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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에 이처럼 복잡한 인물이 또 있을까?
일제시대 황국식민을 양생하기위한 사범대를 나오고 소학교 교사가 된 다까끼 마사오.
뭔일인지 갑자기 만주로 가서 일제 사관학교를 거쳐 일본유학을 통한 정규사관학교를 나와 일제 관동군 소위를 한 다까끼 마사오.
해방 후 다시 미군정하의 군인의 길을 걸은 박정희.
그러면서도 좌익운동을 하는 형 박상희를 존경한 박정희.
형의 죽음 후 남로당 운동을 하는 박정희.
행적이 탄로나자 남로당 동지들을 백선엽에게 전부 자백하고 살아난 다까끼 마사오.
6.25로 다시 유능한 군인으로 부활하는 박정희.
5.16 군사쿠테타.... 김일성의 특사를 만나다...
미제의 파워를 의식한 박정희. 반공으로 선회하다. 김일성은 엿되고...
강력한 반공/독재로 미국의 충견되고,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함인가... 조국의 군대화에 올인, 위대한 성과를 내다!
말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늘 되뇌이던 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너희는 절대로 나같은 인생을 살지 말라는 독백처럼 들린다....
심수봉의 증언으로 볼 때 박정희의 죽음은 자살에 가깝다. 차지철과 김재규의 바로 옆 총질에도 태연했으며... 피흘리며 죽어가면서도... “나는 괞찬네...”. 초연한 모습....
이런 박정희를 두고 좌-우-민족주의자들은 제나름대로 해석한다...
일제시대 황국식민을 양생하기위한 사범대를 나오고 소학교 교사가 된 다까끼 마사오.
뭔일인지 갑자기 만주로 가서 일제 사관학교를 거쳐 일본유학을 통한 정규사관학교를 나와 일제 관동군 소위를 한 다까끼 마사오.
해방 후 다시 미군정하의 군인의 길을 걸은 박정희.
그러면서도 좌익운동을 하는 형 박상희를 존경한 박정희.
형의 죽음 후 남로당 운동을 하는 박정희.
행적이 탄로나자 남로당 동지들을 백선엽에게 전부 자백하고 살아난 다까끼 마사오.
6.25로 다시 유능한 군인으로 부활하는 박정희.
5.16 군사쿠테타.... 김일성의 특사를 만나다...
미제의 파워를 의식한 박정희. 반공으로 선회하다. 김일성은 엿되고...
강력한 반공/독재로 미국의 충견되고,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함인가... 조국의 군대화에 올인, 위대한 성과를 내다!
말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늘 되뇌이던 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너희는 절대로 나같은 인생을 살지 말라는 독백처럼 들린다....
심수봉의 증언으로 볼 때 박정희의 죽음은 자살에 가깝다. 차지철과 김재규의 바로 옆 총질에도 태연했으며... 피흘리며 죽어가면서도... “나는 괞찬네...”. 초연한 모습....
이런 박정희를 두고 좌-우-민족주의자들은 제나름대로 해석한다...
선사
- 2007.08.15
- 10:52:55
- (*.79.149.62)
그냥그냥님, 윗글은 박정희란 인물에 대해 좌-우의 이념을 초월하여 이제 역사의 평가를 내려보자는 의도로 축약하여 쓴 단상입니다. 박정희가 김구선생에 밀사역을 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인물입니다. 지금껏 불고있는 냉전의 못된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탈피해야만 우리 본연의 '이성'이 들어날 것이고 만물과 실상을 제대로 분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박정희란 인물에 대한 평가가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을 대변해 줍니다. 이 박정희는 민족적인 성향이 있으면서도 너무도 성공에 대한 열망이 진했고, 때론 야비했으며, 동지를 배반하기도 했으나 핏속에 흐르는 혁명적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었던 복잡한 인물입니다. 게다가 당시의 어찌할 수 없는 미제의 거대한 속박속에서 민족의 갈길을 정말로 고민했던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아런 배경을 차제하고 잘잘못만 물어뜻는 못난 놈들이 바로 우리들이죠...
도인님이 저런말도 했군요... 이분의 말씀은 구구절절 옳습니다. 아니, 그분의 희망이요, 님의 희망이요, 제 희망입니다. 때론 강한 바람/원이 이성을 마비시킵니다. 나의 바람이 합당한 이유들을 끌어들이고 긍정적인 면들을 확대하므로써 꼭 그렇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키웁니다. 이렇게 되면 정신세계로 가보아도 이런 미래의 현실과 마추치곤.. 더 확신하게 되죠.
