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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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이 뻑적지근한 몸으로 출근해서 질문을 제대로 읽지 못하셨나봅니다. ^^
똑같은 질문을 다시 한 번 여쭙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도사님은
“지구별의 불행한 사건에 대해
어떠한 종교도, 어떠한 국가도, 어떠한 사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허 후보님이 “세계 인류의 하나됨”을 이루어 줄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을 하나로 합칠 후보를 선정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렇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정신보다는 돈을 선택했습니다.“라고 하셨지요.
도사님,
어떤 외부의 종교나 사상이나 지도자가 이루어 주는 ‘하나됨’은 강요된 하나됨입니다.
인류사의 모든 분쟁은 어떤 종교나 사상이나 지도자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하나가 된’ 사람들 간에 이루어져 왔습니다.
도사님은 허경영의 “동방사상(절대사상=허경영사상)”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줄 것이라 믿었고
어쩌면 지금도 믿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됨’이 바깥에서 누군가에 의해 이루어 줘야 할 것으로 여김 속에 인류의 모든 피흘림과 재앙의 모든 씨앗이 들어있습니다..
도사님이 진정 인류가 ‘하나가 되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원래 ‘하나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신다면
“지구별의 불행한” 현실에 대한 해결방안에 있어 지금과는 다른 접근을 모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저나, 여러분이나 다 같은 하느님임을 믿죠.”
도사님과 허경영이 믿는 하나님과 제가 믿는 하나님은 분명히 다릅니다.
허경영이 믿는 하나님은 자신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어 세계를 영도하도록 점찍어 놓은 하나님입니다.
도사님이 믿는 하나님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 인류를 “골로 보내”는 하나님입니다.
“이번 대선이 중요하리라...
잘못 선택하면... 우주세상이 골로 가리니...
명심하라...“
“허경영후보가 당선되지 않는다면,,
우리모두 십승지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고선 십승지를 열심히 찾아다녀야 할 이 절박한 시점에
스키장에 다녀와서 몸이 뻐근하다고 하십니다.
“대한민국을 하나로 합칠 후보를 선정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렇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정신보다는 돈을 선택했습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허경영이 공짜로 퍼주는 돈보다
이명박이 제공하겠다는, 돈을 벌 기회가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도사님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바르고 현명합니다.
“2. 전, 우주의 모든 존재가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우주의 모든 존재가 하나라면 왜 허경영의 절대사상 아래 하나가 ‘되어야’ 할까요?
“3.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니겠지요.. 단지 현시점은 두갈래의 분기점에서
안좋은 쪽으로 한발짝 갔다고 볼수 있습니다.“
모든 순간순간이 기회의 순간입니다.
모든 시점은 단 두 갈래가 아닌 수많은 분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허경영이 무시로 퍼주겠다는 돈에 눈이 멀어 그의 “절대사상” 밑에 무릎 꿇지 않았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비껴갔습니다.
도사님은 다음 주에도 또 스키장에 가셔도 될 듯합니다.
“4. 국민들의 정신이 빨리 깨어나야 겠지요..
나만, 내가족만, 내 집단(종교)만, 내 지역만 잘살고자 하는 나쁜생각(나뿐인 생각)에서 깨어남이 최선이지요..
단지, 허경영후보는 국민들이 그런 나쁜생각을 깨어나게끔 하는 촉진역할이지만
깨어남의 주체는 국민들입니다.“
국민들은 “우주 세상을 골로 가게” 하지 않을 정도로는 깨어있습니다.
이제 허경영후보의 정신이 깨어나야 할 차례지요.
국민들은 그에게 커다란 촉진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더군요.
그는 어쩌면 영원히 깨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가 깨어나지 못하더라도 도사님은 깨어나실 거라 저는 믿습니다.
“5. 국민들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이 있는데도 그것을
선택하지 못한 국민들의 행동에 안타까울 뿐이죠..
좋고 나쁨은 없지만, 서로 지구세상에서 싸우고 피흘리고 하는 환경보다
서로 하나되어 지구별에서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는 환경도 진리안에 있긴 하지요.“
국민들도 도사님이나 허경영씨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좋고 나쁨은 있습니다. 싸우고 피 흘리는 환경은 나쁩니다. 평화로운 삶은 좋습니다.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는 환경은 ‘진리’를 벋어나 있기에 도래한 것이며
진리는 그 무한한 사랑으로 자신을 벋어나는 것 초차 허용합니다.
“6. 저를 포함한 사람들은 원래,, 자유로운 존재지요.. 죽지도 않고,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존재.. 즉, 하느님, 근원, 그 자체입니다.”
원래 자유로운 존재였지요.
