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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서 초저녁 밤하늘 UFO 소동
▶ 17일 저녁 속초항 앞 해상에 떠 있는 광체. 이를 놓고 목격자들 사이서는 UFO가 아니냐는 소동이 일었으며 조명탄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캄캄한 밤하늘에 빛을 내는 10여개의 물체가 30여분간 떠있다 사라져 이를 본 목격자들을 중심으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출현했던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18일 속초시청 직원들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50분께 속초항 전방 조도 인근 상공에 빛을 내는 물체 10여 개가 30여분간 떠있다 사라졌다.
이를 목격한 직원들에 따르면 처음에는 6개의 광체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떠있었으며 이 가운데 4개의 불빛이 갑자기 사라졌다.
그러나 약 1분 뒤 사라진 광체가 있던 자리에 10여 개의 광체가 다시 출현해 7시20분께까지 떠 있었으며 이들 광체는 사라질 때까지 시종일관 같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
광체를 처음 목격한 김모(47)씨는 "처음에는 속초항 부두에 설치된 가로등인 줄 알았는데 불빛이 너무 높게 떠 있어 다시 확인해 보니 가로등은 아니었다"며 "광체는 반짝반짝 빛나는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쇳덩이를 불에 달구었을 때 나오는 그런 색깔의 빛을 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 심모씨는 "광체의 빛은 흔히 볼 수 있는 조명탄과는 달랐으며 조명탄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떨어져야 하는데 문제의 광체는 시종일관 같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연기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속초=연합뉴스)
▶ 17일 저녁 속초항 앞 해상에 떠 있는 광체. 이를 놓고 목격자들 사이서는 UFO가 아니냐는 소동이 일었으며 조명탄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캄캄한 밤하늘에 빛을 내는 10여개의 물체가 30여분간 떠있다 사라져 이를 본 목격자들을 중심으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출현했던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18일 속초시청 직원들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50분께 속초항 전방 조도 인근 상공에 빛을 내는 물체 10여 개가 30여분간 떠있다 사라졌다.
이를 목격한 직원들에 따르면 처음에는 6개의 광체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떠있었으며 이 가운데 4개의 불빛이 갑자기 사라졌다.
그러나 약 1분 뒤 사라진 광체가 있던 자리에 10여 개의 광체가 다시 출현해 7시20분께까지 떠 있었으며 이들 광체는 사라질 때까지 시종일관 같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
광체를 처음 목격한 김모(47)씨는 "처음에는 속초항 부두에 설치된 가로등인 줄 알았는데 불빛이 너무 높게 떠 있어 다시 확인해 보니 가로등은 아니었다"며 "광체는 반짝반짝 빛나는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쇳덩이를 불에 달구었을 때 나오는 그런 색깔의 빛을 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 심모씨는 "광체의 빛은 흔히 볼 수 있는 조명탄과는 달랐으며 조명탄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떨어져야 하는데 문제의 광체는 시종일관 같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연기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속초=연합뉴스)
2003.11.18 22:31:12 (*.100.207.77)
연합뉴스 사이트 가보니까, 군당국에서 쏘아올린 조명탄이라고 나오네요. 그런데, 조명탄은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목적이 있고, 또, 조명탄은 불꽃이 마구 튀면서, 서서히 밑으로 떨어지거 든요... 그리고, 처음엔 굉장히 환하다가, 점차 그 빛이 약해지죠. 불꽃놀이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30분동안 같은 자리에 계속 떠있고, 주변을 환하게 비추지도 않고, 그냥 쇳덩어리 달구는 듯한 빛을 내는 조명탄이 있다면, 이거 아주 불량 조명탄임에 틀림없어요. 그리고, 조명탄이 같은 자리에서 30분동안 빛을 내면서 버티기 위해서는 큰 연료탱크까지 붙어있는 무식한 조명탄임에 틀림없습니다. 군에서 아주 희한한 쓸모없는 조명탄을 개발한 것임에 틀림없군요. ^^
2003.11.18 22:36:37 (*.100.207.77)
아, 그리고 조명탄이 30분간 같은 자리에서 버티기 위해서는 헬리콥타와 같은 두개의 프로펠라와 빳데루, 연료탱크, 그리고, 같은 자리에 계속 떠있어야 하므로, 원격 조정기(리모콘)이 있어야 겠네요. 아, 근데, 연기도 안나고, 소리도 안났으니까, 이거 도데체 무슨 조명탄일까요? 군사 전문가 계시면 한말씀 해주세요... ?
