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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 만전만승 만전만패

    지피지기(知彼知己)는 백전백승이라, 다 아는 말이지만 다 그렇겐 못한다. 이말은 지피지기하지 못하면 백전백패란 뜻도 된다. 동전의 양면이다. 그럼 상대가 있는 싸움에서 한측은 지피지기하고 다른측은 지피지기못하면 이건 그 한측은 만전만승하고 그 다른측은 만전만패하게 된다. 곱하기니깐. 한마디로 한측은 반드시 이기고 다른측은 반드시 진다는 거다. 

    지금 북과 미가 대결하고 북과 남이 대결한다 치자. 실제로도 그렇지만. 북은 미·남을 지난 반세기넘게 하루하루 피타는 노력으로 연구했다. 스스로는 너무나 잘알고. 하지만 미·남은 과연 북을 얼마나 아나싶다. 스스로도 그렇고. 그 수많은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일일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 가령 북대표단의 폐막식참가와 남에 있는 탈북단체들의 대북삐라살포 사건만 해도 그렇다. 황병서의 최용해의 격에 대해서도 그렇고 최용해의 방러에 대해서도 그렇다. 

    무엇보다 남은 김정은최고리더의 자질·능력을 너무나 모른다. 북의 군사력도 모르고 그 경제잠재력도 모른다. 북이 그렇게 강조하는데 수령·당·군·인민의 일심단결도 모르고 주력군·보조역량인 군·민일체도 모른다. 해외동포들이 북·남을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고 남의 투쟁하는 민중들이 북을 어떻게 보는지도 모른다. 그저 서슬퍼런 국가보안법·국가정보원을 믿고 막나가는 수구꼴통언론·방송을 쳐다본다. 

    그러다가 어느날 <단숨에> 번개처럼 내려치는 그 뭔가를 겪으면서 인생최대의 후회를 하겠지만 그땐 이미 때가 늦었다. 싸움은 예고도 없지만 봐주는 법도 없다. 오직 지피지기에 기초해 <싸움준비완성>만 다그쳐온 측과 그렇지않고 상대를 얕잡아보고 세계패권국이니 뭐니만 믿는 측과의 싸움이란 애초에 상대가 되지않는다. 지금이라도 지피지기를 위해 노력하면 좀 낫겠다만 이미 그렇게 길들여져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다. 그래서 이렇게 가는 거다. 끝을 볼 때까지. 딱 그거다. 

    조덕원
분류 :
지구
조회 수 :
758
등록일 :
2014.11.20
03:07:24 (*.216.17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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