 아스팔트 광장에서 촛불을 함께 들고 적폐 청산을 부르짖었던 그가 비뚤어진 특권의식에 절어있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스스로가 청산되어야 할 '적폐'인데, 그 입으로 뻔뻔하게 '적폐 청산'을 외친 셈이다. 지금껏 그가 누구를 변호해왔으며, 누구의 이익을 위해 입법 활동을 해왔는가를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교육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그저 학교에서 교과수업을 받고 시험을 쳐서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을 교육의 전부인 양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다. 공부가 학생의 가장 중요한 본분이라는 점에 누가 토를 달까마는, 교과 성적이 학교교육의 전부일 리는 없다. 교육은 교실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다. 도서관에서도, 운동장에서도, 나아가 급식소에서도 교육은 일어난다.
참고로, 내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선생님으로 호칭을 통일하고 있다. 다른 학년, 교과 교사는 말할 것도 없고, 교무실무사와 행정실 직원, 심지어 급식소와 매점에서 일하시는 분들까지도 모두 아이들의 선생님이다. 이따금 부러 이모와 어머니로 부르는 아이가 있긴 하지만, 그처럼 '아줌마'라는 호칭을 쓰는 경우는 없다.
그것은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어른들 모두가 '교육자'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담당하고 있는 노동의 종류만 다를 뿐, 학교교육에서 누구 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의미다. 설령 수업시간 교과서를 통해서 배울 수 없다고 해도, 학교의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소중한 교육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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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자존감 훼손된 곳에서 교육은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머지않은 미래 이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아이들 중에는 교사가 되는 경우도 있을 테지만, 더러는 행정실 직원이 되고, 다시 급식소나 매점에서 자식 같은 아이들을 만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과거 아이들로부터 선생님이라 불리며 교사들과 더불어 학교교육의 한 축을 담당했던 그들이 아이들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건 당연한 이치다. 구성원의 자존감이 훼손된 곳에서는 결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다.
진정한 사과 대신 변명으로 일관하는 그의 추한 뒷모습을 보면서 '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는 사명감이 드는 이유다. 그를 향해 손가락질하기 전에, 1년 365일 하루 열네다섯 시간을 죽어라 공부시킨 끝에 그와 같은 이들을 길러낸 고등학교부터 반성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지성의 요람이요 학문의 전당이라는 대학은 또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 것인지 이번 기회에 성찰해봐야 하지 않을까.
지금도 전국의 고등학교에는 미래의 '이언주'들이 엘리트라는 찬사와 주목을 받으며 바늘구멍 명문대를 향해 무한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의 이언주 의원이 거쳐 간 꽃길을 꿈꾸며 오늘도 밤늦도록 책과 씨름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는 '한 명의 엘리트가 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 설파했다지만, 그 말을 좌우명 삼은 이 땅의 수많은 '이언주'들은 시나브로 특권의식을 당연시하게 됐다.
애먼 아이들의 학생부를 들여다보았다. 예전 같으면 아이들의 과목별 성적표가 맨 먼저 눈에 띄었을 텐데, 이젠 자꾸만 다른 영역으로 눈길이 간다. 재능이 무엇인지보다 과연 사회적 약자에게 공감할 줄 아는 아이인지 먼저 떠올려보게 되는 것이다. 아니 그보다는, 혹시 학생부가 아이들의 '진면목'과는 거리가 먼 낯 뜨거운 기록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살펴보게 된다. 더 이상 이언주 의원 같은 '엘리트'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다.
▲ '밥하는 동네 아줌마' 발언 사과한 이언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급식 노동자에 ‘밥하는 동네 아줌마’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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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강아지를 키우면서 발톱자르는법에 대해서 질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강아지 발톱 깍을때 무지 고생을 하였고요.. 또 처음 자를땐 심장이 두근 두근.. 소심하게 조금씩 깍았죠 ^^ 그러다 자신감이 붙어서 대범하게 짜르다가.. 피도 본적이 있어요.. 피 엄청 나옵니다 ^^ 그러니 이번 글 잘 읽으시고, 숙지 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처음 발톱을 깍으려 할때 제일 걱정 스러운 부분은.. 혹시라도 강아지가 아파하지 안을까? 또는 핏줄을 자르지 안을까?라는 고민이 제일 큰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자르는 방법만 제대로 알고있다면 어렵지 않게 자를수가있습니다.
강아지 발톱을 자를때는 꼭 동물 발톱깍기가 있어야합니다. 처음에 장비가 없어서.. 사람 깍는 깍기로 잘랐지만.. ㅋㅋ 발톱이 다 갈라지고 난리가 납니다. 그러니 그냥 처음부터 하나 장만하세요.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되셔서 못자르시겠다 하시면.. 애견미장원 또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을때 발톱잘라달라고 하면 잘라 줍니다 ^^ 동물병원에서 기본적인 관리는 해주는 곳으로 다니시기 바랍니다. !!
