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산이고 싶을때 산이 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평생을 걸처서 흙을 끌어모아 산을 만드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 존제하는 산과 하나가 되는 일입니다.
전자는 인위적으로-또는 인공적으로-물리적인 힘을 들여서 목적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라고 본다면
후자는 이미 존제하는 자연에 자신의 의식을 동화시켜 하나가 되는 이치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초능력을 개발하고 첨단 과학무기를 만들고 수행을 통하여 자신을 개발하지만
단 한번도 자연을 이겨본적이 없습니다.
이미 수행의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은 몸의 기혈을 모두 여는데 3일이면 충분하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조건이라면 여러가지 가 있겠지만 호홉도 그중 하나가 될것입니다.
호홉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평맥을 먼저 만드는 훈련을 하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인영맥과 촌구맥이 크기가 같은것을 평맥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머리로 올라가는 기운과 몸통으로 내려가는 기운의 크기가 같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만들어놓고 악업도 모두 소멸한 상태로 선행을 배풀었다면
몸의 기혈을 모두 여는데는 단 3일이면 충분하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몸에 강제로 길을 내는 일은 위험합니다.
길을 내기전에 먼저 몸과 마음을 합당하게 만들고 먼 태고적 시절부터 지어온 악업을 모두 소멸시킨 다음에
길을 내는것이 자연스럽고 합당한 일입니다.
가이아킹덤은 위와같은 이유로 아직 수련에 정식으로 입문하지 않았으며
업을 태우는 일과, 평맥을 만드는일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업이 모두 태워져서 없게되고 몸의 상태가 평맥을 유지하고 있을때 기혈은 저절로 열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빛의지구 회원 여러분은 산을 옮기는 수고를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말세의 괴질은 칠성이 될 것입니다.
칠성이 무엇이냐?
칠성이란 하단전으로 내려가는 기운보다 상단전으로 올라가는 기운의 크기가 일곱배가 큰 상태를 말합니다.
이를 칠성이라 하는데 이정도 되면 묻지마 살인을 하는 사람의 상태입니다.
조그만 자극에도 발끈해서 머리로 기운이 순간적으로 유입이 되면 평소에는 오성정도의 사람도 순식간에 칠성의 상태로 변합니다.
이때 자신의 머리가 극도로 과열되어서 판단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제어가 안되어서 자극적인 행동이 나오는 것인데, 지금 그런상태의 아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성새대들이 이러한줄을 알아차리고 자식이나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하는데 지금의 현실은 그것이 녹녹치가 않습니다.
우선 이런 사실을 알아차린 사람들도 많지 않지만 사회구조시스템이 인영맥으로 과다하게 기운을 올리는일에만 편중되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학입시는 그 좋은 예입니다.
반대로 대안학교는 아이들의 편중된 기운을 바로잡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인성교육 말고도 편중된 기운을 바로잡는 하나의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과다한 두뇌사용을 줄이고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휴식 그리고 호홉입니다.
머리로 올라가는 기운의 크기가 7이고 몸으로 내려가는 기운의 크기가 3이라면
들숨을 7초, 날숨을 3초로 하는 호홉을 하루 30분정도 인위적으로 하다보면 좋아집니다.
반대로 몸으로 내려가는 기운이 7이고 머리로 올라가는 기운이 3이라면
들숨을 3초, 날숨을 7초하면 되겠습니다.
참고-김춘식 선생님의 오행생식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