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수 17,501
영적으로 어린 아이들은 앞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조절하기 쉬운 면은 있지만 어디로 튈지 몰라요.
그런 아이들에게 의도와 목적을 담은 정보를 흘려서
의도와 목적을 훤히 드러나게 해 버리는 바보같은
짓은 이제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정보를 줘도 좀 창조할 줄 아는,
그래서 본래의 의도와 목적을 감쪽같이 숨기면서도
원하는 바를 알릴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추종자들부터 양성한
후에 일을 벌여도 벌이시길 바랍니다.
뭐 정보를 흘리는 자들도 그 정도 수준은 안되는 것
같긴 하지만...
직접 나서서 자기 의도와 목적을 아름답게 포장해서 알릴 수준도 안되는
것 같고...
처절합니다.
수준에 맞게 욕심과 목표를 설정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좀 더 그럴 듯한 구경 좀 해보자구요.
저는 좀 더 멋지고 좀 더 숄표를 설정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좀 더 그럴 듯한 구경 좀 해보자구요.
저는 좀 더 멋지고 좀 더 세련되고 좀 더 간교하고 좀 더 교묘한 에고들이 등장하길
원합니다.
애들처럼 발가벗고 트를 오는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인간입니다.
조절하기 쉬운 면은 있지만 어디로 튈지 몰라요.
그런 아이들에게 의도와 목적을 담은 정보를 흘려서
의도와 목적을 훤히 드러나게 해 버리는 바보같은
짓은 이제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정보를 줘도 좀 창조할 줄 아는,
그래서 본래의 의도와 목적을 감쪽같이 숨기면서도
원하는 바를 알릴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추종자들부터 양성한
후에 일을 벌여도 벌이시길 바랍니다.
뭐 정보를 흘리는 자들도 그 정도 수준은 안되는 것
같긴 하지만...
직접 나서서 자기 의도와 목적을 아름답게 포장해서 알릴 수준도 안되는
것 같고...
처절합니다.
수준에 맞게 욕심과 목표를 설정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좀 더 그럴 듯한 구경 좀 해보자구요.
저는 좀 더 멋지고 좀 더 숄표를 설정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좀 더 그럴 듯한 구경 좀 해보자구요.
저는 좀 더 멋지고 좀 더 세련되고 좀 더 간교하고 좀 더 교묘한 에고들이 등장하길
원합니다.
애들처럼 발가벗고 트를 오는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인간입니다.
전중성
- 2008.01.19
- 11:15:18
- (*.156.142.94)
...대략 어느분을 비유적으로 말씀하시는듯...저역시도 그분에게 쪽지로..몇번..말씀을 드린적이 있습니다..사이트를 떠났다고 했으니 하는 말입니다만 예언이라고 하는것을 올릴빠에는 확실하게 못밖고 자기 스스로의책임하에 떳떳하게 정확하게 올리던지 아님 조용히 지켜보고만 있으라고 하는 요지의 쪽지를 보냈었죠..제가볼땐 그분역시 나름대로 삶과 관련해 생각한바가 있어 그렇게 올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흠.그리고.먼길님은..너무..에고들과 씨름하시는걸 즐기시는듯...그렇게..생활하시면..좀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도 사람이신데..에고자체를 하나의 질적 상승으로 받아들이시며 사시는듯..흠.. 전 어느 특정 3년을 한마디로 말해 하루하루 엄청난 끔찍했다면 끔찍한 삶을 경험해봐서리 에고에 대해 이젠 그다지 큰 비중은 두지 않습니다.. 남은 에고라면 저번에도 말씀드렸나.. 다가오는 새시대가 과연 나에게 있어 어떠한 의미로 올것인지..그리고 나는 내 나름대로 어쩔수없이 그렇게 살아야햇었고 지금은 그모든것을의 후유증?과(에고적 쓰레기들)그와 더불어 덕분의 지금의 나(어찌보면 먼길님의 말씀중에 공부 즉 나도모르는 사이에 공부가 되었는지 어쨌는지..암튼 지금의 나를 있게한 모든것) 를 있게하고 일단 제가 머물고 있는 이곳에서 절대 벗어날수 없는 지금의 현재 삶을받아들이며 살아야 하는 나를 앞으로 다가오는 새시대에 하늘은 과연 나를 다른 곳의 시험대로 옮겨가게 하실런지(한마디로 죽느냐) 아니시라면...후에.....나는...어떻게 되는것인지..(일단 사느냐...산후엔??)....이게..나의 남은 에고라면 에고일지 않을까 싶네요...저는..이사이트에..별의미는 없구요...예전엔 뭔가 정보거리나 있을가 해서 왔었는데..지금은..그냥 오고싶을때 오는것뿐인것같아요...특히 요 며칠사이는...흠...
