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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7,676
저는 명상 중이나 꿈에서는 7세, 8세 정도되는 남자 아이로 나옵니다.
어느날 명상 중에 저는 꼬마애가 장난감 양철 갑옷을 입고 의기양양하게 쏘다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저임을 알았습니다.
양철갑옷은 에고의 갑옷...그 허술한 장난감 갑옷이 절 지켜줄 것이라 믿고 돌아다닙니다.
맨살로 들어날, 상처받던 안받던 맨살로 들어날 그 날을 고대하며....
아래는 어제 제가 적은 글입니다. 어제 다소의 혼란감과 내가 무얼 해왔냐는 짜증과 약간의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확히 알지 못하면 에고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그냥 이것이 에고구나...라는 정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무엇무엇이 에고이구나..라고 알아야 해결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냥 교만이 있구나..라고 알면 될 것을 내 교만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이상 교만하면 뭐 어때?라는 마인드가 있습니다.
잠깐 나들이 한다는 기분으로 이곳 빛의 지구 사이트에 왔는데 한번씩 다른 분들과 교류할 때마다 느껴지는 것이 많습니다.
아래 글은 에너지가 안 좋을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은 읽지 마십시오..개인 공간에다가 적은 글입니다.
==================================================
내가 왜 영성계에 굴러 들어왔는지 이해가 안된다.
노계향님의 글을 보면서 내 오만함이 들켜버렸고 내가 무엇해왔냐는 공허감이 다시 찾아온다.
그래..또다시 찾아온 공허...이번은 짜증과 같이 온다.
죽어도 되지 않았던 진로 문제는 확실히 어떤 순리가 있었다.
다 좋다. 그래...
근데 내가 왜 오만하다..교만하다...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그 소리 듣자고 그 엄청난 수모와 모욕감과 모멸감을 계속해서 연달아서 겪었냐고.
내 성격이 어디가냐?
하루 아침에 성격이 순둥이가 되면 오죽 좋겠냐만은...
성격이 달라지면 좋으련만...
근데 노계향님이 제대로 보았다.
난 지극히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면서도 영성적으로는 에너지의 달인으로 보여지고 싶은 부분이 있었다.
지혜의 구현자, 인간이 신의 비밀을 알 수 있다는 마인드, 에너지적으로 현란함...그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하고 싶은 사람..
하늘 끝까지의 것이라도 말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그렇게 보이고 싶었다. 적고 보니 오만하네....푸ㅎㅎ
방어적 틀을 강화하기 위해 나의 신상정보를 공개함을 알았다. 행성활성화에서 나 동성애자에요...성관계를 몇명 했어요..라는 식의 글을 아주 담담히 적었다. 그런데 어느 분께서 날 지적했다. 다른 이들과 담을 쌓지 말라고...
나는 방어하는 것이 이미 틀이 되어서 그 틀을 존속시키고자 공격받을 행위를 하면서 방어를 다시 하고 있다. 방어를 하면서 일종의 희열을 느끼는 듯.....모든 이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을 행위를 무의식적으로 하면서 그것을 영양원 삼아 나를 생존시킬려고 한다.
너희들의 관념이야..라고 공격하기 위해 나의 방어를 구사한다.
보이고 싶어함...그 뿌리...
굉장히 현실적이라..취직고민을 하고 가이아 프로젝트도 그냥 순리대로 되겠지...라고 보면서도...블로그에서는 에너지 체험을 적고 나름의 영성적 주장을 펼치고 언어로 파헤치고...
모든 것의 달인임을 보이고 싶다.
게다가 나의 양성적 성향조차도 나는 영적으로 완전체라고 믿고 있다.
그것이 그림의 의미이다.
나는 충분히 화려하고 충분히 강하고 아름다운 존재..
그러기에 너희들 없어도 나는 내 안에서 모든 것을 구현해 낼 수 있다는 믿음....
이미 몸 안에
남성과 여성이 있고
직관적 언어 능력과 에너지적 기감이 공존하고 있고
느낌을 잡아내고 이미지로도 보고
부드럽고 여리지만 강렬하고 화려한..
