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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글을 적기가 부끄럽네요. 사실 전 어릴 때부터 밤이 무서웠어요. 지금도 그렇구요.다 큰 지금도 잠 잘 때 형광등불을 환히 켜놓고 잠니다. 덕분에 도둑은 들어오지 않겠지만... 도둑이 무서워 불을 켜놓고 자는게 아니라 캄캄한 어둠이 무서워서 그렇습니다. 전 사실 강도도 겁나지 않아요. 이래봬도 태권도와 합기도, 유도, 검도가 몇 단인데... 지금은 검도만 하고 있구요.`몇 십 미터의 높이에서 번지 점프도 해봤습니다. 물론 짜릿하고 재밌었지요. 놀이기구도 안 무서워요. 다른 친구들은 이런 건 무서워하면서도 어둠은 전혀 안 무서운 가봐요. 내가 어둠을 엄청시리 무서워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그동안 날 이 세상에 무서운 게 없는 천하무적으로만 봐왔던 친구들이 뭐라겠습니까? 글구 어쩌다가 불을 꺼놓고 잠을 청하면 하면 무서운 땜에 잠이 전혀 안 와요. 이때 잠들면 막 가위 눌리고 악몽을 꾸죠.그럼 다시 일어나 불을 켜놓으면 안심됩니다. 또 정전이 된 날 밤에는 촛불 옆에서 아예 밤을 세웠습니다. 정말 이거 고민됩니다. 이 어둠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게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오늘도 밤이 무서운 이 어처구니 없는 놈을 위해서 말입니다. 이 어둠만 안 무서우면 아마 전 이 세상에서 무서울 게 없을 겁니다. 그럼 이만.
2003.10.23 16:49:30 (*.228.47.172)
앞으로 2007-2012년 사이에 우리 태양계는 광자 에너지(포톤벨트)의 외피를 통과 하여야 하는데 이때 "어둠의 3일간"을 격어야 우리들의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기다려 통과하여야 없어지겠군요. 그 후에 경험담을 부탁합니다
2003.10.23 17:13:44 (*.144.57.135)
사람들은 두려하는것이 무지 많습니다.
그런데 어둠을 두려워 하신다니... 참으로
행복한 분입니다.
어두운것 이외 다른것은 두려워 하지 않으니...
그런데 어둠을 두려워 하신다니... 참으로
행복한 분입니다.
어두운것 이외 다른것은 두려워 하지 않으니...
2003.10.24 02:27:17 (*.154.100.71)
부끄럽다기 보다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껏 그래왔나요? 아니면 무슨 충격적인 일을 당했었나요?
어둠이 무서운 건 대부분 사람들이 비슷한데, 불을 키고 잘 정도면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전기값과 불편함도 문제지요.
일단 방법은 잘때 혼자 자지말고 누군가와 같이 자는 것입니다. 가족과 상의해서 부모님이나 형제들과 같이 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자면서 두려움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하는 것입니다. 혼자 자는 것과 같이 자는 것은 감정 차이가 매우 큽니다. 든든한 구원병이 있는 것 같죠. 거기서 가족애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을 버려보세요. "귀신이든 어둠의 악마든 나를 맘대로 해보아라. 니들 멋대로 나를 굴려보란 말이다. 별로 살고 싶지도 않다." 라고 마음속으로 외쳐 보십시요.(제가 가위 눌릴 때 써먹는 방법) 그럼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될 것입니다.
참기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제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경쇠약과 우울증으로 악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헤~ 그리고 전 세상에 무서운게 하나도 없답니다. 죽음조차도 저에겐 두려움이 될 수가 없지요. 한번 죽어보았기에...
어둠이 무서운 건 대부분 사람들이 비슷한데, 불을 키고 잘 정도면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전기값과 불편함도 문제지요.
일단 방법은 잘때 혼자 자지말고 누군가와 같이 자는 것입니다. 가족과 상의해서 부모님이나 형제들과 같이 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자면서 두려움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하는 것입니다. 혼자 자는 것과 같이 자는 것은 감정 차이가 매우 큽니다. 든든한 구원병이 있는 것 같죠. 거기서 가족애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을 버려보세요. "귀신이든 어둠의 악마든 나를 맘대로 해보아라. 니들 멋대로 나를 굴려보란 말이다. 별로 살고 싶지도 않다." 라고 마음속으로 외쳐 보십시요.(제가 가위 눌릴 때 써먹는 방법) 그럼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될 것입니다.
