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 무엇인가..
누구인가.. 무엇이 그러고 있는가...
지금 이 글을 누가 쓰고 있는가.. 누가 읽고 있는가..
누가 보고, 듣고 있는가..
누가 만지고 있으며.. 맛을 보고.. 향을 맡고 있는가..
이 모든 것들을 누가 느끼고 있는가..
바로 그대가 아닌가.. ?
말하고 행하며 그 모든 움직임을 지어내고 있는자는 누구인가..
그 모든 다양한 삶의 체험을 해 나가고 있는자는 누구인가..
그 모든 삶의 사연들.. 그 스토리들을 지어내며 연기하는 자는 누구인가..
그 삶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고뇌하기도 하고 .. 또한 즐거워 하는자는 누구인가..
그 모든 시비분별속에서 희로애락의 감정을 표출하며 살아가는자는 누구인가..
과거의 아픈 경험.. 그 상처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자는 누구인가..
미래의 일을 걱정하며 두려움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자는 누구인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정해진 법이란 그 아무것도 없다.
단지 그것이 그러한 것이다., 있음이다. 표현함이며.. 표현됨이다.
여기에 무슨 시비가 있고 우열이 있으며.. 문제가 있다는 말인가.. !
그 모든 것들이 그대가 그렇다고 생각하기에.. 그러한 것이 아니던가..
이 우주가 .. 삼라만상이 어떻게 존재하는가..
바로 그대 그대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던가..
그대가 없다면..! 존재하는 그 모든 것들은 그 순간 동시에 사라진다.
무릇 경험하는 그 모든 것들은 바로 그대가 지금 여기에 있기에 경험되어짐이다.
그대가 창조한 모든 것들을 경험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 모든 것들의 핵심에.. 중심에 바로 그대가 있다. 그대가 곧 존재의 바탕이기에..
그러나 그동안.. 그대는 그대자신을 잊은채.. 그 모든 의식을 밖으로..
그대가 창조한 모든 외형물들로 향하고 있었던 것이며.. 밖에서 그 무엇을 찾으려 했었다.
그대자신을 곧 그것임을 알라.. 존재의 중심에 우뚝서라..
존(存)하고 재(在)하는 그 모든 것들은.. 그대가 그러하기에 그러한 것이다.
그대가 바로 그이며 그것이며.. 원 창조주임을 알라..
단지 알면 된다.
그대의 탈것인 몸..육체가 곧 그대의 본질이 아니다.
그대 존재의 외부에 존재하는 것은 그 아무것도 없다.
그 모든 것들이 바로 그대의 안에 존(存)하고 재(在)한다.
그대는 영원한자.. 존재 그 자체이다. 그저 있음이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그대가 그러하기에 그러한 것이다.
그 모든 경험과 체험이란 곧 그대자신의 존재상태를 경험함이다.
나와 남의 관계속에서 그 모든 경험들과 체험들이 빚어져 나온다.
그것은 곧 나의 그 모든 속성과 상태를 자각하기 위한 하나의 연출이었다.
이제 그 모든 학습.. 게임을 내려놓는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곧.. 나 의식의 투영임을 알고.. 기꺼이 책임지며 허용한다.
빛과 어둠과 선과 악과.. 맞음과 틀림.. 좋고 나쁨.. 크고 작음.. 이 모든 분별심이란..
그대가 지니고 있는것들을 외부에 투사시켜 경험하고 느끼는 것에 불과하다.
이 모든 것들이 곧 나이며.. 내가 지어낸 일 들이며.. 내가 한 일들임을 안다.
그 무엇을 탓하고.. 그 누구를 심판할 것이며.. 무엇에다가 그 책임을 물을 것인가.
바로 나 자신이다. 나다 !
그 아무런 것도 문제될 것이 없음을 안다. 나는 그 모든 것이기에..!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의 창조물들 속에서 전개되고 펼쳐지는 그 모든 것들을 웃음지으며 바라본다.
--- 퍼날름---
글 수 18,274
이 무엇인가..
누구인가.. 무엇이 그러고 있는가...
지금 이 글을 누가 쓰고 있는가.. 누가 읽고 있는가..
누가 보고, 듣고 있는가..
누가 만지고 있으며.. 맛을 보고.. 향을 맡고 있는가..
이 모든 것들을 누가 느끼고 있는가..
바로 그대가 아닌가.. ?
말하고 행하며 그 모든 움직임을 지어내고 있는자는 누구인가..
그 모든 다양한 삶의 체험을 해 나가고 있는자는 누구인가..
그 모든 삶의 사연들.. 그 스토리들을 지어내며 연기하는 자는 누구인가..
그 삶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고뇌하기도 하고 .. 또한 즐거워 하는자는 누구인가..
그 모든 시비분별속에서 희로애락의 감정을 표출하며 살아가는자는 누구인가..
과거의 아픈 경험.. 그 상처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자는 누구인가..