나 혼자서 모든 것이 가능하지 않음을 알을 때...
에고는 철저히 부서지리라...
어느날 명상 중에 저는 꼬마애가 장난감 양철 갑옷을 입고 의기양양하게 쏘다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저임을 알았습니다.
양철갑옷은 에고의 갑옷...그 허술한 장난감 갑옷이 절 지켜줄 것이라 믿고 돌아다닙니다.
맨살로 들어날, 상처받던 안받던 맨살로 들어날 그 날을 고대하며....
아래는 어제 제가 적은 글입니다. 어제 다소의 혼란감과 내가 무얼 해왔냐는 짜증과 약간의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확히 알지 못하면 에고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그냥 이것이 에고구나...라는 정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무엇무엇이 에고이구나..라고 알아야 해결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냥 교만이 있구나..라고 알면 될 것을 내 교만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이상 교만하면 뭐 어때?라는 마인드가 있습니다.
잠깐 나들이 한다는 기분으로 이곳 빛의 지구 사이트에 왔는데 한번씩 다른 분들과 교류할 때마다 느껴지는 것이 많습니다.
아래 글은 에너지가 안 좋을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은 읽지 마십시오..개인 공간에다가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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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영성계에 굴러 들어왔는지 이해가 안된다.
노계향님의 글을 보면서 내 오만함이 들켜버렸고 내가 무엇해왔냐는 공허감이 다시 찾아온다.
그래..또다시 찾아온 공허...이번은 짜증과 같이 온다.
죽어도 되지 않았던 진로 문제는 확실히 어떤 순리가 있었다.
다 좋다. 그래...
근데 내가 왜 오만하다..교만하다...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그 소리 듣자고 그 엄청난 수모와 모욕감과 모멸감을 계속해서 연달아서 겪었냐고.
내 성격이 어디가냐?
하루 아침에 성격이 순둥이가 되면 오죽 좋겠냐만은...
성격이 달라지면 좋으련만...
근데 노계향님이 제대로 보았다.
난 지극히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면서도 영성적으로는 에너지의 달인으로 보여지고 싶은 부분이 있었다.
지혜의 구현자, 인간이 신의 비밀을 알 수 있다는 마인드, 에너지적으로 현란함...그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하고 싶은 사람..
하늘 끝까지의 것이라도 말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그렇게 보이고 싶었다. 적고 보니 오만하네....푸ㅎㅎ
방어적 틀을 강화하기 위해 나의 신상정보를 공개함을 알았다. 행성활성화에서 나 동성애자에요...성관계를 몇명 했어요..라는 식의 글을 아주 담담히 적었다. 그런데 어느 분께서 날 지적했다. 다른 이들과 담을 쌓지 말라고...
나는 방어하는 것이 이미 틀이 되어서 그 틀을 존속시키고자 공격받을 행위를 하면서 방어를 다시 하고 있다. 방어를 하면서 일종의 희열을 느끼는 듯.....모든 이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을 행위를 무의식적으로 하면서 그것을 영양원 삼아 나를 생존시킬려고 한다.
너희들의 관념이야..라고 공격하기 위해 나의 방어를 구사한다.
보이고 싶어함...그 뿌리...
굉장히 현실적이라..취직고민을 하고 가이아 프로젝트도 그냥 순리대로 되겠지...라고 보면서도...블로그에서는 에너지 체험을 적고 나름의 영성적 주장을 펼치고 언어로 파헤치고...
모든 것의 달인임을 보이고 싶다.
게다가 나의 양성적 성향조차도 나는 영적으로 완전체라고 믿고 있다.
그것이 그림의 의미이다.
나는 충분히 화려하고 충분히 강하고 아름다운 존재..
그러기에 너희들 없어도 나는 내 안에서 모든 것을 구현해 낼 수 있다는 믿음....
이미 몸 안에
남성과 여성이 있고
직관적 언어 능력과 에너지적 기감이 공존하고 있고
느낌을 잡아내고 이미지로도 보고
부드럽고 여리지만 강렬하고 화려한..
나 혼자서 모든 것이 가능하지 않음을 알을 때...