그림을 보시면 회색이 핏줄이고 흰색이 발톱입니다. 저렇게 짜르시면 되는데요. 저같은 경우 발톱을 잘 보시면 살짝 꺽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잘라요.. 또한 발톱이 흰색인 강아지들은 눈에 핏줄이 보입니다. 핏줄 피해 휘리릭 자르시면 되는데요.. 문제는 검정색 발톱을 가진 녀석들입니다.. 이녀석들은 진짜로 감각으로 짜르셔야 합니다.. 너무 바짝 짜르시지 못하곘으면.. 처음엔 저처럼 휜곳을 찾아서 그 부분을 잘라 주세요.
이런 흰발톱은 저렇게 핑크빛이 나는 부분이 핏줄이랍니다. 아주 바짝 짤랐네요 ㅎㅎ
이런 검정색 발톱은 투시력 능력이 없는 사람은 그냥 감각으로 짜르세요 ^^;;
또하나 방법은 자주 강아지와 산책을 가시면 자연적으로 발톱이 달아요.. 하지만 여기서 함정은.. 많은 시간을 밖에서 보내야 한다는 겁니다 ㅠ.ㅠ
출처: http://koriweb.tistory.com/46 [초보 견주의 관심사]

http://v.media.daum.net/v/20170726091852574?d=y
대형 맹견과 마주쳤을 때, 이렇게 대처하라
"대형견 물림사고, 무엇이 문제인가?”안동의 70대 노인은 자신이 기르던 풍산개에게 물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목줄이 풀린 대형견에 물린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거나 성인 남성이 대형견의 무차별 공격으로 피해를 보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7월 20일 충남 홍성군 한 마을에서는 목줄이 풀린 개가 주민 2명을 물어 다치게 했다. 이렇듯 매년 1천 건 이상 대형견 물림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맹견이냐와 관계없이 대형견에 대한 물림사고는 대형견에 대한, 또 특정 종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부적절한 사육공간에서 잘못된 사육방식으로 관리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 국내에서는 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타인이 기르는 대형견을 선호하여 기르는 경우도 많고 특이종에 대한 맹목적인 관심으로 개를 분양받기도 한다. 이런 경우 교육에 대한 부주의로 타인을 공격하거나 견주까지 무는 사고로 인해 기르던 개를 동물보호단체로 보내는 견주도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는 이 같은 대형견 물림사고에 대해 “견종에 따른 기질과 성향이 다른 대형견을 동일한 방식으로 사육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으며 올바른 대형견 사육방식과 대형견으로부터 공격받았을 때 대처요령을 공개했다.
# 견종 크기와 성격 고려해 사육해야
대형견을 기를 때 가장 먼저 사육공간에 맞는 크기와 품종, 성격 등을 고려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대형견들을 묶어만 기르거나 좁은 우리에 가두어 기르는데 맹견이 아니라도 대부분 대형견은 오랫동안 묶여있거나 좁은 데 갇혀있게 되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 오히려 공격성이 높아진다. 또한 활동량이 적은데 따른 스트레스도 공격성의 원인이 된다.
최근 물림 사고가 잦아 주목받고 있는 로트와일러와 같은 대형 맹견이 그 대표적인 사례. 로트와일러 종은 좁은 실내에서 생활할 경우 충분한 활동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성견 로트와일러는 체중 50~60kg, 체고 60㎝까지 자라는 대표적 맹견으로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개로 꼽힌다. 공격성과 활동력이 강해 최소 하루 2시간 이상 산책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시켜 주는 것이 좋다.
견종과 견주의 성격도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대형 맹견들은 대부분 활동력이 좋고 에너지가 넘치는 경우가 많아
외향적이며 활동하기 좋아하는 견주에게 적합하다.
산책은 에너지 발산과 함께 사회성을 길러주는 좋은 방법.
사회성이 부족한 대형견의 경우 공격성이 높아지고 에너지가 분출되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이면 돌발행동을 할 수 있다.
목줄을 묶은 산책도 대형견의 입장에서는 충분한 운동이 되지 못한다. 목줄 없이 마음대로 뛰어놀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반려견 놀이터 조차 드문 국내 사육 환경 속에서는 어림없는 일. 대형견에 의한 물림 사고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것일 수 있다.
# 산책시 목줄, 입마개는 필수
우리나라 대형 맹견에 대한 관리 기준은 비교적 느슨한 편이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12조 2항에서 분류한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그 밖에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큰 개 등이다.
외출시 목줄과 입마개는 필수이며 이를 어길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입마개는커녕 목줄이 풀린 대형견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거리에서 대형 맹견과 마주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순간 당황해 뒤돌아 도망치거나 정면을 향해 개를 노려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개에게 오히려 공격할 빌미를 주는 것.
개의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 안전거리를 확보하면서 천천히 이동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법이다.
견주도 ‘우리 개는 안 문다’라는 방심에서 벗어나 자신이 기르는 개에게 언제든 물릴 수 있고 다른 사람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한다.
개를 좋아하는 제 3자들이 산책하는 타인의 개를 무조건 만지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개의 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한 행위이다.
