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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간간히 이곳을 보기는 했는데 글을 써보기는 오랜만이군요.

시크릿은 창조이긴한데 주체가 에고입니다.
좀 더 많은 쾌락을 누리고자 혹은 좀 더 높이 올라가고자(사회적 지위나 마음의 안정이나 행복감) 등등을 위한 창조입니다.

제 경우에는(누구의 말보다 가장 솔직한 게 나 스스로의 체험이기에 저는 '나' 혹은 '저'등의 주어를 자주 씁니다.) 에고는 철저히 본성이 원하는대로 각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움직였기에 에고가 곧 진아임을 나중에서야 알곤 했지요.

그런데 에고가 원하는 것은 '나 왜 건드려?'라거나 '난 안정되고 싶어'라는 것이었는데 그것대로만 이루어졌다면 '정화'나 발전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전에 곽달호님이 50변마장이라는 글을 올리셨는데 그 글의 주요한 요지가 '행복과 안정과 평화에 대한 집착'이었습니다. 삼매 속에 머물러 있고 싶은 욕망이라든가 맑음을 추구한다는 것이나 고요함을 추구한다는 것..모두 집착에서 비롯되는 마장입니다.

'시크릿'이 강조하는 '창조'는 그 집착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아마 그 글을 통해서 물질계 인간들은 또 하나의 스킬을 배웠을 것입니다.
제목을 아무렇게나 붙여 본 책 이름인데..가령
'인간관계를 다루는 32가지 비법' 혹은 '좋은 상사가 되는 비법' 혹은 '로또 숫자의 비밀' 등등의 어떤 '스킬'을 위한 것입니다.

좀 더 영적으로 포장된 스킬 하나를 배웠다고 해서 그것은 자기의 지헤는 아닙니다. 지식일 뿐이죠. 어떤 목적을 위한 도구적 앎이죠.

인간이 느끼는 행복이 영혼이 추구하는 목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남편과의 불화에 시달리는 여성이 남편의 입장과 스스로의 문제점을 살펴 보아야 한다는 '영혼의 설계'대로 살지 않고 시크릿이 말하는 '창조'로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다면 그것은 배움을 저해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그 생애에서 설계한 삶은 자신을 보아야 한다는 것인데 보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기 싫어하는 에고대로 창조가 이루어지면 그것은 에고의 창조 놀이입니다.

시크릿을 통해 어떤 자각이 있으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마음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만 앎은 창고에 비단(정보)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창고(인지의 틀)이 넓어져야 하기에
어떤 것을 알았다고 해서 그것이 의식의 확장이 아눼
조회 수 :
2025
등록일 :
2008.03.13
00:15:27 (*.23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1774/23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1774

EO

2008.03.13
00:49:29
(*.194.236.63)
시크릿이라도 써먹어보는게 어디오~ ㅋㅋ 일단 써먹어보세 좀 놀아가며 배우는것도 오케이 ㅋㅋ

EO

2008.03.13
01:04:02
(*.194.236.63)
난 정말 진실로 애인(귀여운소녀)을 원하오! 난 이미 애인이 있소! 나에게 이런 귀여운 애인이 생겨서 정말로 감사하오~!!!!!!
흠 거기에다 이정도면 충분히 반복하고 있소ㅋㅋㅋㅋ

그냥그냥

2008.03.13
07:14:07
(*.190.62.70)
더시크릿은 우주의 법칙이고 부처님이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우주를 벗어나는 가르침입니다. 우주를 더 즐기고 싶은 분들은 더시크릿의 비밀을 쫓고 우주를 벗어나 해탈하고 싶으신 분들은 더시크릿도 버리십시오. 예수님의 말씀 "사람은 빵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더시크릿은 예수님께 나타난 사탄의 가르침입니다

빙그레

2008.03.14
05:32:07
(*.70.172.10)
시크릿도 하나의 방편으로 보면 무방할듯...방편에 집착하는게 문제이지..
방편을 수행과 삶에 도움이 되게 잘 사용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궁극에는 그것도 다 놓아버려야겠지만..
배로 물을 건넌 다음에 배는 버려도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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