에고는 철저히 부서지리라...
오택균
- 2007.09.01
- 08:47:55
- (*.246.196.41)
하지무님... 당신과 같은 사람들과 함께 돌고 돈다니...흠...저 동성애쪽을 포기한지 좀 되거든요?
이게 에너지 리딩 하신다는 분의 한계입니다.
가령..제가 에너지를 싣지 않고 xx새끼야..라고 욕을 한다면 님은 더러운 에너지를 느낄 것입니다. '상'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님의 글에서 제가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을 모욕하고(동성애자들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의 제 소중한 친구들을 모욕하고) 님의 깨끗하다는 오만함을 봅니다.
제가 아는 분들은 성파트너도 아니고 의식이 일정 이상 되신 분입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성에 대한 집착을 거의 놓았습니다. 남들은 다 있는 애인에 대한 집착을 놓기까지 얼마나 어려운 시간이 있었는지 아시는지요?
그리고 지금 남아 있는 분들은 제 소중하지만 언제든지 떠나가도 아프지 않을..그런 영적 인연들입니다. 그 사람들과 돌고 도는 수레바퀴라니...오히려 그 쪽을 택하겠습니다.
이게 에너지 리딩 하신다는 분의 한계입니다.
가령..제가 에너지를 싣지 않고 xx새끼야..라고 욕을 한다면 님은 더러운 에너지를 느낄 것입니다. '상'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님의 글에서 제가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을 모욕하고(동성애자들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의 제 소중한 친구들을 모욕하고) 님의 깨끗하다는 오만함을 봅니다.
제가 아는 분들은 성파트너도 아니고 의식이 일정 이상 되신 분입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성에 대한 집착을 거의 놓았습니다. 남들은 다 있는 애인에 대한 집착을 놓기까지 얼마나 어려운 시간이 있었는지 아시는지요?
그리고 지금 남아 있는 분들은 제 소중하지만 언제든지 떠나가도 아프지 않을..그런 영적 인연들입니다. 그 사람들과 돌고 도는 수레바퀴라니...오히려 그 쪽을 택하겠습니다.
오택균
- 2007.09.01
- 14:38:52
- (*.109.132.189)
성에 대한 집착을 놓았다..고 적었습니다만 오해가 있을까 적습니다.
(아! 동성애쪽을 포기했다고 했는데 흠..성적 취향을 나 스스로 포기했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짝을 찾거나 내가 스스로 동성애자로 여긴다거나 그런 것을 놓았다는 의미입니다. 성 때문에 무엇하고 무엇하고 무엇하는 그 과정들이 귀찮음을 여실히 느낀다는 것입니다. 굳이 횟수나 빈도를 말하자면 아주 줄어든 편입니다. 제가 굳이 이런 것까지 적어야 할까 싶기도 하지만 글에 거짓이 들어가는 게 싫기에 적습니다. )
지금 제 에너지 상태가 좀 좋지 않아 글로 전달되는 에너지가 얼마나 흉악할지 모르겠습니다.
인연이 있지 않을까..하는 설레임과 기대감 그것들을 나 스스로 꺾는 체험을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이것은 성적인 것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친구 관계에서도입니다.....저는 이번 생에는 애인이든 연인이든 결혼이든 어떤 인연이든 간에 스스로 접었습니다. 그것이 집착을 포기했다는 의미입니다. 성에 대한 갈애는 육체 인간이라면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제게는 '친구'가 없습니다. 말상대야 많지요. 그러나 끈끈한 정이랄까..그런 것을 나눌만한 친구..허심탐회한 말상대할 친구도 없습니다. 제가 기대었다가 끊어지고 만나고 그런 관계가 지속되면서 그냥 전화할만한 친구에 대한 기대를 거의 놓았습니다.
그래서 정은 비록 들었지만 내일 제게 굿바이라고 통보해도 저는 눈물을 흘릴지언정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제게 자꾸 성적인 것에 포커스를 두시기에 한말씀 더 드리자면 일반적인 친구 관계에서도 말입니다. )정이 많아서 헤어짐에 눈물 흘린 적이 많았죠. 지난 추억에 대한 아쉬움이지만 당신에 대한 그리움은 아닙니다.
