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기도란 마음의 그릇을 만드는 것입니다. 녹슨 마음의 그릇을 수정같이 맑고 옥같이 아름답게 갈고 다듬어 자기 안에 하늘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마음의 준비를 함에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몸과 마음을 다한 정성이 함께 하지 않고서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며, 오로지 지성과 정성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본래 마음이란 항상 변하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이라, 마음공부는 항상 자기를 반성하고 정리하며 착하고 바른 마음으로 스스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를 정리하지 않고는 바르게 설정되지 않으며, 방향이 바로 설정되지 않고서는 마음공부에 들어서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착하고 선인한 아름다운 하늘의 마음으로 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늘의 마음이란 어떤 것이겠습니까?
하늘의 마음이란 인간이 이 땅에 태어날 때 본래부터 받아 나온 마음이니 이원계가 형성되기 이전의 원심(元心)이라 할 것입니다.

원심이란 일원의 자리에서 나오는 마음이므로 음양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이니, 선도 악도 없는 천진무구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이제 갓 태어난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아직 마음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이전의, 모든 일체의 것을 모두 받아 들이는 마음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늘의 마음이니 한마디로 하늘의 마음이란 비워진 마음입니다. 창조주의 능력은 비워진 마음(空心)에서 생성되는 능력이며, 모든 창조력과 생명력은 공심에서 우러나오며 인간이 도달해야 할 자리가 바로 그 곳입니다.

인간은 하늘로부터 왔으며 각 자가 자기 안에 하늘을 지니고 있으나 인간이 자기 안의 하늘을 바로 보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의 때가 끼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마음이나 하늘의 마음이나 똑 같은 것이나, 항상 말끔히 비워져서 티 하나 없이 맑고 밝은 상태를 하늘의 마음이라 일컫는다면 인간의 마음은 매순간 계속되는 사념과 판단들로 한순간도 비워질 사이가 없어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찬 어두운 방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도는 궁극적으로 마음을 비우는 공부이며, 마음을 비우는 것이 자기를 비우는 것이 되니, 수행이란 무엇보다 우선하여 마음을 비우는 것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 비워진 마음의 그릇에 공심에서 생성된 창조주의 빛과 능력을 담아 비워진 육과 마음에 심어 새로운 아름아리로, 영혼과 마음 그리고 육신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조회 수 :
1562
등록일 :
2007.12.12
05:36:52 (*.130.41.171)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0897/4e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0897

연리지

2007.12.12
12:45:28
(*.126.92.147)
기도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어려운게 아니지요.
감사합니다! 하느님

아이온

2007.12.12
14:46:52
(*.207.213.104)
나의 사랑하는 나의 사랑이시여--
사랑하는 나의 신이시여--
나의 사랑하는 모든 존재됨들이시여,,
지금을 감사케하시는 나의 지금과,,육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저는 영성이란 단어를 모르고 살던 사람입니다..지금도 잘~은 모릅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지극히 단순함의 부디낌을 붙잡고 살아왔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부터 ,,사랑 ,,기쁨,,감사라는 단어가 나의 입을 통해 나오는
나를 발견했답니다,,,나의 감사.. 사랑의 감사.. 감사의 감사..

나의 모든 것을 비우고,,또 비우고 ,,참으로 어려운 것이더군요
난 그리 욕심없이 살았다,,소위 말하는 데로,,착하게 살았다 자부하건만..
겉으로 나를 분별한 것 외에,,나를 바로 보지 못했던 무지한 나의 방임/

..모든 의식의 삶들..을 돌아보니 관념 ,습성 ,단순한 말과 행동 속에서
나는 무지함 그 자체 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나를 비움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비움의 자리" 가 평안이며,,고요 속의 기쁨의 창조임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육신의 마음들을 떨어내고 쫓아 내듯 비워내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나의 과거를 이해해주고,,포용해주며
함께 했던 나의 모든 생각들을 사랑으로 감사히 보내야 한다는 것이 였지요
나와 함께 했던 과거의 인연,,생각들 모두 ,,그 존재됨들을 축복하며...

지금의 나를 존재케한 나의 모든 존재됨들이시여,,,감사햇습니다
사랑합니다,,저는 이제 나의 미래로 갑니다,, 이제 나는 그 모든
두렴들을 담대히 표용하고,,온전함의 자리로 가겠습니다
나의 사랑이시여,,나의 진실들이시여....
나의 미래를 축복하소서,,,


나의 (자신) ..모든것을 ,,비우고.. 또 ...비우고...새로이 채워진 모든 감사를 ,,
우리는 나누어야 합니다..그것이 우리가 존재되는 이유일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41651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42308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6445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4827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32089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3562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77074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609219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4729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61732
8610 피타고라스 정리의 기원 - 한국 [3] [4] file pinix 2007-12-05 2190
8609 채널링 메세지가 맞았던 사례좀 알려주세요 [2] djhitekk 2007-12-12 2191
8608 새해는 스스로 빛이 되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호수별 2007-12-12 1493
8607 12월 12일 12시 명상중 휘귀한 사건 [1] 김경호 2007-12-12 2198
8606 대통령은 이회창??? [6] 농욱 2007-12-12 2135
8605 대한 민국의 대통령 선거를 지켜보면서 [1] 조강래 2007-12-12 1823
8604 박근혜가 이명박을 도우는 이유 [3] 그냥그냥 2007-12-12 1836
8603 BBK사건, 한민족과 인류의 운명 결정 [2] 그냥그냥 2007-12-12 1547
» 기도(祈禱)란? [2] [5] Dipper 2007-12-12 1562
8601 AP 올해의 사진’ 속 지구촌, 피와 눈물로 얼룩 [3] 김경호 2007-12-11 2047
8600 모든걸 그대로 인정하고 허용하세요 ^8^ [5] 신 성 2007-12-11 1357
8599 종교)종말과 구원, 두려움과 욕망 [1] 김경호 2007-12-11 1842
8598 근원과 우리들... [2] 도사 2007-12-11 1614
8597 사기질은 이제 그만!! [7] 태평소 2007-12-11 1576
8596 2036년에서온 존티토 [1] rudgkrdl 2007-12-11 1702
8595 냄비속의 개구리와 노망든 궁민들 [7] 농욱 2007-12-11 1536
8594 다시 읽어보니 새롭습니다. [2] 농욱 2007-12-11 1560
8593 펌~~~ [3] 모나리자 2007-12-11 1406
8592 서울 경기 일원 "빛의 지구" 수요모임 안내입니다. [1] 다니엘 2007-12-11 1206
8591 소동파의 깨달음 2 [1] Dipper 2007-12-11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