하느님, 근원 그 자체는 죽거나 죽지 않음이라는 인간적 관념을 넘어서 있으며,
사라지거나 사라지지 않음에 대한 인간적 관념을 넘어서 있으며,
유한과 영원이라는 인간적 관념을 넘어서 있습니다.
저나 도사님이 하느님, 근원, 그 자체는 아닙니다.
하느님, 근원 그 자체가 저나 도사님이라는 존재를 내부에서 지탱해 주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우리를 이끌 주도권을 근원으로부터 와서 우리의 내부에서 작용하는 힘에게가 아니라,
허경영이나 그의 ‘절대사상’ 같은 외부의 힘에게 줘버리고 말 때,
우리는, 우리가 “죽지도 않고,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존재”라는 생각을 품고 있고 안 품고 있고를 막론풀는, 우리가 “죽지도 않고,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존재”라는 생각을 품고 있고 안 품고 있고를 막론하고,존재들에게 구원의 방주가 될 수 없습니다.
구원이란 것이 도대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내부의 신/근원 외에는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똑같은 질문을 다시 한 번 여쭙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도사님은
“지구별의 불행한 사건에 대해
어떠한 종교도, 어떠한 국가도, 어떠한 사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허 후보님이 “세계 인류의 하나됨”을 이루어 줄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을 하나로 합칠 후보를 선정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렇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정신보다는 돈을 선택했습니다.“라고 하셨지요.
도사님,
어떤 외부의 종교나 사상이나 지도자가 이루어 주는 ‘하나됨’은 강요된 하나됨입니다.
인류사의 모든 분쟁은 어떤 종교나 사상이나 지도자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하나가 된’ 사람들 간에 이루어져 왔습니다.
도사님은 허경영의 “동방사상(절대사상=허경영사상)”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줄 것이라 믿었고
어쩌면 지금도 믿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됨’이 바깥에서 누군가에 의해 이루어 줘야 할 것으로 여김 속에 인류의 모든 피흘림과 재앙의 모든 씨앗이 들어있습니다..
도사님이 진정 인류가 ‘하나가 되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원래 ‘하나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신다면
“지구별의 불행한” 현실에 대한 해결방안에 있어 지금과는 다른 접근을 모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저나, 여러분이나 다 같은 하느님임을 믿죠.”
도사님과 허경영이 믿는 하나님과 제가 믿는 하나님은 분명히 다릅니다.
허경영이 믿는 하나님은 자신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어 세계를 영도하도록 점찍어 놓은 하나님입니다.
도사님이 믿는 하나님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 인류를 “골로 보내”는 하나님입니다.
“이번 대선이 중요하리라...
잘못 선택하면... 우주세상이 골로 가리니...
명심하라...“
“허경영후보가 당선되지 않는다면,,
우리모두 십승지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고선 십승지를 열심히 찾아다녀야 할 이 절박한 시점에
스키장에 다녀와서 몸이 뻐근하다고 하십니다.
“대한민국을 하나로 합칠 후보를 선정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렇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정신보다는 돈을 선택했습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허경영이 공짜로 퍼주는 돈보다
이명박이 제공하겠다는, 돈을 벌 기회가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도사님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바르고 현명합니다.
“2. 전, 우주의 모든 존재가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우주의 모든 존재가 하나라면 왜 허경영의 절대사상 아래 하나가 ‘되어야’ 할까요?
“3.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니겠지요.. 단지 현시점은 두갈래의 분기점에서
안좋은 쪽으로 한발짝 갔다고 볼수 있습니다.“
모든 순간순간이 기회의 순간입니다.
모든 시점은 단 두 갈래가 아닌 수많은 분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허경영이 무시로 퍼주겠다는 돈에 눈이 멀어 그의 “절대사상” 밑에 무릎 꿇지 않았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비껴갔습니다.
도사님은 다음 주에도 또 스키장에 가셔도 될 듯합니다.
“4. 국민들의 정신이 빨리 깨어나야 겠지요..
나만, 내가족만, 내 집단(종교)만, 내 지역만 잘살고자 하는 나쁜생각(나뿐인 생각)에서 깨어남이 최선이지요..
단지, 허경영후보는 국민들이 그런 나쁜생각을 깨어나게끔 하는 촉진역할이지만
깨어남의 주체는 국민들입니다.“
국민들은 “우주 세상을 골로 가게” 하지 않을 정도로는 깨어있습니다.
이제 허경영후보의 정신이 깨어나야 할 차례지요.
국민들은 그에게 커다란 촉진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더군요.
그는 어쩌면 영원히 깨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가 깨어나지 못하더라도 도사님은 깨어나실 거라 저는 믿습니다.
“5. 국민들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이 있는데도 그것을
선택하지 못한 국민들의 행동에 안타까울 뿐이죠..
