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킹덤은 평소 무좀균에 대해 관대한 처우를 해왔다.
군복무때 군화에서 시작된 무좀균과의 인연은 30년이 넘었지만 나는 발관리를 통해
무좀균의 개체수를 조절할 뿐 아직 고단위 처방을 하지 않고 있다.
좀 심하다 싶을때도 연고를 바르는 선에서 무좀균과 타협을 했다.
하느님 의식으로 내 몸안에 깃들어있는 작은 생명체를 멸종시키지 않고
소수나마 생명을 유지하도록 베려했다고 하면 넌센스일까?
그렇게 유지되던 무좀균과의 관계가 중대한 국면을 맞이했다.
주로 발가락 사이에서 아니면 발가락 언저리에서 생활을 도모하던 무좀균들이
어느날 발 바닥으로 이사을 온것이다.
발가락 사이에는 전에없이 무좀균의 동태를 확인할 바가 없는데
유독 발바닥에서만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좀 심하게 활동을 하고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 심지어 저녁에 잠을자다가도 가려움에 잠을 깨는 경우가 생겼다.
나는 그때마다 연고를 바를뿐 별다른 처방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발바닥 무좀균은 전에 무좀균과는 다른 종류인지
연고에 쉽게 굴복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잠을 설치는 경우가 잦았다.
어느날은 연고를 발라도 가려움증이 멈추지 않아 평소에 알고있던 가려움증에 대한 처방으로
담배를 피워물었다.
담배불의 화공으로 가려운 부위를 자극하니 가려움증은 금새 사라졌다.
가려움증이 사라지고 나서
가부좌를 틀고 발바닥으로 이사온 무좀균에 대한 명상을 하였는데
답변이 놀라웠다.
무좀균이 준동한 자리는 하필 용천 자리근처였는데
그 자리에 담배불로 뜸을 뜨게 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평소 관대하게 대했던 주인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 했다.
가이아킹덤이 요즈음 직장생활의 업무 과중으로 약간 피곤해 있었는데
신장을 돌보게 한 셈이 된 것이다.
이는 오랜시간 생명에 대한 경외심으로 일관해온 가이아킹덤이
최초로 응답을 받은 일이다.
감사합니다.--------------태클사절 ㅋ
매화
- 2013.08.08
- 23:34:43
- (*.16.182.201)
현실적 처방법으로 간단한 방법중 하나가... 땡볕 한여름 모래에 무좀이 있는 부분을 모래 안에 넣는 것입니다.
10분정도... 무좀균? 싹 사라집니다. 직접 체험한 것입니다.
즉 현실적으로 답변은... 열에 약하다 입니다. 무좀균은...
원래 생물학적으로 무좀은 습한곳에 자리를 잡게 되죠...
그런 것을 뜨거운 모래 안에 발을 담근다면...당연한 이치겠죠.
예전 군대 시절 스스로 체험해서 완치된 결과였습니다.
요즘 날이 무더우니 동내 놀이터 가셔서 맨발로 모래 안에 찜질해 보세요. 10분 이상요.
말끔히 사라집니다 ^^
그리고 영성적으로 보자면 애니멀 패스 힐링을 받으시고 치유하셔도 좋습니다. 이 부분은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삶의 공간에서 모든 대답은 있으니깐요.
평온한 밤 되십시오.
액션 불보살
- 2013.08.11
- 22:58:49
- (*.167.146.120)
저도 보름 전에 [근거리 담배화공], 맨발걸음 써보았습니다. 가려움증이 있으니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피우다 발가락을 화공찌찜을 하게 되더군요.
맨발걸음은 최근에 쏘나기 비와 바닥에 물이 고인곳에 안전화 갈라지고 터진 곳에 스벼들어와서 바로 가려움증이 쑤시듯이 공격하는데 맨발로 시멘트 바닥을 걸었습니다. 아무래도 무좀이 뜨거운 모래사장이 연상되었습니다.
무좀이 옮은 것은 2달 보름 전에 화력발전소 건설하는 곳에 물에 오른발이 빠지는 바람에 6시간 이상 발이 젖어있어서 다음 날 오른 발 셋끼발가락과 두번째 발가락이 무좀에 걸렸는데 결과적으로 수분과 연관되어 있고, 오랬토록 신은 안전화가 물을 만나던이 그속에 잠제적으로 기생하던 무좀균이 발에 옮은 것입니다. 아무래도 남이 한 두번 신었던 신발이라도 안신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안전화 관리나 새신발을 자주 교체하는편이 좋을듯 하네요.
근데 발건강에 신경을 안쓰는지라 연고나 화공찌짐이를 안하는게 무좀이 내몸에 더 오랬토록 머물게 만드는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더군요. 가려움증이 오전 오후 간혹 생기닌까 무신경했는데, 최근에 연고사다가 한번 바르고 귀찮아서 안바르고 있습니다. 완전 박멸을 시켜야겠군요.
12년 전에도 피방노숙을 해봐서 무좀을 경험해봤는데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면 자연이 낮더군요. 대부분 자연적으로 나아져서 연고재를 안쓰는데, 적극적인 박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음양오행설과 관련이 있는듯한 성질인데요 이 무좀이水와 관련되면 불火로 다스려야 겠고,
뜨거운 모래사장이나 오염 없는 땅을 맨발로 걸어보면 좋겠습니다.
무좀 원인?
1, 물, 수분, 땀
2, 무산소, 공기밀폐(무좀균이 혐기성인지? 산소를 싫어하는지는 알 수 없음)
3, 씻는일 청결부족
4, 신발세탁 및 살균처리 부족
5, 오염지역
예상되고요. 아무래도 신체가 좋은 생활상태나 건강한 상태는 무좀균이 들어 올 수 없지만, 취약해지면 무좀균이 몸에 기생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중생은 맞지만, 신체 몸의 정상상태를 만들어야 균이 떠나겠죠.
처방은?
1, 담배화공(뜸아님) 근거리
2, 맨발걸음 모래사장, 황토---방사 자외선 종류?
3, 통풍순환, 산소공급,
4 기타 의학적 처리방법
아무래도 고차원 에너지를 이용하여
좋은 균으로 환생시키던가
무좀균의 순수성이 회복되는 근원으로 해탈시키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연고에도 굴복하지 않던 무좀균들은 한번의 화공으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의 글에서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되는것을 아래에서 고른다면?
1.무좀균은 화공으로 다스려야 좋다.
2.무좀균은 박멸해서 뿌리를 뽑아야한다.
3.무좀균은 군대에서 맺은 인연이라 군바리냄새가 난다.
4.무좀균은 기생균임으로 몸에서 완전히 씨를 말려야 한다.
5.내가 하느님의식으로 내 몸을 볼때 무좀균도 내 안에 깃든 생명체라는 인식으로 대해야 한다.
5.그냥 아무생각없이 웃기는 이야기를 적어놓고 태클사절이라 쓴 글이다.
6.무좀균으로 해서 밤에 잠못드는 모든이들에게 화공이 좋음을 알리는 글이다.
답 :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