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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구조상 뭐 그리 대단한 자랑꺼리도 없으면서 무슨 이유로 홀랑 못벗어서 안달인가?
있는 밑천 없는 밑천 다 까발려서 돈 좀 벌어서 잘 먹고 잘살아 보겠다는 생각이라면
하등동물 보다도 더 나을 게 없지 않은가?
게다가 생명까지 걸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신체를 재건축하는 심리는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민망하기만 하다.
온갖 색깔로 얼굴에 물감칠을 하고 없는 가짜눈섭도 그려 붙이고
진짜 얼굴 모습이 어떤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
거기에 비하면 남자들은 그래도 많이 점잖은 편이다.
너무 외모에 신경 쓰고 극성 떨지 말자.
눈에 안개 낀 사내들 헛 것이 보일라.
첫번 째 아름다움은 마음씨의 아름다움이요
두번 째의 아름다움은 건강의 아름다움이요
용모의 아름다움은 그 다음이라.
마음이 하나도 다듬어지지 않았는데 용모만 다듬어서 무슨 소용인가?
있는 밑천 없는 밑천 다 까발려서 돈 좀 벌어서 잘 먹고 잘살아 보겠다는 생각이라면
하등동물 보다도 더 나을 게 없지 않은가?
게다가 생명까지 걸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신체를 재건축하는 심리는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민망하기만 하다.
온갖 색깔로 얼굴에 물감칠을 하고 없는 가짜눈섭도 그려 붙이고
진짜 얼굴 모습이 어떤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
거기에 비하면 남자들은 그래도 많이 점잖은 편이다.
너무 외모에 신경 쓰고 극성 떨지 말자.
눈에 안개 낀 사내들 헛 것이 보일라.
첫번 째 아름다움은 마음씨의 아름다움이요
두번 째의 아름다움은 건강의 아름다움이요
용모의 아름다움은 그 다음이라.
마음이 하나도 다듬어지지 않았는데 용모만 다듬어서 무슨 소용인가?
2003.11.10 20:33:39 (*.58.202.200)
별로 봐줄 것도 없는 몸뚱아리 쳐다보고 헬렐레 하는 사내들 참 불쌍하다.그래가지고 언제 네사라가 발표되지?요원하기만 하네.
2003.11.11 03:05:01 (*.121.102.85)
사람들의 외모나 겉모습에 대한 집착은 내적인 안정이 되어 있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내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은 - 내적인 충일감이 없는 - 그 부족함을 외부에서 찾으려 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자들이 특정종교에 집착을 하는 것과 비슷한 심리입니다. 그리고 겉모습에 집착하며 최고가 되려고 합니다. 거기서 싸움도 일어나죠.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 라는 백설공주 이야기가 대표적이죠.
자본주의, 물질주의가 심화되면서 영적이고 내적인 가치가 점점 희미해지고, 외양만 번지르르한 것들에만 관심들이 가고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그런 선택이 많아지는세태를 보면 내적인 충일함은 자꾸 사라져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에겐 pag와 같은 사이트는 인기가 없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특히 타인의 시선을 대단히 중요시 합니다. 겉모습에 관한한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집단의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패션의 광풍이 불죠. 여성들 사이에 형성된 분위기에 동참하지 못하면 왕따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있는가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 속이 좁습니다. 나이 한살만 많아도 어른행세를 하려하며 집단일 때는 위계질서가 철저히 형성되어 있습니다. 남자들 중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대화해 보면 단순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지성적인 사람들은 나이에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태어나면 저절로 먹게 되는 단지 인간의 시간선을 표시해 줄뿐인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성현, 각자, 대학자들이 나이 가지고 이야기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자본주의, 물질주의가 심화되면서 영적이고 내적인 가치가 점점 희미해지고, 외양만 번지르르한 것들에만 관심들이 가고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그런 선택이 많아지는세태를 보면 내적인 충일함은 자꾸 사라져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에겐 pag와 같은 사이트는 인기가 없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특히 타인의 시선을 대단히 중요시 합니다. 겉모습에 관한한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집단의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패션의 광풍이 불죠. 여성들 사이에 형성된 분위기에 동참하지 못하면 왕따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있는가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 속이 좁습니다. 나이 한살만 많아도 어른행세를 하려하며 집단일 때는 위계질서가 철저히 형성되어 있습니다. 남자들 중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대화해 보면 단순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지성적인 사람들은 나이에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태어나면 저절로 먹게 되는 단지 인간의 시간선을 표시해 줄뿐인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성현, 각자, 대학자들이 나이 가지고 이야기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2003.11.11 11:50:09 (*.177.226.175)
바로 위의 글 쓰신 분 좋은 말씀입니다.외모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것은 속에 든 것이 없다는 말은 맞는 말씀입니다.겉 모습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텅빈 상태라면 수준이 그리 높다고는 볼 수가 없겠지요.그런 세태가 바로 인간의 존엄성을 좀먹는 바보같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누가 더 예쁘고 누가 더 화려하고 누가 더 돈이 많고 지명도가 높으냐 등을 따지는 한심한 세상에 되어버렸습니다.속이 빈 고깃덩어리가 되지말고 겉모습은 평범하나 정신적인 면에 중점을 두는 속이 알찬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