전중성
- 2008.01.19
- 13:33:05
- (*.156.142.94)
그러니까요..님은..제가 이해한바로.에고를 관찰한다는것은. 그만큼 에고를 느끼며 즐긴다고 해야하나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야하나..제가 예전에.제 스승님?(정확히 교수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어떤 스님과 제자 단둘이서 해가 저물기에 방을잡고자 주점에 갔는데.. 제자놈이 주점 주인과 눈이 맞아.스승을 속인채 부정한짓을 저지르고야 말았죠.스승은 그 모든걸 물론 알고 있었고..제자역시.자기잘못을.알고있는데... 다음날.아무말없이 둘은 그냥 길을 떠났고....제자는 스스로의 죄책감에.못이겨 스승에게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왜. 행동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것인지요 제가 잘못했으니 저를 꾸중하시거나 벌을 내려주시라고..그랬더니 스승님 하시는 말..
뭔일 있었느냐?
예?
뭔일 있었냐고....
스승님도 아시지 않습니까??
무슨일??
그러자 제자는 스승님이 무척 자신에게 실망하여 계속 그렇게 말하는건줄알고
그제서야 울면서 제잘못을 실토하고 잘못했습니다라고 연달아 말하는데..
언제 무슨일이 있었느냐?...난 정말로 잘 모르겠는데.잊어버렸거든..기억이 안나
예??
뭣때문에 슬퍼하는지 나는 정말 모르겠는데 그만 눈물을 멈추고 어여 길을 가자꾸
나
스님은 뒤돌아서며
벌어진일은 벌어진일자체로써끝! 이후로 거기에 얽매일필요가 없다..얽매일
필요가 없다면 기억할 필요가 없는것 기억할 필요가 없다면 잊어버리면 되는것
난 정녕 아무것도 기억하는 바가 없느니라....
...............................
님이 말씀하신 에고역시 님이 받아들이고 기억하여 관찰한다는 말로써
시야를 확장하고 무한존재에 그만큼 가까이 다가갈수있다 하셨는데 제생각으론..
만약에 에고라는 도구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심지어 없어져버린다면 님은 과연 어
떻게 에고들 너머의 님이 생각하시는 무한존재에게 가까이 갈수 있을까라는 생각
을 한번 해봅니다.
뭔일 있었느냐?
예?
뭔일 있었냐고....
스승님도 아시지 않습니까??
무슨일??
그러자 제자는 스승님이 무척 자신에게 실망하여 계속 그렇게 말하는건줄알고
그제서야 울면서 제잘못을 실토하고 잘못했습니다라고 연달아 말하는데..
언제 무슨일이 있었느냐?...난 정말로 잘 모르겠는데.잊어버렸거든..기억이 안나
예??
뭣때문에 슬퍼하는지 나는 정말 모르겠는데 그만 눈물을 멈추고 어여 길을 가자꾸
나
스님은 뒤돌아서며
벌어진일은 벌어진일자체로써끝! 이후로 거기에 얽매일필요가 없다..얽매일
필요가 없다면 기억할 필요가 없는것 기억할 필요가 없다면 잊어버리면 되는것
난 정녕 아무것도 기억하는 바가 없느니라....
...............................
님이 말씀하신 에고역시 님이 받아들이고 기억하여 관찰한다는 말로써
시야를 확장하고 무한존재에 그만큼 가까이 다가갈수있다 하셨는데 제생각으론..
만약에 에고라는 도구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심지어 없어져버린다면 님은 과연 어
떻게 에고들 너머의 님이 생각하시는 무한존재에게 가까이 갈수 있을까라는 생각
을 한번 해봅니다.
먼길
- 2008.01.19
- 14:10:03
- (*.101.15.244)
에고는 계속 일어납니다. 완전히 무질서하고 어떤 약속도 없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그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심지어 없어져 버리는 상태는 거의 에고 관찰의 마지막 단계 정도일 것입니다. 저는 거기까진 아직 가지 못했고 따라서 그 상태는 알지 못합니다.
걱정할 일도 아닐 것입니다.
에고 관찰을 무한존재에게 다가가는 도구로 이용했는데 그것이 무의미해지고 심지어 없어져 버린다면 그것은 그 길을 다 갔다는 의미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반갑고 기뻐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경지는 아직 가본 적이 없고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기면 그건 그때 얘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뻔히 에고가 텔레비전 화면 보듯 잘 드러나 보이는데 이미 넘어선 듯 행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 태도들은 이미 신물나게 구경하고 있는 걸로 충분합니다.
그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심지어 없어져 버리는 상태는 거의 에고 관찰의 마지막 단계 정도일 것입니다. 저는 거기까진 아직 가지 못했고 따라서 그 상태는 알지 못합니다.
걱정할 일도 아닐 것입니다.
에고 관찰을 무한존재에게 다가가는 도구로 이용했는데 그것이 무의미해지고 심지어 없어져 버린다면 그것은 그 길을 다 갔다는 의미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반갑고 기뻐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경지는 아직 가본 적이 없고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기면 그건 그때 얘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뻔히 에고가 텔레비전 화면 보듯 잘 드러나 보이는데 이미 넘어선 듯 행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 태도들은 이미 신물나게 구경하고 있는 걸로 충분합니다.
뻔한 일을 벌이는 영혼이 불쌍해서... 어쩔 수도 없어서... 허-허- 웃고 말아서야.... / 과정의 이로움이 있어야 이 사이트에 오는 의미가 있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