저에 대해 글을 적으면서 200명의 사람과 성을 나누었다고 적었는데...흠 그게 문란함으로 받아들여지셨다니 뜻밖이네요. 왜냐하면 저는 제 과거를 말했을 뿐 지금의 저는 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제게 있어서는 문란함과 깨끗함과 맑음이 '투명함'에 모두 녹아 들어갔습니다. 그렇기에 아무 분별없이 말했는데 사람들은 아...문란하네...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맑다는 개념은 근원의 한 부분일 뿐 더러움을 끌어안지 못하나
투명함은 근원의 더러운 단면조차도 투사해낼 수 있습니다.
이 지구에서의 삶은 소주 먹고 오입질 하는 막노동꾼조차도 근원의 한 단면입니다. 맑음을 추구하는 고귀하신 영성인들은 '탁기'로서 그들을 배척할 뿐입니다.
그러나 '탁기'라는 것도 매트릭스 내의 정보일 뿐...그 정보는 근원의 옷자락이 바래서 누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탁기라는 것은 결국 근원의 부분이 바래서 보이는 나의 한 단면입니다. 거기에는 더러움이 없지만 인간은 더러움으로 인식합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이쯤해서 저는 물러갑니다. 저에 대해 혹은 제 의견에 대해 글을 적으실지라도 일일이 답변 하지 않습니다. 내가 나로 여기는 나는 여기서 비판받는 문란한 사람이든 창녀이든 뭐든 간에 내가 아니니까요....
(아! 동성애쪽을 포기했다고 했는데 흠..성적 취향을 나 스스로 포기했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짝을 찾거나 내가 스스로 동성애자로 여긴다거나 그런 것을 놓았다는 의미입니다. 성 때문에 무엇하고 무엇하고 무엇하는 그 과정들이 귀찮음을 여실히 느낀다는 것입니다. 굳이 횟수나 빈도를 말하자면 아주 줄어든 편입니다. 제가 굳이 이런 것까지 적어야 할까 싶기도 하지만 글에 거짓이 들어가는 게 싫기에 적습니다. )
지금 제 에너지 상태가 좀 좋지 않아 글로 전달되는 에너지가 얼마나 흉악할지 모르겠습니다.
인연이 있지 않을까..하는 설레임과 기대감 그것들을 나 스스로 꺾는 체험을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이것은 성적인 것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친구 관계에서도입니다.....저는 이번 생에는 애인이든 연인이든 결혼이든 어떤 인연이든 간에 스스로 접었습니다. 그것이 집착을 포기했다는 의미입니다. 성에 대한 갈애는 육체 인간이라면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제게는 '친구'가 없습니다. 말상대야 많지요. 그러나 끈끈한 정이랄까..그런 것을 나눌만한 친구..허심탐회한 말상대할 친구도 없습니다. 제가 기대었다가 끊어지고 만나고 그런 관계가 지속되면서 그냥 전화할만한 친구에 대한 기대를 거의 놓았습니다.
그래서 정은 비록 들었지만 내일 제게 굿바이라고 통보해도 저는 눈물을 흘릴지언정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제게 자꾸 성적인 것에 포커스를 두시기에 한말씀 더 드리자면 일반적인 친구 관계에서도 말입니다. )정이 많아서 헤어짐에 눈물 흘린 적이 많았죠. 지난 추억에 대한 아쉬움이지만 당신에 대한 그리움은 아닙니다.
저에 대해 글을 적으면서 200명의 사람과 성을 나누었다고 적었는데...흠 그게 문란함으로 받아들여지셨다니 뜻밖이네요. 왜냐하면 저는 제 과거를 말했을 뿐 지금의 저는 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제게 있어서는 문란함과 깨끗함과 맑음이 '투명함'에 모두 녹아 들어갔습니다. 그렇기에 아무 분별없이 말했는데 사람들은 아...문란하네...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맑다는 개념은 근원의 한 부분일 뿐 더러움을 끌어안지 못하나
투명함은 근원의 더러운 단면조차도 투사해낼 수 있습니다.