저도 정말로 도인님의 말씀처럼 되기를 앙망합니다. 간절히...
그러나...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니, 정해진 미래란 없습니다.
커다란 틀에서 도인님의 방향지적은 옳으시나... 자신의 희망섞인 바람이 개입한 것으로 봅니다.
우선 이번 한나라 경선결과, 더 멀리 이번 대선의 결과를 보면 알게되겠지요...
그분이 주장하시는 것 중... 북한의 땅굴이야기와 황박사에 대한 실상/예측은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저는 군복무시절 땅굴탐지를 해온 나름대로의 전문가로서 의견이 다릅니다....
줄기세포 사태의 실상은 황박사 지지자들이 알고있는 것과도 실상은 다소 다릅니다. 저는 황박사의 구명운동/원대복귀 운동에 최소 1년 반 이상을 올인하여 운동하며 몇차례 황박사님을 직접 만나보았고, 주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여기서는 말씀 못드리지만... 실상은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것보다 많이 다릅니다.
흥미진진한 게임이니 향후 몇달을 지켜 보기로 하죠...
박정희란 인물에 대한 평가가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을 대변해 줍니다. 이 박정희는 민족적인 성향이 있으면서도 너무도 성공에 대한 열망이 진했고, 때론 야비했으며, 동지를 배반하기도 했으나 핏속에 흐르는 혁명적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었던 복잡한 인물입니다. 게다가 당시의 어찌할 수 없는 미제의 거대한 속박속에서 민족의 갈길을 정말로 고민했던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아런 배경을 차제하고 잘잘못만 물어뜻는 못난 놈들이 바로 우리들이죠...
도인님이 저런말도 했군요... 이분의 말씀은 구구절절 옳습니다. 아니, 그분의 희망이요, 님의 희망이요, 제 희망입니다. 때론 강한 바람/원이 이성을 마비시킵니다. 나의 바람이 합당한 이유들을 끌어들이고 긍정적인 면들을 확대하므로써 꼭 그렇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키웁니다. 이렇게 되면 정신세계로 가보아도 이런 미래의 현실과 마추치곤.. 더 확신하게 되죠.
저도 정말로 도인님의 말씀처럼 되기를 앙망합니다. 간절히...
그러나...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니, 정해진 미래란 없습니다.
커다란 틀에서 도인님의 방향지적은 옳으시나... 자신의 희망섞인 바람이 개입한 것으로 봅니다.
우선 이번 한나라 경선결과, 더 멀리 이번 대선의 결과를 보면 알게되겠지요...
그분이 주장하시는 것 중... 북한의 땅굴이야기와 황박사에 대한 실상/예측은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저는 군복무시절 땅굴탐지를 해온 나름대로의 전문가로서 의견이 다릅니다....
줄기세포 사태의 실상은 황박사 지지자들이 알고있는 것과도 실상은 다소 다릅니다. 저는 황박사의 구명운동/원대복귀 운동에 최소 1년 반 이상을 올인하여 운동하며 몇차례 황박사님을 직접 만나보았고, 주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여기서는 말씀 못드리지만... 실상은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것보다 많이 다릅니다.
흥미진진한 게임이니 향후 몇달을 지켜 보기로 하죠...
"참된 수행자는 정치적 관점이나 종교적 도그마에 얽매이지 않는 이라야 하겠습니다.. 황박사의 사건은 단순히 기득권층의 술수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거기에는 더 큰 하늘의 뜻이 있습니다....님의 글을 보니 어떤 기득권층과 기층민중으로 계급을 양단하고 선악으로 사람들을 쉽게 가르려는 편견이 있어보입니다..... 박대표는 보수층이나 진보층의 어떤 계층에 속해 있지 않는 분입니다...이민족 전체를 위해 일할 분입니다....
보수나 진보를 자처하는 집단이나 언론의 주장에 동조하고 그것을 자신의 이념적 가치로 내재화 하는 것은 수행자들이 피해야할 일입니다...수행자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잇는 그대로의 것을 보는 정념에 정진해야합니다....그래야 천리가 보입니다....
저는 노무현 정부의 외교정책이 하늘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보면서도 그의 후계자로 박대표를 봅니다..
일반인들의 정치적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을 것입니다....단지 그것이 하늘의 뜻입니다...
그녀로 인해 동아시아의 대동이 연방(몽고를 포함한)이 건설될 것이고 한민족의 부흥이 시작될 것입니다...물론 그녀와 더불어 황박사도 화려하게 부활할 것입니다....