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빛의 지구는 일반적으로 영성관련 사이트로 인식되고 있다고 봅니다.
영성이란 ‘내가 누구인가?’와 관련되는 존재와 창조에 관련된 근원적 의문을 탐구하고 궁극적인 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화두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성과 현실세계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현실세계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지 않고서는, 영성과 관련한 탐구도 길을 잃기 쉬운 것이..
기독교 역사와 신학이론이 인류사회에 주어온 폐해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3차원의 현실 속에 존재하며, 무한한 우주의 실상과 인간의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속한 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에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현생인류의 역사기간 약 1만여년의 과정을 살펴보면, 지금 이 시대까지도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리적 힘이 강한 자가 약한 이들을 억압하고 생명까지도 빼앗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지금까지 세계 최강 선진대국으로 자처해 온 미국의 경우는 150여 년 전 까지만 해도 아프리카의 흑인을 짐승 잡듯이 생포하여 노예로 부렸으며,
21세기에 들어와서도 이라크, 리비아 등을 테러라는 명분을 내세워 전쟁을 통해 무수히 많은 민간인까지 학살하였으며, 지금도 그러한 야만적인 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민족의 경우도, 힘이 없어서 나라와 언어, 생명까지 빼앗기고, 일제치하 36년 동안 노예와 같은 피지배 민족의 삶을 직접 겪었습니다.
힘있는 자가 진실이 되고, 힘이 없으면 자신과 가족의 자유와 생명을 지킬 수 없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온갖 허위와 왜곡으로 덧칠 된 현실의 실상을 바로 꿰뚫어 볼 수 있을 때
영성의 길도 빠르고, 정확히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곳 ‘한민족의 맥’은 현실 정치, 사회, 경제, 역사, 문화 등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허상이 아닌 진실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장소로
그 기준은 사상이나 종교, 이념, 체제가 아니며
정직함과 진실이 유일한 기준점이 됩니다.
따라서 이곳은 빛의 지구 가족 여러분께서 참고가 될 만한 정보라고 판단되는 것은 어떠한 것이라도 공유할 수 있으며,
우리의 헌법에 보장된 사상 종교 철학과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지 않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철학과 판단, 이해와 다르다고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행위를 삼가하기 바라며,
자신의 견해와 눈높이와 다른 것을 문제 삼으려면,
그에 반대되는 자료나, 다른 견해를 논리적으로 제시하여 비교가 되고, 보는 이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 판단과 시각과 다르다고 하여, 자신의 기준으로 단정적으로 비난, 비판하는 행위는 일종의 언어폭력으로 내편이 아니면 적으로 몰아가는 흑백논리가 될 수 있는바,
지구가 둥글다 하여 죽이려 했던, 중세 말기의 원시적 행위를 따라가는 만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지금 우리나라는 지구에 남아 있는 유일한 분단국가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은 전 민족이 갈망하고 있는 지구적 중대 사안으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은 제국주의적 만행에 종지부를 찍고, 인류사회에 평화와 화해, 전 인류의 한가족화를 창출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기에
남한의 모든 구성원은 북조선 우리 반쪽의 생각과 주장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 봅니다.
대화와 화해를 위해서 상대의 생각과 능력을 정확히 분별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며,
평화적 통일을 위해서도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 될 것입니다.
또한 북의 우리 민족을 주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북의 생각과 주장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피지기는 백전백승! [知彼知己 百戰百勝]
이것은 불변의 전략전술로, 이에 반하여 자신의 발등을 찍고, 후대에 누를 끼치는 어리석음은 모두가 함께 피하여야 할 함정입니다.
지금은 무수히 많은 자료가 인터넷을 통해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시대로
자신의 눈높이와 다른 견해를 보면, 자신의 시야를 넓혀갈 수 있는 기회를 찾은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빛의지구 가족분들께서는 성장의 기회를 최대한 살려, 내 가족과 사회, 민족과 인류의 행복과 평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역할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자신의 기준으로 대화와 정보교류가 아닌,
이분법적인 비난과 비판을 반복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는
이 사이트의 중대 관리원칙인 ‘상호존중’의 원칙에 따라 통보 없이 글쓰기 제한의 조치를 실행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