이 지구에서의 삶은 소주 먹고 오입질 하는 막노동꾼조차도 근원의 한 단면입니다. 맑음을 추구하는 고귀하신 영성인들은 '탁기'로서 그들을 배척할 뿐입니다.
그러나 '탁기'라는 것도 매트릭스 내의 정보일 뿐...그 정보는 근원의 옷자락이 바래서 누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탁기라는 것은 결국 근원의 부분이 바래서 보이는 나의 한 단면입니다. 거기에는 더러움이 없지만 인간은 더러움으로 인식합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이쯤해서 저는 물러갑니다. 저에 대해 혹은 제 의견에 대해 글을 적으실지라도 일일이 답변 하지 않습니다. 내가 나로 여기는 나는 여기서 비판받는 문란한 사람이든 창녀이든 뭐든 간에 내가 아니니까요....
하지무
- 2007.09.01
- 16:01:00
- (*.219.133.83)
음.. 죄송합니다.^^
자극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오히려 님의 안위에 대한 리딩이였습니다.
육체와 정신의 더러움으로 따지자면 저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하니 오해를 푸시기 바랍니다.
저는 문란함과 방종과 교만함과 자만과 편견에 모든것을 잃었습니다.
제 과거의 주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트랜스상태에 있던 사람들이였고
저는 그들의 끝을 봐왔습니다.
소수의 게이와 레즈들과 무당들과 연예인들, 영감있는 친구들의 방황이 눈에 맺혀 가슴이 아팠습니다.
정말 맑고 여린 감성과 신체를 타고났기에 유달리 표독스러워 질수밖에 없는 그들은
일탈의 한 행위로 주로 귀신들과 영체들 또는 성적인 것들에 어울려가는것이 많이 보였고
정신적인 상처가 깊어갈수록 그 깊숙한 곳에서의 말라가는 영혼을 보았습니다.
조그마한 보잘것없는 영감하나로 님의 아킬레스를 건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님께서 가진 좋은 달란트가 빛을 내어 드러나는 가능성에 사로잡혀 쓴 글임을 이해해주시고
오해마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정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님의 맑음에 비할바 없이 혼탁한 사람이니 제가 정결하고자 사고하는 겁니다.
그것이 바람직하다고 메세지를 들었고, 전달을 해도 좋다고 들었기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오만했다면 사과드리고, 창조주께서 마음을 만져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자극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오히려 님의 안위에 대한 리딩이였습니다.
육체와 정신의 더러움으로 따지자면 저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하니 오해를 푸시기 바랍니다.
저는 문란함과 방종과 교만함과 자만과 편견에 모든것을 잃었습니다.
제 과거의 주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트랜스상태에 있던 사람들이였고
저는 그들의 끝을 봐왔습니다.
소수의 게이와 레즈들과 무당들과 연예인들, 영감있는 친구들의 방황이 눈에 맺혀 가슴이 아팠습니다.
정말 맑고 여린 감성과 신체를 타고났기에 유달리 표독스러워 질수밖에 없는 그들은
일탈의 한 행위로 주로 귀신들과 영체들 또는 성적인 것들에 어울려가는것이 많이 보였고
정신적인 상처가 깊어갈수록 그 깊숙한 곳에서의 말라가는 영혼을 보았습니다.
조그마한 보잘것없는 영감하나로 님의 아킬레스를 건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님께서 가진 좋은 달란트가 빛을 내어 드러나는 가능성에 사로잡혀 쓴 글임을 이해해주시고
오해마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정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님의 맑음에 비할바 없이 혼탁한 사람이니 제가 정결하고자 사고하는 겁니다.
그것이 바람직하다고 메세지를 들었고, 전달을 해도 좋다고 들었기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오만했다면 사과드리고, 창조주께서 마음을 만져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택균
- 2007.09.01
- 16:42:49
- (*.109.132.189)
하지무님..
댓글 보았습니다.
저는 왜 영성계에 굴러들어왔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왜 나를 봐야 돼? 편하게 먹고 살면 되잖아..라는 주의인데 상황은 자꾸 저를 '바라보기'로 몰아가더군요...