2003.11.18 22:45:55 (*.100.207.77)
그리고, 오른쪽 조면탄 두개 있는 그림 바로 왼쪽을 보면 희미하게 푸른빛이 나는 원형 빛이 있는데, 이건 뭐죠? 불발 조명탄에 첨단 오로라 현상이 나타난건가요? 군사 전문가 계시면 해설 부탁드려요... ^^
2003.11.18 22:49:40 (*.100.207.77)
아, 그리고, 얘네들 조명탄이 희한하게도 함께 몰려다니네요... 도대체 조명탄의 연료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서로 사이좋게 붙어있는데도, 위치 이동없이 30분간을 가만히 버틸 수 있는걸까요? 첨단 과학의 조명탄인것도 같은데, 조명탄의 역할로 봤을 때는 아주 빵쩜인 이상한 조명탄이군요...
2003.11.18 23:02:45 (*.158.106.206)
조명탄에 연기도 안나고 공중부양까지..오 장하다 한국육군
이제부터 이상한건 다 군수물품이라고 하면되
이상한건 다 군대물건이야.
이제부터 이상한건 다 군수물품이라고 하면되
이상한건 다 군대물건이야.
2003.11.18 23:24:44 (*.107.131.239)
나도 옛날에 조명탄 구경 좀 해 봤는데, 조명탄은 글자 그대로 주위를 밝히는
조명 용도로 야간 작전시 쏘는 것인데, 그래서 고른 간격으로 넓직하게 쏘아 올린다.
저것처럼 밀집대형으로 한 곳에 집중적으로 쏘지는 않는다.
조명 용도로 야간 작전시 쏘는 것인데, 그래서 고른 간격으로 넓직하게 쏘아 올린다.
저것처럼 밀집대형으로 한 곳에 집중적으로 쏘지는 않는다.
2003.11.19 01:09:31 (*.85.196.53)
군사전문가~
예전 조명탄은 시간이 짧아 여러번 쏘아야 했으나, 요즘은 그 체공시간이 길어지도록 장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위치 식별기능으로도 사용할 수가 있죠. 엄밀히 예전의 조명탄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공중폭격시 적진영을 알려야 하는데 폭격기가 올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므로 한번 작동시 가급적 오래 있을수록 작전이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자꾸 쏘면 침투조의 위치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죠.
예전 조명탄은 시간이 짧아 여러번 쏘아야 했으나, 요즘은 그 체공시간이 길어지도록 장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위치 식별기능으로도 사용할 수가 있죠. 엄밀히 예전의 조명탄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공중폭격시 적진영을 알려야 하는데 폭격기가 올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므로 한번 작동시 가급적 오래 있을수록 작전이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자꾸 쏘면 침투조의 위치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죠.
2003.11.19 01:44:05 (*.215.155.63)
저거 보면 불빛이 여러개가 붙어 있는데...조명탄이라면 여러개를 쏘아올린거겠네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조명탄은 아닐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군에서 거짓말을 했다는건데...아무래도 정부 차원의 은폐가 이루어지고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한국의 정부도 비밀도당의 하수인인것입니다. 전두환 그 개만도 못한 인간이 자기 전재산이 29만원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한국에서 권력을 차지했던 인간들은 다 하나같이 쓰레기같은 놈들 뿐이었습니다.
2003.11.19 02:24:53 (*.100.207.77)
군사전문가님, 말도 안되는 얘기 좀 하지 마세욤 ~~~ 눈물이 나와요...
저기 사진처럼, 사이 좋게 조명탄을 배치하기 위해서 얼마난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아세욤?
사진처럼 저렇게 배치하기 위해서 얼마난 많은 연습과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욤?
사이좋게 어깨 나란히, 이쁘게 배열하는게, 한두번 연습해서 될일이 아니라는거 ...
저런 예술작품을 만들기 위해, 군인들이 그렇게 피나는 연습과 훈련을 했다는 말입니까?
무얼 위해서?
민간인들에게 사진 찍히기 위해서?
진급하려구?
아니면, 그 바보같은(밝지도 않은, 밝아야 조명탄인데, 흐릿한 불량 조명탄의 그 성능?) 조명탄의 성능을 일반인들에게 알려서, 군대에 납품하려구?
만일, 공중폭격시 적진영을 알리기 위한 특수 조명탄이라면....
30분간을 공중에서 그것두 나란히 예술적인 형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기도 없이, 있을 수 있는 조명탄은 그 연료가 무엇인가요? 그렇게 유지할 수 있는 동력원은 무엇인가요? 그대로 가만히 그 자세를 어깨 나란히 하여 유지할 수 있는 조명탄이 있다면, 그거 헬리콥타 쌍 프로펠라 달린, 리모콘으로 작동시키는 조명탄입니까?
프로펠라 달린 조명탄이면, 소리라도 날겁니다. 그리고, 연기가 나겠죠... 도대체 연기도 없이 그렇게 있을 수 있는 조명탄이 있나요?
