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눈물날 정도로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오래도록 가톨릭 신앙을 하여왔습니다.

천주교에 몸담고 있는 신앙인(단순 종교인이 아니예요. 많은 체험과 용기를 얻었거든요)이었어요.

그 와중에 저는 이 길을 몸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면서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 작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의 시 생활도 한층 영적으로 변모되었습니다.

가족끼리 영적인 대화도 많이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종교적인 교리의 문제였습니다.

저는 분리된 종교를 하나로 보려고했고, 종교적인 관점 속에서 의문들도 여러가지 진리를 통해서 풀어나갈려고 했습니다. 종교를 이미 초월했다고 볼 수 있겠죠. 또 참하느님도 알게 됐구요.

그리고 어제 아빠랑 심한 가치관의 대립이있었습니다. 윤회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가톨릭 교리에 윤회는 철저히 배제되어왔잖아요.

저의 부족한 지식으로 말을 해대니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 아빠를 이해못시키고 말았어요.

그리하여 싸우게 됐는데, 낮은 파동을 너무나도 많이 경험한 것 같더군요.

갑자기 우울해졌어요. 밤이었는데 엄마는 성가연습을 마치고 마침 오시더군요.

서운한게 있다면 아빠 엄마 두분도 종교를 이미 초월하셨거든요. 그러나 가톨릭교리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것 같아 아쉽더군요. 가톨릭에서도 사실 빛을 가르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자 실천하고자 하는 곳인데 그 중 구약성서에 입각한 교리들은 사실 안타까워요. 짜맞춰진게 많잖아요. 어쨋든 그리고 침대에 누웠어요. 엄마랑 동생 도움받구요. 저의 우울한 마음때문인지 엄마가 성수를 뿌리셨네요.



그리고 잠시 투덜거리면서 있었는데 마음이 갑자기 포근해지더군요.

편안해지면서 뭔가를 깨달을 것 같은 찰나였어요.

아빠랑 저의 의견대립은 자기만의 기준으로 인한 옳고 그름의 싸움이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없었다는게 상기되더군요.

그렇습니다. 내가 맞으면 상대방도 맞는 거거든요. 내가 옳다면 타인도 언제나 옳은 것이구요.

성수도 종교적인 상징이지만, 기도도 들어가고 하느님의 기운이라면 또 그게 맞는것이구요.

틀린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것은 선과 악, 빛과 어둠에도 틀림없이 적용되는 거였어요.

그리고 부정적인 의미와 선택들은 결국 긍정을 위한 장치구요. 어쩌면 작은 통합의 소소한 시작을 의미하기도 했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는 나다" 에 분명 내포되어있는 가르침임에 틀림없어요.

요 앞번엔 나의 모든 흔적과 주위의 것들에 하느님이 계셔왔고, 그 자체가 하느님이란 것을 깨달아 기뻐 죽을 뻔했었는데, 이번에도 기뻐 죽을 뻔했네요.

그냥 저의 느낌일 뿐일수도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마음이 벅차올 수 있는 것일까요.

역시 진정으로 하느님(애국가의 하느님, 사랑의 근원 창조주, Creator)은 존재하십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톤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외계 성령님들 감사합니다 저의 수호령님 감사합니다. 상위자아 님 감사합니다. 나의 인연들 감사합니다.

역시......감사할 것 천지네요^^



p.s 성수도 저를 도와준 듯해요. 성수 너도 최고야

---------------------
http://cafe.daum.net/PCTrainingCenter <- 여기에도 올렸어요
조회 수 :
1903
등록일 :
2007.11.07
13:50:48 (*.126.92.14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8830/c7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830

태평소

2007.11.07
16:50:24
(*.83.193.207)
연리지님, 좋은 시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그 시들이 한데 모이면 좋은 일 생길 겁니다.

제 눈엔 연리지님의 시들이 책으로 묶여 사람들 손에 들려다니는 게 보입니다.

아우르스카

2007.11.07
21:47:42
(*.52.194.164)
연리지님...화이링..ㅎㅎㅎ 넘 좋았어요.....

아우르스카

2007.11.07
21:48:56
(*.52.194.164)
태평소님 말씀듣으니깐..왠지 기분이 더 좋네용..내 일같이~`...이미..나홀로 책자로 만들어져서..연리지님 손에 있죠? 그게...세계로 퍼져나가서..모든 사람들 손에 쥐어져있었으면 좋겠어요....우주의 마음으로 쓴 우주의 예언서...시..by 연리지.ㅎ

연리지

2007.11.07
22:12:21
(*.126.92.147)
많은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길 희망하고 있어요.. 근데 좀 어렵네요.
저만의 책 한권은 있는데 대규모로 출판하는것이 어렵네요..
근데 때가되면 잘될거라 여겨져요^^ 이렇게 많은 칭찬주시는데요.
아우르스카님 감사해요. 태평소님 감사해요. 하느님 감사해요

아트만

2007.11.08
13:06:04
(*.229.100.232)
연리지님이 기뻐 돌아가실 뻔 했다니 저도 기쁩니다. ㅎㅎ

우리는 모두 자신이 선 자리에서 주변을 바라보지요
그래서 타인의 시야에 대해 나의 관점으로 부정을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나의 진실을 말하고
타인의 진실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각자의 길을 간다면 상생할 수 있지만
타인의 관점을 밟으려 할 때 충돌이 발생하며 에너지의 큰 소모가 따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4237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4301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66210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48951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33253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36523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78048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61018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48172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62918
8211 회원님들께.. [3] 운영자 2007-11-08 1473
8210 태양 [2] 연리지 2007-11-08 1546
8209 서울 경기 수요 지역모임 후기입니다. [10] [39] 다니엘 2007-11-08 1958
8208 Truth = Fault [1] 연리지 2007-11-07 1462
8207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를 빕니다. () [2] 라파엘 2007-11-07 1304
8206 잃어버린 땅과 잊혀진 역사! [5] [4] 죠플린 2007-11-07 1692
8205 어디선가 퍼온 글 입니다... [6] 조항록 2007-11-07 1777
8204 세상에 정말 삭제하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4] 조항록 2007-11-07 1443
8203 도사는 허경영을 지지합니다. ^^ [2] 도사 2007-11-07 1416
8202 천부경을 능가하는 한민족의 숨겨진 비결을 공개합니다. [3] [4] 곽달호 2007-11-07 1767
» 기적을 체험했어요... [5] 연리지 2007-11-07 1903
8200 외계인23님 답변부탁드립니다 [2] djhitekk 2007-11-07 1658
8199 우주마약 [5] 농욱 2007-11-07 1858
8198 형식이 고급스러우면 내용도 고급스럽다?? [6] [43] 오택균 2007-11-07 1808
8197 대한민국을 다스리는 대한민국이 아닌 것 [1] 그냥그냥 2007-11-07 1432
8196 토성의 띠..(계룡산 모임 후기 및 결산) [6] 2007-11-06 1789
8195 11월 빛의지구 모임의 의미 [2] 윤가람 2007-11-06 1666
8194 스타시스 [8] 윤가람 2007-11-06 2320
8193 멀린님이 말하는 스타시스 [18] [4] djhitekk 2007-11-06 2413
8192 도대체 어떤 채널링 메세지가 진짜란겁니까? [7] djhitekk 2007-11-0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