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빛나는 우주 창조는 잠시 접고 죽음에 대해 말할 때가 왔습니다.사실 죽음은 존제하는 모든 것들이 가장 격기 싫은 과정중 하나입니다.만약 인류에게 영원히 사는 약을 제공한다면 인류의 99퍼센트가 이 약을 먹을 것 입니다.이 세상의 모든 노인들에게 건강하게 1년 더 살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도 절실한 소망일 것 입니다.

그러나 우주는 수명이 다 한 존제는 가차없이 물질 세계를 떠날 것을 명령합니다.이 사실에는 어떤 예외도 없습니다.그것이 바로 자연의 법칙입니다.

원래 물질 우주는 죽음을 회피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졌습니다.우주상에 존제하는 엄청난 암흑 에너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의 팽창을 가속화 시키고 마법과 같이 밀도가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다시 말해서 생명이 넘치는 수천억의 은하계들은 암흑 에너지를 피해 계속 도망치는 형상으로 우주가 유지되고 있는 것 입니다.그리고 모든 은하계 중심의 블랙홀이 차원이 분리되는 어둠 그 자체입니다.이렇게 극단적인 팽창력과 파괴력의 원동력은 바로 죽음 에너지입니다.

이제 인간의 죽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사실 모든 생명은 숨을 통해 죽음의 에너지를 계속 벗어나는 방식으로 살아있는 것 입니다.다시 말해 죽음이라는 아주 안정된 형태가 아닌 물질 우주에서 살아서 존제하기 위해 불가피 하게 모든 인간은 숨을 쉽니다.그리고 숨을 통해 모아진 산소는 신체의 모든 세포에 분배되면서 인간은 세포 단위로 살아있음으로서 생명이 겨우 유지되는 것 입니다.인간은 단 5분만 숨을 안쉬어도 뇌사상태에 빠지며 7분이상 지나면 반드시 죽고 맙니다.

즉 신체의 모든 에너지가 단지 살아있기 위해 엄청난 활동을 하는 것 입니다.

'그것'은 사실 물질 우주를 창조하지 않고 영적인 우주만 창조할 수도 있었습니다.그러나 모든 것을 망각하고 계속 다시 살수 밖에 없는 윤회 시스템을 통해 물질 우주에 영적인 존제들이 환생하도록 하는 엄청난 모험을 합니다.

이를 통해 존제들은 태어나고 생활하고 병들고 죽는 것을 계속 배우는 것 입니다.사실 물질 우주에서 많이 죽어본 영혼일수록 성숙하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물질 우주에서 끝도 없는 윤회를 통해 바로 '죽음과 삶은 하나다' 라는 진리를 배우게 만듭니다.이런 처절한 진실을 배울 때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고 미련없이 물질 우주를 떠날 수 있는 것 입니다.

존제들이 왜 자꾸 윤회 시스템에 패배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영혼을 가진 존제들이 죽으면 사후의 빛은 반드시 그 영혼이 삶을 살면서 가진 미련 집착들이 뭔지 철저하게 분석한 후 그 미련 집착들을 마치 천국의 아름다운 빛인 마냥 포장을 합니다.바로 이 빛 때문에 대부분의 영혼들은 집착을 못 버리고 이 빛을 따라가 계속 윤회를 하거나 지옥으로 빠져 버립니다.

즉 미련 집착을 초월할 정도의 엄청난 선업을 쌓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영혼은 계속 패배하며 윤회의 시스템에 빠져버리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잘 죽는 것은 죽은 자의 가족에게 행복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사후생을 좀 더 밝은 곳으로 이끄는데 엄청난 기여를 합니다.더군다나 우리 은하계 천국에는 뉘우침 시스템이 아주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그러므로 죽은 이후에 자신의 집착 욕망에 억매이지 않고 진정으로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면 일단 우리 은하계 천국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비교적 좋은 사후생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지구인들도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기타 우리 은하계 수 많은 영역에서 지능체들이 엄청나게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막상 천국에 들어갈 정도의 선한 업을 쌓는 이가 별로 없습니다.지금 우리 은하계 천국에는 더 많은 천사들이 필요로 합니다.그렇다고 도덕적인 기준을 낮춰서 조금만 착한 일을 해도 천국에 갈 수 있다면 천국은 어지러워 질 것 입니다.즉 은하계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으로 그에게 부여받은 거룩한 빛으로 선한 업에 대한 태산과 같은 강력한 의지로 존제하는게 천사들인데 도덕적인 의지가 약한 존제들이 천사가 된다면 이 질서가 꺠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현생도 소중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이 잘 죽어서 좋은 사후생을 받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