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수면을 우리의 현재의식이라 보면 가장 밑바닥에는 본질이 있습니다.
밑바닥 위에 분홍색으로 표시한 범주 안에 1,2,3,4,5,6,7이라는 숫자가 있습니다.
이 숫자는 7개의 차크라들을 의미하며 차크라들의 부분적인 마음을 의미합니다.

7개의 차크라들은 해당 차크라의 마음을 지배합니다. 예를 들어 2번 차크라의 안정과 부조화에 대한 다음글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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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안정적으며 경쾌한 마음을 갖게 되며, 자신과 다른 사람들간의 관계를 다시한번 확인하게 될 것이다. 부조화가 일어날 경우에는 성적[性的] 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성적으로 무감각하다거나 열등감을 느끼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자신을 사랑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상태에 이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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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차크라의 부조화는 성적인 부분에서의 열등감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림에서는 제가 1번부터 7번까지 수직적으로 배열했지만 실은 인간에게는 수평적으로 발현되는 것입니다. 6번 차크라가 안정되고 깨어난 사람이 성적 불안정에 휩싸일 수 있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 층층이 있으면서도 발현될 때는 현재의식에 한꺼번에 발현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의식을 불교의 유식학에서는 8단계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이 단계라는 수직적인 배열입니다.
눈코입귀 그리고 신체의 촉감과 뇌의 의지작용은
각각 시각정보, 후각정보, 맛의 정보, 촉각적 정보, 그리고 표상적 정보를 받아들여
시각적 분별 처리, 후각적 분별 처리, 미각적 분별 처리, 촉각적 분별 처리, 표상적 분별 처리를 하게 됩니다.

유식학에서는 이들 여섯가지 감각기관에 의탁하여 생기는 의식을 현재의식으로 보고 있으며 6식이라 말합니다.

7식은 우리가 꿈이나 최면 등에서 겪는 의식단계로서 말라야식이라 부르며 저는 편의상 잠재의식이라 부릅니다. 8식은 좀 더 무의식 단계로서 카르마의 저장 창고라 불리워지는 아뢰야식입니다.  

불교는 육체적 의식과 육체적 무의식(잠재의식), 그리고 아뢰야식으로 분류하나 이를 거꾸로 적용해야 합니다.

즉 존재의 아뢰야식은 한 캐릭터(윤회의 과정에서 이번생에 태어난 오택균이라는 존재의 캐릭터)의 모든 것(육체와 정신)을 설계합니다. 맥OS를 아시나요? 맥OS는 맥컴퓨터에 최적화된 운영체제입니다. 윈도우 XP와 달리 범용컴퓨터가 아닌 맥이라는 최적화된 하드웨어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운영체제입니다.

유전자를 말할 때는 윤회의 흐름에서 보여준 다양한 캐릭터를 고려해야 합니다.
남성적, 여성적, 지성적, 감성적...등등으로 보여준 캐릭터들은 캐릭터의 유전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캐릭터의 유전자는 존재의 원래 설계도 범주 안에서 추출해낸 소스입니다.
캐릭터의 체험을 위한 소스....

그래서 어떤 존재들은 남성적인 성향으로 윤회를 하기도 하며
어떤 존재들은 여성적인 성향으로 윤회를 하는 것입니다. 소스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윤회의 흐름에서 캐릭터의 영적인 유전자는 아뢰야식의 범주에서 재구성되는 것입니다.

아뢰야식은 지구인의 영체를 기준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구으로 오기 전의 코드는 다른 것입니다.

윤회를 하기 위해 한 캐릭터 캐릭터마다 다른 성격으로 살기 위한 체험..
그 체험을 위한 예민한 성격, 광폭한 성격, 부드러운 성격...그 성격들을 툴(TOOL)로 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인간의 윤회입니다. 그리고 그 성격을 구성하는 것은 유전자이며 캐릭터의 오라 에너지장입니다.

오라 에너지장은 그 캐릭터의 반영이기도 하고 존재적 차원의 반영이기도 합니다.

많은 리딩 능력자들이 캐릭터의 에너지를 읽지만 존재까지의 에너지를 읽지 못합니다.

그것은 캐릭터가 난폭하면 그 존재의 원래 성향이 난폭하다고 보는 좁은 시야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난폭한 유전자를 지녔다고 그 존재가 난폭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최근에 컴퓨터 자격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 잘 보았지요. 그 자격시험은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된다고 합니다.

그 때에 본 시험 문제가 캐릭터의 유전자라면
시험으로 출제될 수 있는 모든 문제가 있는 것이 캐릭터 이면의 존재가 가지는 유전자입니다.

그리고 그 존재는 지구적인 감성 즉 슬픔, 분노, 짜증, 신경질, 히스테리, 애욕, 집착 등등을 소재로 해야했기에 존재의 유전자가 지구적으로 변형되었습니다.

우주에서의 유전 코드는 지구적인 데이터 처리에 익숙치 않기 때문입니다. 마치 외계인23님이 지구인의 육체에 적응하는 것에 시간이 걸렸듯, 지구의 생성 초기에 온 모든 존재들은 지구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해 에너지적인 재구성을 했습니다.

지구 윤회계의 특징은 그 '폐쇄성'에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이 식물으로, 인간이 짐승으로, 짐승이 인간으로 윤회하는 것이 가능한 유동성이 있습니다.

식물형 외계인이 사자형 외계인으로 윤회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우주에서는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존재의 설계도를 바꾸어야 하니까요...

그러나 지구의 윤회계는 존재의 설계도..즉 우주에서의 유전자를 바꾸지 않더라도 윤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재구성이 필요합니다.

아! 외계인님의 댓글 보았습니다.

저는 차크라 또한 육체와 오라 에너지장을 연결하는 그런 종류로 봅니다. 궁극적으로 보지 않아요....아시겠죠? 문제은행...

오택균이라는 존재의 문제은행에서 몇 개를 추려 만든 게 오택균이라는 캐릭터입니다.. 오택균이라는 영적 유전자에도 그 존재의 문제은행이 반영되어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죠...영적 유전자에는 체험을 위한 소스가 내장되어 있고 그 끄트머리를 잡아서 몸뚱아리인 문제은행까지 소급할 수도 있습니다....

글을 완전히 적지 않은 상태에서 댓글 다셨기에 본문글을 지우고 여기 다시 올립니다.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