저기 사진처럼, 사이 좋게 조명탄을 배치하기 위해서 얼마난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아세욤?
사진처럼 저렇게 배치하기 위해서 얼마난 많은 연습과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욤?
사이좋게 어깨 나란히, 이쁘게 배열하는게, 한두번 연습해서 될일이 아니라는거 ...
저런 예술작품을 만들기 위해, 군인들이 그렇게 피나는 연습과 훈련을 했다는 말입니까?
무얼 위해서?
민간인들에게 사진 찍히기 위해서?
진급하려구?
아니면, 그 바보같은(밝지도 않은, 밝아야 조명탄인데, 흐릿한 불량 조명탄의 그 성능?) 조명탄의 성능을 일반인들에게 알려서, 군대에 납품하려구?
만일, 공중폭격시 적진영을 알리기 위한 특수 조명탄이라면....
30분간을 공중에서 그것두 나란히 예술적인 형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기도 없이, 있을 수 있는 조명탄은 그 연료가 무엇인가요? 그렇게 유지할 수 있는 동력원은 무엇인가요? 그대로 가만히 그 자세를 어깨 나란히 하여 유지할 수 있는 조명탄이 있다면, 그거 헬리콥타 쌍 프로펠라 달린, 리모콘으로 작동시키는 조명탄입니까?
프로펠라 달린 조명탄이면, 소리라도 날겁니다. 그리고, 연기가 나겠죠... 도대체 연기도 없이 그렇게 있을 수 있는 조명탄이 있나요?
2003.11.19 03:23:01 (*.100.207.77)
< 그럴듯한 설명 예제 1 - 날으는 오징어잡이배 >
이것은 군에서 신개발한 "날으는 오징어 잡이배"입니다. 이 배는 열기구 원리를 도입한 신개념 오징어잡이배로써, 그 용도는 전시에 해병과 해병대에게 오징어포와 오징어구이, 오징어회 등 특급 간식 혹은 싱싱한 바다 식량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 장비입니다. 이 배의 주 용도는 오징어잡이입니다만, 흐릿한 불빛의 중국산 전구 불빛을 차단시키면, 정찰기로 돌연 둔갑합니다. 열기구이므로, 소리도 없고, 잡음도 없으며, 연기도 나지 않습니다. 특히, 이 열기구의 표면은 검정색 무반사 특수 페인트를 칠하여(스텔스기에 사용되는 미제 특수 도료임). 특수 다목적 날으는 오징어 잡이배 한강 1호 입니다.
이것은 군에서 신개발한 "날으는 오징어 잡이배"입니다. 이 배는 열기구 원리를 도입한 신개념 오징어잡이배로써, 그 용도는 전시에 해병과 해병대에게 오징어포와 오징어구이, 오징어회 등 특급 간식 혹은 싱싱한 바다 식량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 장비입니다. 이 배의 주 용도는 오징어잡이입니다만, 흐릿한 불빛의 중국산 전구 불빛을 차단시키면, 정찰기로 돌연 둔갑합니다. 열기구이므로, 소리도 없고, 잡음도 없으며, 연기도 나지 않습니다. 특히, 이 열기구의 표면은 검정색 무반사 특수 페인트를 칠하여(스텔스기에 사용되는 미제 특수 도료임). 특수 다목적 날으는 오징어 잡이배 한강 1호 입니다.
2003.11.19 12:59:54 (*.177.228.53)
약 20여년 전 어느 날 새벽 6시경 대구에서 출발해서 포항을 거쳐서 울진 쪽으로 사라진 여러 대의 UFO를 많은 사람들이 보았었는데 그것이 화제가 되어 전국이 떠들석하자 관계당국은 소백산 천문데에 명하여 그것은 UFO가 아니고 별똥별이 떨어지는 장면이었다고 하는 성명을 천문대장의 명의로 신문에 발표하게 한 바 있다. 이와같이 국민들은 알아야 할 진실을 정치권력자들에 의해서 박탈당하는 일이 많다.
물론 그것은 말도 안되는 엉터리 발표였다. 왜냐하면 무슨 별똥별이 여러개가 수평으로 대열을 지어서 질서있게 수평으로 날아갈 수가 있는가?
삼척동자기 웃을 일이다.
천문대장은 자기도 그것을 직접 보았다고 말했다.
물론 그것은 말도 안되는 엉터리 발표였다. 왜냐하면 무슨 별똥별이 여러개가 수평으로 대열을 지어서 질서있게 수평으로 날아갈 수가 있는가?
삼척동자기 웃을 일이다.
천문대장은 자기도 그것을 직접 보았다고 말했다.
누구 잘 아는 사람 설명 좀 해 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