미래의 일을 걱정하며 두려움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자는 누구인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정해진 법이란 그 아무것도 없다.
단지 그것이 그러한 것이다., 있음이다. 표현함이며.. 표현됨이다.
여기에 무슨 시비가 있고 우열이 있으며.. 문제가 있다는 말인가.. !
그 모든 것들이 그대가 그렇다고 생각하기에.. 그러한 것이 아니던가..
이 우주가 .. 삼라만상이 어떻게 존재하는가..
바로 그대 그대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던가..
그대가 없다면..! 존재하는 그 모든 것들은 그 순간 동시에 사라진다.
무릇 경험하는 그 모든 것들은 바로 그대가 지금 여기에 있기에 경험되어짐이다.
그대가 창조한 모든 것들을 경험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 모든 것들의 핵심에.. 중심에 바로 그대가 있다. 그대가 곧 존재의 바탕이기에..
그러나 그동안.. 그대는 그대자신을 잊은채.. 그 모든 의식을 밖으로..
그대가 창조한 모든 외형물들로 향하고 있었던 것이며.. 밖에서 그 무엇을 찾으려 했었다.
그대자신을 곧 그것임을 알라.. 존재의 중심에 우뚝서라..
존(存)하고 재(在)하는 그 모든 것들은.. 그대가 그러하기에 그러한 것이다.
그대가 바로 그이며 그것이며.. 원 창조주임을 알라..
단지 알면 된다.
그대의 탈것인 몸..육체가 곧 그대의 본질이 아니다.
그대 존재의 외부에 존재하는 것은 그 아무것도 없다.
그 모든 것들이 바로 그대의 안에 존(存)하고 재(在)한다.
그대는 영원한자.. 존재 그 자체이다. 그저 있음이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그대가 그러하기에 그러한 것이다.
그 모든 경험과 체험이란 곧 그대자신의 존재상태를 경험함이다.
나와 남의 관계속에서 그 모든 경험들과 체험들이 빚어져 나온다.
그것은 곧 나의 그 모든 속성과 상태를 자각하기 위한 하나의 연출이었다.
이제 그 모든 학습.. 게임을 내려놓는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곧.. 나 의식의 투영임을 알고.. 기꺼이 책임지며 허용한다.
빛과 어둠과 선과 악과.. 맞음과 틀림.. 좋고 나쁨.. 크고 작음.. 이 모든 분별심이란..
그대가 지니고 있는것들을 외부에 투사시켜 경험하고 느끼는 것에 불과하다.
이 모든 것들이 곧 나이며.. 내가 지어낸 일 들이며.. 내가 한 일들임을 안다.
그 무엇을 탓하고.. 그 누구를 심판할 것이며.. 무엇에다가 그 책임을 물을 것인가.
바로 나 자신이다. 나다 !
그 아무런 것도 문제될 것이 없음을 안다. 나는 그 모든 것이기에..!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의 창조물들 속에서 전개되고 펼쳐지는 그 모든 것들을 웃음지으며 바라본다.
--- 퍼날름---
공명
- 2007.10.27
- 20:08:17
- (*.46.92.48)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람타의 말씀들과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 많이 보이는군요.
얼마전까지 위 내용들을 체험이 아닌 그냥 앎으로써 깨달으려 했을땐 솔직히 이해하기가 힘들었고 누군들 그런 말을 못하겠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불과 며칠전 잠깐의 명상동안 그 느낌을 체험을 하면서 제가 가진 에고가 벗겨짐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여태껏 아는 모든 지식을 총동원하여 그 느낌(오로지 존재하는 창조 그 자체와의 공명함)을 글로 표현하려 했으나 글로 옮기는 순간 그 뜻이 변질됨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직접 체험하지 못하는 한 아무리 그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어도 절대 알수없다는 것을 느꼈으며 단지 허무맹랑한 소리로만 들릴것입니다.
지금은 그 일체함에서 벗어나 한발 더 걸어 들어가는데 집중하는 중입니다.
소중한글 올려주심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신 성님께 항상 빛과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람타의 말씀들과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 많이 보이는군요.
얼마전까지 위 내용들을 체험이 아닌 그냥 앎으로써 깨달으려 했을땐 솔직히 이해하기가 힘들었고 누군들 그런 말을 못하겠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불과 며칠전 잠깐의 명상동안 그 느낌을 체험을 하면서 제가 가진 에고가 벗겨짐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여태껏 아는 모든 지식을 총동원하여 그 느낌(오로지 존재하는 창조 그 자체와의 공명함)을 글로 표현하려 했으나 글로 옮기는 순간 그 뜻이 변질됨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직접 체험하지 못하는 한 아무리 그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어도 절대 알수없다는 것을 느꼈으며 단지 허무맹랑한 소리로만 들릴것입니다.
지금은 그 일체함에서 벗어나 한발 더 걸어 들어가는데 집중하는 중입니다.
소중한글 올려주심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신 성님께 항상 빛과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