저는 저를 어떤 지향점으로 몰아가기는 싫습니다. 가장 본성다운 것은 경전에 묘사된 석가모니 부처님 같은 것일까요? 수행자였던 과거의 전생 캐릭터였을까요? 나라를 망국으로 이끈 요녀일까요? 아니면 농사꾼 아저씨일까요.. 수행자였던 삶도 지구에서는 매트릭스의 한 캐릭터일 뿐...제 본성이 아닙니다.
그냥 살다보니까 괴로워하고 아파하고 자각하고 그러기를 반복하니 몸에 아주 베여버렸습니다. '바라보기'와 '자각하기'를....가만히 뒤를 바라보면 변하고자 저는 없었고 제가 절 바꿀려고 한 것도 없었고 어쩌다보니 이렇게 왔습니다.
의식 확장은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에고가 깨어짐도 '노력'으로 되어감이 아님을 압니다. 저는 전생에 불교 승려로 산 적이 많고 지금도 인도의 사상이나 철학 쪽에 관심이 있어 왠만해서는 '신'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습니다만....
신의 섭리는 늘 구현되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구현된 것임을 압니다.
그것은 하지무님과 공통 분모일 것입니다.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님이 주신 메시지는 좋습니다. 다만 지금 제게는 '애인'도 없고 '동성애 친구'도 없고 그런 상태입니다. 만나봐야 영성계 누나와 형님들과 친구들일 뿐...
'지금과도 같은 의식과 교감하게 된다면'이라는 그 메시지는 진짜 아니다...싶어요....그나마 몇 안되는 제 소중한 지인들에게도 미안하고.
(지금과 같은 의식과 교감...진짜 아니에요...저와 연락이 닿는 사람은 진짜 소수거든요. 그나마 관계도 희미한 인연이고..)
지금은 핸드폰도 고장났고 핸드폰 정지했고 집안에 처박혀서 취직 준비하거든요.
아! 글고 저는 제가 가는 방향을 님이 주신 메시지에서 구체적 말로써 확인했습니다. 저도 요새 감지하고 있거든요. 동성애를 프로그램 짠 것은 이유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라는 의미입니다. 수행으로서만 인간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 전생의 수행자적인 삶은 하나의 매트릭스 내의 정보일 뿐...인간에 대한 이해의 결여로는 매트릭스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다만 수단이 목적을 대치하면 안되듯 동성애 프로그램은 종료가 다 되었음을 님이 주신 메시지로 확인하게 됩니다. 저 스스로 이미 감지하고 있고 그 흐름을 타긴 했지만...
동성애는 절대로 안돼...라는 불문율도 없고 그냥 저 편한대로 할 것입니다. 다만 잊혀져 가고 희석되는 과거의 모습을 잡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제 아킬레스건이 반응해서 제가 글 적은 게 아니구요. 저는 더럽다...맑다...좋다...건전하다..라는 거의 대부분의 가치지향적인 단어의 원래 의미를 잘 모릅니다. 알았는데 잊어먹었어요. 제가 글 적은 것은 저 '오택균'이라는 개인 존재에 대해 얼마나 아시는지에 대해 묻는 것입니다. 200명과 했든 300명과 했어도 그 뿌리가 다르고 그 열매가 다릅니다. 님이 보신 열매와 뿌리는 각 개인의 열매와 뿌리였지...저의 체험의 열매와 뿌리가 아닙니다.
그 중에는 찬란히 승화하여 빛나는 존재들도 있습니다.
댓글 보았습니다.
저는 왜 영성계에 굴러들어왔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왜 나를 봐야 돼? 편하게 먹고 살면 되잖아..라는 주의인데 상황은 자꾸 저를 '바라보기'로 몰아가더군요...
저는 저를 어떤 지향점으로 몰아가기는 싫습니다. 가장 본성다운 것은 경전에 묘사된 석가모니 부처님 같은 것일까요? 수행자였던 과거의 전생 캐릭터였을까요? 나라를 망국으로 이끈 요녀일까요? 아니면 농사꾼 아저씨일까요.. 수행자였던 삶도 지구에서는 매트릭스의 한 캐릭터일 뿐...제 본성이 아닙니다.