동물선진국인 외국의 경우 대형 맹견의 사육을 면허제도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한다. 외출시 반려견 목줄을 풀어주기 위해 반려견 목줄 면허를 취득(독일)해야 하거나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개 면허증을 발급(아일랜드)하기도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개의 사육환경과 방식을 제한하는 별도 규정이 없는데다 동물보호법에 명시된 ‘안전조치’마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는 “사회성을 길러주고 에너지를 발산시킬 반려동물을 위한 야외시설이 부족해 물림사고와 같은 상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라며 “맹견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도 중요하지만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예방책이 될 수 있다. 목줄을 묶은 산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인 지금, 반려견 놀이터를 더 많이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tip]대형 맹견과 마주쳤을 때 이렇게 하세요
1. 도망가거나 뒤돌아 뛰어가지 마세요 | 대형견과 마주치거나 공격받았을 때 무조건 도망가거나 등을 보이며 뛰어가지 않는다. 잔뜩 흥분한 대형견은 큰 소리나 팔을 크게 휘두르는 등 과도한 동작에 특유의 공격본능이 발동해 역공 받을 수 있다.
2. 흥분한 개를 정면으로 응시하지 마세요 | 공격적인 개를 정면으로 쳐다보는 것은 금물. 개는 이것을 도전으로 받아들인다. 제자리에서 개의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린 뒤 개의 공격에 방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천천히 걷는다.
3. 공격받았을 때 목을 감싸 쥐세요 | 대형 맹견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쓰러졌을 때 어디를 가장 먼저 방어해야 할까. 정답은 양손을 깍지 낀 채 목덜미를 감싸 쥐는 것이 포인트. 개들은 본능적으로 목덜미를 물어 흔들어 공격하므로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몸을 둥글게 만 뒤 손가락 깍지로 목덜미를 감싸 쥐어 치명상을 입지 않도록 한다.
4. 언제든 주인을 물 수 있으니 안심하지 마세요 | 의외로 많은 대형견주들은 ‘우리개는 안 물어요’라며 타인을 안심시킨다. 이는 대단한 착각일 뿐 오래 길러온 개도 언제든 주인을 공격할 수 있다. 경계심과 주의를 기하는 것은 견주뿐 아니라 타인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펫티켓이다. 명심하자, 개들은 언제나 물 준비가 되어 있고 공격 대상은 주인도 예외는 아니다.
5. 함부로 타인의 개를 만지지 마세요 | 개의 입장에서 낯선 사람의 스킨 십은 성추행과 다름없다.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자. 마음의 준비나 허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낯선 사람이 내 신체를 마구 만지는 것은 불쾌한 일이다. 개들은 상대가 개를 좋아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언제든 공격할 수 있다.
지난해 전 국민적 공분을 산 일명 '강아지 공장'에서 벌어지는 불법 진료·수술 행위가 앞으로는 원천 금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의사 외의 사람이 할 수 있는 자가진료 허용 대상을 소, 돼지 등 축산농가 사육 가축으로 한정하는 내용의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수의사법은 의료법과 마찬가지로 수의사가 아닌 자의 동물 진료 행위는 금지하고 있지만, 1994년 소나 돼지 등 산업동물에 대한 자가치료 허용이 필요하다는 축산업계 요구로 예외조항이 생기면서 무면허진료행위가 허용됐다.
당시만 해도 ‘반려동물’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없어 반려동물 생산업자들이 개나 고양이의 임신·출산을 목적으로 한 약물 투여 및 수술 행위를 막을 길이 사실상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방송을 통해 ‘강아지공장’들이 개를 강제로 임신시키기 위해 발정 유도제 등 호르몬제를 과다 투여하거나 수차례 제왕절개 수술을 하는 등 충격적인 실태가 알려지면서 수의사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을 중심으로 법 개정에 대한 요구가 거세게 일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수의사 외의 사람이 할 수 있는 진료의 범위를 ‘자기가 사육하는 동물’에서 ‘가축사육업 허가 또는 등록이 되는 가축’(소‧돼지‧닭‧오리 등), ‘농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가축’(말‧염소‧당나귀‧토끼 등)으로 한정했다.
이에 범주에 들어가지 않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자가진료가 제한된다.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받는다. 동물 학대 처벌 수위와 동일하다.
다만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사회상규상 인정되는 수준의 자가처치는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법률적 검토를 거쳐 사례집으로 기준을 정했다.
사례집에 따르면 보호자가 약을 먹이거나 연고 등을 바르는 수준의 투약 행위는허용된다.
건강한 동물이라는 전제하에 수의사 처방 대상이 아닌 백신 등 예방 목적의 주사제 등 동물 약품을 투약하는 행위 역시 가능하다. 다만 반려동물이 건강하지 않거나 질병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예방 목적이 아닌 치료 약품을 투약하는 행위는 사회상규에 위배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수의사의 진료 후 처방과 지도에 따라 이뤄지는 투약 행위도 허용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앞으로 사람으로 치면 의료법과 마찬가지로 부모가 자녀를 돌봐주는 수준의 처치만 허용하겠다는 의미”라며
“동물을 생명으로서 인식하고 대우하는 선진 동물복지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