좋고 나쁨은 없지만, 서로 지구세상에서 싸우고 피흘리고 하는 환경보다
서로 하나되어 지구별에서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는 환경도 진리안에 있긴 하지요.“
국민들도 도사님이나 허경영씨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좋고 나쁨은 있습니다. 싸우고 피 흘리는 환경은 나쁩니다. 평화로운 삶은 좋습니다.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는 환경은 ‘진리’를 벋어나 있기에 도래한 것이며
진리는 그 무한한 사랑으로 자신을 벋어나는 것 초차 허용합니다.
“6. 저를 포함한 사람들은 원래,, 자유로운 존재지요.. 죽지도 않고,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존재.. 즉, 하느님, 근원, 그 자체입니다.”
원래 자유로운 존재였지요.
하느님, 근원 그 자체는 죽거나 죽지 않음이라는 인간적 관념을 넘어서 있으며,
사라지거나 사라지지 않음에 대한 인간적 관념을 넘어서 있으며,
유한과 영원이라는 인간적 관념을 넘어서 있습니다.
저나 도사님이 하느님, 근원, 그 자체는 아닙니다.
하느님, 근원 그 자체가 저나 도사님이라는 존재를 내부에서 지탱해 주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우리를 이끌 주도권을 근원으로부터 와서 우리의 내부에서 작용하는 힘에게가 아니라,
허경영이나 그의 ‘절대사상’ 같은 외부의 힘에게 줘버리고 말 때,
우리는, 우리가 “죽지도 않고,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존재”라는 생각을 품고 있고 안 품고 있고를 막론풀는, 우리가 “죽지도 않고,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존재”라는 생각을 품고 있고 안 품고 있고를 막론하고,존재들에게 구원의 방주가 될 수 없습니다.
구원이란 것이 도대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내부의 신/근원 외에는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도사
- 2007.12.26
- 11:28:22
- (*.248.26.133)
구원이란 것이 도대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내부의 신/근원 외에는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라는 말씀에 절대 공명합니다. ^^
우리의 내부의 신/근원을 안 사람이 바로 하느님이며, 예수님도, 부처님도 모든 사람들에게 이것을 알리려 했을 뿐입니다.
강력한 태풍을 움직이는 것은 바로 있는듯, 없는듯한 태풍의 눈입니다.
우리의 마음(에고/習)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마음, 저런마음을 일으키는
마음이라는 껍질 안에 근원/하나님은 있는듯, 없는듯 있지요..
바로 이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모두 하나이자, 하느님임을 알지요..^^
우리의 내부의 신/근원을 안 사람이 바로 하느님이며, 예수님도, 부처님도 모든 사람들에게 이것을 알리려 했을 뿐입니다.
강력한 태풍을 움직이는 것은 바로 있는듯, 없는듯한 태풍의 눈입니다.
우리의 마음(에고/習)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마음, 저런마음을 일으키는
마음이라는 껍질 안에 근원/하나님은 있는듯, 없는듯 있지요..
바로 이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모두 하나이자, 하느님임을 알지요..^^
길손
- 2007.12.26
- 13:14:56
- (*.127.249.112)
도사님, ^^
'도사행세'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허경영 정도는 되어야 한번 해볼 만하지요.
하지만 천하의 허경영이라도 꼬리가 너무 길면 삼척동자에게도 탄로 나고 맙니다.
target=_blank>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865186&nil_profile=p&nil_realtime_top5=play20
위 동영상의 댓글을 쭈욱 둘러보시면 왜 꼬리가 길면 곤란에 처하는지 쉽게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느님인데... 누가 누굴 구원해야 되나요???
여러분 모두가 하느님임을 알게 할 뿐이죠..."
도사님이 하느님이라면 그냥 하느님으로 있지 왜 구질구질하게 도사하려고 하지요?
도사님은 스스로도 고백했듯이 도사로서는 허경영에 한참 못 미치는 하수일 뿐입니다.
허경영은 모두가 하느님이기에 누가 누구를 구원해주어야 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기가 하느님의 명을 받은 도사이고 우리를 구원해 주어야 한다고 하지요.
그러기에 색즉시공 공즉시색 같은 '허황된' 말은 아예 입 밖에도 내지 않지요.
그가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바로 색즉시공 공즉시색 운운하는 도사님 같은 분이 그의 가장 손쉽고도 영양가 있는 먹잇감임을 그가 잘 간파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도사님이 그냥 도사라면 허경영은 도사 하느님 맞습니다.
도사님은 그를 제대로 알아보신 겁니다.
이제 도사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은 하느님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도사임을 포기하는 일입니다.
도사님은 하느님이십니다.
이제 쩨쩨한 도사 짓거리는 그만두심이 온당할 듯합니다.
어떻습니까? 하느님?
'도사행세'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허경영 정도는 되어야 한번 해볼 만하지요.