그냥 살다보니까 괴로워하고 아파하고 자각하고 그러기를 반복하니 몸에 아주 베여버렸습니다. '바라보기'와 '자각하기'를....가만히 뒤를 바라보면 변하고자 저는 없었고 제가 절 바꿀려고 한 것도 없었고 어쩌다보니 이렇게 왔습니다.
의식 확장은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에고가 깨어짐도 '노력'으로 되어감이 아님을 압니다. 저는 전생에 불교 승려로 산 적이 많고 지금도 인도의 사상이나 철학 쪽에 관심이 있어 왠만해서는 '신'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습니다만....
신의 섭리는 늘 구현되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구현된 것임을 압니다.
그것은 하지무님과 공통 분모일 것입니다.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님이 주신 메시지는 좋습니다. 다만 지금 제게는 '애인'도 없고 '동성애 친구'도 없고 그런 상태입니다. 만나봐야 영성계 누나와 형님들과 친구들일 뿐...
'지금과도 같은 의식과 교감하게 된다면'이라는 그 메시지는 진짜 아니다...싶어요....그나마 몇 안되는 제 소중한 지인들에게도 미안하고.
(지금과 같은 의식과 교감...진짜 아니에요...저와 연락이 닿는 사람은 진짜 소수거든요. 그나마 관계도 희미한 인연이고..)
지금은 핸드폰도 고장났고 핸드폰 정지했고 집안에 처박혀서 취직 준비하거든요.
아! 글고 저는 제가 가는 방향을 님이 주신 메시지에서 구체적 말로써 확인했습니다. 저도 요새 감지하고 있거든요. 동성애를 프로그램 짠 것은 이유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라는 의미입니다. 수행으로서만 인간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 전생의 수행자적인 삶은 하나의 매트릭스 내의 정보일 뿐...인간에 대한 이해의 결여로는 매트릭스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다만 수단이 목적을 대치하면 안되듯 동성애 프로그램은 종료가 다 되었음을 님이 주신 메시지로 확인하게 됩니다. 저 스스로 이미 감지하고 있고 그 흐름을 타긴 했지만...
동성애는 절대로 안돼...라는 불문율도 없고 그냥 저 편한대로 할 것입니다. 다만 잊혀져 가고 희석되는 과거의 모습을 잡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제 아킬레스건이 반응해서 제가 글 적은 게 아니구요. 저는 더럽다...맑다...좋다...건전하다..라는 거의 대부분의 가치지향적인 단어의 원래 의미를 잘 모릅니다. 알았는데 잊어먹었어요. 제가 글 적은 것은 저 '오택균'이라는 개인 존재에 대해 얼마나 아시는지에 대해 묻는 것입니다. 200명과 했든 300명과 했어도 그 뿌리가 다르고 그 열매가 다릅니다. 님이 보신 열매와 뿌리는 각 개인의 열매와 뿌리였지...저의 체험의 열매와 뿌리가 아닙니다.
그 중에는 찬란히 승화하여 빛나는 존재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영감 있는 사람들이 오고가고, 많은 의식들과의 교류도 빈번합니다.
성정체성이 확실한 보통사람들보다도, 더 많은 유혹들속에 놓여져 있습니다.
님께서도 아라한으로의 삶을 사셨음을 아실지도 모르지만,
때문에 불제자의 삶들로 매우 절제되고 억제된 관습속에 오랜기간 머물러 있었습니다.
님께서 미륵불또는 창조주의 음성을 듣고, 함께 하신다면 그 보물은 값진 쓰임을 받으실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과도 같은 의식들과 교감하게 된다면 박수무당이 될것도 같습니다.
또한 자유와 방종을 찾아서 가신다면 당신과 같은 사람들과 함께 세상에서 돌고 돌고 도는
수레바퀴속 쾌락에 머물러 계실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상태에서 새로운 변혁의 환경이 필요한 적절한 때라고 여겨집니다.
말법시대에 태어난 목적을 찾아 그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