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의 핵심을 봐야 합니다. 우리 사회가 문제라는 인식은 모두 하지만, 저 노인처럼 직접 실천을 하려는 사람들은 매우 드물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실천의지가 빈약한 사람들이 '문제'라고 떠들어봤자 공허한 메아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만화의 핵심은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pag에도 가슴이 찔리는 만화입니다. 우리도 '은하사회'를 외치기만 했지, 그것을 위해 무언가를 실천한 적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