참기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제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경쇠약과 우울증으로 악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헤~ 그리고 전 세상에 무서운게 하나도 없답니다. 죽음조차도 저에겐 두려움이 될 수가 없지요. 한번 죽어보았기에...
2003.10.24 11:52:20 (*.144.57.135)
사실 두려움이란 홀로 있기 때문에 생기는것이
아닐것입니다.
누군가 있기에 두려운것 입니다.
이런 전차로 본다면
님께서는 아주 민감한 분입니다.
저도 예전에 수련을 한답시고 세월을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잠만자면 꿈속에 두려운존재가 나타나서
협박하고, 두둘겨 패고, 강제로 여기저기 끌고 다니고....
홀딱벋은 미인이 나타나 달라 붙고...
그래서 한동안 불을 키고 잠을 잤던 기억 이 있습니다.
잠을 안잘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만,
나중에는 잠시 방심하면 헛것이 보이더군요.
더 황당한것은 낯에도 보이는 것이 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당당하고, 꿈속에서도 결코 거짓을
행하지 않고 설령 잘못을 했다면
바로 일어나 반성하였습니다.
꿈속에서 예수와, 부처가 나타나더라도 절대 밎지 않았습니다.
나의의지 대로 만난는 것이아닌 이상 절대로 및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 놀라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놀라운것이 있으면
그것의 본질이 무었인지 관찰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옜 선인께서 홀로있는 방에서도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부그러운일이 있다면
스스로 용서하십시요.
그리고 잊으십시요.
아무생각이 었으면
그 無의 소용돌이 속으로
두려움과 잡된것들이 다 휩쓸려 갈것입니다.
두려움은 내가 만드느것입니다.
설령 귀신이 나를 해꼬지 한다해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승과 저승은 엄연히 구분이 있는것이고
이런 구분을 넘어 행하는 모든것들은
법칙에 반하는것입니다.
또한 두려운만큼 정신은 강해지는것이고
미망에서 깨어 나는 것입니다.
아닐것입니다.
누군가 있기에 두려운것 입니다.
이런 전차로 본다면
님께서는 아주 민감한 분입니다.
저도 예전에 수련을 한답시고 세월을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잠만자면 꿈속에 두려운존재가 나타나서
협박하고, 두둘겨 패고, 강제로 여기저기 끌고 다니고....
홀딱벋은 미인이 나타나 달라 붙고...
그래서 한동안 불을 키고 잠을 잤던 기억 이 있습니다.
잠을 안잘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만,
나중에는 잠시 방심하면 헛것이 보이더군요.
더 황당한것은 낯에도 보이는 것이 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당당하고, 꿈속에서도 결코 거짓을
행하지 않고 설령 잘못을 했다면
바로 일어나 반성하였습니다.
꿈속에서 예수와, 부처가 나타나더라도 절대 밎지 않았습니다.
나의의지 대로 만난는 것이아닌 이상 절대로 및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 놀라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놀라운것이 있으면
그것의 본질이 무었인지 관찰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옜 선인께서 홀로있는 방에서도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부그러운일이 있다면
스스로 용서하십시요.
그리고 잊으십시요.
아무생각이 었으면
그 無의 소용돌이 속으로
두려움과 잡된것들이 다 휩쓸려 갈것입니다.
두려움은 내가 만드느것입니다.
설령 귀신이 나를 해꼬지 한다해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승과 저승은 엄연히 구분이 있는것이고
이런 구분을 넘어 행하는 모든것들은
법칙에 반하는것입니다.
또한 두려운만큼 정신은 강해지는것이고
미망에서 깨어 나는 것입니다.
난 캄캄한 밤에 조용히 있으면 정말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 참 좋답니다.
어둠과 고요를 벗삼아 진정한 평화를 맛보지요.어둠과 고요는 나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