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여자 축구 통일을 이뤘다
이정섭
10월 인천 밤하늘에 울려진 함성
그것은 통일 조국이었다.
북녘 조선의 장한 딸들이 통일을 만들었다.
작은 축구공 하나로 8천만 가슴에
조국도 하나요 민족도 하나임을 깨우쳤다.
조선여자축구는 남녘 동포들의 응원을 받으며
백년숙적 일본을무참히 침몰시켰다.
김윤미, 라은심, 허은별 그들의 골은
일본의 심장을 뚫는 포탄이요 총알이었다.
일본을 침몰시킨 조선 딸들의 골은
우리민족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주었으면서도
반성할 줄 모르는 자들에게 쏟아 붓는 불비였으며
일본인들의 재침 야욕을 꺾는 핵폭탄이었다.
그래서 조선선수와 일본선수가 맞붙은 문학경기장에는
갓난 아이도 구순 노인도, 노동자도 지식인도
수구 보수도 진보개혁도 천주교인도 기독교인도 불교인도
천도교인도 무신론자도 부자도 가난한이들도
더욱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대한민국도
민족대단결의 용광로에 녹아 뜨거운 핏물이 되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8천만 겨레의 염원' '우리선수 잘한다'
'우리는 하나다' '우리선수 최고다' '힘내라 코리아'의 현수막과 구호는
함성이 되고 물결이 되어 한반도를 차고 넘치게했다.
통일의 바람 막을자 그 누구냐, 하나됨을 가둘자 그누구냐
막는자 날려버리는 태풍이 된다, 가두는자 쓸어버리는 물결이 된다,
조국의 통일은 7.4공동 성명과 6.15선언 10.4 선언과
북녘 낭자들이 차올린 둥근 축구공과 함께 그렇게 오고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8천만 겨레의 염원' '우리선수 잘한다'
'우리는 하나다' '우리선수 최고다' '힘내라 코리아'의 현수막과 구호는
함성이 되고 물결이 되어 한반도를 차고 넘치게했다.
통일의 바람 막을자 그 누구냐, 하나됨을 가둘자 그누구냐
막는자 날려버리는 태풍이 된다, 가두는자 쓸어버리는 물결이 된다,
조국의 통일은 7.4공동 성명과 6.15선언 10.4 선언과
북녘 낭자들이 차올린 둥근 축구공과 함께 그렇게 오고있다.
▲ 민족의 자랑스런 딸들은 축구공 하나로 8천만 민족의 가슴에 조국통일, 민족통일, 통일조국의 번영을 새겨 놓았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
▲ 허은별 선수의 세번째골을 알리는 전광판 ©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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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도 보고 북녘동포도 보고, 통일도 외치고 하나임도 확인하고, 가족애도 나누고 동포애도 나누고 일석 수십조의
통일응원을 위해 가족이 나섰다. © 자주민보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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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인! 김윤미 선수의 첫골은 자주! 라은심 선수의 두번째 골은 평화! 허은별 선수의 세번째 골은 우리민족끼리
민족대단결의 의미를 가진 골이다.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 우리민족끼리통일 정신을 이룬 북측 여자축구 선수들이 자랑 스럽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
▲ 우리가 이겼다! 단지 북만이긴 것이 아니라 남도 해외동포도 함께 이긴 민족의 승리다. 이 승리가 더욱 값진 것은
백년 숙적 일본을 침몰 시켰다는 것이다. 승리에 환호하는 북측 응원단 © 자주민보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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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하나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는 남북공동응원단 © 자주민보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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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소원은 통일이라는 대형 현수막도 내걸렸다. © 자주민보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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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녘 응원단은 시상식이 있기전 남북공동응원단의 '조국통일' '우리는하나다' 구호를 함께 외치고 '우리는 하나'
등의 통일 노래를 합창하며 통일 의지를 다졌다. ©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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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천만 민족의 염원은 단하나 조국통일 민족이 하나 되는 것이다. © 자주민보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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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아시아대회 메달 도우미를 맡고 있는 남측의 선녀들그들도 경기장에서 뜨거운 통일 열기를 느꼈으리라 ©
자주민보 이정섭 기꼈 | |
▲ 통일기를 목에 두르고 응원을 나온 남녘 미녀응원단 © 자주민보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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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후 기념 사진을 찍는 선수단과 임원진, 우리의 가슴에는 통일에 대한 추억으로 영원히 찍혀
있을 것이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
▲ 시상식이 끝난 후 응원단이 "같이찍자"를 외치며 남북선수단이 함께 기념촬영 할 것을 요구하자 남북 선수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정부 당국도 민족의 요구를 들어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딜 때이다. 유튜브 캡쳐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
▲ "잘있으라 다시만나요" "잘가시라 다시만나요" 노래를 합창하는 남북 겨레들의 눈에는 뜨거운 것이 흘러 내렸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
조...
국 ... 통... 일...
눈물로
외친
그 외침
현실로
꽃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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