하지만 천하의 허경영이라도 꼬리가 너무 길면 삼척동자에게도 탄로 나고 맙니다.
target=_blank>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865186&nil_profile=p&nil_realtime_top5=play20
위 동영상의 댓글을 쭈욱 둘러보시면 왜 꼬리가 길면 곤란에 처하는지 쉽게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느님인데... 누가 누굴 구원해야 되나요???
여러분 모두가 하느님임을 알게 할 뿐이죠..."
도사님이 하느님이라면 그냥 하느님으로 있지 왜 구질구질하게 도사하려고 하지요?
도사님은 스스로도 고백했듯이 도사로서는 허경영에 한참 못 미치는 하수일 뿐입니다.
허경영은 모두가 하느님이기에 누가 누구를 구원해주어야 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기가 하느님의 명을 받은 도사이고 우리를 구원해 주어야 한다고 하지요.
그러기에 색즉시공 공즉시색 같은 '허황된' 말은 아예 입 밖에도 내지 않지요.
그가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바로 색즉시공 공즉시색 운운하는 도사님 같은 분이 그의 가장 손쉽고도 영양가 있는 먹잇감임을 그가 잘 간파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도사님이 그냥 도사라면 허경영은 도사 하느님 맞습니다.
도사님은 그를 제대로 알아보신 겁니다.
이제 도사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은 하느님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도사임을 포기하는 일입니다.
도사님은 하느님이십니다.
이제 쩨쩨한 도사 짓거리는 그만두심이 온당할 듯합니다.
어떻습니까? 하느님?
길손
- 2007.12.26
- 14:44:14
- (*.127.249.112)
저는 도사님에게 이름이나 아이디의 의미나 역할에 대해 물었던 것은 아닙니다.
또한 '도사'라는 아이디를 '하느님'이나 기타의 것으로 바꾸라고 제안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도사님 말씀 처럼 인간은 태어사서 갖게 되는 이름은 받.은. 이름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지요.
여기서는 자신이 아이디를 선택합니다.
도사님이 '도사'를 아이디로 선택하고 계속 사용하는 것은 도사님의 권리입니다.
제가 그것에 대해 뭐라 할 것이 없겠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저 말고도 이전에 길손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분이 계시더군요.
그 길손이 떠난 자리에 이 길손이 들어선 것이란 사정을 저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아이디는 맘대로 지을 수 있겠고 제가 제 아이디를 '쪼삐리'라고 지어서
웃음 혹은 비웃음을 산다해도
그건 허용된 자유의 범위 내에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장난기 어린 만용의 하나일 뿐입니다. ^^
제가 안타까워 하는 것은 도사라는 아이디 자체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리고 스스로가 하느님임을 아는 분이
왜 쫀쫀하게 도사 '행세'나 하고 계시는가 하는 점입니다.
스스로 '도사'임을 차칭하는 도사들 치고
남을 지배하고 이용하려는 기질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가 좀처럼 없는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허경영의 경우는 그것을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모두가 하느님임을 아시는 도사님이 아무리 자기확신과 순수한 열정으로 한갖내기 도사임를 사칭한들
그것이 도사님 '본인'에게나 타인에게 이로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 싶은 것입니다.
또한 '도사'라는 아이디를 '하느님'이나 기타의 것으로 바꾸라고 제안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도사님 말씀 처럼 인간은 태어사서 갖게 되는 이름은 받.은. 이름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지요.
여기서는 자신이 아이디를 선택합니다.
도사님이 '도사'를 아이디로 선택하고 계속 사용하는 것은 도사님의 권리입니다.
제가 그것에 대해 뭐라 할 것이 없겠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저 말고도 이전에 길손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분이 계시더군요.
그 길손이 떠난 자리에 이 길손이 들어선 것이란 사정을 저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아이디는 맘대로 지을 수 있겠고 제가 제 아이디를 '쪼삐리'라고 지어서
웃음 혹은 비웃음을 산다해도
그건 허용된 자유의 범위 내에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장난기 어린 만용의 하나일 뿐입니다. ^^
제가 안타까워 하는 것은 도사라는 아이디 자체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리고 스스로가 하느님임을 아는 분이
왜 쫀쫀하게 도사 '행세'나 하고 계시는가 하는 점입니다.
스스로 '도사'임을 차칭하는 도사들 치고
남을 지배하고 이용하려는 기질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가 좀처럼 없는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허경영의 경우는 그것을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모두가 하느님임을 아시는 도사님이 아무리 자기확신과 순수한 열정으로 한갖내기 도사임를 사칭한들
그것이 도사님 '본인'에게나 타인에게 이로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 싶은 것입니다.
질문이 너무 길어 무엇부터 답변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개인적인 질문은 되도록 간단히 쓰셔서..
우리싸이트 쪽지로 보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